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강력한 서브를 앞세워 흥국생명을 격파했다. GS칼텍스는 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여자프로배구 리그팀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파하고 개막 2연승을 달렸다.GS칼텍스가 시즌 첫 경기에서 현대건설에 이어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 흥국생명까지 잡아내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흥국생명은 새롭게 합류한 센터 김세영(190㎝)과 외국인 선수 베로니카 톰시아(189㎝)가 가세하면서 높이가 지난 시즌에 비해 많이 높아졌다.이에비해 GS칼텍스는 이소영, 강소휘, 표승주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타이거 우즈(43)와 필 미켈슨(48)이 내달 24일 900만 달러를 놓고 펼치는 단판 승부 '더매치'의 시청료가 19.99달러(한화 약 2만2천원)로 정해졌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6일 "이 경기를 중계하는 터너 스포츠가 시청료로 19.99달러를 책정했다"고 보도했다.우즈와 미켈슨의 맞대결은 11월 2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 코스에서 매치플레이(홀마다 승부를 벌여 많은 홀을 이긴 사람이 최종 승자가 되는 방식)로 펼쳐진다.이 대회
[서귀포(제주)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김민선5가 오랫만에 KLPGA 정규투어 단독 선두에 오르면서 시즌 첫 우승 기회를 맞았다. 김민선5는 26일 제주 서귀포에 있는 핀크스 골프클럽(파72 / 6,64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천만원) 2라운드에서 15번 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으며 5타를 줄였다.오후 5시 48분 일몰로 2라운드 경기 중단된 상황에서 김민선5는 중간합계 6언더파 단독 선두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이영기(51)가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투어 ‘골프존 채리티 제23회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2억원, 우승상금 2천 6백만원)’에서 챔피언스투어 첫 승을 이뤘다. 24일부터 사흘간 제주시에 위치한 오라컨트리클럽 동, 서코스(파72. 6,4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이영기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공동 선두 그룹에 1타 뒤진 3위로 이날 경기를 시작한 이영기는 1번 홀(파4)부터 버
[서귀포(제주)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중단됐던 KLPGA투어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클래식 2라운드가 3시 20분 재개됐다. KLPGA 최진하 경기위원장은 "안개 상황이 좋아져 3시 20분 경기를 재개 한다"면서 "2시 50분부터 선수들은 클럽하우스에서 먼 순서대로 두 그룹으로 나눠 경기에 복귀하며, 경기에 앞서 선수들에게 몸을 풀 시간을 준다"고 말했다.이에따라 선수들은 각자 플레이를 멈췄던 홀로 돌아가 경기를 시작했다.경기가 다시 시작되고 한 시간쯤 지난 4시 20분 현재 단독 선두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19시즌 미국 LPGA 정규투어 참가자격을 부여하는 LPGA Q-시리즈에 참가한 이정은6가 이틀 연속 상위권에 자리했다. 이정은6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파인허스트 골프장에서 열린 LPGA Q-시리즈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쳤다.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친 이정은6는 단독선두 클라라 스필로바(체코)에 4타 뒤진 4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공동 2위로 시작한 2라운드에서 이정은6는 전반에 버디와 보기를 2개씩 맞바꿔 타수를 지켰다
[서귀포(제주)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LPGA 최진하 경기위원장은 짙은 안개로 경기가 중단된 SKㆍ서경 클래식 2라운드의 재개 여부를 3시까지 지켜본 후 대회조직위원회를 열어 상황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최 위원장은 "비는 오후 2시 경 그칠 예정이다. 하지만 짙은 안개 상황으로 경기가 중단돼 3시까지 안개에 대한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고 전제한뒤 "지금 상황은 순연이나 취소 상황의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다. 3시까지 상황을 지켜 본 후 대회조직위를 열어 상황을 정리하겠다"고 말했다.만약 오늘 경기가 재개 된다
[서귀포(제주)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천만원) 2라운드가 비와 안개로 인한 기상악화로 12시 15분 중단됐다.KLPGA 경기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2라운드 시작 후 비와 짙은 안개에 따른 기상악화로 더 이상 경기 진행이 어려워 12시 15분 2라운드 경기를 중단했다"고 밝혔다.이어 "기상 상황에 따라 경기가 다시 속개 되던가 아님 내일 잔여 경기가 이어질 예정이라며 아직 정확하게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서귀포(제주)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우승 후 내년 시즌에 대한 준비를 좀 더 빨리 시작했어요. 내년엔 더욱 완성된 김아림 표 골프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김아림이 KLPGA투어 SKㆍ서경 클래식 1라운드를 마치고 우승 이후 바뀐 점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한 얘기다.김아림은 지난달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KLPGA 정규투어 첫 승을 거뒀다.첫 승 이후 김아림은 자신의 플레이에 변화를 주고 있다. 경기 중 다양한 기술 샷이나 상황에 따른 샷 연습 등 적극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제주)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김아림과 김수지가 제주 바람을 뚫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아림은 25일 제주도 서귀포에 있는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쳤다. 1라운드 합계 5언더파를 친 김아림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를 친 김수지와 함께 공동 2위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김아림은 이날 시원한 장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이영미(55)가 KLPGA투어 챔피언스 클래식 15차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영미는 25일(목) 전라북도 군산에 있는 군산 컨트리클럽(파72 / 5,619야드)에서 열린 ‘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018 15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 상금 1천8백만 원)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줄여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로 우승했다. 