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장민국이 승부처에서 귀중한 리바운드를 따냈다.서울 삼성은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79-75로 승리했다. 삼성은 2연승을 달리며 공동 6위로 올라섰다. DB는 11연패에 빠졌다.이날 장민국은 32분 57초를 뛰면서 10득점 6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경기 후 장민국은 "DB가 10연패여서 적극적으로 나올 것이라고 말하셔서 끝까지 힘든 경기를 했는데 이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이상민 감독의 생일날 거둔 특별한 승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고반이 힉스의 부상 공백을 훌륭히 메웠다.서울 삼성은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79-75로 승리했다. 삼성은 2연승을 달리며 공동 6위로 올라섰다. DB는 11연패에 빠졌다.이날 제시 고반은 31분 40초를 뛰면서 25득점 9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경기 후 고반은 "감독님 생일이어서 꼭 이기고 싶었다. DB가 연패에 빠져있었는데 우리가 희생양이 되고 싶지 않았다. 그 두 가지를 동기부여 삼아 열심히 했던 것이 좋은 경기로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삼성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 삼성은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79-75로 승리했다. 삼성은 2연승을 달리며 공동 6위로 올라섰다. DB는 11연패에 빠졌다.경기 후 이상민 감독은 "어려운 경기를 하지 않을까 했다. 저득점 경기에서 수비 위주로 경기를 풀어갔다. 힉스가 빠지면서 어려운 경기를 할 줄 알았는데 제시 고반이 자신의 역할보다 훨씬 많은 역할을 해줬다. 가드진 3명에게 불만이 있다. 슬기롭게 경기를 풀어갔으면 했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DB의 연패가 계속됐다. 원주 DB는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75-79로 패배했다. DB는 11연패에 빠졌다.경기 후 이상범 감독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기려고 쫓아갔다. 아쉽게 졌다. 포기하지 않은 것 자체가 선수들에게 고맙다. 끝까지 물고 늘어져야 한다. 중간에 4쿼터 초반에 선수를 밀어 붙였어야 했는데 휴식을 줄 수 밖에 없었다. 경기 운영을 제가 잘못했다. 더 따라 갔어야 했는데 점수차가 벌어졌다. 그 부분이 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삼성이 고반의 골밑 점령에 힘입어 공동 6위로 올라섰다. 서울 삼성은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79-75로 승리했다. 삼성은 2연승을 달리며 공동 6위로 올라섰다. DB는 11연패에 빠졌다.삼성은 제시 고반이 25점 9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장민국은 10점 6리바운드, 김동욱은 15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했다. DB는 두경민이 17점 4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저스틴 녹스는 22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지만 국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현대모비스와 KCC, 오리온이 3각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오리온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최진수는 현대모비스로 향하고 이종현은 오리온 유니폼을 입게 됐다.울산 현대모비스와 고양 오리온, 전주 KCC는 11일 3각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현대모비스는 최진수와 강병현, 권혁준 그리고 신인드래프트 우선순위 지명권을 가져온다. 오리온은 이종현과 김세창, 최현민을 영입했다. KCC는 김상규가 합류한다. 세 팀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트레이드였다. 현대모비스는 내·외곽을 오가는 자원이 필요했다. 최근 김국찬이 무릎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KT에 해결책은 무엇일까.부산 KT는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3승 9패로 9위에 머물러있다. 최근 7연패 수렁에 빠지며 순위가 내려갔다. 부상사 속출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원주 DB와 반 게임 차 밖에 나지 않는 상황이다.KT 부진에는 외국선수 문제가 크다. 올 시즌 KT는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출신인 마커스 데릭슨과 수비형 빅맨 존 이그부누를 영입했다. 이그부누는 올 시즌 KBL에 합류한 외국선수 중 가장 먼저 입국하는 열의를 보였다. 데릭슨은 늦게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1순위의 영광을 얻게 될 팀은 누구일까.KBL은 16일 오후 2시 KBL센터 교육장에서 ‘2020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구단 순위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2020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구단 순위 추첨 행사에는 각 구단 사무국장이 참석한다.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위 추첨은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미 개최로, 정규시즌 순위로 확률이 달라진다. 정규시즌 7~10위팀은 각 16%, 정규경기 5, 6위팀은 각 12%, 정규경기 3, 4위팀은 각 5%, 공동 1위팀인 원주 DB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연패가 쌓여 어느덧 10연패가 됐다. 지난 시즌을 공동 1위로 마쳤던 DB가 힘겨운 상황에 놓였다.원주 DB는 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72-77로 패배했다. DB는 개막 3연승 뒤 10연패에 빠졌다. 마지막 승리가 지난달 13일이다. 어느덧 한 달 가량 승리를 쌓지 못하고 있다.지난 시즌 행보와는 전혀 다르다. DB는 지난 시즌 서울 SK와 공동 1위로 마쳤다. 코로나19로 시즌이 조기 종료가 되지 않았다면 우승을 노려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BL은 2020년 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중고농구연맹 우수 추천 선수가 참가하는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2020-2021 KBL YOUTH ELITE CAMP’를 개최한다.이번 엘리트 캠프는 우수 엘리트 선수 육성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해 중·고 농구연맹의 추천을 받은 83명(중등부 46명 / 고등부 37명)의 선수들이 초청된다. 11월 13일부터 16일 오전까지 고등부, 16일 오후부터 19일까지 중등부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202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강을준 감독이 주축 선수들의 높은 의존도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양 오리온은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승 6패로 6위에 올라있다. 