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KBO(총재 정지택)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이 2021년 스토브리그를 맞이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5일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쏠(SOL)토브리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시즌 기간 야구팬들의 갈증을 풀어주기 위해 신한은행의 애플리케이션 내 쏠야구에서 진행되는 '쏠토브리그' 이벤트는 야구팬들의 관심사인 FA 계약을 예측하는 '2021 KBO 프리에이전트(FA)를 맞혀라!' 이벤트와 2020시즌 KBO 리그를 빛낸 선수를 투표하는 '쏠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LG트윈스가 새 외국인 투수 앤드류 수아레즈(29)와 입단 계약을 합의했다. LG는 5일 "앤드류 수아레즈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40만 달러 총액 6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1992년생 미국 국적의 수아레즈는 201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3시즌 동안 56경기에 등판해 202.2이닝을 던졌고, 7승 15패 평균자책점 4.66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83경기 30승 24패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성은 인턴기자] "희생타를 치겠다" 이순철(60) SBS스포츠 해설위원이 제24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선거에 출마하며 전한 말이다.프로야구 선수 출신으로는 첫 회장직에 도전하는 이순철 위원은 "무보수로 일하고 기여금을 조성해 어떤 혜택도 얻지 않고 야구가 준 은혜를 갚겠다"며 협회장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다.또한 이 위원은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지도자, 선수, 학부모, 팬, 미디어 모두와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회장이 되겠다"며 출사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드류 루친스키(33·NC다이노스)가 2021 KBO리그 외국인 선수 중 최고 몸값의 주인공이 됐다. NC는 지난 1일 외국인 선수 드류 루친스키, 애런 알테어(30)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루친스키는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13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총 180만 달러로 KBO 리그 외국인 선수 중 최고 몸값을 기록했다. 루친스키는 지난해 NC의 창단 첫 통합 우승을 견인했다. 2019시즌 KBO리그에 데뷔한 루친스키는 9승 9패 평균자책점 3.05에 그쳤으나 다음 해인 2020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성은 인턴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올드유니폼 경매 수익금을 전달했다.지난 12월 삼성은 온라인 공매 입찰 사이트인 '온비드'를 통해 선수들이 직접 착용했던 제품에 선수의 사인을 넣어 올드유니폼 및 모자 경매를 진행했다. 오승환 유니폼(110만원), 김상수 유니폼(52만원) 등 총 34점의 물품 판매를 통해 875만 9894원의 수익금을 전달했다.삼성은 "이 수익금은 코로나19로 고통을 받고 있는 대구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은 지난 20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성은 인턴기자]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개막이 3개월 가까이 미뤄지며 팀당 60경기로 단축됐던 메이저리그(MLB)가 올 시즌은 정상적으로 개막할 가능성이 높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MLB 사무국과 메이저리그 선수노조(MLBPA)가 162경기 체제 정상 개최안을 두고 이견을 좁히고 있다"며 "정부 규제가 없다면 MLB 각 구단은 2월 중순 스프링캠프를 시작하고 정상적으로 정규시즌에 돌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또한 "지난해엔 코로나19 확산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김하성(26)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김하성의 에이전시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지난 1일 김하성과 샌디에이고의 계약 소식을 알렸다. 계약기간 4+1년에 최대 3900만 달러(약 424억 3000만원)을 받는 조건으로, 역대 KBO 타자 포스팅 최고 금액을 경신했다. 김하성은 먼저 4년간 2800만 달러(304억 6000만원)를 보장받는다. 타석 수와 연관된 인센티브를 합치면 최대 3200만 달러(348억 1000만원)다. 김하성의 소속팀 키움 히어로즈는 552만5000달러, 약 60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정지택 KBO 신임 총재 취임식이 개최된다. KBO는 3일 "오는 5일 오전 11시 KBO 7층 브리핑 룸에서 KBO 제23대 정지택 총재의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정지택 신임 총재는 취임 소감과 업무 추진 계획에 대해 밝힌 후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10개 구단 사장단 및 KBO 각 위원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거행된다. 미디어 취재도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대표기자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정지택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NC다이노스가 외국인 투수 드루 루친스키, 외야수 에런 알테어와 2021시즌도 함께 한다. NC는 지난 1일 루친스키, 알테어와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루친스키는 계약금 30만달러, 연봉 130만달러, 인센티브 20만달러 등 총액 180만달러에 재계약했다. 알테어는 계약금 20만달러, 연봉 110만달러, 인센티브 10만달러 등 총액 140만달러에 사인했다.지난 2019시즌부터 함께한 루친스키는 2020년 정규시즌 30경기에서 19승 5패 평균자책점 3.05점을 기록하며 1선발 에이스로 활약했다. 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성은 인턴기자] '야구 놀이와 팬 사찰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며 2개월 직무정지 처분을 받은 키움 히어로즈의 허민 이사회 의장이 사과문을 발표했다.허 의장은 사과문을 통해 "논란이 된 과거 훈련 외 시간의 비공식적 투구와 관련해, 불편함을 겪었을 선수 및 야구 관계자분들 그리고 KBO리그의 근간인 팬 분들께 늦게나마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또 "한 구단의 이사회 의장 신분으로, 대단히 부적절하고 신중치 못한 행동이었다. 야구계를 걱정하시는 안팎의 우려에 충분히 공감한다"며 잘못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김하성의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행이 결정되며 KBO리그 최고의 유격수 자리가 비게 됐다. 이에 따라 KBO 유격수 판도에도 변화가 생겼다. 