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으나 팀은 루징 시리즈로 3연전을 마무리했다.이정후는 15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4 MLB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 1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첫 타석에서 이정후는 상대 오프너 숀 암스트롱을 상대로 초구를 노려쳐 타구 속도 시속 99.4마일(약 160km)의 잘 맞은 타구를 날려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깨끗한 안타를 만들었다.이어 윌머 플로레스가 삼진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연속 안타 행진을 6경기로 늘리며 완벽 부활을 알렸다.김도영은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 1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김도영의 멀티히트 활약을 앞세운 KIA는 한화를 5-2로 승리를 거두며 파죽의 6연승을 질주했다. 또한 14승4패를 마크하며 NC를 1경기 반차로 따돌리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김도영은 지난 9일
[대전=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KIA 타이거즈가 선발투수 제임스 네일의 호투와 타선의 맹타를 바탕으로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면서 거침없는 6연승을 달렸다.KIA 타이거즈는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지난 12~13일 잇달아 한화를 꺾었던 KIA는 주말 3연전 스윕 및 6연승에 성공하며 14승 4패로 선두를 질주했다. 반면, 시즌 초반 7연승으로 한때 선두 자리까지 치고 올라갔던 한화는 3연패에 빠졌다.
[대전=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이 역투를 펼쳤지만, 17이닝 만에 비자책점을 기록하며 고전했다.네일은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의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1회부터 이진영을 삼진, 페라자와 안치홍을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든 네일은 2회 말에도 선두타자 노시환과 김태연을 땅볼로 돌려세우며 호투를 이어갔다.이후 최인호에게 첫 안타를 허용한 네일은 최재훈을 삼
[대전=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화 이글스 리카르도 산체스가 초반 제구난조에 시달렸지만, 금방 회복하고 한화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키는데 성공했다.산체스는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KIA 타이거즈와의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의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1회 초부터 산체스의 출발은 불안했다. 선두타자 김도영에게 초구부터 솔로포를 허용한데 이어 이창진과 이우성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하며 무사 1, 2루 위기를 맞이했다.이후 최형우의 타구를 실책으로 잡아내지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3년 만의 월드시리즈 제패를 노리는 메이저리그(MLB) 내셔널 리그의 강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부상 암초에 걸리고 말았다.애틀랜타 구단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스펜서 스트라이더가 다음 주 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 재건술을 받기로 했다”라며 “남은 2024시즌을 모두 결장할 것”이라고 전했다.팔꿈치 인대를 다른 힘줄로 교체하는 ’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는 것으로, 최소 1년이 소요되는 재활 기간을 고려하면 다음 시즌 초반까지 나설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앞서 스트라이더는 6일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대전=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한화 이글스의 선발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를 상대로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날리며 좋은 타격감을 뽐냈다.김도영은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서 1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1회 초 팀의 리드오프로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은 한화의 선발투수 리카르도 산체스의 초구 146km 직구를 통타했다. 맞는 순간 관중들의 환호가 나온 타구는 비거리 110m를 기록하며 좌측 담장을 넘어 관중석에
[대전=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연패의 흐름을 끊고 분위기를 쇄신시키고 싶은 한화의 리카르도 산체스와 연승을 이어가며 단독 선두를 이어가고 싶은 KIA의 제임스 네일. 두 외국인 투수의 피할수 없는 자존심 대결이 펼쳐진다.한화와 KIA는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연패 탈출의 중책을 맡은 한화는 리카르도 산체스가 나선다. 지난 시즌 버치 스미스의 대체 선수로 합류해 24경기 126이닝을 소화한 산체스는 7승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통산 두 번째 2루타를 터뜨리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이정후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MLB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이정후는 이날 160km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던지는 우완선발 라이언 페피오와 상대했다. 1회 초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에 그친데 이어 3회 초에는 155㎞ 빠른 공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올 시즌 거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화 이글스의 우완 투수 김민우가 팔꿈치 통증으로 스스로 조기 강판을 선택한 가운데 한화 이글스의 5선발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2015년 2차 1라운드(1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김민우는 데뷔 첫 해 36경기에 등판해 70이닝을 던졌고, 혹사 후유증으로 2016년 5경기 9⅔이닝, 2016년 4경기 7⅓이닝에 그쳤다. 2018년부터 주로 선발로 던졌고, 2020년 첫 풀타임 선발로 뛰었다. 2021년 29경기 14승 10패 평균자책 4.00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한화 투수로 14승
