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는 개막 100일(5일)을 앞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개폐회식을 올림픽에 버금가는 화려한 연출로 기획하는 등 모든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돼 성공 개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008년 이후 15년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올해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에는 코로나 엔데믹으로 전환돼 국내선수단과 임원진, 해외동포선수단까지 4만여 명이 대거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분야별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을 포함해 경기장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전라남도체육회가 4일 전라남도체육회관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D-100일을 맞아 상위입상을 위한 결의 및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경기종목인 49개 종목 회원종목단체 관계자(회장, 전무이사) 등 7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결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계획(안), 전남선수단 경기력 향상 방안, 제104회 전국체전 개최 및 경기운영 안내사항, 기타 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특히, 경기력 향상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3일 올 한햇동안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될 이스포츠대회 일정을 공개했다.올해 광주에서 개최되는 이스포츠대회는 ‘광주이스포츠시리즈(GES)’ 등 모두 9개 대회가 치러져 리그오브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PUBG), 카트라이더:드리프트, 피파온라인4, 스타크래프트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승자를 가린다.광주이스포츠경기장의 대표 브랜드대회인 ‘광주이스포츠시리즈(GES)’는 10월 열린다. 경기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드리프트, 발로란트 가운데 선호도 조사를 통해 2개 종목을 결정한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한국마사회가 3분기 경마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3분기에는 30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로 14주간 41일에 걸쳐 총 626개 경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역대급 찜통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경마뉴스 3가지를 소개한다.■ 세계 경마인의 페스티벌 ‘코리아컵’이 돌아온다!한국 경마 PartⅡ 승격 원년을 맞아 세계 최고 수준의 외국 경주마와 국내 최강마 간의 자웅을 가리기 위해 2016년 신설된 국제경주 ‘코리아컵’. 한국 최고의 경주답게 상금도 기존 10억에서 16억으로 늘렸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지난 22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에서 한국마사회와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가 대국민보호를 위한 합동FTX(field training exercise : 야외기동훈련)훈련을 진행했다.렛츠런파크 서울은 연간 약 200만 명이 이용하는 대규모 관람시설이다. 한국마사회와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는 관람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측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합동훈련을 시행했다.세 기관의 68명이 투입된 이번 훈련은 기상이변, 경마사고 등으로 인해 많은 인파가 몰리는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한국마사회가 조직문화에 MZ감성을 접목시키는 새로운 시도에 나서고 있다. 지난 28일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각 본부별 MZ세대 실무 직원 7명을 본사로 초대해 오찬과 함께 캘리그라피를 배워보는 공감소통 데이트를 시행했다. 오찬에 앞서 정기환 회장은 “묵묵히 맡은 자리에서 성과를 내 준 실무진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꽃다발과 인사를 건넸다. 초청직원들은 MZ세대답게 대화를 주도하며 업무 시 느꼈던 보람 및 경영현안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여름철 건강관리법 등 일상적인 대화도 주고받았다.오찬 이후엔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한국경마의 전설이자 산증인이 44년의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고 경마장을 떠났다. 많게는 40살 가까이 차이나는 후배들과 함께하며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었던 김귀배 기수가 그 주인공이다.김귀배 기수의 나이는 올해로 만60세, 1962년 12월생으로 환갑이 벌써 지났다. 2000년생인 경마장 막내 김태희 기수와는 무려 38년 차가 난다. 프로스포츠 선수로서 환갑의 나이에도 현역으로 뛴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경마 기수도 낙마 등의 위험과 고된 훈련, 체중관리 의무 등 체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대결 구도가 성사됐다. 현시점 서울과 부산 최강마들의 승부가 내달 2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6경주 ‘부산광역시장배’로 펼쳐진다. 경마를 아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서울 대표 ‘라온더파이터’와 부산 대표 ‘위너스맨’이 스테이어 시리즈의 마지막 관문에서 겨룬다. 여기에 2관문 ‘YTN배’ 경주에서 대차로 낙승을 거두며 최강의 자리를 위협하는 부산 경주마 ‘투혼의반석’까지 가세했다. ‘부산광역시장배’는 중장거리 최우수마를 선발하는 스테이어 시리즈의 마지막 경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국내 최강 올림낚시 고수를 찾는 2023 PFC 판야컵이 오는 10월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진출자 가리기에 한창이다.'같은 조건, 보다 엄격한 규정으로 공정한 승부를 펼친다!'라는 슬로건의 PFC 판야컵은 판야레저가 주최하는 올림낚시 대회다. 총 4번의 예선전을 거쳐 48명의 파이널 진출자를 가린 후 최고의 고수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규칙은 공정한 승부라는 슬로건에 맞게 이색적인 부분이 있다. 박병원 운영위원장은 "참가 선수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 스포츠피싱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매 경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장흥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초·중·고·대학·여성·일반부로 나눠 경기를 진행한다.체급별로 단체전과 개인전이 펼쳐지면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대회 관계자 1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대회 기간 중 3일간(7.5. ~ 7.7.)은 오후 2시부터 MBC 플러스를 통해 전국 생방송 중계가 예정되어 있다.