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제39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에서 장애물(60cm) 부문에서 모든 메달을 휩쓸었다지난 7월 29일부터 6일간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되고 있는‘제39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에서 영광승마장 승마교관 조수형, 유설희 교관이 일반부 장애물(60cm) 최적시간에서 1, 2, 3위를 차지하며 금, 은, 동메달을 휩쓸었다. 장애물 경기는 정해진 기준 시간과 가장 근사치의 시간에 결승선을 통과해야하는 경기다.금메달을 목에 건 조수형 교관은 –0.31초를 기록해 장애물 통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도청 펜싱팀 최세빈(사브르)이 ‘2023 세계펜싱선수권’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전남 도청 펜싱팀 최세빈선수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3 세계펜싱선수권대회’ 여자사브르 단체전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최세빈(전남도청), 전은혜(인천중구청), 전하영, 윤지수(이상 서울시청)으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국가 대표팀(세계2위)은 32강전 부전승, 16강전에서 튀르키예를 만나 45:21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8강에서 강팀 아제르바이젠(세계8위)를 만나, 45:43로 승리하며, 힘겹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고대 마한의 유적에서 출토된 활은 당시 기준으로 첨단기술을 녹여낸 것이었습니다. 오늘날 광주가 양궁도시로 자리잡게 한 것입니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말처럼 광주양궁의 역사는 활의 오랜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300년을 웃도는 역사를 잇고 있는 국궁 활터 ‘관덕정’은 광주의 자랑거리다. 1451년 광주천변‧광주공원 등지에 조성됐다가 1961년 7월 사직공원 내 현 위치에 준공, 전통 국궁 문화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활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무기다. 최고의 방어수단이자 심신수양과 호국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22일 인천 청라훈련장에서 탁구 동호인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행사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탁구단은 계속되는 실업대회, 국제대회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잠시 짬을 내어 탁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과 함께 운동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을 필두로 서효원(한국마사회) 선수 등 탁구 ‘레전드’들의 지도하에 자세교정, 기본동작, 기술시연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원포인트 레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전원의 동작을 1대1로 코칭하며 실전 노하우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23일, 기관의 국민자문관 역할을 수행할 ‘국민참여혁신단’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과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박계화 경영관리본부장이 참석해 혁신단들에게 위촉장을 직접 수여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는 국민참여혁신단은 기관의 사업방향 설정부터 경영슬로건 선정, 국민참여예산제 및 친환경 경마공원 아이디어 발굴 등 사업의 시작과 환류절차까지 전 분야에 걸쳐 참여하는 한국마사회의 국민소통 대표채널이다. 이는 정부 정책방향에 발맞춰 청년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혹서기 경주마 및 경마관계자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한국마사회가 렛츠런파크 서울, 부산경남 및 제주는 7월 마지막 주부터 8월 첫째 주까지 2주간 교차 휴장에 돌입한다.휴장 첫 주자인 렛츠런파크 서울은 오는 29일(토)과 30(일), 이틀간 휴식 및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해당 기간 서울 경마는 시행하지 않지만 부경과 제주 경주를 중계 발매하므로, 고객 입장은 가능하다. 29일(토)에는 부경 8개 및 제주 7개 경주가, 30(일)에는 부경 15개 경주가 중계 발매된다.이후 8월 첫째 주에는 렛츠런파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사회가 기업에 바라는 첫 번째 가치는 고용창출이다. 기업은 사회로부터 양질의 인력을 제공받고, 기업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다.특히, 저성장 시대로 접어들면서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정부와 기업 모두에게 중요한 과제가 됐다. 한국마사회의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553개의 일자리창출에 기여했다. 마사회는 지난해 사회적 책임 강화 활동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렇게 창출된 553개의 신규 일자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에서 김혜선 기수와 '글로벌히트'가 우승을 거머쥐었다.경주마 일생에 단 한 번, 오직 3세마만이 출전할 수 있는 2023년도 ‘트리플 크라운(Triple Crown, 이하 삼관경주)’ 시리즈가 다시 한 번 역사를 쓰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지난 22일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삼관경주의 마지막 무대, ‘제23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2, 2000m, 국산 3세 암수, 레이팅 오픈, 총상금 7억원)’ 대상경주에서 ‘글로벌히트’와 김혜선 기수가 지난 더비 우승에 이어 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스쿼시팀 양연수 선수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경북 김천 김천스쿼시장에서 열린 ‘제23회 회장배 전 한국 스쿼시 선수권대회’에서 여자일반부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자일반부 개인전에 출전한 양연수는 32강에서 김진희(서울특별시스쿼시연맹)와 16강에서 안은찬(대구광역시청)을 각각 세트스코어 3:0으로 꺾으며 8강 진출, 8강에서 김가혜(광주광역시체육회)를 만나 1세트에 6-11로 패하며 뒤쳐졌지만, 내리 11-9, 11-4, 11-7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3:1로 4강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 우슈선수단이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우슈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전남우슈협회선수들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순천팔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우슈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전남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 주장 윤웅진(산타-60kg)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산타에 출전한 윤웅진(전남도청, 산타-60kg)은 이번대회 8강전에서 박재현(영주시청)을 2:0, 4강전에서 최진오(서울시설관리공단)에 2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제9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지난 25일 신안 자은도 라마다프라자&씨원리조트에서 4년만에 대면 개최로, 오는 28일까지 강진, 영암, 신안에서 국내외 프로기사들의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한국기원이 주최하고 전남도와 전남교육청, 강진군, 영암군, 신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남이 배출한 김인, 조훈현, 이세돌로 이어지는 한국바둑 국수(國手)의 명성을 잇고, 전 세계에 바둑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만든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프로기사와 청소년, 바둑 동호인 1천여 명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마사회가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을 위해 기금을 전달했다.