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지난해 KLPGA투어 6관왕에 오르며 대세로 떠오른 이정은6가 올 시즌 슬로우 스타트를 보이면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메이저 대회로 장식했다. 이정은6는 지난 8월 열린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에서 시즌 첫 우승을 한 후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까지 차지하며 시즌 거둔 2승을 메이저 대회로 장식했다. 이정은6는 21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블랙스톤이천(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최종일 버디
[서귀포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올해의 선수’ 켑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18/19시즌 세 번째 대회인 CJ컵에서 시즌 첫 우승을 신고했다. 또한 이번 대회 우승으로 자신이 직접 경기를 통해 세계 랭킹 1위에 오르고 싶다는 바램도 이뤄졌다. 켑카는 21일 제주도 서귀포에 있는 클럽나인브릿지(파72 / 7,184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더 CJ 컵 @ 나인브릿지(총상금 950만 달러, 우승상금 171만 달러 한화 약 19억 원) 최종일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1개로 64타를 쳤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작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을 석권한 '핫식스' 이정은(22)6가 미국 LPGA투어 퀄리파잉에 도전한다고 밝혔다.이정은6는 경기도 이천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1라운드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다음 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 대회에 출전한다"고 말했다.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는 2주에 걸쳐 진행된다. 이 시리즈에는 LPGA투어 상금 랭킹 101위부터
[서귀포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세계 랭킹 3위 브룩스 켑카(미국)가 제주 날씨에 완벽 적응하며 자력으로 세계 랭킹1위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켑카는 20일 제주도 서귀포에 있는 클럽나인브릿지(파72 / 7,184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더 CJ 컵 @ 나인브릿지(총상금 950만 달러, 우승상금 171만 달러 한화 약 19억 원)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로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켑카는 공동 2위 그룹에 4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첫날 제주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필드 위의 패셔니스타'로 LPGA투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재미교포 미셸 위(미국)가 수술대에 오르며 올 시즌을 일찌감치 마감했다. 미셸 위는 19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상에 누워 있는 사진을 실으며 수술 사실을 알렸다.미셸 위는 "수많은 MRI, X-ray, CT 등의 검사로 오른손에서 찢김골절, 뼈돌기, 신경포착 등의 이상을 찾아냈다"면서 "세 차례 호르몬 치료와 브리티시오픈 이후 휴식으로 남은 시즌까지는 괜찮길 기대했지만 그렇지 않
[서귀포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CJ컵 첫날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보인 김시우가 2라운드에서는 퍼팅이 말을 안들어 오버파로 고전했다.김시우는 19일 제주도 서귀포에 있는 클럽나인브릿지(파72 / 7,184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더 CJ 컵 @ 나인브릿지(총상금 950만 달러, 우승상금 171만 달러 한화 약 19억 원)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5개로 1오버파를 쳤다. 중간합계 2언더파로 이날 경기를 마친 김시우는 순위가 전날 공동 2위에서 13계단 떨어진 공동 15위로 떨어졌다.10번 홀부터 경기를
[서귀포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임성재가 2018시즌 PGA 웹닷컴투어 올해의 선수상(잭 니클라우스상)과 신인상을 석권하며 올해를 최고의 시즌으로 장식했다. 임성재는 18일(목)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PGA 정규투어 더 CJ 컵 @ 나인브릿지(총상금 950만 달러, 우승상금 171만 달러 한화 약 19억 원, 이하 CJ컵)에 출전한 첫날 PGA투어로부터 웹닷컵투어 올해의 선수상과 신인상 등 두 개의 트로피를 받았다. 이로써 임성제는 웹닷컵투어 상금왕까지 3관을 차지했다.임성재는 "올해 웹닷컴
[서귀포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안방에서 열리는 유일한 PGA 정규투어 더 CJ 컵 @ 나인브릿지(총상금 950만 달러, 우승상금 171만 달러 한화 약 19억 원, 이하 CJ컵) 첫날 안병훈이 한국 선수의 자존심을 세웠다. 안병훈은 18일 제주도 서귀포에 있는 클럽나인브릿지(파72, 7,18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쳤다. 1라운드 합계 2언더파로 이날 경기를 마친 안병훈은 선두에 두 타 차 공동 4위에 오르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오전 7시 55분 두 번째
[서귀포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 컵 @ 나인브릿지(이하 CJ컵)'이가 오늘부터 나흘간 제주 서귀포에 있는 클럽 나인브릿지 제주에서 막을 올린다. 디펜딩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가장 먼저 출전을 알리며 2연패에 도전한다. 작년 연장에서 패한 준우승자 마크 레시먼(호주)도 설욕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지난주 말레이시아에서 끝난 PGA투어 아시안 시리즈 CIMB 클래식에서 18/19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하며 기세를 이어
[서귀포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16년 마스터즈 챔피언 대니 윌렛(잉글랜드)이 CJ컵 대회를 하루 앞둔 17일 제주도 명물 돌하루방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윌렛은 17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에 있는 클럽 나인브릿지 제주(파72)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CJ컵 나인브릿지 대회 출전을 하루 앞두고 제주도 돌문화 공원을 찾아 제주도의 명물 돌하루방과 재밌는 추억을 남겼다.이 날 윌렛은 돌하루방 코를 만지면 아들을 낳는다는 속설을 듣고는 “개인적으로 아들이 둘 있으니 더 이상의