장흥군은 올해 3월에 대한씨름협회와 대통령기 씨름대회 유치를 약속하는 협약을 맺었다.장흥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는 광양시 홍보대사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25일 일본 오사카시에서 ‘4시간 25분’으로 또 한 번 자신의 ‘얼음 위 맨발로 서 있기’ 세계신기록을 깼다고 밝혔다.이날 도전은 일본 오사카시 고려축구협회 초청으로 제26회 오사카시 고려배 국제축구대회와 함께 진행됐다.국제환경운동가 조승환 씨는 지구온난화의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4월 22일 고흥 우주항공축제에서 자신이 세운 ‘얼음 위 맨발’ 세계신기록 4시간 22분에 도전하여 ‘4시간 25분’ 기록 경신에 성공했다.광양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15일 과천에 위치한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2차 경영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경영혁신위원회는 재무건전성 강화, 조직 효율성 등 경영혁신을 위해 지난해 발족한 기구로 정기환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본부장 및 실·처장 등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이행실적을 점검하는 혁신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위원회가 발족한 첫 해로 경영혁신 전략을 구상하고 전체적인 틀을 잡았다면, 금년 경영혁신위원회에서는 미완의 혁신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렛츠런파크 서울 88승마장에서 개최된 ‘2023년 아시아주니어 승마선수권대회 (AEF CUP CSIJ-B, Seoul 2023)’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한국마사회와 대한승마협회가 공동 개최한 이번 대회는 국제승마협회 승인을 받은 국제공인대회로,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우리나라에서 정기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국제대회가 과거에 일회성으로 열린 사례는 있지만 정례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국,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폴,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8개국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지난 18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로에서 열린 ‘2023년 서울마주협회장배’(G3, 혼OPEN, 1200m, 마령, 총 상금 5억)‘ 대상경주에서 부산경남 홍경표 마주의 ‘쏜살’이 짜릿한 추입으로 ‘스프린터 시리즈’ 대미를 장식했다.서울마주협회장배는 단거리 최강마를 선발하는 ‘스프린터 시리즈’의 마지막 관문으로서, 앞서 치러진 제1관문 ‘부산일보배(G3)’와 제2관문 ‘SBS스포츠스프린트(G3)’에서 ‘라온더파이터’가 우승을 싹쓸이 하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라온더파이터’가 시리즈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지난 17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6.25참전용사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 기념경주’가 개최됐다. 아흔에 가까운 고령에도 참전용사들은 절도 있는 거수경례로 관중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들의 당당한 모습은 경마방송을 통해 전국의 경마공원과 20개 실황수출국에 실시간으로 전해졌다. 한국마사회는 경마를 통해 보훈문화를 확산하고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헌신에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경주를 개최했다. 얼핏 관련이 없을 것 같은 ‘호국보훈’과 ‘경마’는 예전부터 특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암말들의 최종 승부인 ‘부경 KNN배'와 3등급 유망주 찾기 ‘서울 스포츠동아배’가 오는 25일 개최된다.‘KNN배’ 대상경주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개장하며 부산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사배 경주로 시작했다. 몇 번의 경주 조건 변경을 거쳐 2012년 암말 한정 경주로 지정됐으며 현재 ‘KNN배’는 우수 암말을 선발하는 대표적인 경주로 자리 잡았다.올해 퀸즈투어 상반기SS 시리즈 최종 관문인 ‘KNN배’에는 2관문 '뚝섬배' 우승마 '라온더스퍼트', 작년 ‘KNN’배 디펜딩 챔피언인 '캄스트롱' 등
[영암F1경주장=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최지우기자] ‘2023 KIC-CUP 투어링 카 레이스 “ 2R 경기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KIC) 국제자동차경기장에서 힘찬 배기음과 함께 한반도 남녘 초여름 들판을 뜨겁게 달궜다. 30도가 넘는 초여름 날씨에도 참가선수들의 스피드는 좀처럼 줄지 않았다. 참가자들의 화끈한 레이스로 F1 경기장은 희비가 엇갈렸다.KIC-CUP 대회는 KIC(상설서킷)대회로 1R(4월 22~23일), 2R(6월 10~11일), 3R(7월 29~30일), 4R(9월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말과 교감하며 몸과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홀스테라피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4월 지역병원과 홀스테라피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까지 10회에 걸쳐 백여 명이 체험한 홀스테라피는 말(馬)과 함께 교감하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홀스테라피는 사람과 말이 상호 작용을 통해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그 과정에서 느끼는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등을 제공해 치료하는 방법이다.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해외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은 지난 8일 정기 특별전 “이야기 속 말”과 관련하여 ‘동물복지’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총괄부, 말복지센터, 유소년승마지원센터TF 등 경주마, 승용마와 접점에 있는 13개 부서에서 모두 27명이 참가한 이번 간담회는 전시에 소개된 1877년 영국 작가 애너 슈엘의 소설 ‘블랙뷰티’를 읽고 각자의 소감과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말의 시각으로 전개되는 작품은 어릴 때부터 잘 훈련된 승용마, ‘블랙뷰티’가 평생 이곳저곳으로 팔려 다니며 다양한 주인을 만나 겪는 고난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오는 17일부터 18일 이틀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88 승마경기장에서 ‘2023년 아시아주니어 승마선수권대회(AEF CUP CSIJ-B, Seoul 2023)’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마사회와 대한승마협회가 공동개최하며, 국제승마협회의 인정을 받은 국제 공인 대회다. 대한민국을 포함해 아시아 지역 8개국(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폴,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한국) 대표 청소년(만14세~18세) 총 42명이 참여하며, 17일에는 장애물 단체전이, 18일에는 장애물 개인전이 열린다.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