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승리 위해선 드리블을 줄이고 바로 패스로 넘어가야 한다"울산 현대모비스는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1라운드 서울 SK와의 맞대결을 가진다. 현대모비스는 3경기를 치른 현재 2승 1패로 기분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SK는 3경기 1승 2패를 기록했다.현대모비스는 직전 전주 KCC와의 원정경기에서 89-88로 값진 승리를 거두며 기세를 높였다. 특히 올 시즌 아시안쿼터로 팀에 합류한 론제이 아바리엔토스가 시즌 초반부터 엄청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T의 색깔이 사라졌다.수원 KT는 2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66-85로 패배했다. KT는 1승 3패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최하위로 내려앉았다.개막 후 4경기 KT의 경기력은 여전히 바닥을 치고 있다. 시즌 전 우승 후보로 꼽혔던 것이 무색할 정도로 경기력이 아쉽다. KT가 올 시즌 내세웠던 수비와 속공이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서동철 감독은 허훈이 입대하고 맞이한 이번 시즌 더욱 수비적인 팀 컬러를 구축했다. 허훈의 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 시즌 KBL D리그가 내달 개막한다.KBL은 25일 "2022-2023시즌 KBL D리그가 오는 11월 8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경기 이천시 소재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다"라고 밝혔다.올 시즌 D리그는 SK와 LG, KCC, KT, 한국가스공사, 현대모비스 등 KBL 6개 구단과 상무가 참가한다. 풀 리그(총 28경기)로 치러지며 평일 오후 2시와 4시에 열린다. 팀별 경기 수는 8경기씩 진행되며, 예선 후 상위 4팀 토너먼트(플레이오프)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한편, 이번 시즌 D리그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새 시즌을 임하는 주장들의 각오는 비장했다. 24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63컨벤션센터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는 30일부터 5개월 여정에 돌입하는 6개 구단 사령탑과 주장, 대표선수들이 참석해 새 시즌 각오를 밝혔다.각 팀 주장들 6명에게 지난 시즌과 비교해 올시즌 무엇이 달라졌는지에 초점을 두어 새 시즌 각오를 물었다. 삼성생명 배혜윤은 "3점슛이 달라졌다. 지난 시즌 3점슛 부분이 꼴찌였다. 하루 슛을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올시즌 가장 기대되는 선수에 우리은행 김단비가 이름을 올렸다. 24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63컨벤션센터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WKBL)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는 30일부터 5개월 여정에 돌입하는 6개 구단 사령탑과 주장, 대표선수들이 참석해 새 시즌 각오를 밝혔다.WKBL은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미리보는 2022~2023시즌 빅데이터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미디어 관계자(36명) 및 6개 구단 선수단(101명)의 투표와 공식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 시즌 역대 최연소 3점슛 700개에 도전하는 강이슬이 뛰어난 슈팅 능력으로 화제가 된 키아나에 대해 "딱히 의식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정작 강이슬이 경계하는 선수는 따로 있었다.24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63컨벤션센터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6개 구단 감독과 주장, 대표선수들이 참여해 입담을 뽐냈다.KB스타즈의 대표 선수로는 강이슬이 참석했다. 강이슬은 올 시즌 역대 최연소 3점슛 700개에 도전한다. 1994년 4월 5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 시즌을 앞두고 유니폼을 바꿔 입은 김단비와 김소니아가 맞대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24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63컨벤션센터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는 30일부터 5개월 여정에 돌입하는 6개 구단 사령탑과 주장, 대표선수들이 참석해 저마다 출사표를 던졌다.이 자리에는 올 시즌 소속팀을 맞바꾼 우리은행 김단비와 신한은행 김소니아도 참석했다. 지난 시즌 김단비는 신한은행에서 정규리그 19.3점 8.8리바운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베테랑의 품격', '잡초', '섞어찌개' 등 WKBL 6개 구단 감독들이 각자 출사표를 던지며, 팬들을 위한 재밌는 농구를 약속했다.24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63컨벤션센터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는 30일부터 5개월 여정에 돌입하는 6개 구단 사령탑과 주장, 대표선수들이 참석해 저마다 출사표를 던졌다.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WKBL 이병완 총재가 인사말을 건넸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가 달라진 모습으로 팬들을 찾는다.24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63컨벤션센터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는 30일부터 5개월 여정에 돌입하는 6개 구단 사령탑과 주장, 대표선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10월 30일 오후 2시 10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신안은행과 KB스타즈 간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팬들과 마주하는 여자프로농구는 올 시즌 몇 가지 달라진 점이 있다.먼저 공정성을 높이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모래알 조직력으로 인해 시즌 초반 부진의 늪에 빠졌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70-81로 패배했다. 2연패에 빠진 한국가스공사는 1승 3패가 되며 최하위로 내려 앉았다.한국가스공사는 비시즌 현금 트레이드로 이대성을 데려왔고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준수한 박지훈, 이원대를 영입했다. 