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KBO가 지속적으로 팬 퍼스트를 최우선 가치로 추진하고, 리그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 및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KBO는 10일 "2023년 시작과 함께 국제 파트, 팬 소통 파트 등을 신설했다"며 "국제 파트는 국제대회에서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메이저리그 등 해외 스포츠 단체 및 구단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업무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어 "팬 소통 파트는 야구 팬들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보다 다양한 각도에서 KBO 리그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지난해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DJ 피터스가 마이너리그에서 재기를 준비한다.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는 9일(한국시간) 피터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마이너리그팀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투 우타 외야수인 피터스는 지난 2016년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에서 LA다저스에 지명된 유망주였다. 2021시즌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했지만 18경기만 뛰고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레이드 됐다. 그해 총 70경기에 출전해 시즌 타율 0.197 13홈런 38타점에 그쳤다. 이후 KBO로 넘어온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음주운전부터 SNS 논란까지 한화이글스에 바람 잘 날 일이 없다. 지난 시즌도 최하위로 시즌을 마친 한화는 3년 연속 순위표 가장 낮은 자리에 머물렀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 체제하에 리빌딩 기조를 다진 한화는 올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2015년 11월 FA 정우람과 심수창 영입 이후 지난해까지 6년 동안 외부 FA 영입이 없었으나,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채은성, 이태양, 오선진을 영입하며 외부 FA 영입 한도 3명을 모두 채우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올해는 반드시 리빌딩의 성과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유격수 보 비셋이 연봉 조정을 피했다. MLB닷컴은 8일(한국시간) "비셋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와 계약기간 3년의 다년 계약을 맺기로 했다"며 "구체적인 계약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앞서 비셋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토론토의 연봉 조정 대상 선수 중 유일하게 협상이 결렬됐다. 비셋은 750만 달러를 요구한 반면, 토론토는 500만 달러를 제시하며 큰 이견을 보였다. 결국 연봉 조정 절차를 밟기로 했다. 현지시간으로 9일 연봉 조정위원회가 열릴 예정이었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현대건설의 독주가 예상됐던 올 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경기가 흥국생명이 선두 경쟁에 뛰어들며 더 뜨거워지고 있다. 흥국생명은 7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현대건설과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27-25, 25-15)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획득한 흥국생명은 20승(6패) 승점 60점을 기록하며 1위 현대건설(21승 5패)과 승점 동률을 이뤘다. 승점은 같지만 여전히 선두는 현대건설이다. 배구황제 김연경의 합류로 순항하던 흥국생명은 올해 초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한화이글스 신인 투수 김서현이 개인 SNS에 팀 코치진과 팬을 험담하는 글을 올려 징계를 받았다. 한화는 8일 "김서현이 SNS에 팬에게 결례가 되는 부적절한 글을 게시했다. 현지시간 6일부터 3일간 단체훈련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현재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지난 1일부터 미국 애리조나 메사 벨뱅크파크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을 진행 중이다. 김서현은 SNS 부계정을 이용해 코치의 지도 방향과 팬들의 여론에 대해 거친 표현을 섞어가며 험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논란이 확산되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위기의 순간 팀을 이끌었다. 배구황제의 한 방으로 잡힐 듯 잡히지 않았던 선두 팀을 마침내 잡았다. 흥국생명은 7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현대건설과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27-25, 25-15)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획득한 흥국생명은 20승(6패) 승점 60점을 기록하며 1위 현대건설(21승 5패)과 승점 동률을 이뤘다. 이날 선발 아웃사이드 히터로 나선 김연경은 블로킹 1개를 포함한 22득점, 공격성공률 38.89%, 리시브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너무 중요한 경기였는데…"흥국생명은 7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현대건설과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27-25, 25-15)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승점 60점(20승 6패)을 기록, 현대건설과 승점 동률을 이룬 흥국생명이다. 승수에선 현대건설이 앞서 여전히 선두는 현대건설이지만 흥국생명으로선 의미가 크다. 이날 김연경은 양 팀 합쳐 최다 득점인 22득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2세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이제 같은 출발선에 섰습니다."흥국생명은 7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현대건설과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27-25, 25-15)으로 승리했다.경기 후 만난 김대경 감독 대행은 "오늘 준비했던 공격적인 플레이가 다 나왔다. (이)원정이 공을 잘 올렸고, (김)연경이한테 좋은 공이 가서 득점이 잘 난 것 같다"라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현대건설과 승점 동률을 이룬 흥국생명이다. 승수에선 현대건설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흥국생명이 좋은 경기를 한 것 같네요."현대건설은 7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흥국생명과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0(21-25, 25-27, 15-25)로 패했다.시즌 열 번째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은 물론 많은 취재진이 몰릴만큼 관심이 컸던 경기였다. 이날 경기에서 현대건설은 흥국생명에게 셧아웃 패배를 내주며 승점 동률을 이루게됐다. 