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XO(한국3x3농구위원회)가 새로운 수장을 맞이했다. 김태우 부림물산 대표이사가 KXO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2019년 출범해 올해로 출범 2주년을 맞게 된 KXO는 출범 원년인 지난해 인제와 제주에서 FIBA 3x3 챌린저를 유치하는 등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 3x3(3대3) 농구 발전에 힘을 보탰다. 초대 박성우 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물러난 가운데 KXO는 김태우 신임회장을 수장으로 맞이하게 됐다. 2020년부터 KXO를 새롭게 이끌 김태우 회장은 부림물산 대표이사 및 월드투데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2020-2021시즌 대회사진촬영제공 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 입찰을 실시한다.사업수행 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이며, 선정된 업체는 2020-2021시즌을 포함한 WKBL 주최 경기 및 행사의 사진 촬영을 전담하게 된다.입찰 참가는 나라장터 홈페이지와 WKBL 홈페이지를 통해 입찰공고문과 과업지시서를 확인한 후 제안서 및 관련 서류를 나라장터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입찰은 오는 6월 4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입찰과 관련된 문의는 사업 담당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NBA 경기가 디즈니 월드에서 열릴까. 코로나19로 중단된 NBA가 남은 일정을 올랜도에 위치한 디즈니 월드에서 치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 샴즈 카라니아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올랜도에 위치한 디즈니 월드가 NBA 재개 시 경기 개최가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올라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NBA는 리그 재개를 위한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다. 이미 NBA 사무국과 구단, 선수 노조는 리그 재개에 의견을 모았다. 남은 것은 사무국의 최종 결정. NBA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약점 보강보다는 선택지를 늘렸다.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전력 보강을 마친 KCC의 새 시즌 모습은 어떨까.전주 KCC는 지난 15일까지 진행된 2020 KBL FA 자율협상에서 김지완, 유병훈, 유성호를 영입했다. 김지완과는 5년 보수 총액 4억원 (연봉 2억 8000만원, 인센티브 1억 2000만원), 유병훈은 5년 보수 총액 2억 5000만원 (연봉 1억 8000만원, 인센티브 7000만원), 유성호는 3년 보수 총액 1억 2000만원(연봉 1억원, 인센티브 2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선수냐 돈이냐, 전자랜드의 선택만 남았다.전주 KCC는 2020 KBL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김지완을 보수 총액 4억원(연봉 2억 8000만원, 인센티브 1억 2000만원)에 영입했다. 김지완은 만 35세 미만, 지난 시즌 2억 8000만원을 받아 보수 순위 30위 이내에 속한다. 따라서, 김지완을 영입한 KCC는 FA 규정에 따라 전자랜드에 보상선수 1명과 전년도 보수 50%(1억 4000만원) 혹은 전년 보수의 200%(5억 6000만원)를 내줘야 한다. KCC는 19일 오후 12시 마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문태영이 현역 연장을 할 수 있을까. 그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KBL은 18일 18명의 FA(자유계약선수) 미 체결 선수들의 영입의향서 제출 결과를 발표했다. KBL에 따르면, 그 누구도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했다. 따라서, 계약을 맺지 못한 18명의 선수들은 19일부터 원 소속구단과 재협상을 한다.계약 미 체결 선수 중에는 문태영도 있다. 나이를 속일 수 없는 현 상황이다. 문태영은 지난 2009년 귀화 혼혈 선수 자격으로 KBL 무대를 처음 밟았다. 데뷔 후 창원 LG와 울산 모비스(현 현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이대성이 많은 것을 느꼈던 지난 1년이었다. 18일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는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고양 오리온으로 이적한 이대성의 입단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대성은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0 KBL FA 자율협상에서 오리온과 3년 5억 5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이대성에게 있어 지난 1년은 다사다난했다.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통합우승을 달성했고 챔피언결정전 MVP에 올랐다. 현대모비스와의 연봉 협상 진통을 겪었고 시즌 도중엔 KCC로 트레이드됐다. 이후 FA 자격을 얻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팬들이 즐거운 농구를 하도록 하겠다." FA 계약을 통해 오리온에 입단한 이대성의 말이다.18일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는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고양 오리온으로 이적한 이대성의 입단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대성은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0 KBL FA 자율협상에서 오리온과 3년 5억 5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오리온에 입단한 이대성은 "FA 기간 동안 많은 상황도 있었고 제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변수도 많아서 혼란스럽고 힘들었다. 오리온이라는 팀을 오게 된 것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FA(자유계약선수) 미체결 선수에 대해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다.KBL은 18일 2020 KBL FA 영입의향서 제출 결과를 발표했다. KBL에 따르면 18명의 FA 계약 미체결 선수들에게 영입의향서를 제출한 구단은 없었다. 2020년 KBL FA 시장은 지난 1일부터 열렸다. 15일까지 자율협상이 진행됐고 FA 자격을 얻은 51명의 선수 중 29명이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 혹은 타구단으로 이적했다. 은퇴를 한 4명의 선수까지 포함하면 총 33명의 선수들의 행선지가 정해진 것.FA 계약을 맺지 못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3대3 농구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다. KBL 현역 선수들도 관심이 많다.” KOREA3X3 프리미어리그에 출전한 이현석의 말이다. KBL 현역 선수인 서울 SK 이현석이 3대3 농구 선수로 잠시 변신했다. 