[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공격수 출신 사령탑 간 맞대결서 황선홍 감독이 완승을 거뒀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프랑스 르아브르 소재 스타드 오세안에서 열린 평가전서 프랑스 U-21(21세 이하) 대표팀을 3-0으로 완파했다.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사커(MLS) 미네소타에서 활약 중인 정상빈이 멀티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홍윤상(포항)은 쐐기골로 힘을 보탰다.이번 프랑스 원정 평가전은 내년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클린스만호가 A매치 5연승과 월드컵 예선 2연승을 위해 결전지 중국으로 떠났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광둥성 소재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중국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2차전 경기를 치른다.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행 비행기에 탑승했고, 현지에서 훈련을 진행한 뒤 중국전에 나설 예정이다.현재 클린스만호의 기세는 상당하다. 출범 후 5경기까지 3무 2패에 그쳤으나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야구 대표팀 난적 대만을 누르고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결승에 진출했다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APBC 2023 예선 3차전 대만과의 경기서 6-1로 승리했다.전날(17일) 열린 일본과의 예선 2차전에서 1-2로 패했던 한국은 예선 마지막 상대인 대만을 꺾어 전적 2승 1패로 2위를 차지해 일본(3승)과 다시 결승에서 맞붙는다.난적 대만이었지만 이날 선발 원태인의 호투와 경기 초반부터 터진 방망이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원태인은 5이닝 동안 3피안타
상암=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태극전사들이 월드컵 지역 예선 첫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하며 본선 무대를 향한 도전을 웃으며 시작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1차전 경기에서 싱가포르를 5-0으로 완파했다.이번 승리로 한국은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으로 향하는 첫 걸음을 기분 좋게 내딛었다. 아울러 내년 1월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대비하기 위해 베스트1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대표팀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23을 극적인 역전승으로 출발했다.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APBC 2023 예선 1차전 호주와의 경기서 3-2로 승리했다.극적인 역전승으로 결승 진출에 청신호가 켜진 한국 대표팀이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호주 4개국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는 이번 대회서 1승을 쌓아 유리한 조건으로 17일 일본을 상대하게 됐다.이날 선발로 나선 문동주는 102개의 공을 던지며 5⅔이닝 5피안타(1홈런) 5탈삼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아시아의 호랑이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기 위한 첫 걸음을 뗀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싱가포르를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1차전 경기를 치른다.이후 대표팀은 19일 중국으로 출국, 21일 오후 9시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중국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싱가포르(155위)와 중국(79위)은 FIFA 랭킹에서 한국(24위)과 격차가 크지만, 클린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LG 트윈스가 29년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했다.LG 트윈스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 시리즈(KS·7전 4승제) kt 위즈와의 5차전 경기에서 6-2으로 승리를 거두며 통합 우승을 확정지었다.LG는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가 5이닝 동안 87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3탈삼진 3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고, 불펜진이 최소 실점으로 kt 타선을 막아내는데 성공하며 마지막 5차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타선도 11안타 6득점을 올리며 마운드에 힘을 보탰다.kt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우승을 한걸음 남겨둔 LG 트윈스와 벼랑 끝에서 재역전을 노리는 kt 위즈의 치열한 한국 시리즈(KS·7전 4승제) 5차전이 오늘(13일) 막을 올린다.지난 11일 마운드의 호투와 타선의 맹타로 3차전에 이어 4차전마저 잡아내며 3승 1패로 29년 만에 한국 시리즈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놓은 LG는 5차전에서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를 앞세워 승리를 노린다.KBO리그 5년 차를 맞은 켈리는 이번 정규시즌에서 10승 7패 평균자책점 3.83의 성적을 기록하며 LG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시즌 첫 프리미어리그 코리안 더비서 손흥민과 황희찬이 나란히 침묵했다. 경기는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을 넣은 울버햄프턴의 역전승으로 끝났다.울버햄프턴은 11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 소재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경기서 토트넘을 2-1로 꺾었다.직전 2경기서 1무 1패로 승리가 없었던 울버햄프턴은 분위기 반전에 성공, 시즌 4승 3무 5패로 승점 15를 쌓았다.개막 후 10경기(8승 2무) 무패 행진을 달리던 토트넘은 11라운드서 첼시에 1-4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LG 트윈스가 선발투수 김윤식의 호투와 타선의 맹타에 힘입어 4차전마저 승리로 장식했다. 