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2023 AVC(아시아배구연맹) 챌린지컵에 참가하는 남자국가대표 명단이 발표됐다.대한민국배구협회는 지난 1일 2023 AVC 챌린지컵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 16명의 명단을 공식 SNS를 통해 발표했다.세터 황택의(KB손해보험)-김명관(현대캐피탈), 리베로 박경민(현대캐피탈)-오재성(우리카드), 미들블로커 김규민-김민재(이상 대한항공), 김준우(삼성화재), 박준혁-이상현(이상 우리카드), 아포짓 스파이커 임동혁(대한항공), 허수봉(현대캐피탈), 아웃사이드 히터 김지한(우리카드), 나경복-황경민(이상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V-리그 남자부 첫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몽골 출신 미들블로커 에디가 가장 먼저 부름을 받아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었다.27일 제주 썬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부 최초의 아시아쿼터 드래프트가 진행됐다.아시아쿼터는 기존에 팀당 1명씩 계약하는 외국인 선수 제도와 별도로 동아시아 4개국(일본, 몽골, 대만, 홍콩)과 동남아 6개국(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총 10개국 선수를 대상으로 팀당 1명씩 뽑는 새로운 제도다.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한 최종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FA 보상선수 선택의 시간이 끝났다. 2022~2023시즌을 마치고 여자부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은 숨 가쁘게 돌아갔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9일 FA 자격을 취득한 선수들을 공시했고, 선수들과 구단은 22일까지 협상을 펼쳤다. 이중 FA 자격을 취득한 20명 중 5명이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가장 먼저 페퍼저축은행이 'FA 최대어'였던 박정아를 여자부 최고 수준인 연간 7억 7500만원에 영입했다. 여기에 KGC인삼공사에서 활약했던 아웃사이드 히터 채선아까지 영입하며 쇼핑을 마쳤다. IB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현대건설이 FA로 이적한 황민경의 보상선수로 김주향을 지명했다. 현대건설은 26일 "기업은행으로 이적한 황민경의 보상선수로 김주향을 지명했다"고 전했다. 황민경은 지난 18일 IBK기업은행과 연봉 4억 5000만원(연봉 3억 2000만 원, 옵션 1억 3000만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2년 총액 9억원. 황민경의 보상선수로 다시 친정팀 유니폼을 입게된 김주향이다. 그는 지난 2017~2018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했다. 이후 2019~2020시즌에는 IB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이고은이 1년 만에 다시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게됐다. 한국도로공사는 26일 "박정아 선수 이적 보상 선수로 2021~2022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해 페퍼저축은행 배구단으로 이적했던 이고은 선수를 다시 지명했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페퍼저축은행으로부터 보호선수 명단을 통보받고 고심한 끝에 이고은을 선택했다. 이고은은 지난 2013~2014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한 뒤, 2016~2017시즌을 앞두고 IBK기업은행으로 트레이드 됐다. 이후 2018~2019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태극기를 달고 같이 뛰게 돼서 기쁩니다."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지난 24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훈련을 시작했다. 내달 열리는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출전을 위해 소집된 것.지난 21일 대한배구협회는 태극 마크를 반납했던 김연경을 대표팀 어드바이저로 위촉한 바 있다. 국가대표 선수 멘토링, 지도자 및 지원인력에 대한 업무지원 등 배구 국가대표팀 전반에 대한 조언자 및 지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마찬가지로 이날 선수들과 입촌한 김연경은 설렘이 가득한 표정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미들블로커 박진우가 우리카드 유니폼을 입는다.우리카드는 21일 “FA 자격을 얻고 KB손해보험으로 이적한 나경복의 보상선수로 미들 블로커 박진우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우리카드는 한국배구연맹(KOVO)의 규정에 따라, A그룹(연봉 2억 5000만원 이상)에 속한 나경복이 KB손해보험에 이적하는 대가로 나경복의 전 시즌 연봉 200%에 해당하는 보상금과 KB손해보험에서 정한 보호선수 5명을 제외한 선수 중 한 명을 선택하는 권리를 행사했다.박진우는 2012~2013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
