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가 지난 19일 골프존타워서울 20층 회의실에서 골프존 GDR아카데미와 양해각서 체결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배철훈 회장을 비롯한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관계자들과 골프존 GDR아카데미 송재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 자리에서 핵심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해 골프인들이 보다 쉽고 재밌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양질의 필드 레슨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마추어 골프인들의 실력 향상, 다양한 골프대회를 통한 생활체육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GDR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주형이 US오픈의 기세를 이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김주형은 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 소재 TPC 리버하이랜즈에서 시작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이번 대회는 PGA 투어가 지정한 특급 대회 중 하나로 총상금이 지난해(830만달러)보다 두 배 넘게 오른 2000만달러(한화 약 255억 8000만원)다. 최근 PGA 챔피언십과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연달아 컷 탈락의 아쉬움을 삼켰던 김주형. 그러나 19일 끝난 메이저대회 US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재충전을 가진 전인지가 부활을 날개를 펼친다.전인지는 오는 16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250만 달러)에 출전한다.전인지는 대회에 앞서 15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전한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전인지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참가하는 다음 주 대회(여자 PGA 챔피언십)는 조금 더 의미가 있다.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기에 거기 맞춰서 최대한 좋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신예 최승빈이 KPGA 선수권 깜짝 우승을 발판 삼아 세계랭킹을 무려 397계단이나 끌어올렸다.최승빈은 12일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67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1075위에서 397계단 상승한 순위다.2001년생으로 코리안투어 2년 차인 최승빈은 지난 11일 경남 양산시 소재 에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PGA선수권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냈다.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때렸고,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70타를 써냈다. 동갑내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LPGA 투어 신인상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유해란이 첫 승 사냥을 위해 숍라이트 클래식에 나선다. 유해란은 오는 9일(한국시간)부터 4일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메이코스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 출전한다. 올 시즌 신인상 포인트 351점을 획득해 1위를 달리고 있는 유해란으로서는 첫 우승에 도전하는 대회다. LPGA 투어 신인상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연속 한국 선수들 차지였다. 그러나 최근 2년 사이에는 2021년 패티 타와타나낏, 지난해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인턴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가 내달 1일부터 나흘간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로 64명이 출전해 우승자를 가린다.지난해 투어 우승자 15명과 올해 우승자 3명,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3명과 추천 선수 1명까지 32명이 64강에 직행했고, 29일 120명이 출전한 64강 진출전을 통해 남은 32명이 정해졌다.64명을 1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인턴기자] 지은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향한 청신호를 켰다.지은희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첫날 경기에서 핀란드의 마틸다 카스트렌에게 2개 홀을 남기고 3홀 차로 앞서며 승리했다.지난해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LPGA 투어 통산 6승을 달성했던 지은희는 타이틀 방어전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LPGA 투어에서 뛰는 한국 선수 중 '맏언니'인 지은희는 지난해 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인턴기자] 내달 열리는 US 오픈에 LIV 골프선수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지역예선을 통과해 출전권을 손에 거머쥐었다.가르시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린 US오픈 지역 최종 예선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해 US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이로써 PGA 투어를 떠나 LIV 골프 소속으로 뛰는 브룩스 켑카, 더스틴 존슨, 브라이슨 디섐보, 필 미컬슨, 캐머런 스미스 등에 이어 가르시아까지 US오픈에서 우승을 경쟁하게 됐다.가르시아는 마스터스의 우승 경력으로 평생 출전권을 지녔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인턴기자] 여자 골프 세계랭킹 2위 미국의 넬리 코다가 내달 2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하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클래식 출전을 취소했다.코다는 2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허리 통증으로 미즈호 클래식은 출전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의료진의 조언을 따르기로 했다"며 "시즌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100% 회복된 몸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지난 15일 끝난 파운더스컵에서 컷 탈락의 여파로 23일 발표된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우승자 고진영에게 내준 코다는 25일부터 열리는 뱅크 오브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LPGA 투어의 유일한 매치플레이 대회가 시작된다. 매치퀸의 영광을 차지할 이는 누가 될까.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춘천 라데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총 6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지난해 상금랭킹 60위 이내 선수들과 올 시즌 상금랭킹 상위 선수들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대회는 KLPGA 투어에서 하나 밖에 없는 매치 플레이 대회다. 