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Tiger Woods)가 올해 수익이 높은 유명 스포츠인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즈는 포브스지(Forbes)에서 발표한 미국의 부유한 유명 인사 순위에서 제임스 패터슨 (James Patterson)과 함께 공동 9위에 자리했다. 기준은 순자산 수치에 따라 집계 된 순위로 우즈는 8억 달러의 순 자산 가치를 지니고 있다.지난해 우즈는 7억5천만 달러로 8위에 자리했다.우즈말고 톱10 안에 든 스포츠 스타로는 전 미국프로농구(N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정호)는 동계 기간 휴장 없이 운영하는 전국 회원사 골프장 중 63개 골프장 목록을 밝혔다.휴장 없는 63개 골프장 외에도 57개 골프장은 일정 기간 또는 월요일 이나 주중 휴장 등으로 동계 기간 휴장 계획을 세워 겨울 골프를 즐기는 골퍼들을 기다린다.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골퍼들의 편의를 위해 전국 회원사 골프장의 휴장 일정을 수시로 홈페이지에 업데이트한다.한국골프장경영협회 전국 회원사 골프장 동계 휴장 계획▶ 휴장 없음(63개) = 경주신라, 고창, 골드레이크, 골프존카운티안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박상현(35, 동아제약)이 올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생애 첫 상금왕을 차지한데 이어 아시안투어 신인상에도 올랐다. 박상현은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로열 자카르타 골프클럽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시즌 최종전 BNI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최종일 버디 5개, 보기 3개로 2타를 줄였다.최종합계 이븐파 288타을 기록한 박상현은 순위를 전날 공동 45위에서 공동 41위로 끌어올렸다.이번 대회에서 4천313달러(약 489만원)의 상금을 추가한 그는 올시즌 아시안투어 총상금을 56만6천211달러(6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지난 16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챔피언스홀에서 열린 ‘2018 톨비스트 생활체육 스크린골프대회 2차’ 단체부 결선에서 이진호, 김병규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총상금 1억 원 규모의 ‘2018 톨비스트 생활체육 스크린골프대회 2차’의 투비전부, 마스터부, 일반부, 단체부 예선의 경우 지난 10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진행됐으며, 총 1만 5천여 명이 참여했다.단체부 결선은 지난 16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개최됐으며, 예선을 거친 단체부 100명(상위 50팀)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삼천리 스포츠단’ 소속 KLPGA 투어 선수들이 소외계층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지유진 감독과 맏언니 홍란(32), 김해림(29), 조윤지(27), 배선우(24), 박채윤(24), 이수진(22), 성지은(18) 등 선수들은 13일 안양시에 있는 ‘안양의 집’에서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들과 따뜻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선수들은 모두 산타 복장을 입고 아이들의 일일 산타가 돼 함께 캐롤송과 율동을 따라 하며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수년째 안양의 집과 인연으로 후원금을 전하고 있는 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LPGA 투어 장타자 김지영2(22, SK네트웍스)가 TS모터스와 2019년까지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TS Motors(대표이사 박종민)는 14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포드-링컨 천안 전시장에서 지난해 첫 인연을 맺은 김지영2와 2019년까지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박 대표이사는 “평소 역동적이고 강인한 이미지의 포드와 김지영 선수의 플레이스타일이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며 "김지영 선수의 성장성은 앞으로도 무궁무진하다고 믿고있기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지영 선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LPGA투어 '작은거인' 이다연, '루키' 박현경 등 선수와 협회 직원들이 '샬롬의 집'을 찾아 봉사 활동을 했다.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13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 샬롬의 집’에서 ‘2018 KLPGA 동계 봉사활동’의 다섯 번째 시간을 가졌다.이번 ‘샬롬의 집’ 봉사활동에는 KLPGA 한정미 이사, 최윤경 감사와 소속 선수 6명(박현경, 옥희라, 이경숭, 이다연, 이세린, 이화정(S) / 이상 가나다순), 그리고 사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 시절엔 스윙을 배우는 일과 공을 맞추는 일이 가장 큰 숙제다. 때문에 하체를 쓰기 보다는 일명 ‘똑딱이’로 공의 컨택과 상체움직임을 자세히 이해하는 과정으로 시작한다. 똑딱이 이후에도 헤드업 방지나 상체의 각도(척추각 스파인 앵글)를 지키며 스윙하는 방법에 대한 레슨 등을 위주로 받게 되는데, 이는 주로 초보 때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다. 어느 정도 초보(?) 단계를 벗어나 중급으로 가는 과정은 하체를 쓰면서 비거리와 방향성에 대해 생각하는 시기다.
