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이번 올스타전을 환하게 빛낼 선수는 누구일까.KBO(한국야구위원회)는 10일 오전 10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를 선정하는 팬 투표를 시작했다.팬 투표는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 KBO STATS 앱, 그리고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의 신한쏠(SOL)앱에서 할 수 있다. 각 투표처에서 하루 1회씩 총 4번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 기간은 오는 7월 5일 오후 6시까지다.한편 KBO는 팬 투표에 참여한 팬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불방망이를 휘둘렀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추신수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결과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7에서 0.289로 소폭 상승했다.첫 타석부터 추신수의 방망이는 매서웠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프랭키 몬타스의 초구를 받아 쳐 우전안타를 터뜨렸다. 지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46일 만에 홈런을 터뜨리는 등 빼어난 활약을 보였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강정호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홈런 포함,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결과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32에서 0.137(95타수 13안타)로 소폭 상승했다.부상과 부진을 딛고 전날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강정호는 이날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삼성이 원태인의 호투와 4개의 홈런포를 터뜨린 타선의 화력에 힘입어 길었던 SK전 7연패에서 벗어났다.삼성 라이온즈는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서 9-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삼성은 SK전 7연패에서 탈출함과 동시에 2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전적 29승 35패를 기록했다. 반면 SK는 연승 행진이 2에서 멈췄다.(42승 1무 22패)삼성은 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김헌곤(좌익수)-다린 러프(지명타자)-강민호(포수)-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삼성 라이온즈 우완 선발 기대주 원태인이 시즌 여덟 번째 선발등판서 무난한 투구내용을 선보이며 시즌 3승 요건을 달성했다.원태인은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98개의 볼을 투구, 4피안타 3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팀이 9-0으로 넉넉히 앞선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와 승리 투수 조건도 갖췄다.시작은 불안했다. 1회말 고종욱에게 안타를 맞은 뒤 한동민을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최정-제이미 로맥에게 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대만 리그에서 한국 무대로 돌아온 SK 와이번스 헨리 소사가 복귀전서 가혹한 신고식을 치렀다.소사는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85개의 볼을 투구, 7피안타(3홈런) 3볼넷 2탈삼진 8실점으로 부진했다.시작부터 불안했다. 1회초 선두타자 김상수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냈지만 이후 구자욱-김헌곤에게 볼넷과 2루타를 허용하며 2,3루에 직면했다. 다린 러프를 3루수 땅볼로 유도하며 위기를 벗어나는 듯 했으나 강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가 시즌 9호 대포를 가동했다.강민호는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5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나갔던 강민호는 3회초 다린 러프의 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루에서 SK 헨리 소사의 2구를 받아 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강민호의 시즌 9호포.이학주의 2타점 적시타와 김상수의 투런포로 4-0으로 리드를 잡은 삼성은 강민호의 홈런포에 힘입어 3회말 현재 6-0으로 격차를 벌렸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삼성 라이온즈 김상수가 시즌 5호 홈런포를 가동했다.김상수는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1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첫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난 김상수는 2회초 최영진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루에서 SK 헨리 소사의 5구를 잡아 당겨 좌측담장을 넘겼다. 이 홈런은 삼성의 팀 통산 4600번째 홈런으로 KBO 리그 최초 기록이다.삼성은 2회말 현재 김상수의 홈런포로 SK에 4-0으로 앞서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우리 선수들이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끝까지 도전하겠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20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팀은 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의 비엘스코-비아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결과로 한국은 1983년 대회 이후 36년 만에 처음으로 4강에 진출하게 됐다.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여기 오기 전에 국민들과 약속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젊은 태극전사들이 기적을 일으켰다. 한국이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세네갈을 격침시키고 4강에 진출했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20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팀은 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의 비엘스코-비아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세네갈과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결과로 한국은 1983년 대회 이후 36년 만에 처음으로 4강에 진출하게 됐다.