홀마다 타수가 적은 쪽이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18개 홀에서 누가 더 많은 승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비오가 SK텔레콤 오픈 타이틀 방어와 함께 2연패에 도전한다.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 코스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이 펼쳐진다.디펜딩 챔피언인 김비오도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SK텔레콤 오픈에 좋은 기억이 많다. 2012년 이 대회 정상에 오르며 상금왕을 차지했고, 작년에도 우승을 차지하며 활짝 웃었다.올해 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아직 승리가 없는 김비오는 시즌 첫 승과 함께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김비오는 KPGA 코리안투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고진영이 연장 접전 끝에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15승째를 기록했다.세계랭킹 3위 고진영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에 위치한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써냈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작성한 고진영은 이민지(호주)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고, 1차 연장전에서 승리하며 우승 상금 45만 달러(한화 약 6억원)를 챙겼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박민지가 레이디스 챔피언십 3연패에 도전한다. 지금까지 단일 대회 3연패에 성공한 선수는 KLPGA투어 역사상 4명 뿐이다.박민지는 오는 12일부터 사흘동안 경기 용인시 소재 수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최근 2년 동안 KLPGA투어 대세로 떠오른 박민지는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좋은 기억이 있다. 2021년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작년에는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이번에도 타이틀을 지키면 대회 3연패에 성공한다.KLPGA투어 역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인턴기자]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한다.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오는 4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TPC 하딩파크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2014년 창설된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으로 2018년 인천에서 열린 3회 대회를 끝으로 잠시 중단됐다가 5년 만에 재개된다. 총상금 200만 달러를 놓고 각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경쟁할 예정이다. 2020년 잉글랜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됐다. 2014년과 2016년 미국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DP 월드투어 대회가 10년 만에 한국서 열리는 가운데 60명의 한국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놓고 실력을 겨룬다.유럽프로골프투어(DP 월드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코리아 챔피언십이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 코스에서 열린다.이로써 지난 2008~2013년 열린 발렌타인 챔피언십 이후 약 10년 만에 다시 DP 월드투어와 코리안투어 공동 주관 대회가 열리게 됐다.이번 대회 총상금은 200만 달러(한화 약 26억 6000만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임성재가 RBC 헤리티지서 공동 7위에 올랐다. 올 시즌 다섯 번째 톱10 진입이다.임성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아일랜드 소재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 등 4언더파 67타를 써냈다. 이로써 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를 작성한 임성재는 브라이언 하먼(미국),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등과 함께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을 차지한 잉글랜드의 맥 피츠패트릭(17언더파 267타)과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2023 시즌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위너스 매치플레이’ 최고의 ‘멘토-멘티’는 누구일까?‘타임폴리오자산운용 위너스 매치플레이’ 1회가 오는 25일 오전 11시 SBS골프2를 통해 첫 모습을 드러낸다.‘타임폴리오자산운용 위너스 매치플레이’는 국내 최초로 KPGA 코리안투어 선수 1인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소속 남자 선수 1인이 짝을 이뤄 함께 경기하는 대회다.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KPGA 코리안투어 선수 1인과 초등연맹 선수 1인이 2인 1조로 편성돼 스크램블 방식으로 치러진다. 스크램블 방식은 각자 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최근들어 '어르신 스포츠' 파크골프가 지난 해부터 폭발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게이트볼은 지고 있다.파크골프는 골프 게임요소를 결합한 생활체육으로 운동장비와 규칙이 간단해 공원처럼 소규모 공간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이에 따라 최근 파크골프 인구가 급증하면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북도 광역·기초자치단체들이 곳곳에 파크골프장을 만들고 있다.그런데 호남 지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민간이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운영하는 민영 파크골프장이 개장돼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대한파크골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올해 마스터스 골프대회 총상금이 지난해보다 300만 달러 증가한 1800만 달러로 정해졌다.마스터스 토너먼트를 개최하는 미국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9일(한국시간) 올해 대회 상금 규모를 발표했다. 지난 6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개막한 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총상금은 1800만 달러(한화 약 237억4200만원)로 지난해 1500만 달러에 비해 300만 달러 늘었다. 지난해 1500만 달러는 1934년 창설된 마스터스의 총상금 최대 규모 기록이었다. 또 우승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32개 대회, 총상금 314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의 ‘2023시즌 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8억 원)이 오는 6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8개월간의 대장정이 펼쳐진다.올해 첫 대회이자 300억원 이상의 역대 최다 상금이 걸린만큼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대회 유일한 다승자이자 디펜딩 챔피언 장수연은 “2016시즌과 2022시즌에 우승하며 유일한 대회 다승자로 이름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