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KBO가 오심을 인정했다.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전에서 다소 의아한 판정이 나왔다. 이날 1-1로 맞선 9회 말 선두타자 신민재가 안타를 치고 출루하며 LG가 무사 1루 찬스를 잡았다. 이재원의 타석에서 LG는 대타로 정주현을 투입했다. 정주현은 한화 투수 박상원의 2구째 공을 타격하려다 배트를 내던지다시피 했다. 이때 포수 최재훈의 몸에 배트가 스쳤고, 최재훈은 2루에 공을 던지지 못하고 쓰러졌다. 최재훈은 곧바로 일어났고 정주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결국 승자를 가리지 못했다.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5차전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이날 선취점은 한화가 냈다. 0-0으로 맞선 4회 초 선두타자 채은성이 좌전 2루타를 때려 득점권 베이스에 안착했다. 이후 김인환과 최재훈이 각각 2루수 뜬공, 3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물러났으나 권광민이 볼넷을 얻고 2사 1, 2루가 됐다. 이때 타석에 들어선 이도윤이 플럿코의 3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플럿코가 패전 투수 위기에서 벗어났다. 플럿코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7번째 퀄리티스타트(QS)를 달성했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승패 없이 마운드를 내려갔다. 투수전으로 펼쳐진 이날 경기였다. 플럿코는 1회 초 정은원에게 2루타를 맞으며 불안한 시작을 알렸으나, 이후 2~4번 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위기를 극복했다. 2회 초엔 2사 후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이태양이 선발 임무를 마무리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태양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해 3⅔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민우의 대체 선발로 이날 경기에 나선 이태양은 이날 5~60구 정도 던질 것으로 예고했다. 한화 벤치는 이태양의 투구수가 58개가 되자 주저없이 이태양을 내리고 김범수를 마운드에 올렸다. 이날 LG 타선은 3회까지 이태양에게 고전했다. 이태양은 1회부터 3회를 모두 삼자범퇴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잠실에도 팬들의 열기가 가득했다.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5차전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이날 주말을 맞아 홈팀, 원정팀 구분없이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고, 오후 5시 52분 기준 잠실 구장 2만 3750석이 모두 팔렸다. LG트윈스의 올 시즌 세 번째 홈 경기 매진이다. 같은 시간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지는 롯데 자이언츠와 SSG랜더스 경기도 경기 개시 한 시간 전인 오후 4시에 2만 2990석의 티켓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LG와 한화의 외국인 타자가 각각의 이유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전날 3-1로 역전승을 거둔 LG는 이날 라인업에 다소 변동이 있다. 전날 결승타의 주인공 오스틴이 위염 증세로 라인업에 빠졌다. 말소는 아니지만 한템포 쉬어갈 예정이다. 오스틴이 빠진 1루 자리에는 거포 유망주 이재원이 채운다. 우완 투수 이정용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어깨 근육통탓. 복귀까지 20일 정도 소요될 예정이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에이스는 에이스였다. 케이시 켈리가 4월의 부진을 딛고 완벽히 반등에 성공했다.LG트윈스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로 나선 케이시 켈리가 7이닝 무4사구 6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2회 초 채은성에게 솔로포를 허용했으나, 2회부터 7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플러스(QS+)를 기록하며 4월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냈다. 이날 최고 구속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LG트윈스가 한화이글스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LG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대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내달린 LG는 시즌 전적 25승 14패를 만들며 2위로 올라섰다. 선발로 나선 케이시 켈리가 7이닝 무4사구 6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플러스(QS+)를 달성했다. 이어 정우영과 함덕주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홀드와 세이브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오스틴 딘이 3회 말 역전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LG트윈스가 한화이글스를 꺾고 3연승을 내달렸다. LG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맞대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25승(14패)째를 기록했다. 이날 LG 선발로 나온 켈리가 퀄리티스타트플러스(QS+) 피칭을 선보이며 마운드를 이끌었다. 켈리는 7이닝 동안 99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50km를 기록했고 직구를 비롯한 커브, 체인지업, 커터 등 다양한 구종을 섞어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켈리가 시즌 4승 요건을 갖춘채 마운드를 내려갔다.켈리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플러스(QS+)를 기록, 시즌 4승 요건을 갖추고 교체됐다. 이날 켈리는 1회 초부터 옛 동료였던 채은성에게 한방 얻어맞았다. 2사 주자 없는 상황 타석에 들어선 채은성이 켈리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원한 홈런포를 쏘아올린 것. 이후 김인환에게 내야 안타를 맞고 흔들리는듯 싶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대한항공이 2023 아시아 남자 클럽 배구 선수권 대회 8강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했다. 대한항공은 19일(현지시간) 바레인 마나마에 있는 이사(ISA) 스포츠 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8강 조별리그 E조 마지막 경기에서 2022~2023시즌 몽골 배구리그 우승팀 바양홍고르를 세트스코어 3-1(25-21, 22-25, 25-16, 25-19)로 이겼다.