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KB손해보험이 창단 첫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KB손해보험은 18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OK금융그룹과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1-3(21-25, 25-20, 25-27, 23-25)으로 패했다.이날 패배로 7연패 늪에 빠진 KB손해보험은 남은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최하위인 7위를 확정했다. 지난 14일 후인정 감독이 스스로 지휘봉을 내려놓았지만 김학민 대행 체재도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창단 첫 최하위의 성적표를 받은 KB손해보험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GS칼텍스가 봄 배구를 향한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아시아쿼터 선수를 교체한다.GS칼텍스는 19일 “태국 국가대표 출신의 다린 핀수완을 아시아쿼터 선수로 교체 영입했다”고 발표했다.새롭게 영입된 다린은 아웃사이드 히터와 아포짓 스파이커가 가능한 자원으로 빠른 템포와 파워를 동반한 공격 능력이 장점으로 꼽히는 선수다.다린은 태국 배구 리그에서만 15시즌을 소화하며 2022 VNL, 2023년 동남아시안게임에 태국 국가대표로 참여한 경험도 보유한 베테랑 자원이다. 그 능력을 인정받아 2022~2023시즌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미리보는 챔피언 결정전서 대한항공이 극적인 리버스 스윕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대한항공은 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우리카드와의 경기서 세트 스코어 3-2(26-28, 23-25, 25-19, 25-17, 15-12)로 승리했다.1,2세트를 내주고 3,4,5세트를 내리 가져온 대한항공은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아울러 19승 11패 승점 58로 2위 우리카드(19승 10패 승점 56)와 격차를 승점 2 차이로 벌렸다. 우리카드는 1위 탈환 기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선수들의 고른 득점을 앞세운 ‘디펜딩 챔피언’ 도로공사가 갈길 바쁜 GS칼텍스의 발목을 잡고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도로공사는 14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GS칼텍스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16 20-25 25-18 25-22)로 이겼다.전 시즌 우승팀의 면모를 보여주지 못하며 부침을 겪던 도로공사는 이날 승리로 뒤늦게 시즌 10번째 승리를 챙겼다. 시즌 승점은 31(10승 19패)로 올라 6위 자리를 지켰다.반면 플레이오프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대한항공이 OK금융그룹을 제압하고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대한항공은 1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OK금융그룹과의 경기서 세트 스코어 3-1(25-18, 25-13, 21-25, 25-23)로 승리를 거뒀다.승점 3점을 챙긴 대한항공(18승 11패·승점 56점)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우리카드(19승 9패·승점 55점)를 1점 차로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다. 3위 OK금융그룹(15승 13패)은 승점 44에 묶여 삼성화재, 한국전력, 현대캐피탈의 추격권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KB손해보험 후인정 감독이 올 시즌 계속되는 성적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하기로 결정했다.KB손해보험은 14일 “후인정 감독의 사의를 수용하고 김학민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남은 시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2021년 KB손해보험 지휘봉을 잡았던 후인정 감독은 3년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부임 첫해 정규시즌 2위에 올라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끌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6위에 그친데 이어 올 시즌에는 4승 23패 승점 18로 순위표 맨 아래에 이름을 올리며 창단 후 처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후반기 흥국생명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선두 현대건설까지 완파하며 어느덧 1위 자리 턱밑까지 따라붙었다.흥국생명은 12일 경기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현대건설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4 25-18 25-20)으로 이겼다.이 승리로 흥국생명은 후반기 시작 후 4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승점을 62(22승 6패)까지 쌓았다. 선두 현대건설(승점 65·21승 7패)과의 승점 차도 어느덧 3점까지 줄며 다시금 선두 경쟁에 도전장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대한항공의 최종 선택은 무라드 칸(등록명 무라드)이었다.대한항공은 12일 "외국인 선수를 링컨 윌리엄스(등록명 링컨)에서 무라드로 교체 공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제 무라드와 남은 일정을 소화하게 된 대한항공이다. 2018년부터 파키스탄 연령별 국가대표로 활약한 무라드는 지난해 성인 국가대표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해 한국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순도 높은 공격 결정력을 뽐내는 등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무라드는 V-리그 무대도 빠르게 적응했다. 이번 시즌 성적은 11경기 152득점 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삼성화재가 설날 열린 팽팽한 접전 경기 끝에 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왔다. 삼성화재는 10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KB손해보험과의 경기서 세트 스코어 3-2(25-19, 18-25, 19-25, 25-23, 15-11)로 승리했다.두 팀 모두 연패에 빠져있었지만 풀세트 접전 끝에 미소를 지은 팀은 삼성화재였다. 이날 승리로 승점 2를 추가한 삼성화재(16승 12패·승점 42)는 한 경기를 덜 치른 한국전력(14승 13패·승점 41)을 밀어내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이 새 사령탑으로 프랑스 출신의 잔뼈 굵은 ‘명장’을 선임했다.현대캐피탈은 7일 새 감독으로 필리프 블랑(Phillippe Blain) 일본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파리 올림픽 종료 후인 올해 8월 정식 취임해 돌아오는 2024~2025 시즌부터 팀을 이끈다.