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필 미켈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690만 달러) 2 라운드에서도 단독 선두 자리를 이어갔다. 미켈슨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3개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더블보기 1개로 4타를 줄였다.중간합계 16언더파 128타로, 2위에 2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미켈슨은 작년 WGC월드챔피언십에서 4년 8개월만에 우승을 차지 통산 43승을 기록 중이다. 또 작년 미국 추수감사절 시즌 '영원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맏언니' 지은희(한화큐셀)가 미국 LPGA투어 개막전에서 이틀 연속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지은희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클럽(파71 / 6,64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2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쳤다.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지은희는 선두 브룩 핸더슨(캐나다)에 2타 차 공동 2위다.지은희는 이날 1번 홀(파4)부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전설’ 필 미켈슨이 새해 첫 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미켈슨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개막한 PGA 투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69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10개를 엮어 12언더파 60타를 기록했다.아직 경기를 마치지 않았지만 2위에 4타 앞선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18홀 60타는 미켈슨의 개인 통산 최소타 타이 기록이다. 미켈슨은 2005년과 2013년 피닉스 오픈에서 두 차례 60타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엔 파71 코스였고, 파72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지은희(3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첫날을 공동 선두로 마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지은희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클럽(파71·6천64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다이아몬드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2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만 잡아냈다. 6언더파 65타로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함께 공동 1위다.올해 신설된 이번 대회는 LPGA 투어 2019시즌을 여는 대회다.지난 두 시즌 동안 우승한 선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19 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을 그 누구보다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는 선수들이 있다. 바로 올해 KPGA 코리안투어에 첫 발을 내딛는 신인 선수들이다.2019년 생애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명출상(까스텔바작 신인상)에 도전하는 루키들의 각오는 어떨까. 올해 데뷔를 앞 둔 몇몇 선수들의 소감을 들어봤다. ◆ ‘최연소 선수’ 이수홍 (2000년생)2019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하는 이수홍(19.볼빅)은 올 시즌 출전권을 확보한 선수 중 최연소 선수다.이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국내 최대 골프 부킹서비스회사인 XGOLF(대표, 조성준)는 골프를 저렴하게 즐기려는 실속파 골퍼들을 위해 골프장 예약 시 할인 받을 수 있는 골프장 할인 쿠폰을 선보인다. 골프장 할인 쿠폰은 최소 1만 원에서 ~ 최대 5만 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XGOLF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골프장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다.그린피부터 카트피, 식음료까지 사용처가 다양한 골프장 할인 쿠폰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XGOLF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으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쿠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누구였더라? 그 한화 소속에 키가 큰 신인선수…”선수 이름은 잘 외워지지 않아도 스폰서 회사 이름은 잘 기억이 난다. 유명한 브랜드라면 더욱 그 효과가 크다. 기업도 이미지메이킹과 홍보효과를 위해서는 뛰어난 성적과 매력, 또는 스토리를 갖춘 선수가 필요하고, 또 선수역시 자신의 브랜딩을 위해 강력한 스폰서를 원한다. 선수의 입장에서는 모자위에 어떤 브랜드를 달았는지에 따라 현재의 위치를 간접적으로 알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유로 스폰서쉽 체결은 선수와 기업 모두에게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강성훈이 2019년 첫 풀 시드 출전 대회인 PGA투어 소니오픈에서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강성훈은 1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와이알레이CC(파70)에서 벌어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9 소니오픈 최종일 보기없이 버디 4개, 이글 1개로 6타를 줄였다.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를 기록, 브라이슨 디샘보(미국), 세바스티안 무노즈(스페인) 등과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쳤다.강성훈은 올해 출전한 첫 풀시드 대회에서 톱10에 들며 18/19시즌 전망을 밝혔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던롭스포츠코리아(주)(대표 홍순성) 골프 브랜드 스릭슨이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한 ALL NEW 스릭슨 Z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ALL NEW 스릭슨 Z시리즈는 압도적인 볼스피드와 놀라운 비거리, 여기에 탁월한 관용성까지 겸비하면서 완전한 변신에 성공했다.기존까지 스릭슨 스릭슨 Z시리즈는 로우 핸디캐퍼를 겨냥한 클럽을 시장에 선보였다. 하지만 ALL NEW 스릭슨 Z시리즈는 더욱 폭넓은 골퍼들을 위해 개발한 야심작이다.가장 핵심인 비거리와 관용성을 키우기 위해 ‘엑티브 스피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는 2019 시즌부터 KPGA 2부투어와 3부투어를 ‘챌린지투어’로 통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KPGA는 지난 해까지 2부투어 격인 챌린지투어와 3부투어 개념의 프론티어투어를 별도로 운영해왔다. 