전날 일본 산토리 선버즈에 완패해 4강 진출에 실패한 대한항공은 이날 승리로 1승 2패 승점 3점을 기록해 8강 E조 3위를 확정했다.이에 따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문동주가 5회를 채우지 못하고 강판됐다. 문동주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4피안타 4탈삼진 3실점으로 5회를 채우지 못하고 내려갔다. 이날 1회 초 채은성의 솔로포로 1-0 리드를 잡은채 문동주가 마운드에 올랐다. 1회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은 문동주는 2회 2사 후 문보경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박동원의 3루수 땅볼 때 문보경을 포스아웃 시키며 위기를 벗어났다. 여전히 한화가 1-0으로 앞선 3회 말 문동주는 선두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채은성이 친정팀을 상대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채은성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0-0으로 맞선 1회 초 2사 후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LG 선발 켈리의 1구와 2구째를 모두 타격하며 파울을 만들었던 채은성은 2S-1B의 불리한 상황에서 켈리의 4구째 131km 커브를 타격해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비거리 120m의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이적 후 친정팀 상대 첫 홈런이다. 채은성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kt위즈와 롯데 자이언츠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t와 롯데는 19일 좌완 투수 심재민과 내야수 이호연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했다. 트레이드를 통해 kt 유니폼을 입게된 내야수 이호연은 광주제일고-성균관대를 졸업한 후 2018년 롯데 2차 6라운드(전체 53순위) 지명을 받아 프로에 데뷔했다. 2020년 처음 1군 무대를 밟았으며, 통산 3시즌 동안 타율 0.241 2홈런 17타점 20득점을 기록했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는 17경기 타율0.431 3홈런 16타점을 기록 중이다. 개성고를 졸업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부진에 빠진 LG트윈스 주전 2루수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LG는 내야수 서건창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시키고 송찬의를 등록했다. 올 시즌 3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7(87타수 18안타)을 기록하고 있는 서건창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063의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14일 삼성전 이후로 출전하지 않고 있다가 이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당분간 2루는 김민성이 볼 예정.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강인권 감독의 작전이 통했다. 오랜만에 마운드에 오른 예비역 투수가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NC는 지난 1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경기에서 5-3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리게 된 NC는 4위를 유지했고, 선두 롯데 자이언츠와의 게임 차를 3경기 차로 좁혔다. 원래 이날 NC의 선발은 신민혁이었다. 상대 SSG의 선발은 에이스 커크 맥카티. 최근 신민혁은 흐름이 좋지 않았는데,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1회 초 1사 후 최주환에게 선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LG트윈스가 '잔망루피 DAY'를 선보인다. LG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홈 3연전동안 세번째 ‘잔망루피 DAY’를 맞이한다. 잔망루피의 새로운 콜라보 상품을 출시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잔망루피 DAY’를 기념해 2023년 새로운 디자인의 잔망루피 콜라보 유니폼, 봉제인형, 포토카드 앨범, 티셔츠 등 신상품 9종을 선보인다. 새로 출시된 상품들은 잠실야구장 내 인터파크 캐릭터 콜라보 판매 매장(오프라인)과 인터파크 팀스토어(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kt위즈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2021년 KBO리그 통합우승, 지난해 정규리그 4위에 오른 만큼 kt는 시즌 개막 전 LG트윈스, 키움히어로즈 등과 더불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받았다. 그러나 정규리그 개막 후 한달이 훨씬 지나도록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한 자리 승수(9승 2무 22패)와 2할대 승률(0.290)을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지난달 말부터 9연패(1무)로 무너졌던 kt는 연패를 끊은 뒤 다시 6연패에 빠졌다. 지난 12일 롯데전서 간신히 다시 연패 탈출에 성공했지만 이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한국 대표로 2023 아시아 남자 클럽 배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 중인 대한항공이 조별예선 첫 두 경기를 모두 잡으며 세 번째 경기와 상관없이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대한항공은 15일(현지시간) 바레인 마나마 이사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대회 A조 조별예선 두 번째 경기 바레인 알 아흘리와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5-21, 25-22)으로 이겼다.전날 호주의 캔버라 히트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던 대한항공은 이틀 연속 3-0 셧아웃 완승을 통해 승점 6을 쌓아 16일 인도네시아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다채로운 색상, 우수한 품종의 새로운수국을 만나고 싶다면 서울식물원을 찾아보자.서울식물원이 내달까지 서울식물원을 대표하는 시설인 전시온실(지중해관)에서 ‘낭만수국전’을 개최한다.서울식물원에서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낭만수국전’은 업무협약기관인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 재배한 품종이 포함된 수국을 2019년부터 전시해왔다. 올해에는 개발 완료한 새로운 8품종을 포함해 총 400여 개체로 작년보다 더 풍성한 수국을 만나볼 수 있다.온실 내부 지중해관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이스탄불 전시지역 인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