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BL 신인 드래프트 개최일 확정과 함께 참가 신청이 시작됐다.한국농구연맹(KBL)은 "오는 22일 오후 2시까지 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 신청을 받는다"라고 9일 밝혔다.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 및 일반인 지원자는 KBL 통합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해 작성한 뒤, 이메일(draft@kbl.or.kr) 또는 팩스, 우편을 통해 KBL 운영·육성 팀에 제출하면 된다.KBL은 참가 접수 선수 결격사유 확인 및 일반인 지원자 대상 서류심사, 실기테스트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농구의 메카로 우뚝 섰다. 전남 영광군은 2013년부터 올해 제 78회 종별선수권대회까지 총 10회의 전국 대회 중 7개 대회를 유치 성공시키는 최초의 군으로 등극했다. 이는 영광군이 농구의 메카라 해도 전혀 부끄럽지 않은 개최 이력을 남긴 것이다.올해 제 78회 대회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는데 올 대회도 풍성한 기록을 남긴 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영광군 농구 메카의 중심지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영광군 스포티움을 비롯해 국민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박신자컵의 개막전이 한일전으로 펼쳐진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의 조 편성 및 경기 일정을 확정해 7일 발표했다.이번 박신자컵은 한국과 일본, 호주, 필리핀 등 4개국 총 10개 팀이 출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예선은 5개 팀씩 A, B조 풀리그 형태로 치러진다. 각 조 상위 2개 팀은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컵을 다툰다.A조에는 아산 우리은행, 용인 삼성생명, 인천 신한은행,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여자프로농구 BNK가 이란 대표팀을 완파하며 존스컵 첫 승을 수확했다.박정은 감독이 이끄는 부산 BNK 썸은 5일(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 소재 허핑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1차전서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 78위인 이란 대표팀을 87-44로 완파했다.BNK는 2022-2023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준우승 팀으로, 한국을 대표해 존스컵에 출전했다.이번 대회에는 BNK를 비롯해 이란 대표팀, 대만 A·B팀, 필리핀 대표팀, 일본 샹송화장품 등 총 여섯 팀이 참가했다. 대만 A팀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WKBL 신입선수선발회 접수가 8일 시작된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17일 오후 4시까지 WKBL 신입선수선발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정상적으로 접수가 된 이들은 내달 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 참가하게 된다.9월 3일 박신자컵 일정 종료 후 하루 뒤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이번 신입선수선발회는 구단별 지명순번 추첨식, 컴바인 및 트라이아웃과 선수 선발행사 등으로 진행된다.참가 자격은 한국 국적자의 경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서 맞붙었던 KGC와 SK가 2023-2024시즌 개막전부터 격돌한다.한국농구연맹(KBL)에 따르면 2023-2024시즌 정규리그는 오는 10월 21일 개막해 2024년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공식 개막전은 2022-2023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었던 안양 KGC와 서울 SK 간 경기다.이로써 지난 시즌 KGC를 우승으로 이끈 뒤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SK로 이적한 오세근은 첫 경기부터 친정팀을 상대하게 됐다.프로농구의 명물로 꼽히는 '농구영신' 매치는 12월 31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NBA 진출을 목표로 호주 리그 무대에 서게 된 이현중이 대학 선배인 커리에게 응원 받은 이야기를 전했다.한국 농구 미래로 꼽히는 이현중이 3일 호주로 떠난다. 그는 지난달 호주 일라와라 호크스와 계약을 맺어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호주프로농구(NBL) 무대에서 뛰게 됐다.이현중이 호주 리그를 택한 이유는 간단하다. 자신의 꿈인 미국프로농구(NBA) 진출이라는 도전을 이어가기 위해서다. 이현중은 "NBL에서 많은 NBA 선수가 나온다. NBA 스카우터들도 NBL을 지켜본다"면서 "NBA에서 경기를 뛰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의 일정으로 전남 영광군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78회 전국 남녀 종별 농구선수권대회가 예선전을 마무리하고 결선 대진표를 확정지었다. 남중부와 남고부는 7월 31일 4강을 치르고 8월 1일 화요일에 결승전을 치르게된다.대회는 7월 31일 현재 ▲여중부 우승 – 온양여중 ▲남고부 (4강) – 용산고, 전주고, 홍대부고, 배재고 ▲남중부 (4강) – 삼선중, 호계중, 휘문중, 문화중을 포함하여 여고부 및 초등부는 8월 1일부터 결선에 돌입하고 대학부는 1일 예선전을 시작하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일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이대성이 성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일본 B리그 시호스즈 미카와와 1년 계약을 체결한 이대성은 오는 5일 일본으로 출국해 팀에 합류한다. 이대성은 2022-2023시즌 대구 한국가스공사 소속으로 정규리그 51경기 평균 18.1점을 기록, 국내 선수 득점 1위에 오르는 등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 그는 많은 출전 시간과 메인 볼 핸들러 역할 등 주목 받을 수 있는 자리를 약속 받았지만, 이를 거절하고 해외 진출을 결심했다. "안정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현대모비스가 무상 트레이드를 통해 알찬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는 "서울 삼성에서 무상 트레이드로 가드 김현수를 영입했다"라고 1일 밝혔다.김현수는 2012년 드래프트 2라운드 3순위로 부산 kt(現 수원 kt)에 입단해 프로 데뷔했다. KBL 통산 335경기에 출전해 평균 17분 14초를 뛰며 5.0점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작성했다.