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김윤식이 타선의 도움을 받고 시즌 4번째 등판을 마쳤다. 김윤식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다. 1회 초를 단 10구로 마무리하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든 김윤식은 2회 초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였다. 김윤식은 선두타자 윤형준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이어 김성욱을 1루수 뜬공으로 돌려세웠지만 김주원과 안중열에게 2연속 볼넷을 내주며 1사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송명기가 조기강판 됐다. 송명기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와의 맞대결에서 선발 등판했다.짧았던 이닝에 비해 많은 공을 던진 송명기다. 이날 송명기는 3⅔이닝동안 91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 4사사구 3실점으로 부진했다. 올 시즌 4번째 경기 만에 처음으로 2점 이상을 허용한 그는 경기 전 0.52의 평균자책점이 이날 등판 후 1.17로 치솟았다. 1회부터 흔들린 송명기다. 선두타자 홍창기를 9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내보내더니 문성주를 우전 안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영건 선발의 맞대결, 승리팀은 누가 될까.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의 시즌 3차전 맞대결이 펼쳐진다. 주중 1차전에서 NC가 6-4 승리를 가져갔고, 전날 경기는 LG가 7-5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1승 1패 씩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공동 선두에 오른 LG와 NC. 이날 승리 팀은 위닝시리즈를 가져가는 동시에 단독 선두에 오르기에 더욱 중요한 일전이다. 이날 경기는 영건 선발 맞대결이 펼쳐진다. 먼저 홈 팀 LG는 김윤식이 마운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LG트윈스가 팬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데님에디션’ 상품을 출시한다. 오는 24일 출시하는 LG트윈스 데님에디션 상품은 유니폼, 모자, 반팔 티셔츠, 기념구, 에코백, 키링 등으로 구성됐다. LG트윈스는 지난 2월 팀 스토어인 인터파크를 통해 ‘서울’과 ‘스트라이프‘를 핵심 키워드로 팬 상품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했다. 당선작 선정 방법은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한 팬 투표 100%로 진행됐으며, ‘데님에디션’은 5개의 최종 후보 중 총 득표율 37%를 얻었다. ‘데님에디션’ 상품은 LG트윈스의 상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2019년부터 LG트윈스에서 활약한 장수 외국인 선수 케이시 켈리의 시즌 초반 부진이 심상치 않다. 켈리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9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특히 켈리는 3회에만 안타 5개, 몸에 맞는 공 1개를 내주며 4실점했다. 이어 6회까지 2-5로 끌려가며 패전 위기에 놓였지만 팀이 7회 말 빅이닝을 만들었고, 극적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패전 투수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날 실점으로 평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LG트윈스 문보경이 팀을 구해냈다. LG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맞대결에서 7-5 역전승했다. LG는 이날 승리로 시즌 10승(6패)으로 2연패를 끊어냈고, 3연승을 달리던 NC는 시즌 6패(10승)째를 올리게 됐다. 선발 투수 케이시 켈리가 6이닝 9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으나, 7회 말 타선에서 빅이닝을 만들며 극적인 역전에 성공했다. 반면 NC는 선발 에릭 페디가 5이닝 동안 100개의 공을 뿌이며 6피안타 3사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LG트윈스 선발 투수 켈리가 시즌 4번째 등판에서도 흔들렸다. 켈리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시즌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9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5실점으로 패전 위기를 맞이했다. 켈리는 1회부터 위기를 맞이했다. 선두타자 박민우에게 초구 중견수 앞 안타를 얻어맞고, 손아섭에게 볼넷을 내주며 무사 1, 2루가 됐다. 박건우를 중견수 플라이로 돌려세웠지만 박민우가 그 사이 3루로 향했다. 박민우는 박석민의 내야안타 때 홈을 파고들며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NC다이노스 선발 투수 에릭 페디가 위기를 스스로 벗어났다. 페디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와의 시즌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등판을 마쳤다. 이날 페디는 팀이 1-0으로 앞선 1회 초 헌두타자 홍창기를 유격수 땅볼, 문성주를 2루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순식간에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았다. 그러나 곧바로 김현수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고, 오스틴의 중견수 적시타로 동점을 허용했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박석민이 전력질주하다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들것에 실려 나갔다. NC다이노스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와의 맞대결을 진행 중이다. 이날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박석민이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NC가 5-2로 앞선 4회 초 1사 2, 3루에 타석에 들어선 박석민은 LG 선발 켈리의 5구 째 140km 슬라이더를 타격했다. 이 공은 3루수 문보경에게 향했고 문보경은 6-4-3 병살타로 박석민을 처리했다. 1루로 달리던 박석민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결국 칼을 빼들었다. 한화이글스가 버치 스미스를 방출했다.한화는 19일 "KBO에 외국인 투수 버치 스미스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며 "새 외국인 투수를 조속히 팀에 합류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스미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한화와 최대 100만 달러(보상 80만 달러)에 계약했다. 미국 국적의 스미스는 메이저리그(MLB) 통산 102경기에 나섰고,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에서도 20경기 1승 4홀드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했다. 구단은 스미스를 일찌감치 1선발로 낙점했고 지난 1일 고척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외국인 투수들의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이 펼쳐진다.