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는 14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구단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 중인 TS트릴리온과 함께 ‘TS 데이’를 실시한다.이날 시구는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가 한다. ‘TS 데이’를 맞아 B, C, E, F 게이트에서는 입장하는 관중들에게 ‘TS샴푸 파우치’ 를 선물로 증정한다.장 대표는 “마운드에 오르게 돼 영광이다.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팀이 어려운 상황에도 좋은 경기를 펼쳐주고 있는 키움히어로즈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경기를 볼 때마다 기업 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지난해 SK 와이번스 한국시리즈 우승에 큰 힘을 보탠 메릴 켈리(31,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7승째를 올렸다.켈리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2이닝 동안 3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2-0으로 앞선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온 켈리는 팀이 결국 승리함에 따라 시즌 7승을 수확했다.경기 초반 켈리는 좋은 컨디션으로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2회까지 단 한명의 주자도 허용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LG가 연장 접전 끝에 행운의 승리를 거뒀다. LG 트윈스는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LG는 이번 주 첫 승을 챙기며 시즌 전적 38승 1무 27패를 기록했다. 반면 롯데는 6연패에 빠졌다.(23승 1무 43패)LG는 이천웅(중견수)-정주현(2루수)-김현수(좌익수)-토미 조셉(1루수)-채은성(지명타자)-이형종(우익수)-오지환(유격수)-전준호(포수)-백승현(3루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투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LG 트윈스 좌완 에이스 차우찬이 시즌 열세 번째 선발등판서 호투로 시즌 7승 요건을 달성했다.차우찬은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101개의 볼을 투구, 4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잘 막았다. 팀이 3-1로 앞선 상황서 내려와 승리투수 조건도 갖추게 됐다. 차우찬은 1회초 다소 흔들렸다. 민병헌에게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맞은 뒤 신본기-손아섭에게 희생번트와 진루타를 허용, 2사 3루에 직면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롯데 자이언츠 김건국이 시즌 다섯 번째 선발등판서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김건국은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4.1이닝 동안 88개의 볼을 투구, 5피안타(1홈런) 1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0-3으로 뒤진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와 시즌 3패 위기에 놓였다. 김건국은 시작하자마자 위기를 맞았다. 1회말 선두타자 이천웅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맞은 뒤 정주현의 희생번트로 1사 3루에 몰렸다. 결국 김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에인절스가 오타니 쇼헤이의 결승포에 힘입어 쾌조의 2연승을 질주했다.LA 에인절스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에인절스는 33승 35패를 기록했다. 반면 다저스는 2연패에 빠졌다.(45승 23패)에인절스는 1회말을 빅이닝으로 만들며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2사 후 오타니가 다저스 선발 마에다 겐타를 상대로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이어 콜 칼훈-조나단 루크로이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15일 KT 위즈와 홈경기에서 맥과이어 노히트 노런 달성 기념 행사를 갖는다.삼성 외국인 투수 덱 맥과이어는 지난 4월 21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9이닝 동안 128개의 볼을 투구, 안타 없이 사사구 2개만을 내주고 탈삼진 13개를 잡아내며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 KBO 통산 14번째 기록.삼성은 이를 기념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서 먼저 노히트노런 기념구 3000개를 증정한다. 당일 경기를 예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오후 3시 30분부터 야구장 전광판을 통해 당첨 번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리그 SK 와이번스가 KBO 역대 87번째로 100홈런을 달성한 정의윤의 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정의윤 100홈런 기념상품’(이하 기념상품)을 판매한다.정의윤은 지난 4월 2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와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5회초 상대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의 퍼펙트 행진을 깨는 홈런을 때려내며 팀의 승리를 견인한 바 있다.이번 기념상품은 경기에 출전한 정의윤의 사진과 사인을 프린팅한 기념구, 기존 마킹과 차별화된 컬러를 채택한 기념마킹, 그리고 정의윤의 호쾌한 타격폼을 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이번 결승은 정말 역사적인 날이 될 것 같다. 중요한 경기, 역사적인 날에 이기면 좋겠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 국가대표팀은 1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아레나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에콰도르와 준결승전에서 최준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대표팀은 한국 남자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FIFA 주관 대회에서 결승에 오르는 역사를 썼다.이 날 전까지 1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대표팀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이제 마지막 경기가 남았다. 남은 한 경기도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 국가대표팀은 12일 오전 3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에콰도르와 준결승전에서 최준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결과로 대표팀은 한국 남자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FIFA 주관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하는 새 역사를 썼다.