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내달 열릴 세계실내육상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청신호를 밝혔다.우상혁은 21일(한국시간) 체코 네흐비즈디에서 열린 2024 세계육상연맹 인도어투어 네흐비즈디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0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이날 2m04부터 경기가 시작됐지만, 우상혁은 2m04, 2m09, 2m14를 건너뛰고서 2m18에서 첫 점프를 했다. 우상혁은 2m18을 1차 시기에서 넘었다. 2m25는 1, 2차 시기에서 바와 접촉이 있었지만 3차 시기에서 성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2월 19일(월) 오후 5시 30분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쇼트트랙 선수인 박장혁 선수가 참여한 ‘2024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이하 SPOEX 2024) 홍보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박장혁은 ‘2022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시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스포츠토토빙상단 소속 선수다. 오는 19일(월) 오후 5시 30분에 스포츠토토 공식 유튜브 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수영의 미래가 밝다. 역대 롱코스 대회 사상 최고 순위로 세계선수권을 마치며 활짝 웃었다.한국은 19일(한국시간) 막 내린 2024 카타르 도하 국제수영연맹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해 최종 8위에 올랐다.한국이 올림픽 정규 규격인 롱코스(50m)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 최고 순위는 2007년 멜버른 대회 13위로 당시 한국 수영 원조 에이스인 박태환이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 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여자 탁구가 부산에서 진행 중인 세계선수권서 조별리그 3연승을 내달리며 신바람을 냈다.신유빈(대한항공)과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이시온(삼성생명)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탁구대표팀은 18일 부산 벡스코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BNK 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조별예선 5조 3차전에서 푸에르토리코를 매치 점수 3-1로 제압했다.'맏언니' 전지희의 활약이 빛났다. 1단식에 나선 전지희는 브리아나 부르고스를 3-0(11-5 11-9 11-1)으로 완파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이어 2단식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남자 배드민턴이 아시아단체선수권서 3위에 오르며 세계단체선수권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한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17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샤알람에서 열린 2024 아시아단체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중국에 2-3으로 졌다.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대표팀은 4위 이내 입상에 성공하며 세계남녀단체선수권 참가 자격을 얻었다.오는 4월 27일 개막하는 세계남녀단체선수권은 2년 단위로 열리는 배드민턴 단체전 최고 권위 대회다. 남자 대회는 토마스컵, 여자 대회는 우버컵으로 불린다.여자 대표팀의 경우 2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미국 내셔널 풋볼 리그(NFL)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슈퍼볼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행사에서 총격이 벌어져 사망자가 발생했다.15일(이하 한국시각) 캔자스시티 경찰국(KCPD)에 따르면 이날 오후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유니언역 앞에서 열린 슈퍼볼 우승 축하 퍼레이드와 무대 행사가 끝난 직후 행사장 서쪽 주차장 건물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했다.총 22명이 총에 맞은 가운데, 1명이 숨지고 21명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지 소방 당국과 매체 보도에 따르면 부상자 가운데 생명이 위독한 환자도 8명 있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올 시즌 첫 우승을 신고했다. 우상혁(용인시청)은 14일(한국시간)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에서 열린 제30회 반스카비스트리차 실내높이뛰기 대회에서 2m 32를 넘어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우상혁은 올 시즌 두 번째로 나선 대회에서 첫 우승에 성공했다. 앞서 체코 후스토페체 스포츠홀에서 열린 2024 세계육상연맹 인도어투어 실버 푸스토페체 높이뛰기 대회에서는 2m 33으로 2위에 올랐었다.우상혁은 이날 우승을 확정한 뒤 2m 37에 도전했다. 자신이 보유한 한국 기록(실내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도하에서 금빛 희소식이 또 전해졌다. 이번 주인공은 한국 수영의 ‘에이스’ 황선우(강원도청)다.황선우는 14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4초 75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2위 다나스 랍시스(리투아니아)를 0.30초, 3위 루크 홉슨을 0.51초 차로 따돌린 황선우는 1위로 경기를 마치며 포디움 정상에 섰다.스타트부터 기세가 좋았던 황선우는 50m를 24초 24에 통과한 뒤 100m를 50초 57에 턴하며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미국 내셔널 풋볼 리그(NFL)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연장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며 2년 연속으로 정상에 올랐다.캔자스시티는 12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결승전 슈퍼볼 58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의 경기에서 25-22로 이겼다.지난해 슈퍼볼에서 필라델피아 이글스를 제압하며 3년 만에 정상에 돌아온 캔자스시티는 올해 정규시즌 들어 부진하며 우승권에서 멀어지기도 했지만, 시즌 막판과 포스트시즌의 기세를 끝까지 이어 다시금 정상에 서며 최근 5년 새 3번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 남자 수영 중장거리 간판스타 김우민(강원도청)이 13년 만에 한국 수영에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안겼다.김우민은 12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도하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 42초 71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2위 일라이자 위닝턴(호주)에 0.15초 앞서서 들어온 김우민은 이번 대회 경영 종목 첫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개인 400m 최고 기록인 3분 43초 92도 1초 21이나 앞당겼다.