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SK가 우승팀에서 MVP가 나온다는 공식을 깼다. 국내선수와 외국선수 MVP 모두 3위 팀 SK 소속 선수들의 차지였다.3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시상식이 열렸다.한 시즌을 결산하고 축하하는 이 자리에서 주인공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한 안양 KGC일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3위 팀 서울 SK가 국내·외국선수 MVP를 모두 가져가며 '우승팀=MVP'라는 공식을 깼다.SK는 올 시즌 36승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 시즌 프로농구 최고의 별은 SK의 김선형이었다.3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시상식이 열렸다.이날 시상식의 꽃인 국내선수 MVP의 주인공은 서울 SK의 베테랑 가드 김선형이었다. 김선형은 기자단 유효 투표 수 109표 중 65표를 획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유력한 수상 후보 중 한 명이었던 안양 KGC의 변준형은 유효표 43표를 받아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이로써 김선형은 지난 2012-2013시즌 이후 10년 만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자밀 월니가 2년 연속 외국선수 MVP를 차지했다.3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시상식이 열렸다.최고의 외국선수를 꼽는 시상이 이어진 가운데 서울 SK의 자밀 워니가 주인공으로 꼽혔다. 워니는 올 시즌 54경기에서 평균 33분 03초를 뛰며 24.2점 11.2리바운드 3.1어시스트로 활약, 팀의 정규리그 3위 등극을 이끌었다. 득점 부문 전체 1위 기록. 2년 연속 득점왕을 차지하며 공격적인 부문에서 확실하게 팀에 기여했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GC의 정규리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이끈 김상식 감독이 올 시즌 최고의 감독으로 뽑혔다.3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시상식이 열렸다.올 시즌을 앞두고 안양 KGC 사령탑으로 부임한 김상식 감독이 감독상의 주인공이었다. 김상식 감독은 유효표 109표 중 94표를 받았다.김상식 감독은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선수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원팀을 만들었다. 54경기서 37승 17패를 거둔 KGC는 올 시즌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의 필리핀 선수 아바리엔토스가 신인상을 수상했다.3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시상식이 열렸다.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인 신인에게 주어지는 신인상의 주인공은 울산 현대모비스의 론제이 아바리엔토스가 수상했다. 시상은 테레사 디존 데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가 맡아 의미를 더했다.2022-2023시즌을 앞두고 아시아쿼터의 변화로 필리핀 선수들이 KBL 무대를 누빌 수 있게 바뀌면서, 많은 필리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GC의 정규리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중심인 '문길동' 문성곤이 최우수 수비상을 차지했다. 4년 연속 수상이다. 3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시상식이 열렸다.지난해 최우수 수비상 수상 당시 '장기 집권'을 천명했던 안양 KGC의 문성곤이 어김없이 무대에 올라왔다. 올해로 4년 연속 수상이다.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나타나 리바운드를 잡고 굿디펜스를 펼쳐 '문길동'이라 불리는 문성곤은 올 시즌 역시 최고의 수비력을 자랑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 시즌 최고의 식스맨은 박지훈이었다.3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시상식이 열렸다.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뽑는 자리에서 최고의 식스맨은 안양 KGC의 박지훈이었다.올 시즌 KGC는 정규리그 시작부터 끝까지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해냈다. 역대 세 번째 기록. 이 과정에서 박지훈은 54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평균 18분 37초를 소화, 6.9점 2.5리바운드 2.5어시스트로 공수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하윤기가 올 시즌 최고의 성장을 이뤄낸 선수로 꼽혔다.3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시상식이 열렸다.이날 한 시즌 동안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이에게 주어지는 '기량발전상'은 수원 kt의 하윤기가 차지했다. 그는 안양 KGC의 배병준, 고양 캐롯의 이정현을 제쳤다.하윤기는 올 시즌 kt가 치른 정규리그 51경기에 출전해 평균 29분 45초를 소화하며 15.3점 6.4리바운드 1.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정창영이 코트 위 모범적인 플레이로 이성구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3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시상식이 열렸다.전주 KCC의 정창영은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다른 선수들에게 귀감이 돼 이성구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정창영은 올 시즌 KCC가 치른 정규리그 54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26분 33초를 뛰며 8.5점 3.2 리바운드 2.8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허웅과 이승현 등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한 때 위기에 처하기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SK의 승승장구 속에는 최부경의 활약이 빠질 수 없다. 서울 SK는 지난 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86-75로 승리했다. 36승 18패가 된 SK는 6라운드 전승으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2위 경쟁에서는 아쉽게 밀리면서 최종 3위가 확정됐지만, SK가 시즌 막판 보여준 경기력은 대단했다. 특히 최부경은 이날 36분 41초를 뛰면서 19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물론 최부경의 활약은 이날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다양한 기록과 함께 종료됐다.