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인턴기자] 이우석이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신인선수상의 주인공은 이우석(울산 현대모비스)이 차지했다. 이번 시즌 총 52경기를 소화한 이우석은 평균 12점 4.2리바운드 3.2어시스트를 기록했다.이우석은 지난 2020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현대모비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신인상을 겨루던 후보들 중 유일한 2년 차다. 이우석은 프로 데뷔 첫해 부상으로 지난 시즌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워니가 2시즌 만에 외국선수 MVP를 차지했다.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시상식이 열렸다.서울 SK의 1위를 이끈 자밀 워니가 외국선수 MVP를 수상했다. 2019-2020시즌에 이어 2번째다. 워니는 올 시즌 45경기 평균 22.1득점 12.5리바운드 3.1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득점은 전체 1위였고 리바운드는 전체 2위를 차지했다.단상에 오른 워니는 "나를 다시 영입해준 SK 나이츠 구단에 다시 한 번 감사하다"라며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인턴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내야수 박효준이 개막 엔트리 진입에 청신호를 켰다.박효준은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의 베이케이 볼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때려냈다.지난달 28일 뉴욕 양키스전부터 시범경기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박효준은 0.308(26타수 8안타) 타율로 올해 시범경기를 마무리하며 개막전 점검을 마쳤다. 홈런 2개 타점 2개를 터트리며 좋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FA(자유계약선수) 선수 4명과 계약을 마무리했다. 현대건설은 6일 양효진, 고예림, 이나연, 김주하와의 FA 계약 소식을 전했다. 먼저 양효진은 3년 계약 연봉 3억 5000만원, 옵션 1억 5000만원 등 총 15억원의 계약을 맺었고, 고예림과는 계약기간 3년 연봉 2억 2000만원, 옵션 5200만원 등 총 8억 1600만원에 계약했다. 이나연은 계약기간 3년, 연봉 1억원에 옵션 6500만원 등 총 4억 9500만원에, 김주하 선수와는 2년 계약 연봉 7000만원, 옵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타이거 우즈(미국)가 본격 필드로 돌아온다.우즈는 오는 8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골프 대회에 출전한다고 6일 밝혔다.대회 출전 여부를 확실하게 밝히지 않았던 우즈는 이날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출전할 수 있다고 직접 밝혔다. 지난 2020년 11월 마스터스 이후 1년 4개월 23일(509일)만에 PGA투어 정규 대회에 출전한다.우즈는 작년 2월 자동차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부임 첫 시즌 SK의 정규시즌 우승을 이끈 전희철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시상식이 열렸다.올 시즌을 앞두고 SK 사령탑으로 부임한 전희철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했다. 전희철 감독은 유효 투표 수 109표 중 107표를 얻었다. 전희철 감독은 부임 첫 해 소속팀의 정규시즌 우승을 이끈 4번째 사령탑이 됐다. 초보 감독이었지만 노련한 경기 운영과 디테일한 전술 조정이 빛났다.감독상을 수상한 전희철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인턴기자] CGV가 4일부터 관람료를 인상했다. 코로나19 이후 세 번째 인상이다.2D 영화 관람료는 1만 4000원, 주말 관람료는 1만 5000원으로 인상됐으며, IMAX를 비롯한 4DX 기술 특별관은 2000원, 골드클래스와 같은 고급관은 5000원씩 올랐다. CGV측은 코로나19 이후 적자 누적으로 경영 위기가 가중되어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팬데믹으로 인한 관람료 인상은 불가피한 선택이었지만, 관객을 설득시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경기침체를 앓는 와중에 연이어 일어난 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최우수 수비상의 영광은 문성곤이었다.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시상식이 열렸다.문성곤이 다시 한 번 최우수 수비상의 주인공이 됐다. 문성곤은 올 시즌 54경기에 모두 출전을 하면서 평균 9.0득점 5.5리바운드 2.3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했다. 문성곤은 공격적인 수비는 물론이고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으로 '문길동'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문성곤은 2019-2020시즌부터 3시즌 연속 최우수 수비상의 영광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정성우가 KT 이적 후 첫 시즌에 기량발전상을 수상했다.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시상식이 열렸다.정성우는 기량발전상의 주인공이 됐다. 올 시즌 정성우는 50경기를 뛰면서 평균 25분 14초 동안 9.7득점 2.1리바운드 3.6어시스트 1.3스틸의 기록을 남겼다. 2015년 KBL 드래프트 전체 6순위로 창원 LG 유니폼을 입은 정성우. 당시만 하더라도 정성우는 상명대 역대 최고 순위의 지명자였다.같은 해 경쟁자들에 비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인턴기자] 대한항공이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승리하며 2연속 챔피언 타이틀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대한항공은 지난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KB손해보험과의 챔피언 결정전에서 세트스코어 3-1(24-26, 25-22, 25-23, 25-15)로 승리를 챙겼다.이날 레프트인 곽승석은 링컨 윌리엄스와 함께 대한항공의 1차전 승리의 수훈선수로 선정됐다. 링컨(31점)에 이어 정지석과 나란히 15점으로 국내 선수 최다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활약을 펼쳤다. 대한항공은 1세트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인턴기자] 연임에 성공, 다시 국립현대미술관을 이끌어 나가게 된 윤범모 관장이 6일 국립미술관의 중장기 비전과 4대 중점방향을 발표했다.