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베테랑 공격수 이근호가 친정팀 대구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19일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는 울산 현대 소속 공격수 이근호(36)를 임대 영입했다고 알렸다. 계약기간은 1년으로 2022년까지다.이근호는 지난 2012년 대구 창단 10주년 당시 '역대 베스트11' 팬 투표에서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는 명실상부 대구 레전드다. 대구 팬들은 구단 엠블럼 속 태양과 엮어 이근호를 '태양의 아들'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했다.새 시즌 대구 유니폼을 입게 된 이근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한국 트위터 계정을 열었다. 최근 손흥민 재계약 관련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기에 시선이 집중된다.지난 1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한국 트위터 계정을 공식 론칭하고 국내 축구팬들을 찾았다. 이번 공식 한국 계정 개설을 통해 손흥민 관련 독점 콘텐츠를 제공, 한국 팬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것이 토트넘의 목적으로 해석된다. 실제 토트넘 공식 계정은 손흥민 이모티콘과 영상, 사진 등 다양한 볼거리로 팬들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토트넘이 손흥민 입단 5년여만에 한국 트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충남아산FC가 유준수를 영입하며 전력 강화를 꾀했다.19일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FC는 유준수(33) 영입 소식을 알렸다. 고려대 재학 시절 공격수로 유명세를 떨친 바 있는 유준수는 지난 2011년 드래프트 1순위로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 데뷔 시즌 18경기에 출전했다.2013년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으로 이적하며 K리그를 떠났던 유준수는 중앙 수비수로 포지션을 바꾸며 팀의 내셔널리그 준우승을 이끌었다. 이 같은 활약으로 이듬해 울산 현대에 입단, 팀 상황에 따라 중앙 수비수부터 최전방 공격수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미드필더 윤용호를 데려왔다. 성남FC는 안진범을 품었다.19일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와 성남FC는 1대1 맞트레이드를 통해 안진범(29)과 윤용호(24)를 맞바꿨다. 인천은 발기술이 뛰어난 미드필더 윤용호의 합류로 공격에 창의성이 첨가될 것이라 기대 중이다.윤용호는 "열정적 팬을 보유하고 있는 인천에 합류해 기쁘다. 팬들이 즐거워할 축구를 보여줄 수 있도록, 2021시즌 인천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주로 중앙 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박지성이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클럽 어드바이저'로 활동한다. 2002 한·일 월드컵 주역들이 어느새 행정가, 지도자로 변신한 모습이다.19일 전북은 박지성을 구단의 조언자 역할인 '클럽 어드바이저'로 임명했음을 밝혔다. 전북은 "박지성이 프로와 유소년팀 선수 이적 및 영입 관련 일정 부분 기술 이사 역할도 수행할 것"이라 덧붙였다. 이로써 박지성은 행정가의 모습으로 K리그 팬들과 만나게 됐다.행정가 박지성이 전북에 합류하면서 2002 한·일 월드컵 멤버 여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인턴기자] 프로축구단 수원FC가 브라질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무릴로(27)와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영재(27)를 영입해 중원 강화에 나선다.지난 시즌 전북 현대에서 뛴 무릴로는 지난 2014년 브라질 고아이스 EC로 세리에A 무대에 데뷔해 2015년까지 31경기를 뛰며 주목받았다.이후 세리에B의 CA 리넨세, 그레미우 노보리존티누, 보타포구-SP 등에서 56경기 11득점을 비롯해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상파울루 주 리그) 23경기 6득점을 기록했다. 전북 현대에선 지난 시즌 17경기에서 1득점을 올렸다.수원FC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가 "부천본색, 모든 순간 함께!"를 외쳤다. 2021시즌 새 캐치프레이즈다.'문든 순간, 함께!"는 새 시즌 부천FC1995가 시민들 및 축구와 함께 했던 일상의 소중함을 가지며 보다 뜻 깊은 시즌이 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새로운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부천은 이번 시즌 경기장에서 팬들을 맞이해 여러 소통 활동을 즐기며 구단이 팬들의 일상에 녹아들 수 있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단 활동을 팬들과 공유하고 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2021시즌 K리그가 달라진다. 