승점은 동률이지만, 승수에서 현대건설이 앞서있기에 여전히 선두는 현대건설이다. 경기 후 만난 강성형 감독은 "1,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시즌 다섯 번째 맞대결에서 웃는 팀은 흥국생명이었다. 흥국생명이 7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현대건설과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27-25, 25-15)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내달렸다. 셧아웃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흥국생명은 승점 60점(20승 6패)을 기록하며 현대건설과 승점 동률을 이뤘다. 현대건설은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며 시즌 5패(21승)를 기록, 흥국생명과 승점 동률이 됐으나 승수에서 앞서있어 여전히 선두는 현대건설이다.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이 승점 6점이 걸린 맞대결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흥국생명은 7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현대건설과의 경기를 치른다. 현재 현대건설은 21승 4패(승점 6)로 1위, 뒤를 이어 흥국생명이 19승 6패(승점 57)로 승점 3점이 차이가 난다. 이날 흥국생명이 현대건설을 3-0 혹은 3-1로 승리해 승점 3점을 따낸다면, 두 팀의 승점은 같아진다. 승점이 동률이 되도 현대건설은 승수에서 앞서기에 선두를 지킬 수 있지만 이후 대결이 부담될 수 있다. 반대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새 팀에서의 새 시즌을 앞둔 베테랑 내야수 노진혁이 팀을 가을야구로 이끌 수 있을까. 지난해 11월 23일 롯데는 내야수 노진혁과 4년 총액 50억원에 FA(자유계약선수)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롯데는 노진혁의 장타력 등을 높게 평가했으며, 팀 내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진혁은 광주 동성고-성균관대를 거쳐 지난 2012년 신생팀 특별라운드로 NC다이노스에 입단했다. KBO 통산 80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6 71홈런 331타점 OPS 0.761을 기록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 카를로스 코레아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불참한다. MLB닷컴은 7일(한국시간) "내달 열리는 WBC에 푸에르토리코 국가대표 일원으로 출전 예정이던 코레아가 둘째 출산 예정으로 인해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코레아 아내의 출산 예정일은 3월 12일로, D조에 편성된 푸에르토리코 대표팀은 12~16일 조별 라운드 일정이 잡혀있다. 코레아는 심사숙고 끝에 WBC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미네소타의 데릭 팔베이 야구운영 사장은 "코레아는 푸에르토리코 대표팀에 큰 자부심이 있기에 어려운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내달 21일까지 반려동물 동반여행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를 공모한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숙박, 관광체험, 음식, 쇼핑 등의 관광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도시로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역형’, ‘기초형’ 지자체 각 1곳을 선정하며, 반려동물 동반여행 콘텐츠 발굴부터 수용 태세 개선 등을 지원한다.지난해 6월 공사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최근 한파 등 추운 날씨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차량용 온열시트, 온열 핸들 커버 등은 발열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있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추운 날씨에 많이 사용하는 차량용 온열 시트와 온열 핸들 커버 일부 제품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되거나 안전 신고가 제대로 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차량용 온열 제품 13개에 대한 안전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이 안전확인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차량용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부산시가 드론으로 찍은 것처럼 풍경과 인물을 동시에 촬영해주는 ‘파노라마 해운대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파노라마 서비스는 해운대 해수욕장 관광안내소 앞 백사장 포토존에서 스마트폰으로 QR코드 스캔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촬영 버튼을 누르면 약 100m 거리의 관광안내소 옥상에 설치된 고화질 카메라 2대가 관광객의 모습과 해운대 전경을 촬영해 이메일이나 스마트폰으로 전송해준다.관광명소에서 스마트폰 또는 셀카봉으로 촬영하는 기존 방식의 한계에서 벗어나 최적의 화각으로 피사체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우리 문화의 인기가 세계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한류스타 등 팬클럽의 기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올해 봄부터 난지한강공원에 1만㎡ 규모의 ‘스타숲’이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스타의 이름으로 나무를 심는 스타숲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한강공원 총 9곳에 조성됐다.한강공원 스타숲은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한강 시민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고 있는데, 한강 시민숲은 일반 시민, 기업, 단체, 팬클럽 등이 나무를 심겠다고 신청하면 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올 시즌 나란히 1, 2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이 시즌 5번째 대결을 펼친다. 현대건설은 오늘(7일) 오후 7시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흥국생명과 5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시즌 내내 순위표 최상단을 지키고 있는 1위 현대건설과 2위 흥국생명의 올 시즌 다섯번째 대결이다. 그야말로 '미리 보는 챔피언 결정전'이다. 현재 두 팀의 승점 차는 3점. 현대건설이 승점 60(21승 4패)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그 뒤로 흥국생명이 승점 57(19승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3년 만에 KBO에 복귀한 라울 알칸타라(두산 베어스)와 에디슨 러셀(키움 히어로즈)이 올 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까. 지난 1일 NC다이노스가 외국인 투수 테일러 와이드너와 지각 계약을 하며 10개 구단 외국인 선수 구성이 완료됐다. 외국인 선수 30명 중 KBO리그를 경험한 선수는 16명으로, 이 가운데는 다른 리그에 진출했다가 오랜만에 KBO리그로 복귀한 선수도 있는데 알칸타라와 러셀이 그 주인공이다. 알칸타라는 지난 2019년 kt위즈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했다. 당시 27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