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29일 일제히 열린 6라운드 최종전을 끝으로 막 내렸다. 팀 당 54경기를 치른 가운데 서울 SK의 외국선수 자밀 워니는 모든 경기에 출전해 1308점을 올렸다. 평균 24.2점으로 득점 부문 전체 1위 기록이다.이로써 워니는 지난 시즌(평균 22.1)에 이어 2년 연속 정규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평균 득점을 2.1점이나 끌어올렸다.국내선수 득점 1위는 평균 18.1점을 작성한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올 시즌 프로농구에서 경기를 가장 잘한 선수를 꼽으라면 김선형의 이름이 빠질 수 없다. 서울 SK는 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와의 맞대결에서 86-75로 승리했다. SK는 9연승으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7위 DB는 22승 32패로 마무리를 지었다. 이날 SK에게 승리를 선물한 일등공신은 어김없이 김선형이다. 김선형은 36분 18초 동안 25점 8어시스트를 작성했다. 이는 양 팀을 통틀어 최다득점이다. 또 기록뿐만이 아니라 김선형이 보여주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SK가 엄청난 경기력으로 6라운드 전승을 따내면서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서울 SK는 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와의 맞대결에서 86-75로 승리했다. 36승 18패가 된 SK는 6라운드 전승으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7위 DB는 22승 32패로 마무리를 지었다. 2위 경쟁에서는 아쉽게 밀리면서 최종 3위가 확정됐지만, SK가 시즌 막판 보여준 경기력은 대단했다. 경기 후 만난 전희철 감독은 "6라운드 전승을 선수들이 잘 지켜서 너무 고맙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DB가 올 시즌의 여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원주 DB는 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와의 맞대결에서 75-86으로 패했다. 이미 7위를 확정지었던 DB는 22승 32패로 정규리그를 마무리 지었다. 경기 후 만난 김주성 감독대행은 "사실 팀에 많은 일과 변화가 있어서 선수들도 많이 힘들었을 텐데 끝까지 잘해줘서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즌 중반에 지휘봉을 잡으면서 힘들었던 팀에 길잡이가 되어준 김주성 감독대행이다. 그는 "정말 정신없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캐롯은 올 시즌 KBL에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다사다난했던 이들의 첫 정규리그가 막 내렸다.고양 캐롯은 2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최종전서 안양 KGC를 101-72로 완파했다.이로써 데이원스포츠가 2021-2022시즌 종료 후 고양 오리온을 인수해 재창단, 팬들 앞에 나선 고양 캐롯의 첫 정규리그가 끝났다.올 시즌 캐롯은 KGC서 정규리그 우승(2016-2017) 1회, 챔피언결정전 우승(2016-2017, 2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SK가 DB를 꺾고 9연승으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최종 순위는 3위다.서울 SK는 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와의 맞대결에서 86-75로 승리했다. 36승 18패가 된 SK는 9연승으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7위 DB는 22승 32패로 마무리를 지었다. 하지만 2위 경쟁에서는 아쉽게 밀려났다. 이 경기 전까지 공동 2위에 올라있던 창원 LG가 같은 시간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면서 3위가 확정됐다. 이날 SK는 김선형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승기 감독이 캐롯에서의 정규리그 첫 시즌을 마치며 선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양 캐롯은 2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경기서 안양 KGC를 101-72로 완파, 홈팬들에게 최종전 승리를 선물했다. 경기 후 만난 김승기 감독은 "지금까지 선수들이 너무 잘 해줘서 PO에 진출했다. 그동안 말 잘들어줘서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최종전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이어 한 때 자신이 몸 담았던 KGC에도 축하 인사를 건넸다. 그는 "내가 있던 팀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그동안 기회를 잡지 못했던 선수들에게 기회를 준 김상식 감독이 "뛰면서 많이 느꼈을 것"이라는 평을 내렸다.안양 KGC는 2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최종전서 고양 캐롯에 72-101로 졌다.이로써 KGC는 지난 2월 19일 서울 SK전부터 시작된 원정 경기 연패를 5경기 째 깨지 못한 채 정규리그를 마무리하게 됐다. 오세근과 오마리 스펠맨, 문성곤 등 핵심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하며 체력을 충전한 KGC는 이제 통합우승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캐롯이 홈에서 열린 정규리그 최종전을 대승으로 장식했다.고양 캐롯은 2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경기서 안양 KGC를 101-72로 완파했다.이로써 캐롯은 홈 2연패 탈출과 함께 홈팬들에게 정규리그 최종전 승리를 선물하는데 성공했다. 반면, KGC는 원정 5연패로 정규리그를 마치게 됐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KGC가 4승 2패로 우위를 유지했다.이날 캐롯은 최현민이 3점슛 2개 포함 19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다. 이정현(16점)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DB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원주 DB는 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와의 맞대결을 가진다. DB는 22승 31패를 기록하며 이미 올 시즌 7위를 확정 지었다. 비록 순위상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은 좌절된 됐지만, 아직 고양 캐롯 미납금 변수가 존재한다. 이것이 아니더라도 올 시즌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경기이니만큼 쉽게 패배당할 마음은 없는 DB다.경기 전 만난 김주성 감독대행은 "오늘 상대도 의미 있는 경기이고 우리도 캐롯이 어떻게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