김하성은 지난 2014년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에서 키움 히어로즈의 지명을 받아 KBO에 데뷔했다. 2020시즌 13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6 30홈런 10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20을 기록하며 2018년부터 3년 연속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았다. KBO를 평정했던 김하성이 메이저리그로 향한다. 이에 2021시즌부터 KBO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성은 인턴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FA 우규민과의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이번 계약은 첫 1년간 성적이 선수와 구단이 합의한 기준을 충족할 경우 2년째 계약이 자동으로 연장되는 1+1년 계약이다. 해마다 연봉 2억원과 인센티브 3억원의 조건이며, 최대 총액은 10억원이다.우규민은 지난 2016년 첫 FA자격을 획득한 뒤 삼성과 4년 계약을 맺었다. 지난 4년간 우규민은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81경기에서 298⅔이닝 동안 16승(10구원승) 21패 28홀드 22세이브, 평균자책점 4.70의 성적을 거뒀다.계약을 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성은 인턴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하며 자신의 꿈을 이룬 김광현(3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MLB닷컴이 선정한 '2020년 올해의 신인 선수' 13위에 올랐다.MLB닷컴은 "32세의 루키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 선발진 완성에 크게 공헌했다. 신장 경색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도 했지만, 신인 선발 투수 중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올렸다"고 말하며 김광현의 활약을 평가했다.김광현은 올해 8경기에 등판해 3승, 평균자책점 1.62로 우려를 불식시키는 좋은 활약을 보여줬고, 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정지택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임 총재가 2021년 신년사를 전했다. KBO는 31일 정지택 총재의 신년사를 발표했다. 정지택 총재는 2020년을 돌아보는 한편, 2021년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정지택 총재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라는 큰 고난을 맞았다. 개막 조차 불투명했던 KBO 리그는 국민 여러분께 위로가 되고, 희망의 메시지가 되어야 한다는 사명감 속 모두가 하나 되어 정규시즌 전 경기와 포스트시즌을 완주했다"며 2020년을 돌아봤다. 코로나19가 여전히 우리의 일상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KBO가 '제 1기 KBO 코치 아카데미'를 마무리했다.KBO는 30일 "올해 처음 시행한 '제 1기 KBO 코치아카데미'에서 22명의 프로야구 신예 코치들이 비대면으로 교육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이번 KBO 코치아카데미는 지난 2일부터 30일까지 실시간 원격플랫폼을 통해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진행됐다. 지도자로 첫발을 내딛는 코치들이 갖추어야 할 리더십과 선수 지도 기술, 경기운영, 인성 및 자질 함양 등 코칭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29개의 다양한 주제로 총 1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스넬과 다르빗슈, 김하성을 한꺼번에 데려온 샌디에이고가 단숨에 우승 후보에 올랐다.MLB닷컴은 30일(한국시간) "즉시 전력감 선수를 다수 데려온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새 시즌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 에서 선두권으로 올랐다.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이자 같은 지구 우승 후보인 LA 다저스를 추격했다"고 보도했다.최근 메이저리그(MLB)는 샌디에이고의 폭풍 영입으로 연일 뜨겁다. '매드맨'으로 불리는 A.J. 프렐러 단장의 주도 하에 전력 보강에 주력했다. 2018년 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에릭 테임즈가 일본리그에 진출한다. 스포츠호치를 비롯한 일본 현지 매체는 30일(한국시간)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테임즈와 입단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조만간 구단 차원의 공식 발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테임즈는 요미우리와 계약 기간 1년, 연봉 120만 달러를 받는 조건에 합의했다. 2022년 계약은 요미우리가 옵션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임즈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NC다이노스 소속 선수로 활동했다. KBO리그 통산 39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9 124홈런 382타점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KT위즈 유한준과 전유수가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기부 활동에 나섰다. 30일 KT는 "유한준과 전유수가 연말을 맞아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에 기부를 하며 '나눔'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주장 유한준은 연고지인 수원시 정자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꿈을 키우는 집' 어린이들을 위해 겨울 패딩 점퍼 56벌을 전달했다. 유한준은 "연고지 야구 팬들의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싶었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아이들이 항상 꿈을 키우며 밝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성은 인턴기자] 다저스 선,후배 박찬호(47)와 류현진(33)이 다저스의 등번호 61번과 99번을 대표하는 선수로 선정됐다.MLB닷컴은 29일(한국시간) 구단별 등번호 최고 선수를 선정해 발표했다. MLB닷컴은 "메이저리그 문을 연 첫 한국 선수'라며 박찬호를 소개하고 다저스의 61번을 대표하는 선수에 박찬호의 이름을 올렸다. 1994년~2001년, 2008년 총 9시즌을 다저스에서 보낸 박찬호는 275경기 84승 58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3.77로 활약했다. 다저스의 99번을 대표하는 선수는 단연 류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한화이글스가 2021시즌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29일 한화는 "2021시즌을 위한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화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을 비롯해 대럴 케네디 수석코치, 호세 로사도 투수코치, 조니 워싱턴 타격 코치 등 외국인 코치 영입을 완료했다. 이후 경기 전략 데이터 활용 및 전파가 가능한 국내 코치들을 1군에 배치했다.지난달 신규 영입한 조성환 코치는 1군 수비코치를 맡게 됐다. 지난 시즌 퓨처스 감독을 맡았던 전상렬 코치는 1군 작전·주루코치로 이동해 감독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