정정용 감독은 경기 후 "늦은 시간까지 대한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아기 호랑이들이 36년 만에 4강 신화를 재현한 데 이어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남자대회 사상 첫 결승 진출이라는 새 역사까지 썼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 국가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2019 FIFA U-20 월드컵 에콰도르와 준결승에서 최준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결과로 대표팀은 한국 남자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FIFA 주관 대회 결승 진출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한구은 3-5-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우크라이나가 이탈리아를 꺾고 사상 첫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우크라이나 U-20(20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팀은 1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그디니아의 그디니아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전에서 후반 20분 세르히 불레차의 결승골에 힘입어 이탈리아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이 대회 최고 성적이 16강이었던 우크라이나는 사상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우크라이나는 전반부터 이탈리아를 밀어붙였다. 전반 슈팅수에서도 8-2로 앞섰고 유효슈팅 수 2-0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한국 남자 축구 사상 최초로 국제축구연맹(FIFA) 주최 대회 결승진출을 노리는 정정용호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 국가대표팀은 12일 오전 3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에콰도르와 2019 FIFA 20세 이하 월드컵 결승 티켓을 놓고 일전을 펼친다.대표팀은 에콰도르전에서 3-5-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최전방에 이강인(발렌시아)과 오세훈(아산)이 포진했고 고재현(대구)과 김세윤(대전)이 그 뒤를 받친다. 수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롯데와 LG가 연장까지 가는 혈투를 펼쳤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10차전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결과로 롯데는 23승 1무 42패를, LG는 37승 1무 27패를 기록했다.선취점은 LG의 몫이었다. 1회말 선두타자 이천웅이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치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정주현도 착실하게 희생번트를 대며 1사 3루의 기회를 이었다. 후속타자 김현수는 1루수 땅볼에 그쳤지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IA가 차명진의 호투와 3타점을 올린 터커의 맹활약에 힘입어 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KIA 타이거즈는 11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7-1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KIA는 3연패에서 탈출함은 물론, 주중 3연전 기선제압에 성공하며 시즌 전적 26승 1무 39패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은 29승 36패를 마크했다.KIA는 이명기(중견수)-김주찬(1루수)-프레스턴 터커(우익수)-최형우(좌익수)-안치홍(2루수)-나지완(지명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전날 경기에서 홈런포를 가동한 강정호(32,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강정호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 7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교체됐다. 이날 결과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37에서 0.133(98타수 13안타)으로 하락했다.강정호는 2회초 첫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4회초에는 3루수 실책으로 출루했으나 후속타 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돌부처’ 오승환(37, 콜로라도 로키스)이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콜로라도는 11일(한국시간) "오승환이 왼쪽 복근 염좌 부상으로 열흘짜리 IL에 올랐다"고 밝혔다. IL 등재일은 8일로 소급적용했다. 오승환의 IL 등재는 2016년 메이저리그 진출 후 이번이 처음이다.오승환은 올 시즌 21경기 3승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9.33으로 부진하다. 지난 5월 3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등판해 승리투수가 된 후에는 등판 기회도 얻지 못했다.한편 콜로라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템파베이 레이스에서 활약 중인 최지만(28)이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최지만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경기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결과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83에서 0.287로 소폭 상승했다.2회말 1사 후 들어선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에 그친 최지만은 두 번째 타석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36년 만에 4강 신화 재현에 성공한 젊은 태극 전사들이 새 역사에 도전한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 국가대표팀은 12일 오전 3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에서 에콰도르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결승 티켓을 놓고 일전을 펼친다.한국은 지난 9일 세네갈과 8강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4강 진출을 이뤄냈다. 이날 결과로 한국은 이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인 1983년 멕시코 대회의 4강 신화를 36년 만에 재현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NC 다이노스 마무리 투수로 맹활약했던 임창민이 팔꿈치 수술 후 첫 실전등판을 소화했다.임창민은 9일 경산볼파크에서 열린 2019 KBO 퓨처스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4회말 구원등판해 0.2이닝 동안 19개의 공으로 4명의 타자를 상대하며 2피안타를 기록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40km까지 나왔다.이날 임창민은 패스트볼 외에도 슬라이더와 포크볼 등 다양한 구종을 던지며 몸상태를 점검했다.NC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던 임창민은 지난해 5월 14일 오른쪽 팔꿈치 내측 인대 재건술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