[대전=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KIA 타이거즈가 선발투수 양현종의 호투와 타선의 맹타를 바탕으로 한화 이글스를 제압하고 5연승을 질주했다.KIA 타이거즈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에서 11-9로 승리했다.이날 승리한 KIA는 한화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차지하며 13승 4패 독보적 1위를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반면 한화는 2연패의 늪에 빠지며 9승 9패로 LG에게 5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KIA는 선발투수 양현종이 6이닝
[대전=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한화 타선을 상대로 호투를 펼치며 시즌 첫 승을 코 앞에 뒀다.양현종은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1회 말 선두타자 이진영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양현종은 후속타자 페라자에게 스트레이트 볼넷 출루를 허용했지만, 안치홍과 노시환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안정적으로 이닝을 마쳤다.2회 말 김태연와 최재훈을 범타로 처리한 양현종은 후속타자 김강민에게 우익수
[대전=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선발투수 김민우의 자진 강판으로 갑작스럽게 '날벼락'을 맞은 한화 이글스 한승주가 KIA 타선을 상대로 난타당하며 시즌 첫 패배를 코 앞에 뒀다.한승주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KIA 타이거즈와의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한 김민우를 대신해 마운드에 등판했다.1회 초 선두타자 서건창을 뜬공으로 돌려세운 김민우는 후속타자 최원준을 상대로 2볼 상황에서 불편함을 호소했고, 한승주에게 마운드를 맡기고 이날 투구를 마
[대전=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KIA 타이거즈 고종욱이 한화 이글스 한승주를 상대로 도망가는 스리런포를 쳐냈다.고종욱은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7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3회 초 김도영과 최형우, 소크라테스의 연속 적시타와 이우성의 안타로 1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고종욱은 한화의 선발투수 한승주의 2구 123km 슬라이더를 올려 쳤다. 맞는 순간 관중들의 환호가 나온 타구는 비거리 120m를 기록하며 좌
[대전=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최근 승률이 3할까지 떨어진 한화 이글스가 엔트리 변화로 안좋아진 팀의 분위기 변화를 꾀한다.한화와 KIA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주중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한화의 선발 투수는 김민우다. 김민우는 김민우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매 시즌 150이닝 이상을 던지며 한화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했고, 2021년에는 29경기에서 14승 10패 평균자책점 4.00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토종 에이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기나긴 5연패 수렁에서의 탈출. 한화 이글스 최원호 감독은 승리의 주역들을 일일이 칭찬했다.한화는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1회 초 노시환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한화는 4회 초 안치홍의 1타점 2루타로 한 점 더 달아났다. 그 사이 마운드에서는 류현진이 호투하며 두산 타선을 꽁꽁 묶었다.류현진이 6회까지 안타 1개만 내주며 2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한 가운데, 이어 올라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괴물이 돌아왔다. 우리가 알던, 바로 그 위압감과 함께.한화 이글스 류현진은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올 시즌 류현진은 KBO리그 최고의 ‘뜨거운 감자’였다. 직전 시즌까지 메이저리그(MLB)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줬지만, 친정팀 한화를 위해 한국 복귀를 택했다. 한화도 8년 총액 170억 원이라는 대형 계약으로 돌아온 에이스를 예우했다.시범경기까지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기대치를 높였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화 이글스가 돌아온 류현진의 호투에 힘입어 5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류현진은 KBO리그 복귀 후 첫 승리를 수확하며 한국에서 4216일 만에 승리를 따냈다.한화는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이 승리로 한화는 지난 주말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에서 시작된 5연패의 사슬을 드디어 끊고 스윕패를 면하며 나름의 유종의 미를 챙기고 대전으로 돌아가게 됐다. 아울러 류현진의 4216일 만의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화 이글스 류현진이 괴물다운 완벽한 투구로 KBO리그 복귀 첫 승 요건을 채웠다.류현진은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다.1회를 깔끔한 삼자범퇴로 마친 류현진은 2회 2사 후 양석환에게 볼넷을 내줘 경기 첫 출루를 허용했지만, 체인지업을 앞세워 삼진 2개를 솎아내는 등 좋은 투구를 이어갔다. 3회에도 패스트볼로 루킹 삼진만 2개를 잡아내며 삼자범퇴를 기록했다.류현진은 4회 2사 후 김재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두산 베어스 브랜든 와델이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는 등 호투하고도 타선의 침묵으로 시즌 첫 패전을 떠안을 위기에 놓였다.브랜든은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다.1회 시작부터 브랜든은 선두타자 최인호에게 2루타를 맞으며 득점권 위기에 놓였다. 요나단 페라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노시환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그러나 2회에는 제구가 안정되며 안타 하나를 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