아울러 정식 취임에 앞서 이탈리아 출신의 파비오 스토르티 코치가 먼저 구단에 합류해 선수단의 전반적인 기량 상황과 리그 특성 파악을 선제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196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페퍼저축은행의 악몽이 계속 되고 있다. 결국 20연패에 늪에 빠지면서 여자부 역대 최다 연패 타이를 기록했다. 페퍼저축은행은 6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GS칼텍스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3(25-21, 25-21, 20-25, 22-25, 7-15)으로 역전패했다.이날 페퍼저축은행은 외국인 선수이자 팀의 주축 공격수인 야스민이 어깨 통증으로 결장했음에도 1~2세트를 먼저 따내며 연패 탈출의 가능성을 하지만 GS칼텍스에 연달아 세트를 내주면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OK금융그룹이 에이스 레오나르도 레이바(등록명 레오)의 활약 속에 삼성화재를 꺾고 3위로 도약했다.OK금융그룹은 6일 대전 중구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삼성화재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2 23-25 25-21 25-22)로 이겼다.3위 삼성화재, 4위 한국전력(승점 40·14승 12패)과 승점은 같으나 각각 승수와 세트 득실에서 밀려 5위에 자리했던 OK금융그룹은 이날 승리로 승점 43(15승 11패)으로 뛰어올라 단숨에 3위 자리를 꿰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갈 길 바쁜 대한항공을 KB손해보험이 다시 잡을 수 있을까.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은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2위 대한항공(15승 11패·승점 47)과 7위 KB손해보험(4승 21패·승점 17)의 후반기 마음가짐은 다소 다르다.대한항공은 1위 우리카드를 뛰어넘고 정규리그 1위를 위해, 봄배구에 다소 멀어진 KB손해보험은 이번 시즌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남은 경기에 임하고 있다.1위부터 5위까지 승점 차가 크지 않기에 승점 하나하나가 중요한 상황이다. 대한항공은 이 경기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정관장이 선두 현대건설의 연승가도를 끊어냈다. 정관장은 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현대건설과의 경기서 세트스코어 3-2(25-23, 22-25, 25-22, 20-25, 15-10)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정관장은 현대건설의 연승을 저지하고 3연승을 질주했다. 이로써 올 시즌 정관장은 현대건설과의 상대전적을 2승 3패로 좁혔다. 13승 13패 승점 41로 4위에 오른 정관장은 3위 GS칼텍스(15승 10패·승점 43)와의 승점 차를 2점으로 따라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V-리그 남자부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우리카드가 승점 50 고지에 먼저 도착했다.우리카드는 4일 경기 수원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한국전력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0 25-22 22-25 27-25)로 이겼다.이 승리로 우리카드는 정확히 50점째 승점을 쌓아 올 시즌 V-리그 남자부에서 처음으로 승점 50 고지에 올랐다. 승패 기록은 17승 9패이며, 2위 대한항공(승점 47·15승 11패)과의 격차도 다시 3점으로 벌렸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장충 아이돌’의 맹활약 속에 우리카드가 삼성화재를 꺾고 선두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우리카드는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3-1(25-27 25-22 25-22 25-14)로 이겼다.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5연패 늪에 빠지며 선두를 내줄 위기에 놓였던 우리카드는 이 승리로 연패를 끊고 시즌 승점을 47(16승 9패)까지 늘렸다. 전날 현대캐피탈에 져 승점 44에 머문 대한항공(14승 11패)을 따돌리기 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단일 시즌 팀 최다 연패라는 불명예를 썼다.페퍼저축은행은 31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세트 포인트 1-3(20-25, 22-25, 25-22, 17-25)으로 패했다.지난 19일 현대건설전에 패하며 팀 단일 시즌 최다 17연패 타이를 기록했던 페퍼저축은행은 이날 또 다시 패배를 떠안으면서 18연패의 수렁에 빠지게 됐다. 페퍼저축은행(2승 23패·승점7)은 최하위에 그쳤다. 페퍼저축은행 야스민은 양 팀을 통틀어 가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선수 윌로우 존슨(등록명 윌로우)과 함께 흥국생명이 후반기 첫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흥국생명은 30일 경북 김천의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3-0(25-22 28-26 25-19)으로 이겼다.4라운드 들어 오락가락하는 경기력으로 선두 현대건설(승점 58·19승 5패)의 독주를 허용했던 흥국생명은 후반기 첫 경기를 깔끔한 승리로 장식하며 시즌 승점을 53(19승 6패)으로 늘리고 추격에 나섰다.반면 도로공사는 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올스타 브레이크가 끝이 났다. 이제 본격적인 봄 배구를 향한 V-리그 후반기가 시작된다.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은 오는 3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대한항공은 14승 10패 승점 43점 2위로 후반기를 시작한다. 이날 현대캐피탈을 잡아낸다면 1위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선두 우리카드(15승 9패·승점 44)가 5연패 당하며 부진에 빠지면서 승점 1점 차까지 바짝 쫓아왔다. 현대캐피탈(9승 15패·승점 31)도 이날 승리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별들의 축제’인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에서 신영석(한국전력)과 표승주(IBK기업은행)가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을 안았다.지난 2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은 K스타가 V스타 상대로 1, 2세트 합계 37-36(21-15, 16-21)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장에서 승패는 전혀 중요하지 않았다. 선수들은 미리 준비한 세리머니와 댄스, 묘기 등을 선보였고 팬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보답하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올스타전 MVP의 영광은 남자부에선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