이로써 LG 트윈스는 29년 만의 우승까지 단 한 걸음을 남기게 됐다.LG 트윈스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 시리즈(KS·7전 4승제) kt 위즈와의 4차전 경기에서 15-4로 대승을 거뒀다.LG는 선발투수 김윤식이 5⅔이닝 동안 87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3탈삼진 1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고, 불펜진이 kt 타선을 봉쇄하는데 성공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타선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지난 2차전과 마찬가지로 극적인 역전 홈런이 나오며 시리즈를 가져온 LG 트윈스가 우승 확률 85%를 거머쥐었다.LG 트윈스는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9회 초에 터진 오지환의 역전 결승 스리런포에 힘입어 8-7 신승을 거뒀다LG는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 2년 만의 KS 정상 복귀를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승 1패(무승부 포함)로 맞선 상황에서 먼저 2승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LG 트윈스와 kt 위즈가 한국 시리즈(KS·7전 4승제)에서 1승씩을 주고받으며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오늘(10일) 수원으로 장소를 옮겨 다시 기선 잡기에 나선다.지난 8일 철벽 계투진과 오지환의 추격의 솔로 홈런, 박동원의 극적인 역전 투런포로 시리즈의 균형을 원점으로 돌린 LG는 3차전에서 '토종 에이스' 임찬규를 앞세워 승리를 노린다.임찬규는 시즌 초반엔 구원투수로 시작했지만, 5월부터 선발로 마운드에 등판해 14승 3패 1홀드 평균자책점 3.43으로 정규시즌을 마치며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LG 트윈스가 kt위즈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한국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LG 트윈스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 시리즈(KS·7전 4승제)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5-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LG는 선발투수 최원태가 ⅓이닝 동안 20개의 공을 던지며 2피안타 2사사구 4실점으로 흔들렸지만, 불펜진이 kt 타선을 봉쇄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타선도 오지환의 솔로 홈런과 박동원의 투런포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하며 마운드에 힘을 보탰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kt 위즈가 한국시리즈에서 기선을 제압하며 우승 확률 74.4%를 잡았다.kt 위즈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 시리즈(KS·7전 4승제)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3-2로 신승을 거뒀다.KS에서 1차전 승리의 중요성은 매우 높다. 역대 40차례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이 무승부였던 1982년을 제외하면 1차전을 이기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한 확률은 74.4%(39번 중 29번)에 이른다.kt는 선발투수 고영표가 6이닝 동안 97개의 공을 던지며 7피안타 3탈삼진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대망의 한국시리즈(KS) 대진표가 완성됐다. kt위즈와 LG 트윈스가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에서 우승 트로피를 사이에 두고 진검승부를 펼친다.kt위즈와 LG 트윈스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S 1차전을 치른다.올 시즌 두 팀의 성적은 LG 86승 2무 56패, kt 79승 3무 62패로 6경기 반차, 상대 전적도 10승 6패를 기록하며 LG가 확연하게 앞서있다. 정규시즌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LG는 1994년 통합 우승 이후 단 한 차례도 우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2023시즌 한국시리즈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LG 트윈스와 kt 위즈가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미디어데이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6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3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미디어데이에는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과 오지환, 임찬규 kt 위즈 이강철 감독과 박경수, 박영현이 참석했다.29년 만에 정상 자리를 노리는 LG다. 염경엽 감독은 "우리는 경험은 부족하지만 우승에 대한 열망과 간절함을 느낄 수 있다.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에서 kt를 상대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한국인 최초로 골드 글러브를 받으며 새 역사를 썼다.MLB 사무국은 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9시 30분부터 ESPN을 통해 2023 롤링스 골드 글러브의 수상자를 발표했다.앞서 지난달 19일 공개된 후보 명단에서 김하성이 내셔널 리그 2루수와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로 이름을 올려 수상 여부에 관심이 모였었다.2루수 부문에서는 니코 호너(시카고 컵스)에게 밀려 아쉬움을 삼킨 김하성은 마지막으로 발표된 유틸리티 부문에서 수상자로 호명됐다.김하성은 이번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kt 위즈가 11.8%의 확률을 뚫고 LG 트윈스가 기다리고 있는 잠실구장으로 향한다.kt는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NC 다이노스와의 5차전서 3-2로 승리했다.PO 1, 2차전에 모두 패한 kt는 한국시리즈(KS) 진출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그러나 3, 4, 5차전을 내리 승리하며 리버스 스윕을 완성해 KS에 올랐다. 역대 3선승제 플레이오프에서 특정 팀이 먼저 2연승을 거둔 경우는 17번 있었다. 이 가운데 2패를 당한 팀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포항이 2013년 이후 10년 만에 FA컵 정상에 올랐다. '기동쌤' 김기동 감독의 용병술이 빛난 대역전극이었다.포항 스틸러스는 4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단판으로 열린 2023 하나원큐 대한축구협회(FA)컵 결승전에서 전북 현대를 4-2로 제압했다.이로써 포항은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에 FA컵 왕좌 탈환에 성공했다. 10년 전 우승 당시 상대로 전북이었고, 이번 우승으로 전북의 대회 2연패까지 저지했기에 더욱 의미있는 승리다.또 올해는 1973년 4월 첫 시작을 알린 포항의 창단 50주년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이강인이 날뛰고 있다.이강인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소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리그1 11라운드 경기서 몽펠리에 상대로 리그 1호골을 뽑아냈다.전반 10분 오른쪽 측면에서 아슈라프 하키미의 크로스가 넘어왔고, 이를 킬리안 음바페가 뒤로 흘렸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자유롭게 공을 잡은 이강인은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려 팀의 선제골을 넣었다.이로써 이강인은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은 이래 처음으로 정규리그에서 골 맛을 봤다. 아울러 지난달 26일 AC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