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DB가 FA 선수 수혈로 전력 강화에 나섰다.프로농구 원주 DB는 16일 "자유계약선수(FA) 서민수, 김영현과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알렸다.서민수는 계약기간 3년에 보수 총액 2억원(연봉 1억 8000만원·인센티브 2000만원), 김영현은 계약기간 3년과 보수 총액 1억 5000만원(연봉 1억 3000만원·인센티브 2000만원)의 조건으로 도장을 찍었다.DB는 "외곽슛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수비 5걸상'을 수상하는 등 수비력이 뛰어난 김영현과 장신 포워드로서 외곽슛 능력을 갖추고 있는 서민수 선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DB가 한상민 코치를 새로 영입했다. 또 이광재 코치와는 재계약했다. 프로농구 원주 DB는 "서울 SK에서 활동했던 한상민 코치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2004년 부터 2009년 DB에서 선수 생활을 한 한상민 코치는 은퇴 이후 SK에서 전력분석원과 코치로 일했다.DB는 한상민 코치 선임에 대해 "한 코치가 8년 간의 코치 경력과 외국인 선수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갖추고 있어서 김주성 감독을 보좌해 팀을 잘 이끌어 줄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DB는 기존 이광재 코치와 재계약하고, 윤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이호현이 KCC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프로농구 전주 KCC는 "자유계약선수(FA) 가드 이호현을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계약 기간은 4년, 첫해 보수 총액은 2억 4천만원(연봉 1억 6800만원·인센티브 7200만원)이다.군산대와 중앙대를 졸업한 이호현은 2014년 고양 오리온스에서 데뷔했고, 이듬해 1월 트레이드로 이적한 서울 삼성에서 2022-2023시즌까지 뛰었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47경기에 출전해 평균 8.3점, 2.7어시스트를 기록했다.KCC는 이호현 영입에 대해 "이호현의 영입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GC가 FA 자격을 얻은 배병준과 재계약에 성공했다.프로농구 안양 KGC는 15일 "자유계약선수(FA) 영입을 가드 배병준과 재계약으로 시작한다"라고 밝혔다.지난 시즌 FA 1년 계약으로 KGC 유니폼을 입은 배병준은 계약기간 3년, 보수 2억원(인센티브 2000만원)에 합의했다.2022-2023시즌 KBL 기량발전상 최종 후보에 오른 배병준은 괄목할 만한 기록 향상과 자기관리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배병준은 올 시즌 정규리그서 46경기에 출전해 평균 19.35초를 뛰며 6.1점 2.1 리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삼성생명이 우리은행과 이명관, 방보람에 대한 트레이드를 단행했다.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은 15일 "아산 우리은행에 이명관을 내주고 방보림을 데려오는 트레이드를 했다"라고 밝혔다.방보람은 만 20세의 젊은 선수로 지난 2021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우리은행에 입단한 센터다. 프로 데뷔 첫 시즌에는 벤치 자원으로 뛰며 10경기를 소화했고, 무릎 수술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지난 시즌에는 3경기 출장에 그쳤다.삼성생명을 떠나 우리은행 유니폼을 입게 된 이명관은 포워드 자원이다. 지난 시즌 27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KT가 새 시즌을 위한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프로농구 수원 KT는 12일 "2023-2024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지난달 송영진 신임 감독을 선임한 KT는 박지현, 박종천, 김영환 코치로 2023-2024시즌을 준비한다.2017년 원주 DB에서 은퇴한 박지현 코치는 이후 DB에서 전력 분석 업무를 수행했고, 최근에는 휘문중에서 코치를 지냈다.송영진 감독의 중앙대 후배로 송 감독이 휘문고 코치일 때 휘문중에서 선수들을 지도했다.또 박종천 코치는 2015-2016시즌부터 계속 KT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골든스테이트가 전반에만 70점을 넣는 맹폭으로 벼랑 끝에서 귀중한 1승을 추가했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소재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2회전 5차전 경기서 LA 레이커스를 121-106으로 격파했다.이로써 시리즈 전적 2승 3패를 만든 골든스테이트는 7전 4승제로 치러지는 PO 2회전 경기를 6차전으로 끌고 갔다.이날 골든스테이트는 전반에만 70점을 넣었다. 에이스 스테픈 커리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커리와 르브론이 맞붙는 NBA PO 2라운드 5차전을 대상으로 한 게임이 발매된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오는 11일(한국시간) 오전 11시 골든스테이트 홈 구장인 미국 샌프란시스코 소재 체이스센터에서 열리는 2022-2023시즌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PO) 2라운드(준결승) 5차전 골든스테이트와 LA레이커스 간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54회차 ‘한경기구매’ 게임을 발매한다"라고 10일 밝혔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동부산성이라 불린 DB의 전성기를 함께 했던 윤호영과 kt의 영원한 주장 김영환이 정든 코트를 떠난다.프로농구 원주 DB는 10일 윤호영의 현역 은퇴 소식을 전했다.윤효영은 지난 200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원주 DB에 입단한 뒤 16년 동안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다. 정규리그 516경기를 뛰며 평균 7.8점 4.4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작성했다. 누적 기록은 4002점 2248리바운드 1148어시스트다. 윤호영은 프로선수 생활 동안 팀의 정규리그 우승 3회(2011-2012, 2017-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챔프전 MVP의 주인공이 되며 올 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한 오세근이 FA 시장에 나왔다. 오세근은 KGC에 남을 수 있을까.KBL은 8일 2023년 자유계약선수(FA) 대상 선수 총 47명을 공시했다. 거기에는 누구보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즌을 끝낸 안양 KGC의 오세근도 포함돼 있었다. 오세근은 지난 7일 막을 내린 2022-2023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7경기에서 평균 35분 이상을 소화하면서 19.1득점 10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작성했다. 이런 활약에 챔프전 MVP도 그의 몫으로 돌아갔다