챔피언스 투어 통산 9승째.이영미는 “벌써 9승이라는 게 놀랍다. 즐겁게 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면서 “사실 오늘 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무명 이대한이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대한은 25일 경남 김해시에 있는 정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오후 3시 현재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이대한은 2006년부터 2007년까지 국가 대표 상비군을 거치고 코리안투어에는 2010년 데뷔해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하지만 코리안투어 데뷔 이후 계속 시드 확보에 실패한 그는 2017년 챌린지투어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미국 LPGA Q-시리즈에 출전 중인 이정은6가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다. 이정은6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파인허스트 골프장에서 열린 LPGA Q-시리즈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쳤다. 단독선두 아마추어 재클린 리(캐나다)에 2타 차 공동 2위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이정은6는 이날 16번 홀까지 버디만 4개 골라내며 완벽한 경기로 한때 선두에 나섰지만 17, 18번 홀에서 연속 보기가 아쉬웠다.지난해 KLPGA투어 대상, 상금, 최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18 시즌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이 25일(목)부터 나흘간 경상남도 김해시에 위치한 정산 컨트리클럽 별우, 달우코스(파72. 7,300야드)에서 펼쳐진다. ▶ 3개 대회 남은 2018 시즌… ‘제네시스 대상’ 차지하기 위한 추격전 본격 시동2018 시즌 KPGA 코리안투어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을 포함 단 3개 대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현재 2005년 투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시즌 3승
[뉴욕 = 데일리스포츠한국 로창현] 본지는 매주 수요일 미국, 영국 등 해외 현지에서 전문 필진들이 직접 취재하여 보내온 ‘해외화제’ 페이지를 신설했습니다. 해외특파원 격인 이들 필진들은 국내 언론사 현지 특파원, 스포츠 전문기자, 방송다큐연출가, 르포라이터 등으로 다년간 활동한 언론인으로 폭 넓은 시야와 감각적 글쓰기를 선보입니다. 해외 필진들의 스토리와 느낌이 있는 기사꾸러미들에 독자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바랍니다. (편집자 주)비록 메이저의 지위를 누릴 수 없을지언정 어떤 종류의 스포츠든 나름의 팬덤을 구축하고 즐길 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올 시즌 KLPGA투어에서는 상금왕 경쟁이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끝난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이정은6(22,대방건설)가 우승하며 상금 2억원을 더해 오지현(22, KB금융그룹)을 2위(8억2천850만원)로 끌어내리고 상금 순위 1위(9억5천300만원)로 올라섰다. 뒤를 이어 최혜진(19, 롯데)이 3위(8억155만원), 배선우(24, 삼천리)가 4위(8억6십만원)를 달리고 있다. 이제 시즌 종료까지 남아있는 대회는 두 개. 25일부터 나흘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슈퍼루키' 고진영(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8시즌 신인상 수상을 사실상 확정했다. 2015년부터 4년 연속 한국 선수가 독차지하고 있다. 고진영은 21일 끝난 LPGA 투어 뷰익 상하이 대회까지 신인상 포인트 1천137점으로 2위 조지아 홀(잉글랜드, 754점)을 383점 차로 앞서고 있다.이번 시즌 남은 대회는 이어지는 아시안 스윙 3개 대회와 미국으로 돌아가 벌이는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등 4개 대회만을 남기고 있다.LPG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조별리그에서 첫 승을 올렸다. 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브카시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린 C조 요르단과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1차전 호주와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한국은 1승 1무, 승점 4로 조 1위 자리에 올랐다.대표팀은 베트남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면 조 2위까지 주어지는 8강 진출권을 자력으로 확보한다.이번 대회엔 내년 폴란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한국인 최초로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WS) 선발로 확정됐다. 류현진은 25일 펜웨이파크에서 열리는 월드시리즈 2차전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월드시리즈 1-3차전에 나설 선발 투수를 발표했다.로버츠 감독은 "클레이턴 커쇼와 류현진이 펜웨이파크에서 열리는 1, 2차전에 나서고, 워커 뷸러가 홈에서 열리는 3차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안선주(31)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노부타그룹 마스터즈에서 우승하며 한 시즌 5승과 최단기간 통산 상금 10억엔 돌파에 성공했다.안선주는 21일 일본 효고현 미키시 마스터스GC(파72 / 6,528야드)에서 열린 JLPGA투어 노부타그룹 마스터스GC 레이디스(총상금 1억8000만엔)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쳤다.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안선주는 2위 김하늘(30, 하이트진로)을 2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안선주는 올 시즌 3월 요코하마 타이어 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