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이 할로윈데이를 맞이해 오는 26일과 내달 2일 ‘알쏭달쏭 과자집 만들기’ 패키지를 선보인다.‘알쏭달쏭 과자집 만들기’ 패키지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할로윈데이 컨셉에 맞춰 더욱 즐겁고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패키지는 3세 이상 20인 한정 상품으로 수페리어 패밀리 트윈 1박, 조식 3인, 실내 수영장 3인, 과자집 만들기 프로그램, 키즈 어메니티가 포함되었다. 패키지 이용객은 피트니스센터, 키즈존, 당구장, 시크릿가든 등 각종 프리미엄 부대시설도 무료로 이용할 수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주관한 ‘제10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개최 결과, 창의성과 혁신성이 뛰어난 98개 사업이 최종 지원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1회씩 개최해왔으나, 올해 초에 열린 제9회 공모전 때 높았던 창업 수요를 충족하고, 관광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제10회 공모
글로벌 멀티캠 선두기업 고프로(GoPro)가 15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서울웨이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보다 강력해진 히어로8 블랙(HERO8 Black), 맥스(MAX) 그리고 모듈 액세서리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히어로8 블랙은 GP1 칩의 알고리즘을 최적화하여 떨림 방지 안정화 기능인 하이퍼스무스(HyperSmooth) 2.0, 시간의 흐름과 공간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타임워프(TimeWarp) 2.0 등의 신기술을 선보이며 액션캠의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 안정화 기능을 강화한 하이퍼스무스 2.0은 모든 프레임 비율과 해상도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지난 추석 연휴기간 해외 여행력이 있는 홍역환자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명 발생함에 따라, 해외여행 후 잠복기간이 경과하는 21일까지 발진 등 홍역의심 증상 발생 시 보건소에 문의 후 안내를 받아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등 주의를 당부했다.이번 환자는 모두 개별사례로 태국 여행을 다녀온 20~30대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질병관리본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의료기관 등을 통한 지역사회 전파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환자 격리, 접촉자 예방접종 등 대응 조치를 실시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코레일은 오늘(8일)부터 호남, 영남 등 원하는 지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권역별 기차여행패스 ‘팔도레일패스’의 첫 상품인 ‘팔도레일패스-호남권’을 출시한다.‘팔도레일패스’는 호남선, 경부선 등 철도노선이 지나는 시·도에 정차하는 KTX와 일반열차를 자유석과 입석으로 3일간 무제한 탈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이다. 해당 기간 중 1일 1회씩 총 2회 좌석도 이용할 수 있다. ‘팔도레일패스-호남권’을 구입하면 호남지역인 전라도와 광주광역시에 정차하는 열차의 자유석과 입석을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전국 걷기 길에 담겨진 다양한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11월 3일까지 서울 인사동과 파주 헤이리마을에서 국내 걷기여행을 소재로 문화예술인이 제작한 사진과 여행 스케치 작품 전시회인 ‘Color Your Road’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대표적인 여행분야 SNS 인플루언서인 청춘유리와, SBS 드라마 ‘바람이 분다’에서 감성적인 스케치로 이름을 알린 정승빈 작가를 비롯 10인의 젊은 아티스트가 참여했고, 국내 최대의 사진 분야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중국과 동남아 하늘 길이 더욱 편리해진다. 대한항공이 오는 27일 필리핀 클락과 중국 난징, 28일 중국 장자제와 항저우 등 중국, 동남아 노선 4곳에 잇달아 신규 취항한다.대한항공은 27일 인천~클락 노선에 주 7회(매일), 인천~난징 노선에 주 4회(월/수/금/일) 신규 취항하며, 28일 인천~장자제 주 3회(월/수/토), 인천~항저우 노선에 주 2회(월/금) 신규 취항한다. 