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 선수들이 세계주니어볼링선수권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렸다. 지근(충북 금천고), 홍소리(부평구청)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1회 세계주니어볼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남녀 개인종합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동혁(경기 광남고)은 동메달을 더했다.개인종합은 개인전, 2인조전, 4인조전의 개인 점수 합산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종목이다. 우리나라는 남녀 모두 2인조전 결승, 남녀 혼합 팀전 준결승에 진출해 있다. 지근(충북 금천고)은 개인전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두산 핸드볼팀이 2018-2019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개막 후 1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22일 경남 마산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4라운드 충남체육회와의 경기에서 33-20으로 크게 이겼다.이미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두산은 이날 승리로 16전 전승을 기록해 이번 시즌 정규리그 전승 우승에 4승만을 남겼다.두산은 황도엽이 7골을 터뜨렸고 하무경도 5골을 보탰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30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전남 영암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25일부터 7일간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세팍타크로 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세팍타크로협회가 주관해 73개 팀 500여 명 선수단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대회경기는 남·여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중등부로 나뉘어 2인조 더블이벤트, 3인조 레구이벤트, 4인조 쿼드이벤트 3개 부문이다.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7일간 500여 명이 우리 군에 체류하면서 숙박, 음식업, 지역 마트 이용 등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제1회 세계주니어볼링선수권대회(3월 18~23일/프랑스 파리)에 참가한 지근(충북 금천고)이 대회 둘째 날인 19일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대한민국 선수단(회장 김길두)은 남자 개인전에 박동혁(경기 광남고), 지근(충북 금천고), 여자 개인전에 정영선(한국체대), 홍소리(부평구청)이 참가했다. 예선 A조 1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한 지근은 준결승전에서 300점 퍼펙트게임을 기록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핀란드의 Ahokas Jesse를 만나 235-224로 금메달을 확정했다.2인조 예선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2019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중․고등 선수권 대회’가 오는 20일부터 7일간 전남 무안군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초당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무안군이 후원하고 대한핸드볼협회가 주관해 남․녀 중고등학교 50개 팀이 여중등부 13팀, 남중등부 16팀이 각각 4개 조로 나눠 조별 예선리그를 치르고, 여고등부 8팀은 2개 조, 남고등부 13팀은 4개 조로 나눠 조별 예선리그를 치른다.이어 각 조 상위 2팀이 결선 토너먼트를 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두산 핸드볼팀이 정규리그 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두산은 17일 충북 청주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18~2019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3라운드 SK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25-20으로 승리했다. 개막 이후 15전 전승을 거둔 두산은 승점 30을 확보하며 남은 5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겨울 시즌제로 바뀐 2018~2019시즌에도 변함없이 정상을 지켰다. 특히 지난 2011년 핸드볼코리아리그가 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GC인삼공사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승리로 여자부 봄배구 진출팀의 남은 한자리가 가려졌다. KGC인삼공사는 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마지막 홈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3-0으로 셧아웃 시켰다.이날 승리로 인삼공사는 홈 팬들 앞에서 길었던 19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최종성적 6승 24패 승점 21점으로 정규리그를 마감했다.기업은행은 실낱같은 봄배구 희망이 사라졌다.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 6점이 필요했지만 이날 패배로 봄배구 진출 실패의
[전주=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김민재 대학생 기자] 전북 현대가 6일(수) 저녁 중국 슈퍼리그의 강호 베이징 궈안을 3-1로 제압하며 ACL 우승을 위한 첫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날 모라이스 감독은 개막전과 마찬가지로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 원톱에는 김신욱을 대신해서 이동국이 선발 출장했고, 2선에는 로페즈, 이승기, 한교원이 출격했다. 또한 3선은 손준호와 신형민이 지켰고, 김진수, 홍정호, 김민혁, 최철순이 수비를 맡았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이 꼈다.이에 맞서는 베이징 궈안은 외국인 선수 4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화끈한 골 잔치로 리그 시작을 알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라운드의 MVP는 FC서울 황현수로 선정됐다. 황현수는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라운드 포항과의 홈경기에서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에만 2골을 성공시키며 서울의 2:0 승리를 이끌었다.특히, 두 번째 득점은 유스 시절 공격수 출신이라는 것을 증명하듯, 알리바예프의 패스를 받아 깔끔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황현수의 맹활약 덕분에 서울은 9년 만의 개막전 승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 대비해 출전한 호주 4개국 친선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뉴질랜드에 승리를 거뒀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6일 호주 멜버른의 AAMI 파크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 마지막 3차전에서 뉴질랜드를 2-0으로 물리쳤다.지난달 28일 첫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에 5-0 대승을 거둔 한국은 3일 호주와의 2차전에서 1-4로 졌지만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대회를 2승 1패로 마쳤다. 