시즌 초반 오리온은 연승과 연패의 연속이었다. 개막 2연패 후 4연승을 달렸다. 곧바로 3연패의 늪에 빠졌다가 2연승을 기록했다. 지난 8일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패배하며 다시 한 번 연패 위기에 몰렸다.대부분의 사령탑들이 연승은 길게, 연패는 짧게가길 원한다. 이는 강팀의 조건이기도 하다. 하지만 올 시즌 오리온은 연승과 연패 모두 길다. 경기력의 기복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2020년 마지막 트리플잼 대회 우승의 주인공은 하나원큐였다.하나원큐는 8일 하나 글로벌캠퍼스 내 체육관에서 열린 ‘2020 하나원큐 3X3 Triple Jam 프로 최강전’에서 신한은행을 17-15로 꺾고 대회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9년 1, 2차 대회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한 하나원큐는 삼성생명(2회)을 제치고 트리플잼 최다 우승 팀에 이름을 올렸다. WKBL 6개 구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예선에서 우리은행과 BNK 썸이, 신한은행과 삼성생명이 각 조 1, 2위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삼성이 수비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 삼성은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76-71로 승리했다. 삼성은 연패 위기에서 벗어나며 최근 5경기 4승 1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삼성은 최근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3연승을 달리던 삼성은 지난 7일 인천 전자랜드전에서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하지만 곧바로 열린 KGC전에서 승리하며 연패에 빠지지 않았다. 개막 후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던 삼성과는 전혀 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이동엽이 침묵을 깨고 좋은 모습을 보였다.서울 삼성은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76-71로 패배했다. 삼성은 최근 5경기 4승 1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이날 이동엽은 19분 21초를 뛰면서 13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실책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안정적이었다. 경기 후 이동엽은 "힘들게 이긴 것 같다. 그래도 기분이 좋다. 감독님이 끝까지 집중력을 요구하셨는데 그것에 맞춰서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김현수가 최근 뜨거운 손끝을 이어갔다. 서울 삼성은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76-71로 패배했다. 삼성은 최근 5경기 4승 1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이날 김현수는 22분 57초를 뛰면서 6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4쿼터에 결정적인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경기 후 김현수는 "경기 중간 중간에 아쉬운 모습이 나온 것 같다. 4쿼터에 저번같은 아쉬운 모습을 보여드렸다. 선수들도 아쉬웠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삼성이 최근 상승세를 보여줬다.서울 삼성은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76-71로 패배했다. 삼성은 최근 5경기 4승 1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경기 후 이상민 감독은 "수비는 대체적으로 만족을 한다. 3점슛을 안 맞을 수는 없는데 후반에 강하게 나올 것이란 인식을 줬는데 마지막에 실책이 아쉬웠다. 5점 리드를 할 수 있었던 것을 동점까지 만들었다. 그런 부분이 아쉬웠다. 공격적으로 하되 멀리보라고 했는데 가까이 한 것이 아쉬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GC가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무너졌다.안양 KGC는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71-76으로 패배했다. KGC는 시즌 5패째를 떠안았다.경기 후 김승기 감독은 "졸전이었다. 여러 가지로 준비를 하고 나왔는데 세근이의 몸이 안된 상황이었다. 거기에 성곤이까지 안 좋았다. 가드들도 아쉬웠다. 힘든 상황이다. 변준형은 스텝백에 맛을 들려 그것만 했다. 조금 줄여야 하는데 본인이 끝내고 싶어서 시도한 것 같다. 마지막 상황에서 가드들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삼성이 KGC를 잡아내며 최근 5경기 4승 1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서울 삼성은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76-71로 승리했다. 삼성은 아이제아 힉스가 17점 6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이동엽은 13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KGC는 얼 클락이 25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다. 하지만 국내선수 중에 두 자리 득점을 넣은 선수가 없을 정도였다. 승부처에선 삼성의 수비에 막혔다.경기 초반 KGC의 흐름이 이어졌다. 클락이 중거리슛을 시작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브라운이 KBL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하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부산 KT 브랜든 브라운은 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과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브라운은 30분 11초를 뛰면서 23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바레인 리그에서 소속팀을 우승시키고 MVP까지 수상한 브라운은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KT에 합류했다. 호흡을 맞춘 시간은 적었지만 실력은 그대로였다. 2주 간의 공백도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브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BNK 썸과 인천 신한은행은 15일 정유진과 이주영의 일대일 트레이드를 하기로 합의했다.이번 트레이드로 신한은행은 프로 10년차 3점슈터 정유진을 보강하였고, BNK 썸 농구단은 법성고와 부산대를 졸업하고 지난해 신한은행 농구단에 선발된 이주영의 영입과, 전일 2020-2021드래프트를 통해 1순위 센터 문지영을 선발함으로써 높이의 약점을 보강하였다.두 선수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퓨처스 리그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