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의 시즌 2차전 맞대결이 펼쳐진다. 전날 경기를 10회 연장 승부 끝에 NC가 6-4로 승리하며 10승을 선착,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반면, LG는 2연패에 빠지며 3위로 추락했다. NC는 연승을 위해, LG는 연패를 끊기 위해 팀 외국인 에이스들이 마운드에 오른다. 먼저 원정팀 NC는 페디가 나선다. 올해 KBO리그에 데뷔한 페디는 3경기에 나서 2승 1패 평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미들블로커 김수지가 흥국생명으로 돌아온다.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19일 오후 김수지 FA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흥국생명은 "미들블로커 김수지와 총 보수액 3억 1000만원(연봉 2억 7천만원, 옵션 4천만원),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김수지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3년동안 흥국생명에서 활약하며 2016~2017시즌에 정규리그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후 기업은행으로 이적했던 김수지는 6시즌만에 흥국생명 유니폼으로 갈아입으며 컴백을 확정지었다. 김수지는 “친정팀 흥국생명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벌써 선수 4명이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여자 프로배구 FA시장이 숨 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19일 오전 기준 시즌 종료 후 V-리그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20명 중 12명이 계약을 완료했다. 이중 이적이 결정된 건 박정아, 채선아, 황민경, 정대영 등 4명이다. 현재 IBK기업은행 김수지의 흥국생명 이적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기에 이적 선수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특히 페퍼저축은행은 이번 FA시장에서 큰손 역할을 했다. 'FA 최대어'였던 박정아를 여자부 최고 수준인 연간 7억 7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공동 2위'의 맞대결, 승자는 NC다이노스였다. NC다이노스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와의 맞대결에서 연장 승부 끝 6-4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NC는 10개 구단 중 10승을 선점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선취점은 NC가 먼저 올렸다. 1회 초 1사 1, 3루에서 타석에 선 손아섭이 2루수 라인드라이브로 돌아섰으나, LG 2루 서건창이 1루로 공을 송구하는 과정에서 공이 빠졌고, 3루 주자 한석현이 홈을 파고 들며 행운의 득점을 올렸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내부 FA 선수 3명을 모두 잡았다. 대한항공은 18일 "팀내 FA 대상선수인 임동혁, 조재영, 유광우 총 3명의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V-리그 3년 연속 통합우승과 창단 첫 트레블을 이끈 FA 대상 선수 전원과 계약을 체결한 대한항공은 다음 시즌에도 다시 한번 통합우승에 대한 기대를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금번 FA 계약에 성공한 3명의 선수는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큰힘을 발휘한 선수들로 자신의 가치를 충분히 증명했다. 임동혁은 총액 5억원 (연봉 3억 5000만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KGC인삼공사가 집토끼 단속에 성공했다. KGC인삼공사는 18일 "팀 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한송이, 염혜선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세터 염혜선은 총액 3억 5000만원(연봉 3억 3000만원, 옵션 2000만원), 한송이는 총액 2억 1000만원(연봉 2억, 옵션 1000만원)의 조건이다. 전날 FA 아웃사이드 히터 채선아가 페퍼저축은행으로 향하며 공격수 한 명을 잃었지만, 베테랑 선수 잔류에는 성공시킨 인삼공사다. KGC인삼공사 신임 조용찬 사무국장은 "팀 내 구심점 역할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이 2타점으로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4-3으로 완파했다. 이날 8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배지환은 4타수 1안타 2타점 3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20(50타수 11안타)으로 소폭 올랐다.배지환은 세 번째 타석까지 3연속 출루했고, 득점을 올렸다. 2-0으로 앞선 2회 초 무사 1, 3루에 타석에 선 배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미들블로커 정대영이 GS칼텍스로 복귀한다. GS칼텍스는 18일 "2022~2023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취득한 미들블로커 정대영을 영입했다. 계약금액은 1년 3억원(연봉 2억 5000만원, 옵션 5000만원)이다"라고 밝혔다. 미들블로커 보강이 최우선 과제였던 GS칼텍스는 철저한 자기 관리와 준비로 여전히 후배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베테랑 정대영 영입에 성공하며 젊은 선수들의 성장의 교두보를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GS칼텍스는 베테랑 정대영과 함께 2023년 컵대회와 2023~20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한국도로공사의 우승을 이끈 박정아가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했다. 페퍼저축은행은 17일 "리그 최고 공격수 박정아를 연간 총보수 7억 7500만원(연봉 4억 7500만원, 옵션 3억원)에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이 금액은 여자부 최고 금액이다. 앞서 흥국생명과 재계약한 김연경 역시 같은 액수에 사인을 했다. 2011~2012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신생팀 우선지명으로 IBK기업은행 유니폼을 입은 박정아는 IBK기업은행에서 세 차례 우승(2012~2013, 2014~2015, 2016~2017시즌)을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서울시가 도시와 한강의 연결성을 높여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한강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한강공원 보행접근시설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한강공원 접근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한다.한강공원 접근시설 개선은 지난달 9일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두 번째 핵심 전략, ‘이동이 편리한 한강’을 본격 추진하는 것으로, 어린이·노약자 등 누구나 한강을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서울시는 한강 배후지역 어디서나 도보 10분 이내 한강공원 접근이 가능하도록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