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이 최근 코칭 자격증 사칭하고 레슨 활동이 벌어지는 것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선수협은 15일 "최근 해외에서 취득할 수 있는 코칭 수료증을 마치 공식적인 자격증인 것처럼 사칭하며 본인을 소개하고 직접 코칭을 하거나 영상을 판매하는 활동을 포착했다. 중고교 야구선수는 물론, 프로야구선수들도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장동철 사무총장은 "본인의 신분을 정확히 밝히지 않은 채 국외에서 취득한 공식 코칭 자격증을 내세우거나, 지나치게 프로야구선수와의 친분을 과시한다면 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 대표팀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WBC 대표팀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의 웨스트워드 룩 윈덤 그랑 리조트 앤 스파에 소집됐다. 이날 메이저리그(MLB) 소속팀에서 훈련하는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토미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을 제외한 선수 28명이 집결했다. 지난달 4일 대표팀 최종 엔트리 명단 발표 이후 42일 만의 소집이다. 이날 소집 장소에는 세계 각지에서 선수들이 합류했다. 우선 같은 투손 지역에서 훈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승석이 형은 나이가 있으니까…" 대한항공은 1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KB손해보험과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1(25-23, 23-25, 25-20, 26-24)승리를 거뒀다. 이날 선발 아웃사이드 히터로 나선 정한용은 블로킹 4개, 서브 득점 1개를 포함한 11득점, 39.13%의 공격 성공률, 53.85% 리시브 효율을 기록하며 팀의 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정한용은 종아리쪽 근육 통증으로 결장 중인 곽승석을 대신해 지난 7일부터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결국엔 선수들이 해냈네요."대한항공은 1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KB손해보험과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1(25-23, 23-25, 25-20, 26-24)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4연패 수렁에서 벗어난 대한항공이다. 승점 3점을 획득한 대한항공은 승점 59점(20승 8패)으로 2위 현대캐피탈(17승 10패·승점 52)와 승점 차를 다시 벌리게 됐다. 경기 후 만난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결국 선수들이 해냈다. 경기를 하면서 매 순간이 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두 번 다시는 이런 시합을 하지 말아야죠."KB손해보험은 1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대한항공과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1-3(23-25, 25-23, 20-25, 24-26)으로 패했다. 경기 후 만난 후인정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한숨을 내쉬었다. 경기 전 비예나가 잘풀리면서 국내 선수들의 득점력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나왔는데, 이날 경기에서 우려했던 결과가 나왔다. 1세트를 내준 KB손해보험은 2, 3세트를 내주고 4세트에서 다시 승부를 원점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대한항공이 4연패의 터널에서 벗어났다.대한항공은 1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KB손해보험과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1(25-23, 23-25, 25-20, 26-24)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4연패 수렁에서 벗어난 대한항공이다. 승점 3점을 획득한 대한항공은 승점 59점(20승 8패)으로 2위 현대캐피탈(17승 10패·승점 52)와 승점 차를 다시 벌리게 됐다. 반면, 이날 경기 전까지 3연승을 달리던 KB손해보험은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고 연승 행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4연패에 빠진 선두 대한항공과 4연승에 도전하는 6위 KB손해보험의 시즌 다섯 번째 맞대결이 펼쳐진다. 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은 1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KB손해보험은 지난달 31일 우리카드전부터 직전 경기였던 9일 한국전력전까지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올 시즌 대한항공을 상대로는 1승 3패를 기록 중인데, 지난달 24일 4라운드 맞대결이 올 시즌 첫 승리였다. 대한항공은 KB손해보험전을 시작으로 4연패 수렁에 빠졌다. 경기 전 만난 후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불법 도박으로 인한 위증 혐의로 법정 다툼을 진행 중인 야시엘 푸이그가 인종차별을 주장했다. 푸이그는 현재 2019년 있었던 불법 스포츠 베팅 업체에 대한 허위진술로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미국 법무부는 "야시엘 푸이그가 연방 교도소에서 법정 최고 5년형이 가능한 허위 진술 혐의로 유죄를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푸이그는 지난 2019년 조셉 닉스라는 인물이 운영하는 스포츠 불법 도박에 베팅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2019년 6월까지 28만 2900달러(약 3억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FA 미계약자 신분이었던 이명기가 한화로 이적한다. 한화이글스와 NC다이노스는 14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선언한 외야수 이명기와 포수 이재용이 한화 유니폼을 입고, 한화의 내야수 조현진과 2024년 신인 드래프트 7라운드 지명권(전체 61순위)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이명기의 계약기간은 1년, 최대 1억원(연봉 5000만원, 옵션 5000만원)에 FA 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트레이드하는 조건이다.인천고 출신인 이명기는 지난 2006년 2차 8라운드 전체 63순위로 S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전남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이 힐링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보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휴양림에 숙박객 11만여 명, 체험 프로그램 이용객 1만 200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연수 및 세미나도 37건이 진행되는 등 단체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제암산자연휴양림은 1996년 2월 21일 개장했으며, 구역 면적은 160만㎡, 1일 최대 수용인원은 3000명, 최적 인원은 1500명이다. 160ha 규모의 방대한 숲속에 피톤치드를 뿜어내는 편백나무, 100년 수명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이 1층 공간을 재구조화해 책과 쉼,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북카페형 편의 공간 ‘세종라운지’로 재탄생했다. 