클락은 필리핀 루손섬 중부에 위치한 휴양도시로 수도 마닐라에서는 육로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주요 관광지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국내‧외 크루즈 관광업계의 비즈니스 장인 ‘제6회 코리아 크루즈 트래블마트(Korea Cruise Travel Mart)’를 지난 26일 잠실 롯데월드 호텔에서 개최했다.2014년부터 매년 열리는 본 행사는 국내‧외 크루즈 관광사업 관계자간 방한 크루즈관광객 유치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각 국가별 크루즈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대만, 미국, 중국, 일본 등 10개국 크루즈 선사와 여행업계 관계자 30여 명, 국내 지자체, 항만공사, 크루즈 선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세계 각국의 양돈산업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힌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결국 국내로 전파됐다. 17일 국제수역사무국(OIE)에 따르면 8월 30일∼9월 12일 사이 ASF가 유행(outbreak) 중인 국가 혹은 지역은 모두 19곳이었는데 경기도 파주의 한 돼지농장에서 ASF가 확진된 만큼 ASF 유행 지역은 모두 20곳으로 늘게 됐다. 한국에서 ASF 발병 사례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고 폐사율이 100%에 가까워 '돼지 흑사병&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관광활성화로 인한 오버투어리즘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대한민국 국민 62.3%가 ‘오버투어리즘’에 대하여 들어본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가 오버투어리즘의 문제를 해결하고 관광객을 분산해야 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오버투어리즘이란 관광수용력 초과로, 관광지 지역주민의 삶과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지칭하며 환경파괴(필리핀 보라카이, 아이슬란드), 지역민 경제적 소외(스페인 바르셀로나, 이탈리아 베네치아), 지역문화 악영향(두바이, 크로아티아) 등의 형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DMZ는 우리나라 식물종의 40%이상이 서식하고 저어새와 산양, 물범 등 멸종위기종의 피난보호처로 생태적 가치가 있다. 인류 공동의 유산을 보전하는 것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목적인만큼 DMZ와 향로봉·건봉산 천연보호구역 등 인근 지역을 묶어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세계유산 등재 작업도 진행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코레일관광개발(사장 김순철)과 함께 기존에 운영하던 비무장지대(DMZ) 관광열차의 프로그램을 개선한 ‘디엠지(DM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경기도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박2일간 남한산성도립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경기생물다양성 탐사(BioBlitz)’에 참가할 학생과 학부모, 도민 등 참가자 200명을 오는 2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경기생물다양성 탐사’는 ‘도시를 치유하는 경기의 자연’이라는 가치를 시민참여로 이루고 지키기 위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탐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생물과 생태, 생물들이 연결된 ‘생태계’를 이해함으로써 시민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내달 8일까지 ‘2019 한국관광의 별’ 선정을 위한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다.‘한국관광의 별’은 한 해 동안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50여 개의 관광자원들은 우리나라의 대표 관광자원으로서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올해부터 한국관광의 별은 종전의 형태별 분야·부문 체계에서 벗어나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건강도 챙기고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원주여행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숲길과 굴길 걷기 대행진이 열린다. 