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2023시즌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이 오는 6일부터 나흘간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CC(파72)에서 개막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롯데렌터카여자오픈부터 30개 대회가 펼쳐진다. 올해 첫 대회이자 300억원 이상의 역대 최다 상금이 걸린만큼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지난해 우승자인 장수연(29)을 비롯해 지난해 상금랭킹 20위 이내 선수들이 대거 출격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로 무대를 옮긴 유해란(22)을 제외하고 실력있는 선수들과 루키들이 샷대결에 나선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효주가 LA오픈 공동 3위에 오르며 LPGA 투어 3경기 연속 톱10 진입에 성공했다.김효주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버디스 이스테이츠의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디오 임플란트 LA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써냈다.이로써 4라운드 합께 12언더파 272타를 작성한 김효주는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HSBC 월드 챔피언십 공동 8위, 혼다 타일랜드 공동 10위에 이어 올해 치른 3차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서 모두 톱10에 진입했다.올해 가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김영수와 왕정훈이 내달 인천에서 열리는 DP 월드투어 코리아 챔피언십에 출전한다.DP 월드투어 코리아 챔피언십은 다음달 27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펼쳐진다. 10년 만에 국내에서 DP 월드투어가 펼쳐지는 것.김영수는 지난 시즌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한 실력파다.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을 받으며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그는 "목표는 좋은 성적으로 우승 경쟁을 하는 것”이라며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월드투어 챔피언십에서 한국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가 군산에서 한부모가정돕기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올해 두 번째 대회이자 통산 다섯 번째 대회인 이번 한부모가정돕기 자선골프대회는 골프의 대중화를 위해 아마추어 골퍼들이 숨은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장이다.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는 골프가 여가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대중화에 앞장서고 나아가 골프의 저변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자선골프대회의 경우 협회 창립 이후 속초, 태안, 제주 등 전국 골프장을 무대로 펼쳐진 바 있다.협회 배철훈 회장은 "지난해 전국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KPGA 콘텐츠가 중심이 되는 전용 채널에 많은 관심 바란다”한국프로골프투어(KGT)가 이노션, SBS미디어넷(SBS미디어넷)과 28일 방송 중계권 사업자 조인식을 진행했다.28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이노션 이용우 대표이사 사장과 SBS미디어넷 김계홍 대표이사, KPGA 구자철 회장, 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 남자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본 계약을 통해 이노션·SBS미디어넷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동안 ‘KGT 방송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890만 달러)이 30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7438야드)에서 개막한다.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를 앞두고 열리는 대회다. 상위 톱랭커들 대부분이 마스터즈에 집중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마스터스는 내달 7일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열린다.이번 텍사스오픈 출전 선수 중 가장 랭킹이 높은 선수는 17위 티럴 해턴(잉글랜드)이다. 정상급 선수들은 불참한다. 임성재(18위)와 김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LPGA 투어 데뷔전서 7위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인 유해란이 세계랭킹도 7계단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유해란은 28일(한국시간) 공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46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53위에서 7계단 상승한 순위다. 이 같은 순위 상승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서 거둔 좋은 성적 때문이다. 유해란은 전날 미국 애리조나주 골드캐니언에서 열린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7위를 기록했다. 특히, 3라운드에서는 8언더파를 몰아쳐 선두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유해란이 자신의 LPGA 투어 데뷔전에서 공동 2위에 자리하며 우승 경쟁에 나섰다.유해란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골드캐니언의 슈퍼스티션 마운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천526야드)에서 열린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 달러) 사흘째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교포 앨리슨 리(미국), 모리야 쭈타누깐(태국)과 공동 2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셀린 부티에(프랑스)와는 한 타 차다.전날에도 버디 5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고진영이 LPGA 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과 함께 명예의 전당 입성에 도전한다.고진영은 23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기 위해 골프를 시작했다"면서 "때문에 가입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라고 밝혔다.LPGA 명예의 전당은 포인트 27점을 쌓아야 이름을 올릴 수 있다. 투어 대회 우승, 평균 타수 1위, 올해의 선수상, 올림픽 금메달에 1점씩 걸려 있고, 메이저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2점을 받을 수 있다. 또 메이저 우승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 출전을 앞둔 임성재가 기대감과 자신감을 드러냈다.임성재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소재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에 출전한다.