[그랜드하얏트 서울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18년 KPGA 코리안투어를 총결산하는 ‘2018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이 13일(목)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형준(26.웰컴저축은행)은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했다. KPGA 코리안투어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이형준은 이번 시즌 우승은 없었지만 준우승 2회와 3위 3회 등 톱10에 여섯 차례 이름을 올렸다. 출전한 17개 대회에서 모두 컷을 통과하는 꾸준한 성적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가장 작지만 모든 샷에 쓰이는 단 하나의 장비 골프볼. 전세계 투어 선수들은 어떤 골프볼을 선택할까?미국의 권위 있는 리서치기관 ‘데럴 서베이’가 진행한 전세계 주요 투어 사용 용품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전세계 투어에서 가장 많은 선수들이 선택하고, 가장 많은 우승을 거둔 골프볼은 타이틀리스트의 Pro V1과 Pro V1x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12월 현재 타이틀리스트의 골프볼은 전세계 투어를 통틀어 73%의 사용률을 기록하고 있다.사용률 2위 브랜드의 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18년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프란체스코 몰리나리(36, 이탈리아)가 '2018 힐튼 유러피언투어 올해의 선수(2018 Hilton European Tour Golfer of the Year)'에 선정됐다. 유러피언투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몰리나리가 기자단 투표 결과 올해의 선수가 됐다"고 11일 발표했다.몰리나리는 5월 BMW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시작으로 가장 뜨거운 올 한해를 보냈다. 특히 지난 7월 이탈리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홍현준이 지난 9일 열린 ‘2018 GDR 한국장타리그 파이널대회’에서 367야드(yd)를 기록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총 상금 3,000만 원(우승 상금 1,500만 원)의 해당 대회는 골프존 GDR(Golfzon Driving Range) 시스템에서 드라이버로 전국 최고의 장타자를 가리는 국내 유일의 남성 장타 대회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구분 없이 골프존 성인 남성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예선 격인 챔피언스리그와 결선인 파이널리그로 나뉘어 진행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패튼 키자이어-브라이언 하먼(이상 미국) 조가 PGA투어 이벤트 대회 QBE 슛아웃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키자이어-하먼 조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9개와 이글 1개를 더해 11언더파 61타를 쳤다.최종합계 30언더파 186타로 그레이엄 맥도웰(북아일랜드)-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조를 한 타 차로 꺾고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이날 키자이어와 하먼은 17번 홀에서 극적인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날카로운 아이언샷을 앞세운 박지영이 2019시즌 개막전에서 우승을 신고하며 2년 6개월만에 통산 2승을 챙겼다. 박지영은 9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 / 6,579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효성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친 박지영이 이소영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2019시즌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우승으로 박지영은 2016년 6월 에쓰오일 챔피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박민지가 2018시즌 KLPGA투어 최종전 우승에 이어 2019시즌 개막전에서도 승리를 넘보게 됐다. 박민지는 8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 / 6,579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효성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박민지는 이틀 연속 선두자리를 지켰다.이날 박민지는 5번 홀까지 파 세이브를 이어오다가 6번 홀(파5)에서 첫 버디에 성공했다. 이어 7번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렉시 톰슨(미국)이 올시즌 마지막 우승을 거둔 골프장에서 열리는 PGA투어 이벤트 대회에 출전해 우승 사냥에 나선다. 오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사흘간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티뷰론 골프클럽 네이플스코스(파72 / 7,382야드)에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해 마지막 이벤트 대회인 QBE 슛아웃(총상금 3백4십만 달러)이 열린다.톰슨은 지난 2016년 이 대회에 첫 출전했다.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은퇴)에 이어 두 번째로 본 대회에 참가간 LPGA 선수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가 올해 골프계에서 이슈메이커 10위에 올랐다.몰리나리는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에서 4일(미국시간) 오전 발표한 '올해의 뉴스 메이커 : 2018 년 톱 10'에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닷컴(golfchannel.com)은 4일(미국시간) 오전부터 14일까지 9일 동안 골프 채널의 작가, 편집자, 기자 및 제작자가 참여해 올해 골프계에서 벌어진 사건들 가운데 큰 관심을 끈 10개의 사건을 투표로 선정해 하루에 한 개씩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공부를 잘하려면 방법이 중요하듯 골프도 연습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스윙 디자인을 교정하는 데는 올바른 연습방법으로 해야 고생도 덜하고 쉽게 고칠 수 있다.스윙을 고칠 때 혼자보단 코치와 함께 하는 게 효과적이다. 이유는 자신의 스윙 동작을 직접 보면서 하기가 힘들어 코치가 옆에서 수시로 오동작에 대한 수정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하지만 코치와 늘 함께할 수는 없다. 여러분 주변에서 ‘코치가 옆에 있으면 잘되다가 옆에 없으면 또 안 된다’라고 말 하는 것을 들은 적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그래서 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국내 최대 골프부킹서비스 회사인 XGOLF(대표, 조성준)는 겨울에 떠나면 더 좋은 따뜻한 골프장 추천과 함께 그린피가 최대 60%까지 저렴한 ‘핫블레스유’ 특가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겨울에 떠나면 더 좋은 따뜻한 골프장 추천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따뜻한 충청남도에 위치한 백제CC는 ▲18홀 그린피 (7만 원부터~) ▲36홀 그린피+골프텔+조식이 21만 3천 원부터 시작. 프린세스CC 18홀 그린피는 9만 원이다. 롯데스카이힐부여는 ▲18홀 그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올해 상금랭킹 1, 2위 이정은6와 배선우가 2018시즌을 끝으로 각각 미국과 일본으로 진출을 선언했다. 2019시즌부터는 이들의 모습을 보기가 힘들어 졌지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는 그들의 뒤를 이을 뛰어난 선수들이 여전히 많다.상금랭킹 톱 10에 드는 선수들 중 이정은6(22, 대방건설), 배선우(24, 삼천리스포츠단)를 제외한 8명의 선수가 지난 시즌 올린 승수가 총 13승이다. 지난 시즌 열린 28개 대회의 절반에 육박한다. 이정은6와 배선우는 각각 2승씩을 거뒀다.한국여자프로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