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많은 이들의 산책 명소인 양재 ‘시민의 숲’ 공원이 낡은 시설물과 산책로를 정비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양재동에 위치한 시민의숲은 1986년 11월에 개원한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울창한 나무와 단풍이 특징이었으나 이제는 쾌적한 잔디마당과 다양한 꽃들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을 제공한다.먼저, 노후돼 걷기 불편했던 산책로는 포장을 교체해 더욱 안전한 길이 됐다. 공원입구에서 테니스장 앞까지 시민들 이용이 많은 곳을 우선적으로 정비했고, 내년에는 중심 동선과 이어지는 작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서울시가 우리 동네 에너지 사용량 뿐 아니라 각 가정집의 에너지 사용량과 패턴까지 각종 에너지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울시 에너지정보 플랫폼’을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 지난달 29일 오픈한 에너지정보 플랫폼에 회원가입하면 우리 집의 월별 전기, 가스, 수도, 난방 사용량이 줄었는지 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전월 사용량, 전년 동월 사용량, 전년 동월 대비 증감량 등을 모니터링한 분석 결과도 시각화한 데이터로 제공해 사용량 추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자치구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경남 창원시가 시청사 휴게공간에 ‘스마트폰 전화부스’를 설치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직원들이 안심하고 전화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했다. 1980년도에 건립된 창원시 본관 청사는 사무공간이 부족해 조용한 사무실에서 전화를 하다보면 근처 직원들에게 피해를 업무의 집중도가 저하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그동안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직원들은 내용이 길어지는 전화통화를 하려면 사무공간을 벗어나 복도나 계단실 또는 옥상 등에서 불편하게 통화를 했었다.이에 창원시는 이러한 불편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제7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패션광고모델 콘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인터내셔널 슈퍼퀸 패션광고모델 콘테스트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인터내셔널 슈퍼퀸모델협회와 한국신문방송인클럽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호텔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1부 키즈·주니어 대회에 이어 대한민국을 빛낸 글로벌 기업 인물 대상 시상식이 거행됐다.수상에는 슈퍼퀸 퀸 출신 윤섬, 다나카벨티에바, 김은희, 백주은, 곽은주, 김현숙, 최예지를 비롯한 ES우리안과 대표원장 이응석, 에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코로나19 이후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이 급증했다. 이에 서울시는 한강공원 자전거도로를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이용환경을 조성한다. 서울시내 전체 11개 한강공원 자전거도로 곳곳에 AI 기반 CCTV를 설치, 자전거 통행량과 속도 정보를 수집‧분석해 사고 위험구간 안전 인프라 확충 등에 활용한다. 일부 CCTV엔 측정된 속도를 안내하는 전광판도 함께 설치해 주행 중인 자전거의 현재 속도가 실시간으로 표출된다. 안전속도(시속 20㎞)를 넘으면 적색으로 속도가 표시돼 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대구광역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숲 등 5개 사업에 15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시숲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이 사업은 지역에 미세먼지 차단숲, 생활환경숲, 명상숲, 자녀안심 그린숲, 도시바람길숲 등을 만드는 것이다. 먼저, 대구 동구 대림동 경부고속도로변 완충녹지 등 4개소에 32억 원을 투입해 미세 먼지차단숲을 조성, 미세먼지 차단과 흡착 효과를 높였다. 또한, 동대구로체육공원 등 지역 9곳에는 5만㎡에 15억 원의 예산으로 공공공지, 주택단지, 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1972년 건립된 ‘삼청각’이 50년 만에 전면 리모델링을 완료, 전문성 있는 민간전문기관으로 운영자를 바꿔 내년 3월 정식 재개관한다. 내년 3월 재개관하는 삼청각은 다양한 공연‧전시와 컨벤션이 열리고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한국 전통의 맛과 멋을 경험할 수 있는 ‘열린 전통문화관광 명소’로 재탄생한다. 총 6개 한옥건물 가운데 2개 동은 시민 누구나 상시 이용할 수 있는 카페, 한옥체험공간 등으로 운영된다. 나머지 4개 동엔 전문 공연‧연회장, 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부산시가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부산에서 촬영한 영화, 예능, 드라마 촬영지를 주제로 관광코스를 구성해 해외시장에 랜선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번에 구성한 테마 관광 코스는 드라이브 코스(Move, Mile in Movie), 역사 코스(Our History), 식도락(Visit Taste), 배리어프리(Impossible? I’m possible), 숨은 여행지(Exciting Hidden Spot) 등 5개로, 영화 등 촬영지에 대한 소개와 인근 관광정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쏘카·현실강화형 메타버스 플랫폼 유니크굿컴퍼니와 함께 대전 여행 활성화를 위한 ‘쏘카 타고 대전을 리얼월드로 즐기세요’ 프로모션을 내달 19일까지 진행한다. MZ세대를 겨냥한 이 프로모션은 특히 MZ세대 이용자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쏘카’와, 메타버스 및 증강현실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플랫폼 ‘리얼월드’를 활용해 대청호 오백리길을 비롯한 대전 관광명소를 적극 홍보하고자 했다.프로모션에 참여하려면 리얼월드 앱 내 대청호 오백리길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호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제29회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세계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들의 권리신장과 인권 회복을 추구하기 위해 UN이 지정한 날이다. 이러한 뜻 깊은 날을 기념해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에서는 장애인합창의 예술적 가치 인식, 삶의 질 향상 및 사회적 친화력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 장애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 '전국장애인합창대회'를 개최했다.특히 올해는 세계 장애인의날 29주년이자 13회를 맞이한 대회.