김우민은 이날 300m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우상혁이 시즌 첫 대회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1위와 같은 기록이었지만, 성공 시기에서 밀려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우상혁(용인시청)은 11일(한국시간) 체코 후스토페체 스포츠홀에서 열린 2024 세계육상연맹 인도어투어 실버 후스토페체 높이뛰기 대회에서 2m 33을 넘어 2위에 올랐다.이날 우승을 차지한 셸비 매큐언(미국)의 기록도 2m 33이었다. 우상혁과 매큐언 모두 2m 33을 3차 시기에 넘었기에 그 전 기록인 2m 31의 성공 시기로 우승자를 가렸다. 그 결과 1차 시기에 2m 31을 넘은 매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수지와 이재경이 한국 다이빙 싱크로 사상 처음으로 시상대에 올랐다.김수지(울산광역시청)-이재경(인천광역시청)은 10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소재 하마드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세계수영선수권 다이빙 혼성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1~5차 시기 합계 285.03점을 획득, 3위로 대회를 마쳤다.지난 2019년 광주에서 한국 다이빙 최초로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가 된 김수지는 앞서 여자 3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혼성 종목에서도 동메달을 수확했다. 세계선수권 메달 3개를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 나선 박민경(경북개발공사)과 한지안(대전광역시체육회)이 동메달을 수확했다.박민경과 한지안은 6일(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유누사바드 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역도선수권 여자 64kg급 경기에 출전했다.박민경은 인상 86kg, 용상 116kg 등 합산 202kg을 들어 올렸으며, 인상 4위, 용상 3위로 합계 3위를 차지했다. 인상과 용상, 합계에 모두 메달이 걸려 있는 아시아역도선수권의 규정에 따라 박민경은 용상과 합계 두 부문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탁구 여자 복식 금메달을 따낸 신유빈이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시상식서 대상을 수상했다.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는 6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그랜드머큐어 호텔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로 34회 째를 맞은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은 신유빈에게 돌아갔다. 그는 2015년 꿈나무상, 2021년 신인상을 받았었는데 올해 대상까지 수상하면서 한국 여성 체육을 대표하는 선수로 우뚝 섰다.신유빈은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에서 전지희와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여자 양궁 국가대표로 출전해 3관왕에 오른 임시현(한국체대)이 제7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의 체육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대한체육회는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28차 이사회를 통해 체육상 수상자를 확정해 의결했다.2023년 처음으로 양궁 국가대표팀에 승선한 임시현은 8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고, 9월 멕시코 에르모시요에서 열린 월드컵 파이널에서도 개인전 동메달을 추가했다.기세를 끌어올린 임시현은 처음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대한민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새 에이스로 불리는 김민선(의정부시청)이 7대회 연속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김민선은 4일(한국시각) 캐나다 퀘벡주 퀘벡의 상트르 드 글라세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7초 6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2위 펨커 콕(네덜란드)을 단 0.01초 차로 제친 김민선은 금메달을 목에 걸며 지난해 11월 열린 2차 대회를 시작으로 7개 대회에서 연속해서 500m 메달을 수확했다.아울러 20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16강 진출에 실패했다.한국은 4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4 데이비스컵 최종본선 진출전(4단 1복식) 이틀째 캐나다와 경기에서 복식은 이겼지만 3단식을 내줘 1-3으로 패했다.우리나라는 이날 복식 남지성(복식 140위·세종시청)-송민규(복식 399위·KDB산업은행) 조가 캐나다의 알렉시스 갈라르노(복식 553위)-배식 포스피실(복식 576위) 조를 2-1(6-4, 6-7, 6-3)으로 물리쳤다.전날 1, 2단식에서 권순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사전경기 2.1.~4.) 경기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광주선수단을 격려했다.광주광역시체육회는 빙상 쇼트트랙 경기에 출전하는 이우빈(상무초5) 선수 등 12명의 대표선수들을 위한 격려 계획을 수립하여 춘천을 찾았다.이번 격려는 서울 태릉에서 열렸던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에 체육회장의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김영삼 사무처장이 쇼트트랙 경기 현장을 방문했다. 동계종목 불모지 광주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해온 선수단에 응원의 메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피겨 기대주 김채연이 4대륙선수권대회 시상대에 올랐다.김채연(수리고)은 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73점, 예술점수(PCS) 66.18점, 감점 1점을 받아 합계 134.91점을 기록했다.앞서 쇼트프로그램에서 69.77점을 받았던 김채연은 최종 총점 204.68점으로 전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를 차지한 지바 모네(214.98점)와는 10.30점 차 였다. 3위는 와타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유지균)와 함께 2월 2일부터 팔마야구장 등 5개소에서 2024년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학생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체육회, 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단위 대회이다.초등부(순천북초, 파주BC 등 12개팀)는 2일부터 2월 5일까지 4일간, 중등부(이수중, 휘문중 등 14개팀)는 2월 2일부터 2월 7일까지 6일간 경기가 이루어진다. 고등·대학부(효천고, 광주일고, 홍익대 등 9개팀)는 2월 17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