이현석은 지난 16일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 코트에서 열린 컴투스 KOREA3X3 프리미어리그 2020 3라운드에 한솔레미콘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한솔레미콘은 이현석의 친형인 이현승이 소속된 팀이다. 이현석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 일과가 없는 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FA(자유계약선수) 최대어를 영입한 오리온이 새 시즌 변화를 예고했다.고양 오리온은 지난 15일까지 진행된 2020 KBL FA 자율협상에서 '최대어' 이대성을 영입했다. 오리온은 계약 기간 3년, 5억 5000만원에 이대성과 계약을 맺었다.오리온의 약점을 단숨에 메우는 영입이었다. 오리온은 최근 가드진이 약점으로 꼽혔다. 지난 시즌 조던 하워드를 비롯해 조 잭슨과 오데리언 바셋, 제쿠안 루이스 등 꾸준히 가드 외국선수를 선발한 것도 약점을 메우기 위한 복안이었다.한호빈과 박재현 등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전주 KCC 가드 신명호가 은퇴를 선택했다. 문태영은 자유 협상 기간에 팀을 찾지 못해 영입 의향서를 기다리게 됐다.KBL은 15일까지 진행된 2020 KBL FA(자유계약선수) 자율협상 마감 결과를 발표했다. FA 51명 중 29명이 계약을 체결했다. 신명호를 비롯해 양동근, 박상오, 전태풍이 은퇴했다. 계약을 맺지 못한 18명의 선수들은 18일까지 진행되는 영입의향서 제출을 기다리게 됐다.주요 미계약 선수로는 문태영, 김창모, 양우섭 등이 있다. 미계약 선수들은 각 구단이 18일 정오까지 영입의향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CC가 유병훈과 김지완, 유성호와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체결했다.전주 KCC는 15일 FA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이번 FA 시장에서 KCC는 김지완(가드), 유병훈(가드), 유성호(센터)를 영입했다.김지완은 총액 4억원 (연봉 2억 8000만원, 인센티브: 1억 2000만원) 계약기간 5년, 유병훈은 총액 2억 5000만원 (연봉: 1억 8000만원, 인센티브: 7000만원) 계약기간 5년, 유성호는 총액 1억 2000만원 (연봉: 1억원, 인센티브: 2000만원) 계약기간 3년의 조건으로 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인천 전자랜드는 유도훈 감독과 재계약하고 강혁 코치(전LG코치)와 계약하기로 최종 합의하였다. 전자랜드에서 감독대행 포함 11시즌을 함께한 유도훈 감독과는 2년 계약하기로 합의하였고 강혁 코치와도 2년 계약하기로 합의 하였다.유도훈 감독(만53세)과 2년 계약을 함에 따라 전자랜드와 유도훈 감독은 13시즌을 함께하게 된다. 2006-2007시즌 시즌 중 창원 LG코치에서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을 맡은 후 2019-20시즌 조기 종료까지 정규리그 통산 331승(감독KBL정규리그역대통산승수6위)을 기록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서울 SK는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취득한 센터 송창무와 2년간 보수 총액 1억 500만원에 계약했다고 14일 발표했다.송창무는 지난 시즌 25경기에 나와 1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보수 총액 1억 400만원을 기록한 송창무는 2년 연속 1억원 이상의 보수 총액을 받게 됐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LG가 FA(자유계약선수) 박경상과 최승욱을 영입했다.창원 LG는 14일 FA 자격을 얻은 박경상, 최승욱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뛴 박경상은 계약 기간 3년, 보수 총액 2억원에 사인했다. 마산고 출신인 박경상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고향 팀에서 뛰게 됐다. 지난 시즌 기록은 41경기 평균 3.6점을 넣고 1.2어시스트. 노련한 경기 운영과 3점슛에 일가견이 있는 박경상은 포인트가드와 슈팅가드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다. 오는 16일 배구 국가대표 출신의 황연주와 결혼식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농구 황제' 조던이 ESPN 선정 역대 최고의 선수에 올랐다. ESPN은 조던에 대해 'G.O.A.T(The greatest player of all time, 위대한 선수)'라는 수식어를 붙이며 최고의 선수라고 소개했다.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4일(이하 한국시간) NBA 역사상 최고의 선수 베스트74를 선정해 발표했다. NBA 역사상 굵직한 업적을 남긴 선수들이 모두 포함된 가운데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전체 1위에 선정됐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FA(자유계약선수) 이대성이 고양 오리온 유니폼을 입는다. 오리온은 13일 이대성과 3년간 보수 총액 5억 5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19-2020시즌 이대성은 현대모비스와 KCC에서 총 34경기에 출전해 평균 11.7점 2.6리바운드 2.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에서 뛴 시즌 초반 11경기에서 13.5점, 5.1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KCC로 옮긴 이후 23경기에서는 10.8점에 1.9어시스트로 다소 주춤했다.올해 FA 시장 '최대어'로 꼽힌 이대성을 영입한 오리온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전자랜드가 민성주, 홍경기와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체결했다.인천 전자랜드는 13일 2020년 FA 자격을 얻은 민성주, 홍경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민성주는 보수 8000만원(연봉 7000만원, 인센티브 1000만원), 계약기간 2년에 합의했고 홍경기는 보수 6000만원(연봉 5000만원, 인센티브 1000만원), 계약기간 2년에 도장을 찍었다.민성주는 지난해 고양 오리온에서 웨이버 공시되어 영입한 선수로 2019-2020시즌 조기 종료된 정규리그 42경기 중 31경기에 출전, 평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서울 SK는 자유계약선수인 김건우와 보수 총액 1억원(연봉 9000만원, 인센티브 1000만원)에 3년간 계약을 체결했다.지난 2012년 신인 드래프트 19순위로 SK나이츠에 입단한 김건우는 지난 시즌 43경기에 출전해 평균 2.3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41.9%의 정확한 3점슛 성공률을 바탕으로 외곽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팀의 정규리그 1위에 힘을 보탠 바 있다. FA 계약에 합의한 김건우는 “2017-2018시즌 우승을 함께 했던 친정팀과 다시 계약을 하면서 원 클럽맨으로 남게 돼 영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