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날카로운 샷감을 보이고 있는 '아이언맨' 임성재(22)가 '제5의 메이저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해 상승세를 이어간다. 임성재는 1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 / 7189야드)에서 열리는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이 대회는 마스터스, US오픈, 브리티시오픈, PGA 챔피언십 등 4대 메이저 대회 못지않은 권위를 인정받아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대회다.특히 선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고진영이 드디어 메인후원사를 찾았다. 고진영의 메니지먼트사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 이하 세마)은 고진영이 필리핀 기업 솔레어와 메인 후원 계약을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고진영은 필리핀 기업인 블룸베리 리조트 앤 호텔과 2년간 메인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산하 기업인 솔레어 리조트앤카지노(이하 솔레어)의 로고를 달게 된다. 솔레어는 지난해 당시 세계랭킹 1위였던 박성현과 2년간 70억 원 규모의 메인 후원계약을 하면서 국내팬들에게 알려진 회사다. 솔레어는 수레스트 프로퍼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5·미국)가 '제5의 메이저' 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불참한다. 우즈의 에이전트인 마크 스타인버그는 "허리 상태가 아직 완전하지 못한 우즈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나오지 못한다"면서 다만 "허리 상태가 오래갈 정도는 아니다"라며 4월에 열리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출전 가능성은 열어놨다.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정식 메이저 대회는 아니지만 '제5의 메이저'로 불릴 만큼 권위를 인정받는 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김자영2(28)와 아시안투어에서 활동 중인 장이근(26)이 올시즌부터 포틴아이언과 웨지를 쓴다. 포틴 골프 클럽 국내 총판을 담당하는 성화스포츠(대표이사 이상섭)는 올해부터 김자영2와 장이근을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KLPGA 투어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김자영2는 포틴의 투어모델인 TC920 Forged 아이언과 포틴 투어백을, KPGA 명출상 출신 장이근은 포틴의 투어모델인 TC920 Forged 아이언, FH Forged V1 웨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 회원과 임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KPGA는 9일 회원들과 임직원의 모금 운동으로 조성된 475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KPGA는 지난 5일부터 KPGA 홈페이지를 통해 모금 운동을 진행했다.구자철 회장 역시 개인 SNS를 통해 기부 동참을 이끌었고, 이를 본 ‘골프를 사랑하는 모임’등의 일반 팬들도 뜻을 함께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기부금은 취약계층에 마스크 등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멀리 미국에서 살고 있지만, 고향 대구의 어려움에 처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미국 PGA투어에서 활동중인 배상문(34)이 코로나19(신존 코로나바리어스 감염증) 피해자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배상문이 코로나19 피해자들을 위한 성금 3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배상문은 "코로나19 확산에 특히 힘들어할 취약계층이 보호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아이언맨' 임성재가 PGA 투어 2주 연속 우승을 놓쳤다.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치면서 페덱스컵 포인트 1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 앤 로지(파72 / 7454야드)에서 열린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최종일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73타를 쳤다.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를 친 임성재는 4언더파 284타로 우승한 티럴 해턴에 2타 차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임성재(22)가 무빙데이 선두권을 지키며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임성재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 앤 로지(파72·7천45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 74타를 쳤다.중간 합계 3언더파 213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단독 선두 티럴 해턴(잉글랜드)에 3타 차 공동 4위에 자리했다.지난주 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데뷔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전세계 넘버원 ‘웨지의 명장 밥 보키’와 그의 웨지 R&D팀의 보키 웨지 역사상가장 정밀하고 뛰어난 관용성의 보키 디자인 SM8 웨지를 6일 전세계에 동시 출시한다. 타이틀리스트 보키 디자인 SM8 웨지는 출시 전부터 PGA 투어에서 ‘웨지 사용률 1위’를 기록하며, 2004년부터 지금까지 ‘전세계 넘버원 웨지’로써 역사적인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다.이번 SM8 웨지의 가장 거대한 변화는 혁신적인 무게 중심 설계이다. 타이틀리스트만의 기술력으로 무게 중심을 웨지 페이스 전면으로 설계해 비거리와 탄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국내 최대 골프 부킹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는 본격적인 골프시즌을 맞아 올해 첫 라운드를 준비 중인 골퍼들을 위해 사우스스프링스CC 최대 46% 단독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3월 9일(월) 단 하루 선착순 64팀에 한해 제공된다. 사우스스프링스는 실제 라운드를 다녀온 고객들이 평가하는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에 4회 연속 선정된 인기 골프장이다. 또한 KLPGA 투어 E1채리티오픈 경기가 매년 진행되는 국제 규격의 퍼블릭 골프장으로 세계적인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세계적인 확산 위헙에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즈는 예정대로 열린다.