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임팩트 순간 머리의 위치는 볼의 방향과 비거리에 영향을 줍니다. 초보 골퍼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임팩트 순간 머리를 고정시키지 못하고 따라 나가는 것 입니다. 볼이 맞기도 전에 머리를 먼저 움직이는 것은 볼의 콘택트 실수를 유발하게 되는 것이죠. 시선이 빨리 돌아가는 것은 상관없지만 이 움직임 때문에 잘못된 동작의 위 사진과 같이 머리부터 힘을 주게 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이죠.다운스윙 때, 가장 먼저 움직임을 줘야 하는 곳은 왼발입니다. 왼발부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국가대표 배용준(18)과 피승현(15)이 한국판 마스터즈로 불리는 매경오픈 첫날 쟁쟁한 선배들 틈을 뚫고 나란히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배용준과 피승현은 2일 경기도 성남에 있는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제38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골프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5위로 경기를 마쳤다.이날 오전 7시 25분 10번 홀부터 출발한 피승현은 첫 홀부터 버디로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연이어 두 홀 연속 보기로 분위기가 가라 앉았다. 하지만 15번 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호주교포 이민지(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에어 프레미아 LA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지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 / 6,45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이민지는 2위를 4타 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22만 5천 달러(약 2억6천만원).이민지는 지난해 5월 볼빅 챔피언십 이후 약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PGA투어 루키 이경훈(28)이 데뷔 이래 최고 성적을 냈다. 이경훈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2인1조 팀 플레이로 승부를 정하는 PGA투어 취리히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파트너 맷 에버리(미국)와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4라운드 합계 21언더파 267타를 친 이경훈과 에버리 팀은 우승팀 존 람(스페인)-라이언 파머(미국)팀에 5타 뒤진 공동 3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이번에 열린 취리히 클래식은 2인1조 팀 경기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괴물' 최혜진이 연장 승부 끝에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가져갔다. 최혜진은 28일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레이크우드CC(파72 / 6,621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협회(KLPGA) 대회 '크리스 F&C 제41회 KLPGA 챔피언십' 최종일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챔피언 조에서 우승 경쟁을 펼친 박소연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로 이어졌다.18번 홀에서 이어진 연장 첫 홀. 최혜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김비오가 7년 만에 KPGA 코리안투어 통산 4승을 신고하며 부활을 선언했다. 김비오는 28일 전북 군산에 있는 군산CC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대회 '2019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최종일 버디 7개와 보기 3개로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277타를 친 김비오는 추격자들을 타 2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두 번째 대회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은 1억원.3라운드 강한 바람으로 많은 선수들이 플레이에 고생을 한 반면 최종라운드가 열린 이날엔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타이거 우즈가 올해 일정에 일본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PGA투어 정규대회 방문 스케줄을 확정 지었다. 올해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타이거 우즈는 24일 저녁(미국 시각)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 까지 일본에서 개최되는 ZOZO 챔피언십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타이거 우즈의 일본 방문은 지난 2006년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 이후 13년 만이다. 우즈는 일본에서 2004년과 2005년 연속으로 우승을 했었다. 그리고 2001년에는 일본에서 열린 월드컵 골프에도 참가한 적이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 'K리그'가 AFC챔피언십에서 일본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보였다. 2019 AFC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조별리그 3라운드, 4라운드는 K리그와 J리그에서 각각 4팀의 연속 맞대결로 이어졌다. 총 여덟 번의 한ㆍ일전 결과 K리그가 J리그를 4승 1무 3패로 제압했다.전북은 J리그 최고 인기 클럽인 우라와레즈를 상대로 2연승을 거뒀다.지난 9일 사이타마 원정에서 우라와에 1대0 승리를 거둔 전북은 24일 홈경기에서도 로페즈의 맹활약으로 우라와를 2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많은 골퍼들이 백스윙 탑에 올라가서 클럽이 흔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클럽이 흔들리면 클럽페이스가 쉽게 열리고 닫히게 됨으로 방향성과 거리에서 손실이 발생 됩니다.클럽이 많이 흔들리는 이유는 손으로 스윙하기 때문입니다.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백스윙 톱에서 움직임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잘못된 동작의 사진처럼 클럽헤드가 머리 쪽으로 돌아오는 경우는 오른손에 힘을 많이 주고 치기 때문에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동작은 실제 볼을 칠 때에는 잘 느끼지 못합니다. 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군산오픈 첫날 코리안투어 새내기들이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리며 바람을 일으켰다. 김종학은 25일 전북 군산에 위치한 군산CC에서 열린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이하 군산오픈)' 1라운드에서 나란히 5언더파를 기록 김태호와 5언더파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올시즌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종학은 이날 13번 홀까지 버디만 6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로 한 때 단독 선두에 올랐다. 