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발목 부상으로 V-리그 올스타전 출전이 어려워진 삼성화재 김준우를 대신해 우리카드 오타케 잇세이(등록명 잇세이)가 올스타전에 합류한다.KOVO 전문위원회는 24일 “부상으로 올스타전 참가가 어려운 김준우를 대신해 남자부 V-스타 미선발 미들 블로커 가운데 팬투표 차순위 득표자 중 1만 7321표를 득표한 잇세이를 대체 선수로 선발했다”라고 알렸다.일본 V.리그의 파나소닉 팬서스에서 활약해온 잇세이는 일본 국가대표팀에도 차출되는 등 주목받았고, 올 시즌 아시아 쿼터로 우리카드에 입단했다.우리카드 입단 후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V-리그 여자부 우승을 위해 반등이 절실한 흥국생명이 외국인 선수를 교체하며 승부수를 띄웠다.흥국생명은 22일 “지난 두 시즌 동안 동행한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와의 계약을 마무리하고, 미국 프로리그 애슬레틱 언리미티드에서 활약한 미국 국적의 윌로우 존슨(등록명 윌로우)을 영입했다”라고 발표했다.윌로우는 2020년 미국 오리건대학을 졸업하고 2020~2021시즌 튀르키예 리그의 니루페르 멜레디에스포르에서 프로 무대에 입문했다. 최근에는 미국 프로리그에서 꾸준히 활약해 왔다.흥국생명은 “윌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도드람 2023~2024 V-리그 4라운드 MVP로 OK금융그룹의 레오와 현대건설의 김다인이 선정되었다.남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27표(요스바니 2표, 박철우, 김명관 각 1표)를 획득한 레오는 4라운드 동안 201득점, 공격성공률 62.02%, 세트당 평균 0.65개의 서브로 부문별 1위를 차지하며, OK금융그룹의 4라운드 전승을 견인했다. 레오는 이번 MVP 수상으로 개인 통산 8번째 라운드 MVP를 수상하며 라운드 MVP 수상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한편, 여자부에서 김다인이 MVP의 주인공이 됐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오는 27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별들의 잔치가 열린다. 특히 이번 올스타전에는 생애 첫 출전하는 다양한 선수들이 있다. 한창 리그에 적응 중인 2000년대 출생선수들, 그리고 10시즌 이상 뛴 고참 선수들까지 올스타전에 첫발을 내딛을 준비 중이다. 그렇다면 이번 올스타전에서 새롭게 빛날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이번 올스타전에는 2000년대 이후에 태어난 젊은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얼굴을 비춘다. 주인공은 삼성화재 김준우(2000년생), 우리카드 한태준(2004년생), GS칼텍스 김지원(2001년생),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대한항공이 4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함께 선두 경쟁 중인 삼성화재를 완파하며 1위 고지를 눈앞에 뒀다.대한항공은 16일 인천 계양구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3 25-20 25-22) 완승을 거뒀다.4라운드 첫 4경기에서 1승 3패로 주춤했던 대한항공은 지난 12일 현대캐피탈전 신승에 이어 삼성화재까지 완파하며 시즌 승점 43(14승 10패)을 달성해 2위로 라운드를 마쳤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우리카드(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4라운드 들어 상승 기류를 탄 현대캐피탈과 OK금융그룹이를 맞붙는다.현대캐피탈과 OK금융그룹은 1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023~2024 도드람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가진다. 두 팀은 4라운드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OK금융그룹은 4라운드 전 경기 승리를 이어가며 13승 10패 승점 36점으로 4위에 자리하고 있고, 현대캐피탈(9승 14패·승점 32)도 직전 경기에서 연승은 끝났지만 감독 교체 후 5연승으로 6위를 기록했다.홈팀 현대캐피탈은 직전 대한항공 경기에서 역대 정규리그 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선두를 질주 중인 현대건설이 높이의 힘을 앞세워 연승 행진을 5경기로 늘리며 선두 자리 굳히기에 들어갔다.현대건설은 14일 경기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정관장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1 25-21 25-17) 완승을 거뒀다.이 승리로 현대건설은 지난달 27일 IBK기업은행과의 원정 경기부터 시작한 연승 행진을 5경기로 늘리며 시즌 승점을 55(18승 5패)로 늘렸다. 2위 흥국생명(승점 50·18승 5패)과의 격차도 5점으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어느덧 반환점을 돌아 4라운드를 지나고 있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 월요일을 제외한 주6일 경기가 열리는 V-리그는 매일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매 경기 승리하긴 어렵지만, 이번 시즌 유독 특정 요일에 강세를 보이는 팀들이 있다.우리카드는 수요일과 목요일, 대한항공은 토요일 각 4승 1패씩 80%의 승률을 보이고 있고, 현대건설은 목요일 5전 전승, 흥국생명은 화요일 3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특정 요일 강자로 우뚝 섰다. 특정 요일과 더불어 안방에서 강자의 모습을 보이는 팀들도 있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현대건설 양효진이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을 올리며 V-리그 통산 최초로 공격 5500득점도 돌파했다.양효진은 10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현대건설과 GS칼텍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25득점을 폭발하며 팀의 세트스코어 3-2(30-28, 21-25, 25-16, 17-25, 19-17)를 이끌었다.두 팀은 142분이 넘는 혈투를 벌였다. 접전 끝에 승리를 챙긴 현대건설은 4연승을 질주하며 17승 5패 승점 52점을 기록하며 1위를 굳건히 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OK금융그룹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선두 우리카드까지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OK금융그룹은 10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우리카드와의 원정경기에서 3-1(25-19 25-15 21-15 25-23)로 이겼다.이 승리로 OK금융그룹은 지난달 29일 대한항공과의 홈경기부터 시작된 연승 행진을 어느덧 4경기로 늘렸다. 시즌 승점도 33(12승 10패)으로 올라 현대캐피탈(승점 31·9승 13패)을 다시 제치고 4위 자리를 탈환했다.