[상암=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IBK기업은행이 아시아쿼터 최대어 세터 폰푼을 품었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IBK기업은행은 21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2023 KOVO 여자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아시아쿼터 최대어 폰푼 게드파르드를 지명했다. 현재 루마니아 라피드 부쿠레슈티에서 뛰고 있는 폰푼은 세터 포지션으로, 지난 2022 VNL 당시 태국을 이끌었던 선수가 폰푼이다. 현 태국 국가대표 주장이기도 하다.김호철 감독은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폰푼에 대한 평가를 전했다. 김 감독은 "일단 우리 팀이 추
[상암=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한국어를 배워서 선수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21일 서울 상암스탠포드호텔에서는 2023 KOVO 여자 아시아쿼터 드래프트가 개최됐다. 이번 아시아쿼터 드래프트는 2005년 V-리그 출범 이후 처음이다. 남자부는 오는 25~27일 제주도에서 대면으로 열리는 것과 달리 여자부는 국가대표, 클럽 등의 일정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드래프트는 신청 선수 24명 중 계약서를 미제출한 선수 한 명을 제외하고 23명이 드래프트에 나섰다. 여자부 7개 구단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드래프트는 구단별 1
[상암=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아시아쿼터 최대어 태국 폰푼 게드파르드가 IBK기업은행으로 향한다. 21일 서울 상암스탠포드호텔에서는 2023 KOVO 여자 아시아쿼터 드래프트가 개최됐다. 이번 아시아쿼터 드래프트는 2005년 V-리그 출범 이후 처음이다. 남자부는 오는 25~27일 제주도에서 대면으로 열리는 것과 달리 여자부는 국가대표, 클럽 등의 일정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드래프트는 신청 선수 24명 중 계약서를 미제출한 선수 한 명을 제외하고 23명이 드래프트에 나섰다. 여자부 7개 구단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김연경이 세자르호에 합류한다. 대한배구협회는 21일 "배구 국가대표팀 어드바이저로 전 국가대표 김연경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15년간 한국 배구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여자배구의 2012 런던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 4강을 이끈 김연경 어드바이저는 국가대표 선수 멘토링, 지도자 및 지원인력에 대한 업무지원 등 배구 국가대표팀 전반에 대한 조언자 및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소속팀 흥국생명의 협조로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훈련 및 파견 일정에도 부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연경 어드바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여자 배구 간판 아포짓 스파이커 김희진이 IBK기업은행의 영원한 프랜차이즈 스타로 남는다.IBK기업은행 20일 "김희진과 연봉 3억 5000만원(연봉 1억 5000만원, 옵션 2억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이어 IBK기업은행은 "공·수를 겸비한 살림꾼 황민경 영입에 이어 큰 키와 강한 공격력으로 멀티 포지션이 가능한 김희진과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김희진은 IBK기업은행의 창단멤버이자 팀의 프렌차이즈 선수로 12시즌 동안 331경기, 1226세트를 출전하며 총 4170점을 기록하며 3차례 정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V-리그 남자부 FA 시장이 막을 내렸다. 이적이 소식이 끊기지 않던 여자부와 달리 남자부는 단 한명만이 새 출발에 나섰고, 나머지 FA자격을 얻었던 선수들은 원소속팀 잔류를 택했다.한국배구연맹(KOVO)은 19일 남자부 FA 계약 결과를 발표했다. FA 자격을 얻은 16명 중 15명이 원 소속팀 잔류를 택했다.FA 16명 중 유일하게 유니폼을 바꿔 입은 선수는 토종 에이스 나경복이다. 그는 2015~2016시즌 신인 드래프트서 1라운드 1순위로 우리카드에 입단한 후 2022~2023시즌까지 활약했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미들블로커 김수지가 흥국생명으로 돌아온다.