대회 출전을 하루 앞두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인터뷰를 진행한 임성재는 "매치플레이를 개인적으로 좋아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프레지던츠컵을 통해 경험을 쌓아 자신감도 생겼다"면서 "상대 선수를 잘 파악하고, 순간적인 판단도 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주형이 디펜딩 챔피언 셰플러와 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 플레이 조별리그서 격돌한다.오는 23일(한국시간)부터 닷새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소재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 플레이가 펼쳐진다.세계랭킹 순으로 64명만 출전하는 이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유일한 매치 플레이 방식 대회다. 올해를 끝으로 폐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국 선수로는 김주형과 임성재, 김시우, 이경훈이 출전한다.4명이 한 번씩 대결하는 조별리그에서 김주형은 세계랭킹 1위이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안병훈과 이경훈, 김성현이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트로피 사냥에 나선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이 오는 17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프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에서 열린다.발스파 챔피언십은 총상금 2500만 달러(한화 약 327억원)로 시즌 최다 상금 대회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총상금 2000만 달러(약 261억 6000만원)의 특급 대회인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 사이에 열린다.때문에 정상급 선수들이 많이 출전하지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전인지(28)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벨로시티 글로벌 임팩트 어워드를 수상했다.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LPGA.com에서 진행된 팬 투표로 진행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전인지 외에 리젯 살라스, 머라이어 스택하우스(이상 미국)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 수상자는 세계 여성의 날인 3월 8일 발표됐다. 이번 수상으로 전인지와 전인지 LCC 교육재단은 10만 달러의 부상을 받았다. 후보에 오른 리젯 살라스, 머라이어 스택하우스도 각각 2만 5000달러를 받는다. 전인지는 벨로시티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부상을 딛고 일어난 고진영(28)이 완벽 부활에 성공했다. 고진영은 5일 싱가포르 센토사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에서 넬리 코다(미국)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고진영은 이날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1년 만에 같은 대회에서 LPGA 투어 대회 정상에 올랐다. 투어 통산 14승째다. 대회 최초 2연패 신기록도 달성했다. 한국 선수의 LPGA 투어 18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PGA 투어가 내년부터 컷 없는 대회를 개최한다. 라이벌 LIV 골프와 비슷한 방식으로 변하는 모양새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2일(한국시간) "내년부터 선수 70~80명만 출전해 컷 없는 대회 8개를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리 매킬로이 등 선수 위원도 포한된 PGA 투어 정책위원회의 승인을 받았기에, 선수들도 동의한 방식인 것으로 해석된다.컷이 없어 출전 선수 모두가 상금을 받는 대회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지원을 받는 PGA 투어의 '라이벌' LIV 골프와 닮은 형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부상을 딛고 일어난 고진영(28)이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고진영은 오는 2일(한국시간)부터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십(총상금 180만달러)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격한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을 마지막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지난해 손목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겪은 그는 세계 랭킹도 5위로 하락했다.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고진영은 지난 달 26일 태국 촌부리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고진영이 7개월 만에 톱10에 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고진영은 26일 태국 촌부리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70만 달러) 4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6개를 묶어 8타를 줄였다. 마지막 날 보기 하나 없이 무려 8타를 줄였다. 대회 내내 언더파를 기록했다.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해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넬리 코다(미국)와 리디아 고(뉴질랜드),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도 같은 순위를 적어냈다. 7개월 만에 오른 톱10이다. 마지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프레드 퍼폴(49·미국)이 미국골프협회(USGA) 회장으로 선임됐다. USGA는 26일(한국시간) “프레드 퍼폴(49·미국) 회장을 제67대 회장에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임기는 3년이다.1894년 USGA가 설립된 이후 첫 흑인 회장이 탄생한 것. 바하마 출신인 퍼폴은 2013년부터 미국 건설회사인 벡그룹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지난해 12월 USGA 차기 회장 후보자로 내정됐다.1994년에는 바하마 농구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후 2019년부터 USGA 집행위원으로 근무했다. US 어댑티브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올해 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가 나란히 경기하는 혼성 골프대회가 열린다.PGA투어와 LPGA투어에 따르면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남녀 혼성 이벤트 대회인 그랜트 손튼 인비테이셔널이 열린다. 총상금은 400만달러(약 50억원)이다. 이 대회는 PGA투어와 LPGA투어에서 각각 16명씩, 총 32명이 출전한다. 대회 방식은 아직 미정이다. 제이 모너핸 PGA 투어 커미셔너는 "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대회 수와 상금 모두 작년보다 증가했다.KPGA는 23일 "올 시즌 코리안투어는 4월 13일부터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을 시작으로 총 25개 대회, 총상금 250억원 이상 규모로 펼쳐진다"라고 전했다.지난해 코리안투어 총상금은 203억원 규모였다. 올해는 아직 일부 대회 상금이 정해지지 않아 총상금 액수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KPGA는 25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