하지만 마의 14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단독 선두에서 공동 선두로 내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이정은6가 올시즌 첫 국내 출전 KLPGA 대회에서 첫날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은6는 25일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레이크우드CC(파72)열린 한국프로여자골프(KLPGA)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리스 F&C 제41회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를 작성. 선두에 2타 차 공동 3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이날 10번 홀부터 출발한 이정은6는 12번 홀에서 첫 버디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부터 생겨난 '로드투챔피언십 히스토리' 첫 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14번홀을 조심해야 한다”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14번홀을 경계대상 1호로 꼽았다.전북 군산에 위치한 군산컨트리클럽 리드, 레이크 코스(파71 / 7,128야드)의 14번 홀(파4 / 462야드)은 지난해 가장 어려운 홀로 기록됐다. 평균 4.38타로 3명 중 1명꼴로 보기가 나왔다. 나흘간 버디는 29개에 그쳤고 보기 113개, 더블보기 이상이 37개나 나왔다. 그린적중률은 45%에 그쳤다.14번 홀은 전장이 길어 짧은 클럽으로 그린을 공략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이정은6가 올시즌 첫 국내 출전 KLPGA 대회에서 첫날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은6는 25일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레이크우드CC(파72)열린 한국프로여자골프(KLPGA)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리스 F&C 제41회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를 작성했다. 오전 조 선수들이 모두 경기를 마친 3시 현재 선두에 2타 차 공동 3위 그룹에 자리했다.이날 10번 홀부터 출발한 이정은6는 12번 홀에서 첫 버디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부터 생겨난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LPGA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크리스 F&C 제41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오는 25일부터 경기도 양주에 있는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 / 6,610야드)에서 'Be the legend, 아름다운 도전은 역사가 된다'라는 슬로건으로 막을 올린다. 대회에 앞서 24일 레이크우드CC에 이정은6, 장하나, 오지현, 배선우, 최혜진, 조아연, 김아림 등 7명이 자리해 출전 각오를 밝혔다.이정은6는 미국 LPGA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60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18홀 최저타 기록이다. 기록의 주인공은 3명이다. ‘불곰’ 이승택(24)이 세 명 중 제일 먼저 기록을 작성했다. 2017년 인천 드림파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티업 지스윙 메가오픈 presented by 드림파크CC’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11개, 보기 1개를 묶어 12언더파 60타를 적어냈다.이전까는 61타였다. 2001년 대만의 중친싱이 ‘매경오픈’ 4라운드에서, 2006년 호주의 마크 레시먼이 ‘지산리조트오픈’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PGA 코리안투어가 지난주 열린 2019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남자 골프의 화끈한 열기를 이어간다. 코리안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2주 연속 골프팬들을 기다린다.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이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전북 군산에 있는 군산컨트리클럽(파71 / 7,128야드) 리드, 레이크코스에서 펼쳐진다. 작년엔 7월에 개최됐지만 올해는 4월로 일정을 옮겼다. 더운 여름을 피한 선수들은 더욱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군산 지역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대만 유학생' 첸유주(22)가 2년 만에 KLPGA 드림투어에서 생애 첫승을 신고했다. 첸유주는 23일 강원도 평창에 있는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 / 6,360야드)의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9 한세 · 휘닉스CC 드림투어 3차전(총상금 1억 1천만 원, 우승상금 1천9백8십만 원)’ 최종일 67타를 쳤다. 최종 2라운드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 드림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첸유주는 2년 넘게 KLPGA 무대를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테일러메이드가 오리지널 원 미니 드라이버(Original One Mini Driver)를 출시했다. 제품 개발 디렉터 토모 바이스테드(Tomo Bystedt)는 “1979년, 피츠버그 퍼시몬 우드에서 오리지날 메탈 소재의 우드가 출시 되며 골프채의 많은 변화가 시작 됐다. 테일러메이드는 지난 40년 동안 오리지날 메탈우드 출시 이 후 최고의 퍼포먼스와 혁신적인 기술을 통하여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오리지널 원 미니 드라이버는 혁신과 전통, 주요 기술과 결합하여 비거리, 관용성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이형준(28)이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연속 컷통과 기록을 ‘31회’로 늘렸다. 이형준은 지난주 끝난 2019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 출전해 둘째 날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타를 줄여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 공동 11위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형준은 2017년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부터 이번 대회까지 31개 대회 연속 컷탈락없이 플레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KPGA 코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PGA 투어에서 아이언 사용률 1위 타이틀리스트가 프리미엄 아이언인 ‘컨셉 CNCPT’ 시리즈 아이언 2종 (CP-01, CP-02)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리미엄 아이언 ‘컨셉 CNCPT’ 시리즈 아이언은 소재, 공정, 디자인, 비용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를 진행, 타이틀리스트 내에서도 유례없는 ‘컨셉 CNCPT’ 시리즈 아이언이 탄생됐다. 이번 컨셉 CNCPT 시리즈 아이언은 중공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아이언 헤드 무게는 기존 수준으로 유지하면서도 헤드 무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