한국은 전반 30분 한채린의 크로스를 받은 이금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18일 시민과 야구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NC파크마산구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창원NC파크마산구장은 총 1270억원 사업비를 투입한 구장으로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4만9249㎡, 최대 관람수용인원 2만2천명 규모의 국내 최초 개방형 야구장이다. 야구전시관, 다이노스 팬샵과 팬존, 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다른 구장과 차이점은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에스컬레이터가 지상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결돼 있다는 점이다. 야구장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제38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 남․여 종별 볼링선수권대회가 3월 6일부터 23일간 전남 광양시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월드볼링장 등 3개의 볼링장에서 펼쳐지는 광양시청 볼링팀을 비롯 초,중,고,대학교와 남녀 일반부 등 전국에서 80개 팀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일반부 개인전, 2인조, 3인조, 5인조, 개인종합, 마스터즈로 진행된다. 남자 일반부와 대학부는 월드볼링장에서 경기가 열리며, 여자 일반부와 대학 고등부는 가야볼링장, 초등부와 중등부, 남자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정우영이 정정용호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까. 일단 최종 명단 23인에는 포함됐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남자대표팀이 5월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에 대비해 실시하는 3월 스페인 전지훈련에 소집할 23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이번 전지훈련 소집 명단에는 U리그, K리그, 해외리그 등 다양한 소속의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말 김학범호 울산 동계훈련에 소집돼 A대표팀과의 연습경기서 두 골을 넣은 박정인(울산현대), K리그2 개막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기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총재 정운찬)는 소외계층에 속한 초·중·고등학교 야구선수들이 야구에 대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유소년 야구 장학금’을 지원한다.유소년 야구장학금 지원 사업은 KBO 리그가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야구발전기금을 활용해 지난해 처음 시작한 사회공헌사업이다.KBO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초등학생 29명, 중학생 30명, 고등학생 20명 등 총 79명의 소외계층 야구 꿈나무에게 4억524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올해 유소년 야구장학금 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18, 발렌시아)이 3월 A매치를 통해 성인 대표팀에 데뷔할 가능성이 커졌다.대한축구협회(이하 협회)는 최근 발렌시아에 3월 A매치 기간 '이강인을 대표팀에 소집할 수도 있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아직 대표팀 명단을 확정하지 않았지만 11일 발표 때 이강인이 소집명단에 포함될 가능성을 미리 알린 것이다.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상 A매치는 '의무 차출' 경기여서 대한축구협회가 소집 의사를 밝히면 해당 선수의 구단은 의무적으로 선수를 대표
[뉴욕 = 데일리스포츠한국 로창현 특파원] 마이클 조던. 그는 추억으로 떠올리기엔 너무도 생생한 인물이다. 농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은퇴한지 벌써 16년이 지났지만 조던의 활약상은 사람들의 뇌리에 선명히 남아있다. 얼마전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을 방문했다. 거리에 NBA 올스타전 배너들이 펄럭이고 있었다. 순간 2003년 2월 10일의 기억이 주마등처럼 스쳐갔다. 그날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필립스센터에선 NBA 올스타전이 열렸다.나는 한 스포츠신문의 대기자로 있었고 오랬동안 별렀던 NBA 올스타전을 취재하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삼성화재가 OK저축은행을 3-1로 꺾고 18/19 시즌 V리그 남자부 4위를 확정 지었다. 삼성화재는 5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18/19 V리그 OK저축은행과 원정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0 25-16 19-25 25-17)로 승리했다.삼성화재는 18승 17패, 승점 52점으로 16승 19패 승점 46점을 기록한 5위 KB손해보험과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렸다.삼성화재는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패하더라도 1경기를 남겨둔 KB손해보험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허구연 KBO 총재고문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일본 와키야마에 차린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의 스프링캠프지를 방문했다.허 고문은 단순히 캠프지 방문 수준을 넘어 3박 4일 동안 선수단과 동행했다. 교류전을 참관했고 훈련 모습을 직접 지켜보며 독립야구단의 실제 모습과 어려움을 파악했다. 또한 선수들과 함께 식사하며 직접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3월 2일 간사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허구연 총재고문은 곧바로 제2회 한일독립리그 교류전이 열리고 있는 고보종합운동공원 야구장을 찾아 연천 미라클과 와카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손흥민이 골 사냥에 성공할까?6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리는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인 토트넘과 도르트문트의 경기가 열린다.지난달 14일 열린 1차전에서 토트넘은 손흥민의 결승골을 앞에서 3-0 대승을 올렸다.그러나 최근 리그 3경기 무승(1무2패)에 빠진 토트넘은 이날 경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 팀의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한다.손흥민 역시 최근 3경기 째 득점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도르트문트전의 예상 선발 라인업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2019년 고교야구 주말리그 대학생 객원기자단을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중이며 주말리그 권역 지역에 거주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모집기간은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11일간이며 협회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포함한 제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선발된 대학생 객원기자단은 대회기간동안 권역별 구장으로 파견 돼 주말리그 경기 및 관련 분야를 경험한 뒤 기사작성과 콘텐츠를 제작한다.이를 토대로 협회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 취재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