원주시 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제15회 원주사랑 걷기대행진’은 지난 28일 오후 7시 원주엘리트체육관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달 3일까지 6박 7일간 진행된다.올해는 전 구간 도보행진 85명과 구간참가 45명 및 운영지원 20명 등 총 150명의 시민이 참가해 걷기를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28일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숙영을 한 후 29일 아침 버스를 타고 치악산 국형사로 이동해 본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한국교통연구원의 ‘하계휴가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대표적인 여름 휴양지 ‘바다나 계곡’으로 떠나고자 하는 비율은 지난해 70.9%에서 올해 54.6%로 16.3%p 감소했다. 업계 역시 조용한 나만의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겨냥한 꿀조합을 선보이고 있다.집에서 휴가를 즐기는 ‘홈루덴스족’, 홀로 카페에서 휴식 시간을 갖는 ‘혼캉스족’ 등 익숙한 공간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입이 즐겁다는 것이다. 오븐에 구워 기름기를 낮춘 구운 치킨과 톡 쏘는 탄산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우선 기자] 풍수지리상 과천의 우백호인 관악산과 더불어 좌청룡을 이루는 청계산은 그 덕분에 ‘청룡산’이라고도 불린 적이 있다. 17세기에 세워진 청계사 사적비에도 ‘청룡산’이라 적고 있는데다, 이 산 허리를 뚫고서 청룡이 승천했다는 전설 또한 ‘청룡산’ 설을 강력하게 뒷받침한다.물론 그보다 훨씬 전, 고려 말 목은 이색이 이 산에 숨어 살았으며, 연산군 때는 조선시대 5현 중 한 사람인 일두 정여창 같은 이는 무오사화를 피해 청계산에 숨은 덕분에 두 번이나 죽음을 모면한 사실도 있다.추사 김정희도 제주도 귀양살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우선 기자] 서대문구 봉원동과 홍제동 일대에 솟은 안산은 자세히 보면 동봉과 서봉, 두 개의 봉우리가 정상부를 이룬다. 해발 296m인 서봉이 정상이다.봉수대가 있는 동봉은 이보다 약간 낮다. 안산은 멀리서 바라보면 두 봉우리 사이가 움푹하므로 소에 짐을 실을 때 등에 얹는 길마 같다고 해서 ‘길마재’라고도 불렸는데, 한자로 안장에 해당하는 안(鞍)자를 써서 안산이라 표기한다. 안산은 무악(毋岳)이라고도 불린다.여기에는 두 가지 유래가 전한다. 풍수지리상 서울의 진산(鎭山)인 삼각산 인수봉이 어린애를 업고 서울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우선 기자] 관악산의 불꽃처럼 솟은 능선과 바위 봉우리에 비하면 우면산은 너무도 밋밋해서 산이라고 명함을 내밀기에 좀 쑥스럽기까지 하다.실제로 남태령에 길이 나면서 관악산에서 이어지는 능선 마루금이 끊어지기 전까지는 그냥 관악산의 일부였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더구나 가까이 있는 청계산에 비해도 우면산은 뭐 하나 내세우기 어려운 처지기이는 하지만 넉넉한 품 안에 ‘국립국악원’이라든가 ‘예술의 전당’과 같은 명소를 받아들이면서 옹색함은 면하게 됐다.산의 높이로 보나 생김새로 보나 뭐 하나 봐줄 게 없던 이 산이 본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우선 기자] 경복궁 동쪽에 있는 인왕산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바위산이다.해발 338.2미터인 이 산은 조선시대 이래 동쪽의 낙산, 남쪽의 목멱산(남산), 북쪽의 백악(북악)과 더불어 도성의 서쪽을 지키는 내사산(內四山) 중 하나로 꼽혔다. 도성 바깥은 동 용마, 남 관악, 서 덕양(행주산성), 북 삼각산으로 외사산(外四山)을 삼아서 지형지세를 완벽하게 활용한 입지가 바로 조선의 수도 한양이다.조선 시대에 인왕산은 서울 장안의 5대 명승지 중 하나이기도 했다. 이를 입증하는 것은 국보 216호로 지정된 겸재 정선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우선 기자] 아차산(峨嵯山)은 해발 285미터로 서울시 광진구와 경기도 구리시에 걸쳐 위치해 있으며, 1973년 자연공원으로 지정됐다.표고 200m 지점에서 시작하여 동남쪽 한강변으로는 경사진 산허리 윗부분을 둘러싸고 있는 산성의 형태가 남아 있다. 백제의 도읍이 한강 유역에 있던 시절 주변 평지보다 우뚝 솟은 지형적 이점을 이용해서 일찍부터 이 산을 깎아내고 다시 돌과 흙으로 쌓아 올려 산성을 축조했다.고구려의 남진에 맞선 백제의 노력은 한강을 사이에 두고 맞은 편 남쪽에 있는 풍납동 토성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