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양희영이 2년만에 태국에서만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홀수 해 우승 공식을 이어갔다. 양희영은 24일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 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2개로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양희영은 2년전 우승 스코어와 같은 기록으로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시즌 첫승을 거뒀다. LPGA투어 통산 4승째. 재밌는 것은 미국에서 거둔 4승이 2013년 LPGA 투어 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타이거 우즈에게 샌디에고 토리파인즈 골프클럽이 '텃밭'이라,면 양희영에겐 태국 시암 컨트리클럽이 '텃밭'이다. 양희영이 2년만에 태국에서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홀수 해 우승 공식은 이번에도 통했다. 양희영은 24일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 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2개로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양희영은 2년전 우승 스코어와 같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총상금 1천25만 달러) 1라운드 단독 선두에 나섰다. 맥길로이는 22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차풀테펙 골프클럽(파71 / 7,34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3타를 기록. 7언더파 64타를 쳐 단독 2위에 자리한 더스틴 존슨(미국)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1위에 올랐다.맥길로이는 이전까지 WGC 대회에서는 2014년 8월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2015년 5월 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지은희(33)가 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1라운드에서 9언더파 단독 선두에 올랐다. 개막전 우승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지은희는 21일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 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에서 막을 올린 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를 10개 잡아내며 9언더파 단독 선두에 올랐다.경기 후 지은희는 "페어웨이를 하나도 놓치지 않았고, 그린도 두 개밖에 놓치지 않았다"면서 "굉장히 만족스러운 라운드"라고 이날 경기를 평했다.지은희는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지난 1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글로벌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파라다이스시티 프리젠트 신데렐라 스토리 of KLPGA 시즌2’를 진행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동북아 4개국, 동남아 3개국을 비롯해 브라질까지 총 8개국 10명의 후보들이 참가했지만 이들 중 2019 KLPGA 정규투어 10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선수는 단 두 명. 행운을 거머쥘 신데렐라 후보에는 어떤 선수들이 있는지 알아보자.>동남아시아 –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태국에서는 프로 데뷔 후 통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야마하골프 국내 공식 에이전트 오리엔트골프는 풀단조 ‘RMX 파워포지드 아이언’ 출시를 2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야마하골프에서 본격 골프 시즌을 앞두고 국내 골퍼만을 위해 개발했다.야마하의 풀단조 아이언은 이미 2010년 인프레스 D아이언을 시작으로 2012년 인프레스X 아이언 등 현재 RMX 포지드 아이언으로 이어지면서 많은 골퍼들에게 '손 맛' 좋은 아이언으로 유명하다.보통 단조아이언은 좋은 손 맛에 비해 관용성이 떨어진다. 하지만 이번 제품은 헤드 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캘러웨이골프는 혁신적인 기술에 프리미엄한 디자인을 더한 투어 레벨 하이브리드 ‘에이펙스(APEX) 19’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나온 에이펙스 19 하이브리드는 상급자 및 투어 프로가 선호하는 디자인으로 나왔다. 여기에 뉴트럴 바이어스(Neutral Bias: 직구로 날아가는 구질)를 제공해 탄도를 보다 정교하게 컨트롤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캘러웨이의 혁신적인 제일브레이크 기술을 적용. 두 개의 티타늄 바는 크라운과 솔을 단단하게 잡아주어, 임팩트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박찬호 크림' 파워풀엑스(대표 박인철)가 19일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 창조관8층 대회의실에서 산학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명지대학교 이원근 부총장, 파워풀엑스 김동욱 총괄본부장, (사)청소년골프연맹 김창연 회장 등 참석했다.두 기관은 앞으로 골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 및 지원, 전국청소년골프대회 공동개최 및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다.특히 오는 3월 18부터 이틀간 현대 솔라고CC에서 열리는 ‘2019 파워풀엑스ㆍ명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남달라', '닥공(닥치고 공격)' 박성현(25)이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에 출격한다. 박성현은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 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파72 / 6,576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에서 2019시즌을 시작한다.올해 LPGA투어 3년 차를 맞은 박성현은 지난 14일 솔레어라는 필리핀 기업과 역대 최고 조건으로 메인 후원 계약을 맺었다. 박성현은 그 자리에서 "좋은 계약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은 흔하게 손목 통증을 경험한다.골프라는 운동이 클럽을 들고 하는 운동이라서 골퍼들에게 손목 통증이 쉽게 생긴다. 특히 토핑이나 뒤땅, 혹은돌부리 등을 쳐 손목 통증이 생길수 있다.