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19일 오후 김수지 FA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흥국생명은 "미들블로커 김수지와 총 보수액 3억 1000만원(연봉 2억 7천만원, 옵션 4천만원),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김수지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3년동안 흥국생명에서 활약하며 2016~2017시즌에 정규리그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후 기업은행으로 이적했던 김수지는 6시즌만에 흥국생명 유니폼으로 갈아입으며 컴백을 확정지었다. 김수지는 “친정팀 흥국생명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검찰이 허위 뇌전증 진단으로 병역을 감면받으려 한 혐의(병역법 위반)로 기소된 프로배구 선수 조재성에 대해 징역 1년을 구형했다.검찰은 1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 김윤희 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병역 면탈 범행은 엄히 처벌해야 하나 자백한 점을 고려했다"며 이같은 형량을 요청했다.조씨는 최후 진술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면서 "모든 게 제 잘못이며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다"며 선처를 구했다.법정에서 나온 조씨는 취재진이 향후 계획 등을 묻자 "선수로서의 삶은 끝났다고 생각한다"며 "너무 죄송하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베테랑 미들블로커 정대영을 영입한 GS칼텍스가 내부 FA 단속까지 성공했다.GS칼텍스는 19일 "2022~2023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취득한 미들블로커 문명화, 리베로 한수진과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각각 문명화 9000만원(연봉 7500만원, 옵션 1500만원 / 1년), 한수진 9000만원(연봉 7500만원, 옵션 1500만원 / 1년)이다"고 발표했다.순조로운 FA 시장을 보내고 있는 GS칼텍스다. 약점으로 지목 받던 미들블로커 자리에 정대영을 FA로 영입한데 이어 내부 FA 자원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벌써 선수 4명이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여자 프로배구 FA시장이 숨 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19일 오전 기준 시즌 종료 후 V-리그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20명 중 12명이 계약을 완료했다. 이중 이적이 결정된 건 박정아, 채선아, 황민경, 정대영 등 4명이다. 현재 IBK기업은행 김수지의 흥국생명 이적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기에 이적 선수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특히 페퍼저축은행은 이번 FA시장에서 큰손 역할을 했다. 'FA 최대어'였던 박정아를 여자부 최고 수준인 연간 7억 7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내부 FA 선수 3명을 모두 잡았다. 대한항공은 18일 "팀내 FA 대상선수인 임동혁, 조재영, 유광우 총 3명의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V-리그 3년 연속 통합우승과 창단 첫 트레블을 이끈 FA 대상 선수 전원과 계약을 체결한 대한항공은 다음 시즌에도 다시 한번 통합우승에 대한 기대를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금번 FA 계약에 성공한 3명의 선수는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큰힘을 발휘한 선수들로 자신의 가치를 충분히 증명했다. 임동혁은 총액 5억원 (연봉 3억 5000만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아웃사이드 히터 황민경이 IBK기업은행 유니폼을 입는다.IBK기업은행은 18일 "황민경과 연봉 4.5억원(연봉 3억2000만원, 옵션 1억3000만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안정적인 리시브와 과감한 공격력으로 팀의 부족한 부분을 메꿔줄 적임자”라며, “고참 선수로서 황민경 선수가 팀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황민경의 수비와 공격 부분에서의 안정감에 영입을 결심한 IBK기업은행이다. 황민경은 2022~2023시즌 34경기에 나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KGC인삼공사가 집토끼 단속에 성공했다. KGC인삼공사는 18일 "팀 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한송이, 염혜선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세터 염혜선은 총액 3억 5000만원(연봉 3억 3000만원, 옵션 2000만원), 한송이는 총액 2억 1000만원(연봉 2억, 옵션 1000만원)의 조건이다. 전날 FA 아웃사이드 히터 채선아가 페퍼저축은행으로 향하며 공격수 한 명을 잃었지만, 베테랑 선수 잔류에는 성공시킨 인삼공사다. KGC인삼공사 신임 조용찬 사무국장은 "팀 내 구심점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