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마스터스 대회를 주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오는 4월 열리는 메이저대회 마스터즈 대회는 예정대로 치른다고 한국시간으로 5일 밝혔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의 프레드 리들리 회장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질병통제센터(CDC), 조지아주 보건부 등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과 긴밀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올림픽은 운동 선수들에겐 꼭 서보고 싶은 꿈의 무대다. 그러나 모든 선수에게 그렇진 않나보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세계골프랭킹 5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존슨은 매니저 데이비드 윙클을 통해 2일(현지시간) 골프 전문매체 골프위크와의 인터뷰에서 "존슨은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에 전념할 것"이라고 전했다.지난 2016년 열린 브라질 리우 올림픽 때에도 골프 종목에서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신종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전세계적인 확산에도 일정 변경은 없다고 밝혔다. PGA 투어는 3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에도 일정 변경 없다"면서 "투어 일정 변경 계획은 없지만 선수와 팬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규칙들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PGA 투어가 구체적인 규칙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관계자들은 코스 전체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식품 위생을 더욱 철저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지난달 PGA 투어는 코로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아이언맨' 임성재(22)의 PGA 투어 생애 첫승을 바로 옆에서 도운 캐디 앨빈 최(27). 임성재가 지난 2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그토록 기다리던 첫승을 달성했다. 그의 우승에는 또 한 명의 한국인 선수의 도움이 있었다. 나흘 내 그의 곁에서 캐디백을 든 캐나다 교포 출신의 프로 골퍼 앨빈 최가 주인공이다. 발단은 이렇다. 지난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이후 임성재는 앨빈 최에게 전화를 걸어 캐디를 부탁했고, 그 역시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이번 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크리스 에프앤씨(대표 우진석)의 팬텀 스포츠가 ‘핫식스’ 이정은6 등 후원프로들의 ‘투어다이어리’를 공개한다. 크리스에프앤씨 공식블로그에서는 팬텀 스포츠 소속 이정은6, 김아림, 이가영프로 등 후원프로들의 ‘투어다이어리’를 릴레이 형식으로 단독공개 할 예정이다.‘이정은6의 투어다이어리’는 LPGA 2년차 이정은6프로의 나라별 맛 집 소개, 휴식시간 보내는 법 등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정은6 프로의 미국투어생활을 엿볼 수 있는 컨텐츠다.최근 첫 번째로 공개된 투어다이어리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천재' 소녀에서 어엿한 대학생이 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3).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15승(메이저 2승 포함)을 거둔 그가 비시즌 한국에서 프로골퍼가 아닌 대학생으로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지난달 13일 리디아 고는 하나캐피탈과 계약하면서 하나금융그룹 골프단에 합류한 리디아 고는 대학 생활을 위해 잠시 한국에 들렀다. 2015년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에 입학한 리디아 고는 작년 12월 말부터 1월 중순까지 겨울학기 수업 3주를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임성재 선수의 우승은 국민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안겨준 멋진 선물"KPGA 구자철 회장이 PGA 투어 생애 첫승을 올린 임성재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구자철 회장이 임성재(22.CJ대한통운)에게 2019~2020 시즌 PGA투어 ‘혼다 클래식’ 우승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냈다.구자철 회장은 2일 2019/2020 시즌 PGA 투어 ‘혼다 클래식’ 우승을 차지한 임성재에게 우승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냈다.구 회장은 "PGA투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배상문(34)이 미국프로골프(PGA) 2부 콘페리 투어 대회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 배상문은 2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나후아토주 레온의 엘 보스케CC(파72)에서 열린 PGA 콘페리 투어 엘 보스케 멕시코 챔피언십(총상금 65만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쳤다.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배상문은 마크 볼드윈(미국)과 함께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배상문은 선두에 1타 차 2위로 최종일 라운드에 나섰다. 배상문은 1번 홀(파5) 보기로 불안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임성재가 PGA 투어 생애 첫승을 신고하고 각종 순위에서 선두권으로 뛰어올랐다. 임성재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스 코스(파70 / 7125야드)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 정상에 오르며 기다렸던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임성재는 자신의 50번째 PGA 투어 무대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정식 데뷔 이후로는 48번째 대회다.이번 우승으로 임성재는 '무관의 신인왕' 꼬리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그의 첫 PGA 투어 우승은 조만간 나올 것이다" PGA 투어는 작년 12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의 우승을 예견했다. 그리고 실제 우승까지 2달이면 충분했다. 아이언맨 임성재(22)가 기다리던 첫승을 올렸다.2019-2020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 정상에 오르며 기다렸던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임성재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스 코스(파70 / 7125야드)에서 열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