손목과 팔꿈치 그리고 어깨로 이어지는 관절의 연결선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관절의 정열이 잘못돼 있는 경우에는 스윙 자체만으로 손목 관절이나 팔꿈치, 어깨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주로 어깨가 많이 말려 있는사람의 경우 어깨부터 팔꿈치 손목으로 이어지는 연결선이 꼬이면서 손목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 남녀 많은 골프 선수들은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유럽 등 해외 무대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고 있다.여자 골프는 명실공히 세계 최고다. 특히 2015년부터는 4년 연속 미국 LPGA 투어 신인왕을 한국 선수들이 독차지 하고 있다. 남자 선수들도 매년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이들이 세계 최고 무대인 미국 PGA투어에 속속 합류하고 있다.올해는 60년만에 돌아오는 기해년(己亥年) ‘황금 돼지’의 해다. 올시즌 돼지띠 선수들에 초점을 맞춰 국·내외에서 활약중인 남녀 골프선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김시우(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총상금 740만 달러)에서 단독 3위를 차지했다. 김시우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천19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로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우승 J.B 홈스와 준우승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에 이어 단독 3위에 올랐다.지난주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동 4위로 선전한 김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18일 2019시즌 KLPGA투어 스케줄을 발표했다. 대회 수 29개, 총상금 약 226억 원, 평균상금 약 7억 8천만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 시즌엔 대회 수 28개, 총상금 206억 원이었다. 작년보다 대회수는 1개 더해졌고, 총상금은 20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총상금에서 10억 원 이상 대회가 작년 4개에서 올해 6개로 2개 늘면서 평균 상금액도 7억 8천만 원으로 올랐다.2019시즌에는 3개 대회가 신설된다. 대만과 5년 만에 공동 주관 대회로 열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고진영(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은 17일 호주 애들레이드의 그레인지 골프클럽(파72 / 6,64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치면서 보기프리 라운드를 펼쳤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LPGA 투어 67년 만의 데뷔전 우승을 했던 고진영은 4라운드 8타를 줄이면서 최선을 다했지만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 선두에 2타 모자라 준우승에 그쳤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핫식스' 이정은6(23)가 LPGA투어 데뷔전 우승 경쟁에 불을 붙였다.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24)도 3타를 줄이면서 최종일 2연패 불씨를 살렸다. 이정은6는 16일 호주 애들레이드의 그레인지 골프클럽(파72 / 6,64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 버디 6개로 5타를 줄였다.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한 이정은6는 조디 이와트
[드래곤시티(용산구)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캄테크(CALM TECH)와 보더리스(BORDERLESS... 2019 풋조이(FJ) SS 컬렉션의 핵심 키워드다. 글로벌 골프 브랜드 FJ가 15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 드래곤 시티 호텔에서 를 개최했다. 골프화부터 어패럴까지 이번 시즌에 선보일 FJ의 전체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골프 시즌 준비를 마쳤다.FJ는 지난해 기준, 미국 골프 어패럴 시장에서 마켓 쉐어 1위를 차지한 넘버원 골프 어패럴 브랜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4, 미국)가 TV광고에서 유창한 한국말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있다.우즈(44·미국)는 자신이 투어에서 사용하고 있는 브리지스톤 골프공 광고 영상에서 "좋아요, 최고에요. 대박"이라며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말하는 영상이 공개됐다.브리지스톤골프 한국 수입 총판을 담당하는 석교상사는 14일 "우즈와 브라이슨 디샘보, 맷 쿠차, 프레드 커플스 등이 출연하는 브리지스톤골프 볼 광고에서 이들이 한국어로 직접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롯데호텔(소공동)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박성현이 올해부터 '새로운 모자'를 쓰고 투어에 나선다. 박성현은 14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필리핀 기업 블룸베리 리조트 앤 호텔과 메인후원 조인식을 가졌다.이날 메인 후원 계약을 맺은 박성현은 올해부터 2년간 메인 후원사 블룸베리 리조트 앤 호텔 산하 기업인 솔레어 리조트앤카지노의 로고를 모자에 새기고 모든 대회에 참가한다.양측 합의로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밝히지 않았지만, 세마스포츠마케팅 이성환 대표는 "박성현(26)이 역대 여자골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캘러웨이골프는 비거리와 부드러운 타구감을 가진 ‘에이펙스(APEX) 19 아이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이펙스 19 아이언 시리즈는 투어레벨의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완성된 프리미엄 단조 아이언이다.캘러웨이 아이언은 지난해까지 7년 연속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선수들이 사용했다. 초보자부터 중급자를 위한 에이펙스 19와 중급자부터 상급자를 위한 에이펙스 프로 19 두 가지 라인으로 출시됐다.에이펙스 19 아이언은 1025 카본 스틸 바디에 마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5년 연속 LPGA투어 신인왕에 도전한다. KLPGA투어 2년 연속 상금왕 출신 '핫식스' 이정은6(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회원으로서 올시즌 첫 대회에 나선다. 공식 데뷔전인 셈이다. 이정은6는 14일 호주 애들레이드의 그레인지 골프클럽(파72 / 6,648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LPGA 투어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무대에서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