국립현대미술관은 개관 50주년을 맞았던 2019년부터 코로나19 대유행 위기를 기회로 극복한 2021년까지 ‘미래 준비기’ 3년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이를 토대로 ‘새로운 50년 확장기’를 맞는 3개년 미술관의 비전을 ‘지역, 시대, 세상을 연결하는 열린미술관’으로 설정했다.국립현대미술관은 지난 3년간 이건희컬렉션, 동산방컬렉션 등 이 천여 점의 작품과 박수근, 안중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KBO 허구연 총재가 ‘팬 퍼스트’ 실천을 위한 릴레이 현장 경영을 시작했다. 허구연 신임 KBO 총재는 지난 2일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개막전이 열린 창원 NC파크 방문에 이어 5일 SSG랜더스와 kt위즈 경기가 열린 수원 kt위즈파크를 찾았다. 허 총재는 이날 신현옥 kt 스포츠 대표이사, 염태영 전 수원시장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고 올해 위즈파크에 첫 선을 보인 키즈랜드 캠핑존 운영 등 관중 유치 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직관을 즐긴 팬들과도 만나 인사를 나눴다. 현장 경영은 올 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LG 김현수와 NC 손아섭이 개인통산 3000루타 달성을 눈앞에 뒀다.김현수는 5일 기준 2996루타, 손아섭은 2986루타로 3000루타에 각각 4, 14루타씩 남겨두고 있다. KBO리그에서 3000루타를 달성한 선수는 2002년 장종훈(한화)을 시작으로 총 17명이 있었다. 가장 최근 3000루타를 달성한 선수는 2020시즌 최정(SSG, 기록 달성 당시 SK)이었다.김현수가 3000루타 고지를 넘어설 경우 LG 소속으로는 2016년 박용택, 2017년 정성훈에 이은 3번째 선수가 된다.2006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프로 2년차 롯데자이언츠 좌완 영건 김진욱이 데뷔 첫 선발 승을 거뒀다. 김진욱은 지난 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첫 맞대결에서 7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한 안타 단 2개 만을 내주고 10탈삼진 2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7회 말까지 2-1로 앞서던 롯데는 8회 초 3득점을 뽑아내며 5-1로 승리했다. 또 첫 선발 승이다. 지난 시즌 데뷔한 김진욱은 4승(6패)을 거뒀지만 전부 구원승이었다. 선발로 나선 5경기에선 평균자책점 10.80에 그치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10인조 보이그룹 나인아이(NINE.i)가 신흥 퍼포먼스 강자의 포스를 제대로 발산했다.소속사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4일 공식 SNS를 통해 나인아이(제원, 이든, 위니, 민준, 반, 베리, 서원, 태훈, 주형, 지호)의 첫 번째 미니 앨범 'NEW WORLD(뉴 월드)' 타이틀곡 'Parallel Universe(패럴렐 유니버스)'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강렬한 눈빛과 함께 손을 뻗는 베리의 모습으로 시작, 나인아이의 빈틈없이 펼쳐지는 퍼포먼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인턴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코로나19 극복 영화제작인력 지원사업’을 진행한다.침체된 국내 영화제작업계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영화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진행되는 영화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영화사의 고용인력 1000명의 인건비를 최장 6개월까지 지원한다. 인건비 지원 기간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이다. 1인당 180만 원을 지원하며, 최대 5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상영업을 제외한 영화의 모든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영화사의 업무 분야에서 올해 준비하고 있는 영화 프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울산 현대의 홍명보 감독이 2022시즌 첫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2~3월 열린 6경기에서 5승 1무로 무패행진을 달렸다. 울산은 시즌 첫 경기였던 김천전에서는 0-0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이후 성남, 수원FC, 전북, 서울, 포항을 차례로 잡으며 5연승을 질주했다.특히 울산은 4라운드 '현대가더비'에서 전북을 상대로 1-0으로 승리했고, 6라운드 '동해안더비'에서는 포항을 2-0으로 꺾는 등 라이벌 팀들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재치있는 번트부터 승부에 쐐기를 박는 홈런까지 LG트윈스 김현수가 팀의 개막 3연승을 견인했다. 김현수는 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8-4 역전승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은 키움이 LG의 마운드를 흔들었다. 1회 말 LG 선발 임찬규가 볼넷, 안타, 몸에 맞는 볼을 내줬고 키움이 먼저 3점을 추가했다. 김현수가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4회 초 선두타자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맨시티와 리버풀이 UCL 8강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웃었다.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소재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팀과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우승팀 간 맞대결로 관심이 집중됐는데, 경기는 맨시티가 주도권을 꽉 잡고 풀어나갔다. 맨시티는 점유율에서 67%-37%로 크게 앞섰고, 슈팅 수 역시 15-0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강주은이 가비의 팀 '라치카'와 만나 댄스 본능을 일깨운다.오늘(6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강주은이 가비의 댄스 팀 '라치카'의 안무 연습실을 찾는다.강주은은 딸의 팀원들을 챙기기 위해 마트에 들러 자양강장제 및 과일 그리고 생필품 등을 구입한다. 가비는 강주은의 통 큰 씀씀이에 놀란다. 강주은은 가비의 만류에도 끊임없이 물건을 구매한다는 후문으로 궁금증을 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