교체선수 확대와 임대제도 개편 등 많은 부분이 바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주간 브리핑을 통해 '2021시즌 K리그 달라지는 점들'을 소개했다. 교체선수 확대부터 임대 제도 개편까지 많은 부분들이 달라진다.가장 큰 변화는 교체선수 확대다. 2021년부터 K리그1에서는 교체선수가 5명으로 늘어난다. 이는 지난달 IFAB(국제축구평의회)가 2021년에 열리는 국내 경기에서 교체선수의 수를 5명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수원 삼성이 2021시즌 선수들이 착용할 유니폼을 공개했다.19일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은 새 시즌 선수들이 입고 나설 홈·원정 유니폼과 GK 유니폼을 공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유니폼 공개 행사 진행은 없었으나 주요 파트너인 도이치 모터스와 협업해 촬영한 화보 및 영상들을 구단 공식 SNS에 게재했다.염기훈을 비롯해 김민우와 고승범, 한석종, 양형모 등이 모델로 화보 촬영에 나섰다. 수원은 "수원시 권선구 소재 BMW 도이치 모터스 도이치 오토월드 전시장에서 코로나 방역 수칙에 따라 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FC안양이 정준연을 품으며 수비진을 강화했다.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은 19일 광주 소속 수비수 정준연(32)을 영입했다고 알렸다. 헌신적 플레이와 정확한 패스가 강점으로 꼽히는 정준연의 합류는 FC안양 수비진의 빌드업 과정에 힘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2008년 전남드래곤즈에 입단하며 K리그에 데뷔한 정준연은 8시즌 동안 82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2014년 광주FC로 이적해 꾸준한 출전 기회를 받으며 팀의 K리그1 승격을 이끈 바 있다. 특히 군 복무 후 다시 광주로 복귀해 2019시즌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아디다스의 '커넥스트21 프로(CONEXT 21 PRO)'를 2021시즌 새 공식 사용구로 채택했다.K리그는 지난 2012년부터 아디다스의 경기구를 사용 중이다. 아디다스는 이번 시즌에도 K리그 경기구 공급과 함께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아디다스가 선보인 커넥스트21 프로의 디자인은 그라운드의 역동적 움직임이 주는 영감을 형상화했다. 연결된 패널의 경우 전 세계 6개 대륙에 걸친 축구 연합의 통합을 상징한다.2021시즌 K리그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1 교체 선수 수 확대에 따른 U22 의무 출전 인원 조정 등 이사회 및 정기총회 개최 결과를 알렸다.연맹은 18일 축구회관 2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K리그1 교체 선수 수 확대에 따른 U22(22세 이하 선수) 의무 출전 인원 조정 등 각종 규정 개정', '신임 임원 선출', '2021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을 의결했다.이번 결과에 따르면 2021시즌 K리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수비수 아슐마토프가 강원FC 입단을 택했다.19일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는 아슐마토프(25) 영입에 성공했음을 알렸다.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수비수로 활약 중인 아슐마토프는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킥과 빌드업에서 강점을 보인다.강원 유니폼을 입게 된 아슐마토프는 "내 장점이 수비 포지션에서부터 빌드업을 시작해 나가는 것인데 강원FC는 빌드업을 통한 축구를 추구하기 때문에 나와 옷 색깔이 맞는다고 생각했다"라며 "강점을 가장 부각시킬 수 있는 팀이 아닐까 하고 이적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성남FC가 미드필더 이규성을 임대 영입하며 중원 보강에 힘썼다.18일 프로축구 K리그1 성남FC는 울산 현대 소속 미드필더 이규성(27)과 계약했다고 알렸다. 지난 시즌까지 부산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했던 이규성은 울산을 거쳐 임대 형식으로 2021시즌 성남에 합류하게 됐다.이규성은 "나를 필요로 해서 불러준 구단에 고맙다. 팀에 보탬이 되는 위치라면 어디든지 자신 있다. 전지훈련에 집중해 빠른 팀 적응을 우선으로 삼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홍익대 출신 이규성은 174cm, 68kg의 신체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김태현이 임대 생활을 끝내고 친정팀 울산 현대로 돌아왔다.18일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는 김태현(21)의 복귀를 알렸다. 