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18일 발표한 ‘공공건축 디자인 개선방안’의 후속조치 중 하나로 건축 설계공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건축 설계공모 운영지침’을 개정하고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조달청, 행복청, 교육부, 서울특별시, LH 등 주요 공공 발주기관뿐만 아니라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건축가협회, 건축사협회, 새건축사협의회 등 건축 3단체 간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그동안 미흡 사례를 보면 A 건축사는 출장 중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20년 이상된 노후 공공임대아파트 단지내 유휴공간에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커뮤니티 시설을 공급하기 위한 ‘공간닥터 프로젝트’가 가동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에 따르면, 공간닥터 프로젝트는 건축관련 전문가를 공간닥터로 임명하여, 이들에게 21개 노후 임대아파트 단지를 진단하여 주민들에게 필요한 공간복지시설(생활SOC)을 찾아내거나 공간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SH공사는 이들 공간닥터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적극 받아들여 노후 임대단지의 공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이달부터 7월까지 전국 아파트의 입주 예정 세대는 민간 85,526세대, 공공 19,472세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에 따르면, 내달부터 7월까지 3개월 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5년 평균(9.0만 세대) 대비 16.9% 증가, 전년 동기(11.3만 세대) 대비 6.9% 감소한 104,998세대(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수도권 55,526세대(5년 평균 대비 32.0% 증가,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 지방 49,472세대(5년 평균 대비 3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올 2월부터 3월까지 17개 광역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시개발사업 현황조사를 바탕으로 지난해 전국도시개발구역 현황 통계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2000년 7월 ‘도시개발법’ 시행이후 현재까지 지정된 전국 도시개발구역 수는 492개이고, 총면적은 약 159.08㎢로 여의도 면적(2.9㎢)의 약 55배 규모이며, 이중 189개 사업(49.63㎢)이 완료되고, 303개(109.45㎢)는 시행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신규 지정은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전라남도는 ㈜글로벌에코바이오 등 9개 기업이 총 255억 원을 투자해 182명에게 새 일자리를 창출하는 서면 투자협약을 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투자협약으로 그동안 분양률이 낮았던 담양산업단지 8천㎡ 부지와 영암특화식품농공단지 7천565㎡ 부지에 4개 기업, 강진산단 2만 9천141㎡ 부지에 3개 기업이 입주한다. 전남지역 산단 투자유치 가속화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강진산단에는 ㈜진성산업 등 3개 기업이 68억 원을 투자한다. 61명의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에 따르면, 내달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 동기(10.8만 세대) 대비 11.9% 감소한 95,155세대(4~6월, 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47,191세대(전년 동기 대비 10.7% 감소, 5년 평균 대비 18.4% 증가), 지방 47,964세대(전년 동기 대비 13.0% 감소, 5년 평균 대비 0.2% 감소)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4월 용인신갈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속도감 있는 새만금사업 추진과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매립사업 절차 간소화, 투자기업 임대료 감면 확대 등을 담은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새만금특별법’)‘개정법률(’18.12.31 공포)이 4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해당 법 시행을 위한 세부사항을 규정한 새만금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3월 19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선도 매립사업 통합계획 수립 및 국내기업 임대료 감면 혜택 확대가 시행된다. 국내기업도 외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난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4차 안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일산화탄소 사고예방 안전기준 개선 및 화물자동차 과적 근절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지난해 12월 18일 강릉 펜션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계기로, 그간 정부에서는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개선대책을 논의해왔다. 논의 결과, 앞으로 펜션 등 숙박시설에 가스, 기름, 연탄 보일러 등 개별 난방기기가 설치된 경우에는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가 의무화된다.