[중구=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가 한국 농구의 위기 돌파를 위해 디비전 시스템 구축 등 중장기적인 발전 전략을 내놨다.대한민국농구협회(KBA)는 8일 서울 중구 소재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에서 '한국농구 미래발전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새로 구성된 농구 미래전략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향후 10년간 한국 농구가 꿈꾸는 미래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KBA 권혁운 회장은 "한국 농구가 여전히 국내외로 힘든 상황"이라며 "이에 지난해 미래발전위원회를 구성한 뒤 10개월간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해답을 찾았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2022-2023 시즌이 드디어 막을 내리고 이제 FA 시장이 열린다. 프로농구 10개 구단은 '대어'를 잡기 위한 또 한 번의 경쟁에 나선다. KBL은 8일 "최준용(서울 SK), 오세근, 문성곤(이상 안양 KGC) 등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47명의 명단을 8일 공시했다.FA 협상은 오늘(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10개 구단과 선수 간의 자율협상으로 시작한다.9일 오후 2시에는 서울 강남구 KBL 센터 5층 교육장에서 'FA 설명회'가 열린다.자율협상을 통해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선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비록 우승을 가져오지는 못했지만, 김선형의 보여준 퍼포먼스는 최고였다. 서울 SK는 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안양 KGC와의 7차전에서 97-100으로 패했다. 7전4선승제로 진행된 챔프전에서 3승4패를 기록한 SK는 아쉽게 우승을 이뤄내지는 못하면서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아쉬운 결과에도 말 그대로 명승부를 펼친 SK다. 이날 SK는 KGC를 상대로 밀리지 않으면서 대등하게 싸웠다. 연장전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아쉽게 우승을 놓치면서
[안양=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KGC가 통합우승을 이루면서 정상에 우뚝 섰다. 오세근은 그중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 됐다. 안양 KGC는 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서울 SK와의 7차전에서 100-97로 승리했다. 7전4선승제로 진행된 챔프전에서 4승 3패를 기록한 KGC는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챔프전 우승까지 이뤄내며 통합우승의 명예도 가져가게 됐다. 2020-2021시즌 이후 두 시즌 만에 정상을 되찾은 KGC는 팀 통산 4번째 챔프전 우승과 팀 통산 2번째 통합우승이
[안양=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올 시즌의 지배했던 KGC가 그토록 원하는 통합우승까지 이뤄냈다. 안양 KGC는 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서울 SK와의 7차전에서 100-97로 승리했다. 7전4선승제로 진행된 챔프전에서 4승 3패를 기록한 KGC는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챔프전 우승까지 이뤄내며 통합우승의 명예도 가져가게 됐다. 또 KGC는 팀 통산 4번째 챔프전 우승과 통산 2번째 통합우승이라는 역사도 작성했다. 경기 후 만난 김상식 감독은 "이렇게 끝나니까 나도 모르게
[안양=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누구보다 뜨겁게 달려온 SK가 올 시즌을 모두 마무리했다. 서울 SK는 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안양 KGC와의 7차전에서 97-100으로 패했다. 7전4선승제로 진행된 챔프전에서 3승4패를 기록한 SK는 아쉽게 우승을 이뤄내지는 못하면서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날 SK는 KGC를 상대로 밀리지 않으면서 대등하게 싸웠다. 연장전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접전 속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친 SK는 진정한 '졌잘싸'의 표본을 보여줬다. 경기 후 인터
[안양=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KGC가 간절히 원하던 꿈은 결국 이루어졌다. 그들의 올 시즌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안양 KGC는 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서울 SK와의 7차전에서 100-97로 승리했다. 7전4선승제로 진행된 챔프전에서 4승 3패를 기록한 KGC는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챔프전 우승까지 이뤄내며 통합우승의 명예도 가져가게 됐다. 또 KGC는 팀 통산 4번째 챔프전 우승과 통산 2번째 통합우승이라는 역사도 작성했다. 그야말로 올 시즌의 지배자였던 K
[안양=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챔프전은 연장전 끝에 KGC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통합우승을 완성한 KGC는 지난 시즌 SK에게 당한 챔프전 패배의 복수를 완벽하게 성공했다. 안양 KGC는 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서울 SK와의 7차전에서 100-97로 승리했다. 7전4선승제로 진행된 챔프전에서 4승 3패를 기록한 KGC는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챔프전 우승까지 이뤄내며 통합우승의 명예도 가져가게 됐다. 이날 KGC는 오마리 스펠맨이 34점 14
[안양=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통합우승이 눈 앞에서 날아갈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 KGC 에이스 변준형이 해결사로 나섰다.안양 KGC는 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서 서울 SK를 86-77로 제압했다.이로써 시리즈 전적 3-3으로 균형을 맞춘 KGC는 오는 7일 열릴 7차전으로 승부를 끌고 가는 데 성공했다. 챔피언결정전 7차전이 열리는 건 역대 6번째이며, 전주 KCC와 서울 삼성이 맞붙었던 지난 2008-2009시즌 이후 14년 만이다. 만약 KGC가 7차
[안양=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상식 감독이 극적인 역전승의 배경에 먼로 투입과 3가드 운영이 있음을 언급했다.안양 KGC는 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서 서울 SK를 86-77로 꺾었다.이날 결과로 KGC는 시리즈 전적 3-3을 만들며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이제 챔피언은 역대 6번째로 열리는 7차전에서 결정된다. 챔피언결정전 7차전이 열리는 건 2008-2009시즌 이후 14년 만이다.경기 후 만난 김상식 감독은 "위기가 많았는데 먼로 투입과 3가드 운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