젊은 피 김태현의 복귀는 젊은 울산을 목표로 하는 홍명보 감독의 의중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지난 2019년 자유선발로 울산에 합류한 김태현은 입단 후 대전 하나시티즌과 서울 이랜드로 임대를 떠나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2020년에는 AFC U23 아시안컵에 나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같은 해 올림픽 대표로 뽑혀 성인 대표팀과 스페셜 매치를 치르기도 했다.김태현은 "드디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젊은 팀으로 거듭난 부산 아이파크가 공격수 최대 유망주 박정인을 영입했다.박정인은 2000년생으로 장래가 촉망되는 공격수이다. 박정인은 울산 현대중-현대고를 졸업하고 2019년 울산현대에 입단했다. 지난해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1골을 기록하며 울산의 우승에 일조하기도 했다. 학창 시절부터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맡았던 박정인은 2018 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는 7경기 7골을 기록하며 득점왕과 동시에 현대고의 우승을 견인하며 공격수로서의 진가를 뽐냈다.박정인은 2018년 말 AFC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인턴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팀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 신인 인천대 FW 조상현, 김천대 MF 채영현, 홍익대 GK 송원준을 영입했다.조상현은 오산고, 인천대 4학년을 마치고 2021시즌 신인 선수로 서울 이랜드에 입단했다. 181cm, 77kg의 신체 조건을 갖췄으며, 공을 잡고 돌아서는 움직임과 이를 활용한 드리블 및 공격적인 패스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조상현은 2020년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수 선수상 수상을 비롯하여, 3년 연속 전국체전 결승전 진출 및 2회 우승 등의 굵직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조상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인턴기자] 한국축구의 ‘레전드‘ 박지성(40)이 K리그에 합류해 행정가로 변신한다. 테크니컬 디렉터로 K리그 전북 현대와 동행한다.K리그 사정에 밝은 복수의 소식통은 18일 “박지성이 전북의 기술 파트를 돕는다. 프로와 유소년을 총괄하는 테크니컬 디렉터로 활동할 예정이다. 허병길 대표이사 등 전북 수뇌부와 논의를 끝냈고, 합류가 결정됐다”고 밝혔다.박지성은 2002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일구고 월드컵에 3회 연속 출전한 한국인 최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이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김민우가 2021시즌 수원 삼성의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를 누빈다.18일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은 새 시즌 주장으로 김민기, 부주장으로 민상기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건하 감독은 선수단 미팅을 통해 주장단 선임을 마쳤으며, 이들에게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간 연결고리 역할을 맡겼다. 김민우의 경우 일본 J리그 사간 도스와 상무 시절 주장을 맡은 적이 있기에 리더십은 크게 의심하지 않는 듯한 모습이다.김민우는 지난 시즌 수원이 치른 35경기에 모두 나서 5골 4도움을 기록했다. 이 같은 활약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이강인의 미래가 여전히 안갯속이다. 발렌시아와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유럽 다수 클럽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스페인에서나 한국에서나 연일 이강인(19, 발렌시아)과 관련된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현재 계약이 2022년 종료되는 상황에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고 있으니 시끄러울 수밖에 없다. 여기에 정기적인 출장도 하지 못하면서 이강인을 둘러싼 이적 루머는 점점 커지고 있다.링크된 클럽도 다양하다. 지난해 이탈리아 세리에 A 유벤투스가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에 이어 최근에는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