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장관섭 기자] 인천시 계양구 소재 수성자원개발에서 발생한 무기성오니 폐기물을 수개월간 시흥시 안현동 500-1번지 일대 약 2만평에 매립한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있다. 환경관련 골재생산 업체의 한 관계자는 "무기성오니가 발생하면 적법하게 처리시 25톤 기준 60만원이 처리비용이 들어간다"면서 "불법으로 처리시 25톤기준 15만원에 처리가 가능해 정상처리시 사업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어 사업장을 폐쇄하느냐, 불법을 강행하느냐에 봉착한다"라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불법 관행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7일 업무보고를 통해 “우량 공모·상장리츠에 주택도시기금 여유자금 투자를 확대하고 공모·상장 중심 제도정비 등 ‘부동산투자회사법」을 전면 개정한 상장리츠 활성화”를 밝힌바 있으며 이와 관련 하여 지난해 12월 발표한 ‘공모·상장리츠 활성화 방안’과 함께 공모·상장리츠에 대한 지속적인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리츠 상장규제 개선(‘19.1월), 특정금전신탁·펀드의 리츠투자규제 완화, 母-子리츠 활성화(’18.11월) 등 ‘공모·상장
[경기=데일리스포츠한국 장관섭 기자] 경기도가 이달부터 6월 28일까지 도 전역에서 부동산 실거래가 거짓신고 의심자에 대한 도·시·군 합동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해당 지역의 부동산 거래 신고내역 가운데 업·다운계약서 등 거짓신고가 의심스럽거나 민원이나 보도를 통해 거짓신고 의혹이 제기된 거래신고 건이다.특히 도는 과천ㆍ성남분당ㆍ광명ㆍ하남 등 투기과열지구내 3억 원 이상 주택거래 가운데 ▲3억 원 이상 주택 취득 미성년자 ▲9억 초과 고가주택을 매입한 30세 미만자 ▲대출 없이 기타 차입금으로 거
[경기=데일리스포츠한국 장관섭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환경과 비산먼지 단속을 하면서 재량 것 단속하고 수시로 점검을 한다고 하지만 관급공사와 민간인 현장에 댜한 잣대가 달라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시흥시민 김(54)모씨는 "단속부서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시흥시 사업체에는 바로 고발조치해 피해를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시흥시 관급공사 현장인 시흥시 지방하천인 은행천 하류부 신설수로 시설공사 현장의 경우 세륜기 작동 없이 덤프차량 진행과 폐기물 조각 덩어리가 보일 정도로 쌓여 있었으며, 시공사는 보국건설이었다.또 다른 현장의 경우는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냉난방비, 미세먼지 걱정 없는 세종·김포·오산 3개단지 총 298세대의 ‘임대형 제로에너지 단독주택’ 준공식을 18일 세종시 로렌하우스에서 개최했다.로렌하우스는 다양한 유형(저층·고층·단지형)의 제로에너지건축 성공사례 발굴을 통해 공공·민간으로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저층형 시범사업으로 2016년 9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업 참여자 공모를 통해 리츠(REITs)를 설립하고 영업인가를 득한 자산관리 회사가 건설한 국내 최초 임대형 제로에너지 주택단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수도권 임차가구의 주거비는 월 평균 68.7만원으로 지역별로는 서울시가 76.9만원으로 가장 높고,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91.7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교통비 지출은 월 평균 11.7만원, 지역별로는 인천이 12.4만원으로 가장 높다. 주거비는 지난 2년간의 전월세 실거래 전수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별 월별 주택유형별 전월세 전환율 등을 적용하여 산출했고, 교통비는 가구통행실태조사 전수화 자료를 바탕으로 가구별 통행수단별 통행목적별 통행시간을 활용하여 직접 지출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일상적 통행에 대한 불편함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며, 대도시 간 통행보다는 거주지에서 주변 읍면동 간 통행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그래서 일상생활 단위인 읍면동간에 이루어지는 교통비 지출 현황을 파악하는 것은 체감도가 높은 일상의 교통비용 절감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이다.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 김종학 인프라정책연구센터장은 주간 국토정책 브리프 “빅데이터로 살펴본 우리 동네 생활교통 비용” 을 통해 경기도 560개 읍면동의 생활교통비용을 추정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1일부터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한 기숙사형 청년주택 1호 사업 4개동 103실에 입주할 대학생 및 대학원생 14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기숙사형 청년주택은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방안’에 따라 대학생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숙사 수준으로 저렴한 거주공간을 확대 공급하기 위해 도입한 사업으로, 기존주택을 매입·임차하여 생활편의시설을 설치한 후 기숙사와 유사하게 운영하는 ‘학교 밖 소규모 분산형 기숙사’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최초로 공급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