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오랜 시간 함께 노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서울시가 지난 4월 착공한 뚝섬·망원한강공원의 ‘자연형 호안’ 조성 사업이 최근 마무리돼 시민에게 개방했다. 자연형 호안이란, 흐르는 강물에 의한 침식을 막기 위해 콘크리트 등 인공재로 조성한 호안을 흙․자갈․바위 등 자연소재로 복원한 것을 말한다.이번에 서울시가 조성한 자연형 호안은 뚝섬한강공원 중랑천 합류부에서 성수대교까지 0.8㎞와 망원한강공원 마포대교부터 원효대교까지 0.9㎞로, 총 1.7㎞ 규모다. 콘크리트 호안을 철거하고 자연소재를 활용해 호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100년 넘은 인천세관 창고가 역사담은 공원으로 재탄생했다. 인천 내항 1부두에 위치한 옛 세관창고 4395㎡ 규모의 부지에 ‘인천세관 역사공원’이 조성됐다.1911년 건립된 세관창고는 2013년 국가등록문화재 제569호(인천세관 舊 창고와 부속동)로 지정됐다. 인천항 개항과 근대 세관·관세행정의 역사를 보여주는 항만유산으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아, 2010년 수인선 철도계획 시 철거하지 않고 복원한 곳이다.우리나라 근대화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세관 문화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충남 태안군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1년 11월 추천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11월 가볼만한 여행지로 ‘유류피해극복기념관’과 ‘태배길’, ‘만리포해수욕장 및 만리포 전망타워’, ‘천리포수목원’ 등 소원면이 자랑하는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월별 ‘가볼만한 곳’은 여행기자와 여행작가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엄선해 발표하며, 태안군에서는 지난 9월에도 ‘천리포수목원’, ‘신두리 해안사구’, ‘파도리 해수욕장 및 해식동굴’, ‘청산수목원’이 가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서울시가 겨울철 추위와 강설에 대비해 공원과 녹지의 식물을 보호하고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월동준비에 나선다. 서울시는 이달 말까지 추위에 약한 공원·녹지 나무와 초화류를 보호하고, 제설제(염화칼슘 등)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는 서울시 내 가로수와 도로변 녹지대는 바람막이를 설치해 제설제 피해를 방지한다.가장 먼저, 공원 화장실과 수경시설 등 시설물의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사전점검과 보온 및 안전조치를 실시한다.저온에 약한 장미, 배롱나무 등 약 9만 6519여 그루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동대구역 출구에서 버스, 택시 승강장까지 이동통로에 폭염과 강우, 눈 등을 가려줄 수 있는 캐노피가 설치된다. 매년 여름 동대구역 광장에는 철도이용객들이 폭염과 강우를 피해 이동할 수 있도록 임시로 몽골텐트를 설치했다. 그러나 미관 저해 등으로 영구적인 캐노피 설치의 필요성이 대두됐다.이번에 추진되는 캐노피 설치 공사는 사업비 5억 5700만원을 투입해 내년 2022년 4월 이전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동대구역 3번 출구에서 택시승강장 사이에 길이 43m, 높이 6m 규모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우리 국민의 행복 수준을 알아보고자 “지금 귀하는 행복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묻자 ‘행복하다’는 응답자가 46.5% ‘행복하지 않다’는 응답자가 15.7%였다. 행복도를 성별로 보면 여성이 49.0%로 남성의 44.0%보다 높았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이 49.2%, 40~49세가 48.9%, 30~39세 46.7%, 18~29세가 45.0%, 50~59세가 43.0% 순이다.‘행복하다’는 응답자는 직업별로 보면 학생(53.6%), 관리·전문직(51.1%), 사무직(50.1%), 가정주부(4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이달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 지난 여름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로 휴가를 포기하거나 미루어야 했던 탓에 늦가을 여행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에 호텔업계는 늦가을 여행 수요 잡기에 나섰다. 여름철 물놀이를 마음껏 즐기지 못했던 이들을 위해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야외 스파, 사계절 온수풀 패키지, 오디오북과 함께 하는 릴렉세이션 풀 등 이색 ‘풀캉스(pool+vacance)’ 패키지로 여행객들을 맞이한다.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40주년을 맞아 야외 온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가 시설물 및 환경 정비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불편 제로(zero)! 한강공원’을 목표로 하는 이번 현장 점검은 내달 말까지 실시되며, 화장실·매점·그늘막·놀이터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편의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먼저, 편안한 한강공원 방문을 위해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화장실과 매점은 청소 상태, 악취 발생 여부, 비품 부족 여부 등 환경정비 상태와 시설물 훼손 상태를 중점 확인한다.다음으로, 공원 내 전 구역에 설치되어 있는 그늘막·의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관광1번지 충북 단양군이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2022년이 더 기대되는 관광도시로 각광 받고 있다. 최근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차 여행객이 뽑은 ‘최고의 여행지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는 SRT매거진은 2022년이 더 기대되는 여행지로 단양군을 소개했다.지난해 11월 발표된 ‘2020 SRT 어워드’에서 단양군은 독자 설문(8022명)과 여행작가, 기자 등 10인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내로라하는 관광도시를 제치고 전국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가장 많은 선택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사색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서울시에서 다채로운 인문학 행사를 개최한다. 다양한 공간에서 개최되는 행사들로 가을의 정취와 특색을 더한다. 먼저 오는 20일 오후 3시 노들섬 노들서가에서 ‘제70회 서울시 문화상’ 수상자의 토크쇼 ’流(류), 현재를 새겨 미래로 흐르다‘가 개최된다.올해로 70회를 맞은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한 시민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예술감독 고선웅, 국악인 이희문 등 10명의 예술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서울시 문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