한국마사회는 "최근 과천 본장 대회의실에서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라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경마와 말산업 그리고 농어촌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각 기관이 활발히 협력,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함께해나가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양 측 기관장 및 관련 본부장,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마사회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3개 기관 안전보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한국마사회는 지난 19일 과천 본장에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 함께 3개 기관 안전보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사업장 내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시행했다.3개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장 내외 안전문화 확산 추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협조, '범국민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전개' 등 안전문화 확산 및 실천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마사회가 4대 부패 근절 실천을 위해 서약식을 가졌다.한국마사회는 "지난 19일 과천 본사에서 정기환 회장을 비롯해 임원, 실처장 등 90여명이 참석해 4대 부패 근절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라고 20일 밝혔다.이번 서약식에 참석한 한국마사회 간부직은 ‘갑질, 성희롱, 괴롭힘, 인권침해‘를 조직문화를 해치는 4대 부패로 규정했다. 아울러 4대 부패를 근절해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서약서에는 '우월적 지위와 권한의 남용 금지', '부당한 업무 및 사적지시 금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즐거운여정이 역대 두 번째 암말 삼관마 타이틀을 획득했다.즐거운여정은 최근 렛츠런파크 서울 제7경주로 진행된 제16회 경기도지사배에서 기복 없는 실력으로 우승, 트리플 티아라(삼관마)의 주인공이 됐다. 첫 원정 경주였음에도, 흔들리지 않는 추입 전략으로 여유로운 4마신 차 우승을 차지했다.즐거운여정의 활약과 함께 김영관 조교사는 대상경주 64회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또 다실바 기수는 올해에만 39승을 챙기며 부산경남 경마장 다승 2위의 입지를 굳혔다.경기도지사배는 경기도의 재정 및 축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완도군에서 개최한 ‘2023 SUFF 완도 장보고배 크로스핏 전국대회’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완도군 농어민체육센터와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완도군이 주관, 크로스핏 STB 주최로 열렸다. 크로스핏은 짧은 시간 내 온몸의 근육을 자극하고 다양한 운동을 혼합한 운동법으로, 예선전은 온라인(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전국 92개 팀과 450명(개인전)이 본선에 진출했다. 경기는 RXD, 남녀 개인전, RXD 팀전, Scale 팀전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경기 결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 체육 역사의 산증인인 원로 체육인도 전북 체육 역사기념관 건립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각계각층 체육인들이 역사기념관 조성에 힘을 보태면서 체육 유물 수집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17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이날 구기섭 전 도 체육회 사무처장이자 현 고문이 수십년간 고이 간직하고 있던 760여점의 체육 유물을 기증했다.이날 구기섭 원로가 기증한 유물은 올림픽 및 각종 국제·국내대회 기념품과 기념 메달, 체육 역사 사진, 기념 뱃지 등 무려 700점이 넘는다.평생을 레슬링과 함께 했던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마사회가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신입사원 38명을 임용했다. 38명의 신입사원들은 지난달 30일 과천 한국마사회 본장에서 열린 임명장 전수식에 참석해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고 입문교육에 돌입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합격한 38명의 신입사원들은 4주간의 입문교육을 통해 ▷기본소양 함양 ▷직무역량 제고 ▷실무역량 강화 ▷ 소속감·자긍심 고취 등 말산업 분야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첫 걸음을 뗀다.사회적 형평성을 고려한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마사회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마사회는 “혹서기와 야간경마 등 안전취약 시즌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이틀에 걸쳐 임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많은 고객이 밀집하는 시설인 만큼, 응급상황에 대한 초기대응 방법을 익혀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서이다.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추어 호흡이 정지되었을 경우에 실시하는 응급처치이다. 심정지가 발생했을 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4~5분 내에 뇌손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심폐기능 정지 직후 4분이 ‘골든타임’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심정지 1분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7일 과천 소재 본사에서 ’건전화 실무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건전화 실무 협의체는 경마 건전화 정책과 관련된 주요 내·외부 실무자 및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고, 경마 건전화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 발족된 기구이다.협의체는 경마 건전화 감독기관인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전문위원을 비롯한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실무자, 과천시 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장, 경마고객, 말산업 전문 언론인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시행 2년차인 이번 회의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