기존 챌린지투어는 연간 12개 대회에 총상금 9억 6천만원 규모로 펼쳐졌고, 프론티어투어는 12개 대회와 총상금 4억 8천만원 수준이었다.올해부터 통합 운영된 챌린지투어는 연간 20개 대회에 총상금 16억 8천만원 규모로 치러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충성! 전역을 신고합니다”‘KPGA 코리안투어 대표 장타자’ 김대현(31)이 8일(화) 군 복무를 마쳤다. 김대현은 “건강하게 군 복무를 마쳐 기쁘다. 10년간 투어 생활을 하다 군복을 입었다"면서 "쉬지 않고 달려왔던 만큼 군 생활은 투어를 뛰면서 배우고 익힌 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골프선수 김대현’을 되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지난 2017년 4월 군 입대 후 두 시즌 동안 투어 무대를 떠나 있었던 김대현은 19살 나이로 2007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캘러웨이골프가 에픽의 귀환을 앞두고 있다. 캘러웨이골프는 에픽 플래시 드라이버에 대한 골퍼들의 관심에 힘입어 오는 11일부터 사전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선착순 300명의 골퍼들에게만 한정적인 혜택이 주어지는 에픽 플래시 사전 구매 이벤트는 오는 11일부터 캘러웨이골프 공식 대리점에서 진행된다. 사전 구매 예약자 300명은 에픽 플래시 드라이버를 전세계 공식 출시일보다 먼저 받아볼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캘러웨이골프 공식 대리점에 방문해 에픽 플래시 드라이버의 헤드 모델, 로프트, 샤프트 등 옵션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오는 8일(화)부터 11일(금)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19'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골프존은 스크린골프 '비전', 야구 '스트라이크존', 테니스 '테니스팟' 등 다양한 스크린 스포츠 기술력을 자랑하는 시뮬레이터 장비와 골프거리측정기 '골프버디'를 선보일 예정이다.골프존은 샌즈 엑스포 컨벤션 센터 내 골프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연습장에서는 공을 잘 맞추고 똑바로 나가는데 필드에만 나가면 스윙이 어딘가 불편하고 공도 잘 맞지 않는다.많은 골퍼들이 이런 고민을 한 두 번쯤은 해 봤을 것이다. 그런 골퍼라면 스윙만 체크할 것이 아니라 필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 샷 요령을 잘 지키고 있는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골프장에 나가 라운드를 하면 티잉 그라운드를 제외하고는 페어웨이에서도 크고 작은 경사에서 공을 쳐야 한다. 러브지역은 말할 것도 없다. 그래서 필드 플레이에서 경사지 샷은 가장 기본이자 꼭 필요한 기술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가 2019년을 여는 시무식을 갖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2일(수) 경기도 성남시 소재 KPGA빌딩 10층에서 진행된 시무식에는 KPGA의 임직원 전원이 참석해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이날 양휘부 회장은 “2019년은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다. 보람찬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운을 뗀 뒤 “올해가 임기 마지막 해다. 남은 1년도 지난 3년만큼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이어 “지난해 내실 있고 탄탄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많은 골퍼가 레슨과 장비에 많은 투자를 한다. 하지만 투자와 실력이 비례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 땐 자신이 무능(?)하다고 느끼기도 한다. 골퍼라면 대부분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하지만 그런 골퍼들에게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고 말해주고 싶다. 그럴 리가 있겠는가?축구도 잘하고, 농구도 잘하고, 야구도 잘하는데 왜 골프만 안 되겠나. 그런 일은 없다. 그저 골프를 배울 때 무엇부터 할지 갈피를 못 잡고 있는 것이다. 처음부터 그냥 두면 잘 할 일을, 코치 또는 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KLPGA투어의 모든 기록을 집대성한 ‘데이터센터(data.klpga.co.kr)’를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KLPGA는 40년의 역사를 상세히 기록하고 분석하기 위해 KLPGA 공식 홈페이지와 별도로 데이터 기반의 웹사이트를 개발해 ‘KLPGA 데이터센터 베타버전’을 오픈했다.KLPGA는 1978년 네 명의 여자 프로골퍼로 시작해 지금까지 1천 1백여 개의 대회를 개최했다. 현재 약 4천 6백 명의 선수가 KLPGA투어에 참여하며 세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19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열리는 유러피언투어 대회에 유럽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을 알렸다. 대회조직위원회는 24일 세계 랭킹 2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를 비롯해 세르지오 가르시아(스페인), 헨릭 스텐손(스웨덴) 등 유럽의 간판 스타들이 내년 1월 31일 개막하는 유러피언투어 사우디 인터내셔널에 출전한다고 밝혔다.로즈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고 올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을 손에 넣는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다.작년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면서 메이저 무관의 한을 푼 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최경주재단(이사장 최경주) 골프 꿈나무들이 23일부터 중국 동계훈련을 시작했다. 최경주재단 골프 꿈나무 동계훈련은 이날부터 2월15일까지 중국 광저우 인근 그랜드 레이크 골프 클럽에서 8주 동안 열린다.올해 11회째를 맞는 최경주 재단 꿈나무 동계훈련은 재단 이사장 최경주가 코치로 나서면서 많은 남녀 프로 선수를 배출했다.마스크팩 전문 기업 메디힐이 후원을 맡았고 핑 골프, 바이네르, 슈페리어, 타이틀리스트, 포시즌, 데니스골프, 자생한방병원, LG생활건강 등이 훈련을 지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작은 거인' 신지애(30)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상식에서 3관왕에 올랐다.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지애가 19일 일본에서 열린 제7회 일본여자프로골프 시상식에서 메르세데스 올해의 선수상, 영예상, 미디어 베스트 샷을 휩쓸었다고 밝혔다.올해의 선수상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대상 포인트와 비슷하게 메르세데스 랭킹 포인트를 가장 많이 따낸 선수가 받는 상이다. 신지애는 598.5점으로 1위에 올랐다.여기에 일본여자프로골프 역대 최초로 한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