[서귀포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제이슨 데이(호주)가 절친한 동료 타이거 우즈와의 통화가 쉽지는 않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데이는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PGA투어 정규대회 더CJ컵 나인브릿지를 하루 앞둔 17일 미디어와의 공식인터뷰에서 이번 대회 타이거 우즈의 불참을 두고 한 기자의 질문에 답했다.우즈를 이 대회에 데려오기 위한 방법에 대해 그는 "사실 타이거를 설득할 방법은 이 대회에 오면 선수들이 얼마나 훌륭한 대접을 받는지 알려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면서 "여기는 열광적인 팬도
본지는 매주 수요일 미국, 영국 등 해외 현지에서 전문 필진들이 직접 취재하여 보내온 ‘해외화제’ 페이지를 신설했습니다. 해외특파원 격인 이들 필진들은 국내 언론사 현지 특파원, 스포츠 전문기자, 방송다큐연출가, 르포라이터 등으로 다년간 활동한 언론인으로 폭 넓은 시야와 감각적 글쓰기를 선보입니다. 해외 필진들의 스토리와 느낌이 있는 기사꾸러미들에 독자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바랍니다(편집자 주)[영국 = 데일리스포츠한국 장정훈 기자] 네시의 존재가 본격적으로 알려진 건 1934년 4월 19일 자 에 한 장의 사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새내기 손민강(18.창원사파고)이 KPGA 프론티어투어(총상금 4천만원, 우승상금 8백만원) 11회 대회에서 첫 우승을 신고했다. 손민강은 16일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코스(파72 / 7,289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최종일 버디 6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4월 KPGA 프로 자격을 획득한 뒤 6개월 만에 첫 우승의 기쁨을 누린 손민강은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많은 도움 주신 우성종합건설과 스승 정익영 프로님께도 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마크 레시먼(34, 호주)이 PGA투어 아시안스윙 시리즈에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레시먼은 지난 주 말레이시아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8-2019 시즌 두 번째 대회 CIMB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한국에서 열리는 CJ컵에 참가한다.레시먼은 "15일 제주로 왔다. 이번 주 경기에 대해서 기대감이 크고 다시 한국에 와서 굉장히 기쁘다."면서 "저번 방문 때 나인브릿지에서 좋은 추억을 쌓았다. 이번 주에도 좋은 성적을 거둬서 작년보다도 더 좋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올해 마지막 A매치 경기에서 북중미의 '복병' 파나마를 상대로 두 골 차로 앞서다가 뒷심 부족으로 동점을 허용하면서 아쉬운 무승부에 그쳤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파나마와 평가전에서 박주호(울산)의 선제골과 황인범(대전)의 추가 골로 2-0 리드를 잡았지만 상대 일격에 두 골을 내주며 2-2로 비겼다.이로써 벤투호는 지난 8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벌어진 A매치(국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18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오는 18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에 있는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 / 6,660야드)에서 열린다.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보다 상금액을 2억 원 더해 총상금 ‘10억 원’으로 늘렸다.2주 연속 인천에서 열린 UL 인터내셔널 크라운과 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개최로 골프 열기가 한껏 오른 시기라서 이번 대회에도 많은 관심이 예상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7-2018시즌 올해의 선수로 뽑힌 브룩스 켑카(미국)가 CJ컵 대회 출전을 앞두고 제주도 앞바다에서 낚시 삼매경에 빠졌다.켑카는 평소 낚시로 스트레스를 풀며, 실력 또한 상당하다고 알려져있다. 특히 켑카는 이 날 51cm짜리 황돔을 낚으며 시선을 모았다.켑카는 올해 US오픈과 PGA 챔피언십 등 한 시즌에 두 차례 메이저 대회를 우승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지난해 시작된 국내 최초의 PGA투어 정규대회인 CJ컵은 한국에서 10년 간 열린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국내 시니어 투어 최강자를 가리는 ‘골프존채리티 제23회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이달 24일부터 사흘간 제주도 오라CC(동,서코스)에서 개최된다.대한골프협회(KGA)와 골프존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제주특별자치도, 매일유업이 후원하는 ‘골프존채리티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대회’는 코오롱 한국오픈,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과 함께 국내 3대 내셔널 골프 대회로 손꼽힌다.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예선전을 도입해 오는 22일(월) 제주도 오라 CC(남코스)에서 예선전을 통과한 상위 10명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17년간 이어오던 역사와 전통을 지닌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이 지난 대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대신 2006년부터 13년간 이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던 KEB하나은행 그룹은 내년 10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가칭)과 함께 새로운 '아시아 LPGA 시리즈'의 구상 계획을 밝혔다.대회를 앞둔 지난 10월 10일 하나금융그룹은 KLPGA 투어와 대회 개최 조인식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알리고,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김연경(30, 터키 엑자시바시)이 1년만에 세계여자배구 최상급 리그가 있는 터키로 떠났다. 태극마크를 달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8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느라 소속 팀과는 연락만 취했던 김연경은 정규시즌 개막을 3주 앞두고 지난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터키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김연경은 지난 5월 엑자시바시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떠나는 자리에서 "최고의 무대에서 김연경이 아직 죽지 않았다는 걸 보여드릴게요"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여자배구 터키리그는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