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부산과 창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주말 3연전 어린이날 시리즈가 우천 취소됐다. KBO는 7일 "부산(삼성-롯데), 창원(KIA-NC) 경기가 우천 순연됐다"고 밝혔다. 롯데와 삼성, KIA와 NC는 5일부터 7일까지 주말 3연전이 예정돼 있었지만 남부 지방에 비가 계속 내리면서 한 경기도 치르지 못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해당 시리즈 첫 날이었던 5일 어린이날과 6일 경기는 고척(SSG-키움) 경기만 열리고 나머지 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시즌 초반부터 날씨로 인한 취소 경기가 늘어나고 있다. 우천을 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의 방망이가 차갑게 식었다. 김하성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LA다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팀도 1-2로 패배했다. 이날 샌디에이고 타선 전체가 무기력했다. 상대 선발 더스틴 메이를 상대로 단 3개의 안타 밖에 때리지 못했다. 김하성은 2회 말 1사 첫 타석에서 삼진, 5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선 뜬공으로 물러났고 7회 말에는 바뀐 투수 좌완 케일럽 퍼거슨을 상대로 삼진으로 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4년 만에 진행된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각 팀 감독들의 표정은 심각했다. KOVO는 6일(이하 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2023 KOVO 남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을 시작했다. 사흘 동안 열리는 트라이아웃에서 첫날인 이날엔 연습경기와 신체 측정, 메디컬 체크 등이 이뤄졌다.참가 신청을 했던 40명 중 첫날엔 29명이 참석했다. 튀르키예 현지 시각으로 오전엔 하산 도안 스포르 콤플렉시에서 조별로 나눈 선수들의 연습경기가 진행됐다. 두 차례씩 경기를 진행했고, 경기 후엔 감독들의 요청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어린이날인 5일 전국 4개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KBO는 5일 "잠실(LG-두산), 부산(삼성-롯데), 대전(kt-한화), 창원(KIA-NC) 경기가 전국에 내린 비와 그라운드 사정 등으로 취소돼 추후 편성된다"고 밝혔다. NC와 LG, KIA와 롯데는 이틀 연속 우천으로 경기를 치르지 못하게 됐다. 현재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경기는 돔에서 열리는 키움과 SSG의 경기만 열린다.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NC다이노스와 LG트윈스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 LG트윈스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야구 경기가 펼쳐지는 창원에는 이날 오전부터 먹구름이 가득한 흐린 날씨가 이어졌다. 홈 팀 NC 선수들과 원정 팀 LG 선수들은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타격 연습을 진행했으나 경기를 앞둔 1시간 전부터 소량의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라운드에는 방수포가 깔렸고, 결국 경기가 취소됐다. 주말 한화와의 경기에서 스윕승을 기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NC다이노스가 1군 선수단을 개편했다. FA 외야수 권희동을 1군 라인업에 등록했다. 4일 창원 NC파크에서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 LG트윈스의 주중 맞대결이 펼쳐진다. 최근 NC 타선은 힘을 못쓰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10경기 타율 0.234로 주춤하고 있고, OPS도 0.649를 기록하며 전체적인 힘이 빠졌다. 동시에 2연패 수렁에도 빠져있기에 타선을 구할 선수가 절실하다. 이에 NC는 이날 오태양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시키고, 권희동을 등록했다. 권희동은 퓨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kt위즈가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키즈랜드 그라운드 캠핑을 개최한다.kt는 3일 "이번 주말 수원 kt위즈파크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키즈랜드 그라운드 캠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된 KT 키즈랜드 캠핑은 국내 최다 규모의 전국 캠핑장과 제휴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캠핑 서비스로, 지난해 6월 위즈파크에서 처음 키즈랜드 그라운드 캠핑을 개최했다. 올해도 위즈파크에서 키즈랜드 그라운드 캠핑이 열린다. 사전 접수를 통해 약 240명의 참가자를 확정했으며, 약 60가족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한국배구연맹이 주관하는 2023 KOVO 남자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 체크메쾨이 스포르 콤플렉시(Cekmekoy Spor Kompleksi)에서 실시된다.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8일까지 접수된 남자부 86명의 신청자 가운데 각 구단의 평가를 거친 40명의 선수를 최종 명단에 올렸다. 추가로 2022~2023시즌 V-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 중 트라이아웃에 신청한 선수들을 포함해 최종 46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이번 트라이아웃에는 역대 V-리그에서 활약했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아담 플럿코가 괴력투를 펼쳤다. 플럿코는 3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5승 달성에 성공한 플럿코는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경기 전 1.53이던 평균자책점은 1.49까지 낮췄다. 1회 말 2사 후 박민우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한 것이 이날 유일한 흠이었다. 플럿코는 1-1로 맞선 2회 말에는 선두타자 김주원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LG트윈스가 NC다이노스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LG는 3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은 LG 선발 투수로 나섰던 아담 플럿코의 역투가 돋보이 경기였다. 플럿코는 이날 7이닝 동안 2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시즌 5승 째를 수확한 플럿코는 리그 다승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반면 NC 선발 구창모는 5이닝 동안 107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리그 최다승 단독 선두가 눈앞에 보인다. 