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취약 포지션 보강과 주전 및 백업 간의 경기력 차이를 줄위기 위해 영입했다"라고 무상 트레이드 배경을 설명했다.한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BL의 새로운 10구단 소노가 NBA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출신 베넷을 품었다.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1일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출신 앤서니 베넷을 영입했다"라고 밝혔다.베넷은 2013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당시 15순위가 현재 밀워키 벅스의 에이스로 활약 중인 야니스 아데토쿤보다. 베넷이 받았던 기대감이 어느 정도였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다만 클리블랜드와 미네소타, 토론토 등에서 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여자농구 시즌 시작의 갈증을 해소시킬 박신자컵이 역대 최대 규모로 팬들을 찾는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청주체육관에서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을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역대 가장 많은 10개 팀이 나선다. WKBL 6개 구단을 비롯해 일본과 호주, 필리핀 등 해외 초청팀 4개 팀이 포함됐다. 해외 팀도 2015년 박신자컵 대회 창설 이후 가장 많은 팀이 출전한다.일본을 대표해서는 W리그 11년 연속 우승 기록을 보유한 에네오스 선플라워즈와 지난 시즌 정규리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DB가 새 외국선수로 개리슨 브룩스를 택했다.프로농구 원주 DB는 27일 "2023-2024시즌 활약할 외국선수로 개리슨 브룩스를 영입했다"라고 밝혔다.2022년 미시시피 대학교를 졸업한 브룩스는 205cm 109kg의 탄탄한 체격을 지녔다. 지난 시즌 G리그에서 37경기에 출전해 13.6점(필드골 성공률 62.3%), 11.6리바운드(3위), 2.4어시스트를 기록했다.DB 관계자는 "브룩스는 장신임에도 슈팅 능력이 좋고 리바운드가 뛰어난 선수"라고 설명했다.앞서 지난 시즌 데이원에서 뛰었던 디드릭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FIBA 올림픽 사전예선 대회에 나설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은 내달 12일부터 20일까지 시리아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올림픽 사전예선 대회에 참가한다.이를 앞두고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2명으로 구성된 대표팀 명단을 26일 발표했다.5월 훈련 대상자에 포함됐던 16명 중 오세근(SK)과 이정현(소노), 이대헌(한국가스공사), 양재민(우츠노미야)가 제외된 명단이다.이에 김선형(SK)이 최고참으로서 중심을 잡고, 앞서 치른 일본과 두 차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강원 양구에서 유소년 농구대회가 열린다.한국농구연맹(KBL)은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강원 양구군에서 'KCC 2023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 IN 청춘양구'가 펼쳐진다"라고 24일 밝혔다.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농구 행사로, KBL 구단 소속 유소년 팀이 참가한다. 우승팀은 풀 리그로 예선 경기를 진행한 뒤 4강 토너먼트를 통해 가린다.올해부터는 U-14(14세 이하) 부서가 새로 만들어져 기존 5개(U-10, U-11, U-12, U-15, U-18)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원주 DB가 김주성 감독을 보좌할 NBA 출신 코치를 영입했다.프로농구 원주 DB는 24일 "외국인 코치로 미국프로농구(NBA) 코치 경험이 있는 밥 쏘톤을 선임했다"라고 밝혔다.쏘톤 코치는 NBA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새크라멘토 킹스에서 9시즌 동안 코치로 활동했다. 지난 시즌에는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샘포드 코치로 일하는 등 22년의 지도자 경력을 갖고 있다. DB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서머리그 현장에서 쏘톤 코치와 직접 만나 미팅을 진행한 뒤 계약을 체결했다. 쏘톤 코치는 NBA 스카우터로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남자농구가 일본과 치른 두 차례 평가전을 1승 1패로 마쳤다.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은 2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23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2차전에서 일본에 80-85로 패했다. 전날 치른 1차전서 76-69로 이겼던 한국은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이번 2연전을 1승 1패로 마무리했다. 한국과 일본은 5년 전에도 일본 센다이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바 있는데, 당시 전적 역시 1승 1패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었다. 한국은 FIBA 세계 랭킹 38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BL이 소노 그룹의 가입을 승인하면서 새 시즌도 10구단 체제로 치러지게 됐다.한국농구연맹(KBL)은 21일 서울 강남구 소재 KBL센터에서 제29기 제1차 임시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소노의 KBL 신규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소노는 데이원 구단을 인수하는 형식으로 창단을 준비 중이다. 데이원의 경우 2022-2023시즌 경기도 고양시를 연고지로 리그에 참여했으나, 재정 상태 등의 문제로 지난달 KBL로부터 제명됐다. 선수들의 급여는 밀린지 오래됐고, 홈 경기장으로 썼던 고양체육관에는 2억원 가량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일본 W리그 서머캠프에 나선 신한은행과 KB가 나란히 승전보를 전했다.한국여자프로농구(WKBL) 인천 신한은행은 17일 일본 군마현 다카사키 소재 다카사키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농구(W리그) 서머캠프 2023 마지막 날 경기에서 히타치 하이테크를 79-65로 꺾었다.히타치는 지난 시즌 W리그 14개 팀 중 8위(14승 12패)를 기록한 팀이다.신한은행은 구슬이 19점 5리바운드 4스틸로 맹활약했고, 변소정도 16점 6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둘 뿐 아니라 코트를 밟은 13명 중 12명이 득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