외국선수도 탄탄했다. KBL에서 검증된 머피 할로웨이를 데려왔고 프랑스 리그 리바운드 출신의 유슈 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이근휘의 공격력이 폭발하며 KCC는 '4연승' 가도를 달리던 KGC에 찬물을 끼얹었다.전주 KCC는 2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홈경기에서 99-9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2연패 탈출에 성공한 KCC다. 반면 개막 이후 엄청난 기세로 내달리던 KGC는 개막 5연승에 도전했지만, 전주에서 발목이 잡혔다.이날 KCC는 이근휘가 23득점 5리바운드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라건아도 15득점 13리바운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MVP가 살아나자, DB는 연승을 달렸다.원주 DB는 2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92-83으로 승리했다. DB는 2연승을 달렸다. 개막 2연패를 당했던 DB는 홈 2연전에서 반등에 성공했다.두경민의 존재감을 볼 수 있었던 경기였다. DB가 2연패에 빠졌던 경기들에서 두경민은 결장했다. 지난 시즌 무릎 반월판 부상으로 수술까지 받으면서 몸 상태를 끌어 올릴 시간이 부족했다. 두경민이 없었던 DB는 첫 두 경기를 모두 내줬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MVP가 화려하게 날아올랐다.원주 DB는 2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92-83으로 승리했다. DB는 2연승을 달렸다. 개막 2연패를 당했던 DB는 홈 2연전에서 반등에 성공했다.이날 두경민은 24분 22초를 뛰면서 27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3점슛 7개를 성공시켰다. 경기 후 두경민은 "2연패를 하고 분위기가 안 좋았다. 홈 2경기에서 분위기 반전하기 좋다고 생각했다. 부상자들이 돌아오고 주장인 (박)찬희 형이 중심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DB가 2연승에 성공했다.원주 DB는 2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92-83으로 승리했다. DB는 2연승을 달렸다. 개막 2연패를 당했던 DB는 홈 2연전에서 반등에 성공했다.경기 후 이상범 감독은 "선수 전원이 공수에서 잘 해준 것 같다. 상대 속공도 많이 허용하지 않았다. 이지샷도 많이 내주지 않았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리바운드에서 어려웠지만 후반에 선수들이 한 발짝 더 뛰어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SK가 DB의 와곽을 제어하지 못했다.서울 SK는 2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83-92로 패배했다. SK는 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경기 후 전희철 감독은 "전반전은 생각했던 대로 잘 풀렸다. 전반전 리드를 하고 후반에 지는 것은 감독인 제 경기 운영이 잘못된 것이다. 3쿼터에 분위기를 내줬다. 눈에 보이는 실수, 안 보이는 수비 실수로 인해 내준 것이 패인이다. 두경민 선수를 비롯해 상대 외곽을 제어하지 못한 것이 패인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DB가 두경민의 활약 속에 2연승을 질주했다.원주 DB는 2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92-83으로 승리했다. DB는 2연승을 달렸다. SK는 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DB는 두경민이 27점 3점슛 7개로 맹활약했다. 레나드 프리먼은 11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SK는 자밀 워니가 28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분전했다. 김선형은 16점 7어시스트를 올렸다. 하지만 두경민을 막지 못했다.경기 초반 흐름은 팽팽했다. S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DB가 2연승에 도전한다.원주 DB는 2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서울 SK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DB는 개막 2연패 뒤 지난 수원 KT전에서 개막 첫 승을 거뒀다. 경기 전 이상범 감독은 "이 경기는 선수들에게 5대5 경기만 하자고 했다. 지난 시즌에도 마찬가지로 속공을 많이 허용하다보니까 어려웠다. 오늘은 그냥 5대5 농구를 하자고 했다. 속공을 허용하지 말고 수비를 하자고 얘기를 했다. 공격 리바운드 부분에서 중요성이 생겼다. 첫 패스를 쉽게 나가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SK가 2연승에 도전한다.서울 SK는 2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원주 DB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SK는 개막전 패배 후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대승을 거뒀다. 경기 전 전희철 감독은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다. 미팅만 했다. 선수들에게 DB의 스타일을 잘 알고 있다. 지난 시즌에 6승을 했다. 선수가 바뀌긴 했지만 스타일 자체가 한국가스공사와 완전히 다르다. 한국가스공사는 패턴 플레이를 많아고 DB는 선수들에게 맡기면서 빅맨들의 하이로우 게임을 많이 한다. 알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전주에서 웃은 승자는 현대모비스였다. 그중에서도 가장 빛났던 주인공은 아바리엔토스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맞대결에서 89-88로 승리했다.이날 경기는 같은 날 열린 4경기 중 가장 많은 관객인 3693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전주 KCC의 개막 후 첫 홈경기일뿐더러 KBL 간판스타인 허웅의 KCC 홈 데뷔전이기도 했다.이렇듯 KCC 팬들의 엄청난 관심 속에 진행된 경기지만, 이날의 스포트라이트는 론제이 아바리엔토스에게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NBA 아담 실버 총재가 탱킹 문제에 대해 입을 열었다.미국프로농구(NBA) 아담 실버 총재는 최근 NBA 팀들의 탱킹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사무국 차원에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탱킹(Tanking)은 차기 시즌 드래프트에서 상위 지명권을 얻기 위해 고의로 패배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NBA 팀들은 탱킹을 통해 우수한 유망주를 수급한다. 그나마 팀의 주축 선수들도 트레이드 마감시한 전까지 다른 팀에 보내기도 한다. 이로 인해 NBA 경기들의 재미가 반감된다는 지적이 있다. 특히 올 시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