플럿코는 3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맞대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플럿코는 7이닝 동안 93개의 공을 던지며 2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5승 요건을 갖췄다. 직구(35구)와 슬라이더(18개), 커브(14개), 체인지업(13개)과 커터(13개)를 곁들인 다양한 구종과 최고 구속 146km를 자랑하며 NC 타선을 틀어막았다. LG가 만약 점수를 더 추가하거나, 2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구창모가 시즌 첫 승 수확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구창모는 3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와의 맞대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구창모는 5이닝 동안 107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1-2로 뒤진 상황에서 마운드를 심창민에게 물려주고 내려온 그는 NC가 동점을 만들지 못하고 패한다면 시즌 1패째를 더안게 된다. 구창모는 1회 초 삼진 2개를 곁들인 삼자범퇴로 좋은 출발을 알렸다. 1회 말 박민우의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박동원이 구창모를 상대로 솔로포를 때려냈다.박동원은 3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박동원은 2회 초 첫 타석에 볼넷을 얻어 출루한 박동원은 1-1로 맞선 5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 솔로포를 때려냈다. 그는 NC 선발 구창모와 11구 째 132km 포크볼을 걷어 올려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의 큼지막한 홈런포를 기록했다. 시즌 5호포. 박동원은 이 홈런으로 두산 로하스와 함께 리그 홈런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박민우가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때려냈다. 박민우는 3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때려냈다. 이날 0-0으로 맞선 1회 말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박민우는 LG 선발 플럿코의 3구 째 146km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때려냈다. 박민우의 시즌 1호 홈런. 이후 NC는 박건우의 볼넷, 천재환의 내야안타로 2사 2, 3루 추가 득점 찬스를 잡았지만 윤형준의 3루수 땅볼 때 2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NC의 4번 타자를 책임질 선수가 주말 복귀한다. 3일 창원 NC파크에서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 LG트윈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전날 LG에게 역전패(3-5) 당했던 NC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송명기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대신 우완 사이드암 불펜 자원인 심창민을 콜업했다. 송명기는 전날 LG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4이닝 3피안타 5사사구 2탈삼진 2실점에 그쳤다. 선발 로테이션을 한 차례 쉬고 다음 등판을 준비할 예정이다. 심창민은 개막 시리즈에 이름을 올렸지만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NC다이노스의 홈구장 창원NC파크가 2023시즌을 맞아 새로운 즐길 거리와 먹을거리로 단장하며 야구팬들에게 한층 더 풍성해진 즐거움을 선사한다.지난 2019년 개장한 창원NC파크는 KBO리그 최신식 야구장으로 프리미엄석, 바베큐석, 피크닉 테이블석, 가족석, 불펜석 등 자신의 야구 관람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좌석이 특징이다. NC는 이번 시즌 개막에 맞춰 창원 NC파크 2층 1루 방향에 ‘캠크닉석’을 추가하며 가족 단위 팬들에게 또 하나의 색다른 야구 관람 기회를 마련했다. 캠크닉석은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함덕주가 고우석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채웠다. LG트윈스는 지난 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전날까지 3연패에 빠져있던 LG는 선발 투수 이지강의 5이닝 4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2실점 호투와 불펜진의 활약, 타선의 집중력으로 3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특히 9회 말 마무리로 마운드에 오른 함덕주가 NC 타선을 틀어막으며 무려 1020일 만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2013 신인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43순위로 두산 베어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첫 번째 월간 MVP 후보로 시즌 초반 맹활약하며 각 팀을 이끌고 있는 11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KBO는 3일 4월 월간 MVP 후보 11명을 발표했다. 투수는 SSG 서진용, 키움 안우진, NC 페디, 롯데 나균안, 두산 곽빈이 이름을 올렸고, 야수는 SSG 최정, 키움 러셀, 이원석, LG 김현수, 문성주, 두산 양석환이다. 2023 시즌 첫 번째 월간 MVP 수상의 영광을 안을 선수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선정된다. 팬 투표는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LG트윈스가 역전에 성공하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LG트윈스는 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난 주말 KIA타이거즈와의 홈 3연전을 싹쓸이 패 당했던 LG가 주중 첫 경기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이날 비록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선발로 나선 이지강이 5이닝 4피안타 2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했다. 이후 불펜 박명근(1이닝 무실점)-진해수(⅔이닝 1실점)-유영찬(1⅓이닝 무실점)-함덕주(1이닝 무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윤형준이 추격의 솔로포를 터트렸다. 윤형준은 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 첫 타석에서 몸에 맞는 볼, 5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만들며 출루에 성공했던 윤형준은 팀이 2-5로 뒤지던 7회 말 1사에서 LG 바뀐 투수 진해수를 상대로 솔로포를 터트렸다. 7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 타석에 오른 윤형준은 2S-2B에서 진해수의 5구 째 141km 직구를 그대로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