이번 세종라운지 조성의 핵심은 ‘시민 편의성 증대’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세종라운지가 모든 시민들이 이용 가능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는 점이다.과거 행사 위주로 운영돼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만이 이용이 가능했던 ‘세종홀’ 공간에 ‘광화문 책마당 세종문화회관점’, ‘베이커리카페’를 조성해 책과 커피가 함께하는 휴식의 공간으로 만들었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서울시가 취약계층 아동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겨울방학, 과일공급을 확대 지원한다. 서울시 ‘얘들아 과일먹자’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중심으로 월 1회 영양교육, 주 2회 과일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민‧관협력 사업이다.본 사업으로 제철과일, 영양교육을 지원받은 아동 7000명을 조사한 결과, 영양표시 인지율(51.5%→70.2%), 과일 섭취율(22.5%→27.6%)이 향상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실시한 ‘2023 산‧학‧연‧관(産‧學‧硏‧官) 협력 지역관광 혁신 사업 : 이을 프로젝트 공모’에서 최종 6개의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이 공모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관 각 부문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행하는 과제를 발굴해 사업화를 지원하고자 하는 것으로, 관광기업, 교육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빅보이' 이대호가 빠진 거인 군단에 '포스트 이대호' 한동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한동희는 2018년 1차 지명으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프로 데뷔 때부터 일찌감치 이대호의 후계자로 관심을 모았다. 한동희 역시 이대호의 플레이를 보며 야구선수의 꿈을 키웠다. 닮은 점도 많다. 기본적으로 체력조건이 좋고, 콘택트 능력, 파워 등을 고루 겸비했다. 유연한 타격폼과 강한 손목 역시 강점으로 꼽혔다. 이대호도 한동희를 데뷔 시절 때부터 지켜봤다. 하지만 이대호의 뒤를 잇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KBO가 2023년 KBO리그 소속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10개 구단이 총 588명의 선수를 등록했다. 지난해 606명과 비교해 18명이 줄어든 숫자다.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선수를 등록한 구단은 SSG로 총 62명의 소속 선수를 등록했다. SSG에 이어 키움, 삼성이 각각 61명을 등록했다. KIA가 60명, LG, kt, 롯데, 한화가 각각 58명을 등록했다. 삼성은 신인 7명을 명단에 포함해 전 구단 통틀어 가장 많은 신인 선수를 등록했다. 포지션 별로는 전체 소속 선수 중 투수가 가장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이 5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선은 11일(한국시간) 폴란드 토마슈프 마조비에츠키 로도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에서 37초9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수확했다. 적수 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민선이다. 그는 이번 시즌 월드컵 1차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단 한 번도 500m 금메달을 놓치지 않고 있다. 지난해 12월 초 열린 ISU 4대륙 선수권 대회를 포함하면 IS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SNS 비공개 계정을 통해 코치 및 팬들을 험담한 한화이글스 신인 투수 김서현이 고개 숙였다. 한화는 11일(한국시간) "김서현이 훈련을 재개한 오늘 스프링캠프 현장을 찾은 취재진을 통해 팬들께 사과했다. 이에 앞서서 코치진과 선배들을 찾아가 용서를 구했다"고 밝혔다. 김서현은 지난 6일 SNS 비공개 계정이 유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김서현은 SNS를 통해 코칭스태프와 팬들을 향한 불만에 대해 거친 표현을 섞어가며 험담했고, 이는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됐다. 한화는 김서현과 면담을 거쳐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세자르 에르난데스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팀 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11일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 참석해 대표팀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21년 10월 스테파노 라바리니(이탈리아) 감독에 이어 여자배구 국가대표 감독을 선임하게 된 세자르 감독은 부임 후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2021년 여름 도쿄올림픽을 끝으로 대표팀 주축이던 김연경(흥국생명)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세자르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튀르키예 강진에 세계인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11일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당초 세자르 감독의 기자회견은 오는 14일이었지만, 튀르키예 강진으로 세자르 감독의 소속팀 일정이 바뀌면서 이날 진행하게됐다. 세자르 감독 역시 이날 튀르키예 강진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세자르 감독은 ”현재 튀르키예의 상황은 좋지 않다. 제가 있는 이스탄불은 멀리 떨어져있지만 현지에 있는 모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NC다이노스가 NH농협은행 경남본부, NC문화재단과 함께 경남 고성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지난 시즌 NC 선수단은 ‘NH농협은행 홈런존’에 8개의 홈런을 터트리고, 팀 25세이브를 기록해 NH농협은행과 총 1500만원의 적립금을 만들었다. 적립금은 고성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해져 고성군 내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고성군청에서 열린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신우경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장,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