한국은 3-5-2 포메이션을 들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개막 전, “20승을 올리고 싶다”며 몸 상태에 자신감을 드러낸 그는 연일 맹활약으로 자신의 말을 증명하고 있는 중이다.3월 29일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시즌 개막전(6이닝 1실점 승리)을 시작으로, 5월 한 달에만 6경기에 등판해 5승 무패 평균자책점 0.59(42.2이닝 3실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5월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한국인 선수로 이달의 투수상 수상은 류현진이 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SK가 산체스의 호투와 로맥의 맹타에 힘입어 6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SK 와이번스는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8–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SK는 2연승을 달리며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 시즌 전적 42승 1무 21패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은 2연패에 빠졌다.(28승 35패)SK는 고종욱(지명타자)-한동민(우익수)-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정의윤(좌익수)-김강민(중견수)-이재원(포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SK 와이번스 외국인 투수 앙헬 산체스가 시즌 열 세 번째 선발등판서 호투하며 9승 요건을 달성했다.산체스는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79개의 볼을 투구, 4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팀이 6-0으로 넉넉히 앞선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와 승리 투수 자격도 갖췄다. 산체스는 초반부터 위력적인 구위를 과시했다. 1회초 김상수를 낫아웃 삼진으로 잡은 뒤 구자욱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김헌곤-강민호를 우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투수 윤성환이 시즌 열 한 번째 선발등판서 부진하며 3패 위기에 놓였다.윤성환은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84개의 볼을 투구, 9피안타(1홈런) 1볼넷 2탈삼진 5실점 4자책을 기록한 뒤 마운드서 내려왔다. 팀이 0-5로 뒤진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와 패전 위기에도 놓이게 됐다. 1회말은 깔끔했다. 고종욱-한동민-최정을 3루수 땅볼과 3루수 플라이, 유격수 땅볼로 잡아냈다. 그러나 2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SK가 최정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주말 3연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SK 와이번스는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4–2로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결과로 SK는 시즌 전적 41승 1무 21패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은 연승행진이 4에서 멈췄다.(28승 34패)SK는 김강민(중견수)-고종욱(좌익수)-최정(3루수)-로맥(1루수)-정의윤(우익수)-이재원(포수)-나주환(2루수)-최승준(지명타자)-김성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삼성이 완봉승을 기록한 백정현의 역투와 김상수의 맹타를 앞세워 주중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았다.삼성 라이온즈는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삼성은 4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전적 28승 33패를 기록했다. 반면 NC(32승 29패)는 3연패에 빠졌다.삼성은 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김헌곤(좌익수)-다린 러프(지명타자)-최영진(3루수)-박해민(중견수)-강민호(포수)-이학주(유격수)-백승민(1루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한화가 김민우의 호투와 결승타를 친 김태균의 수훈에 힘입어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한화 이글스는 6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4-3으로 짜릿한 한 점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결과로 한화는 2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전적 27승 34패를 기록했다. 반면 롯데는 2연패에 빠졌다.(23승 39패)선취점은 한화의 몫이었다. 3회초 정은원-오선진이 2루타와 볼넷으로 출루한 뒤 폭투로 진루하며 무사 2,3루를 만들었다. 이어 제라드 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 중인 추신수가 무안타로 주춤했다.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 3삼진 1사구를 기록했다. 이날 결과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02에서 0.295(217타수 64안타)로 하락했다.1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투수 존 민스의 4구째 커브에 헛스윙하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2회에도 민스와 풀카운트 승부를 벌였지만 헛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정정용호가 체력 회복이라는 과제를 풀고 4강 신화를 재현할 수 있을까.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 국가대표팀은 9일 오전 3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에서 세네갈과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지난 5일 루블린에서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16강전을 벌여 1-0으로 이긴 대표팀은 세네갈만 넘어서면 36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로 대회 4강에 오른다. 4강은 1983년 멕시코 대회 때 달성한 우리나라의 이 대회 최고 성적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SK가 로맥과 박민호의 활약을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SK 와이번스는 5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SK는 3연승을 질주하며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40승 1무 20패) 반면 키움은 2연패에 빠졌다.(33승 30패)SK는 김재현(우익수)-고종욱(좌익수)-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정의윤(지명타자)-김강민(중견수)-이재원(포수)-김성현(유격수)-김창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