반면 선두 우리카드는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11년간 프로배구 선수로 활약하고 최근까지 해설위원으로 왕성히 활동해 온 최홍석이 지난 9일 별세했다. 향년 35세.빈소는 인천 미추홀구의 인천시민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 오후 1시로 예정됐다. 구체적인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최홍석은 2011~2012 V-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드림식스(現 우리카드)의 전체 1순위 지명을 받고 프로 무대에 입문했다.데뷔 첫 시즌부터 2번이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등 맹활약하며 신인왕을 차지한 최홍석은 2013~2014시즌 기량발전상, 2015년 KOVO컵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최하위 KB손해보험 한 달 만에 다시 만난 대한항공을 또 잡아내며 연패 행진을 6경기로 끝냈다. 또다시 KB손해보험에 발목 잡힌 대한항공은 선두 경쟁에 급제동이 걸렸다.KB손해보험은 9일 경기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14 29-17 14-15 25-22)로 이겼다.마지막 승리가 지난달 10일 대한항공 원정 경기였던 KB손해보험은 이후 경기 6연패, 세트 15연패로 최악의 분위기에 빠졌었다. 그러나 다시 만난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2024~2025시즌 V-리그 아시아쿼터 운영 내용을 개정했다. KOVO는 8일 “배구단 단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4 아시아쿼터 운영과 관련해 지난 12월 제20기 제3차 이사회에서 결정된 사항 외 추가적인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결정된 사안은 아시아쿼터 선수들의 연차별 연봉 인상 및 여자부 추첨 방식 변경이다.아시아 쿼터 선수의 1, 2년 차 연봉(세금 포함)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여자부 아시아 쿼터 선수의 연봉은 현행 1, 2년 차 모두 10만달러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현대캐피탈이 5연승을 질주하며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려 봄 배구의 희망을 키웠다.현대캐피탈은 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2-25, 25-23, 25-23, 25-18)로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경기 전까지 현대캐피탈은 올 시즌 삼성화재와의 '클래식 매치'서 3연패를 당했다. 하지만 네 번째 맞대결 만에 처음으로 삼성화재를 잡아내며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5연승을 달린 현대캐피탈(9승 13패·승점 31)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OK금융그룹이 한국전력과의 일전에서 낙승을 거두고 3연승을 질주하며 4위 자리로 올라섰다.OK금융그룹은 6일 경기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한국전력과의 원정 경기에서 3-1(22-25 25-22 25-18 15-19)로 이겼다.이 승리로 OK금융그룹은 승점 3을 더해 시즌 승점 30(11승 10패) 고지를 밟았다. 지난 4일 현대캐피탈(승점 28·8승 13패)이 승리하며 6위로 밀려났던 OK금융그룹은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10승 11패)을 동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OK금융그룹이 삼성화재를 홈으로 불러들여 피 튀기는 접전 끝에 신승을 거뒀다.OK금융그룹은 2일 경기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27 25-16 25-14 21-15 18-16)로 이겼다.이 승리로 OK금융그룹은 시즌 승점 27(10승 10패)째를 수확하며 4위 한국전력(승점 29·10승 10패)을 맹추격했다. 6위 현대캐피탈(승점 25·7승 13패)과의 점수 차도 벌렸다.반면 삼성화재는 지난달 12일 우리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한국전력이 대한항공을 제압하고 흐름을 바꿨다. 이에 중위권 경쟁도 ‘점입가경’이 되는 모양새다.한국전력은 지난 1일 인천 계양구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4라운드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0-25 25-23 25-22 23-25 15-13)로 신승을 거뒀다.이 승리로 연패를 2경기에서 멈춰 세운 한국전력은 승점 29(10승 10패)로 3위 대한항공(승점 35·11승 9패)을 6점 차로 추격했다. 세트 득실이 부족해 승점 차가 작지는 않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다. V-리그에도 많은 용띠 스타들이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활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후반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를 빛낼 주요 용띠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1988년생 용띠 스타중에서 단연 흥국생명의 김연경이 눈에 띈다. 2005~2006시즌 1라운드 1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한 김연경은 입단과 동시에 V-리그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일본에 진출한 2009~2010시즌까지 총 4시즌 동안 정규리그 우승 3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를 달성하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흥국생명이 정관장을 완파하면서 선두 싸움에 불을 지폈다.흥국생명은 지난 2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5-22 25-17) 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2위 흥국생명은 15승4패(승점 42)가 되며 1위 현대건설(14승5패·승점 44)을 승점 2점차로 추격에 성공했다.반면 정관장은 4연패 늪에 빠지며 7승12패(승점 24)로 5위에 머물렀다.흥국생명에서는 김연경이 20점을 폭격하며 경기를 지배했다. 레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우리카드가 김지한의 트리플 크라운 활약을 앞세워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우리카드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18, 25-23)으로 완승을 거뒀다.4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우리카드는 4연승을 질주하며 15승 4패 승점 42점으로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2위 삼성화재(13승 5패·승점 34)와 격차를 8로 벌렸다. 반면 완패를 당한 KB손해보험은 4연패 수렁에 빠지며 3승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