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인천)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김희진(IBK기업은행)이 3천 득점 돌파에 성공했다. 김희진은 4일 인천 계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18/19 V리그 여자부 어웨이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16 득점을 추가해 3천9점을 기록했다. 김희진은 이날 경기 전까지 득점이 3천 점에서 7점 모자란 2,993점을 기록 하고 있었다. 김희진은 1세트에서 1점에 그쳤다. 1세트 경기 후 몸이 풀린 그는 서서히 득점포를 가동했다.2세트에서 3점을 올리며 3천 점 돌파까지 3점을 남겨논 김희진은 3세트에서
[계양(인천)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이재영과 톰시아의 화력을 앞세운 흥국생명이 기업은행을 3-2로 꺾었다. 흥국생명은 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18/19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25-17, 22-25, 25-17, 18-25, 15-10) 승리를 거뒀다.흥국생명은 승점 2점을 더해 48점으로 리그 1위 자리를 지켰다. 기업은행은 승점 1점을 보태 43점으로 3위 GS칼텍스(승점 30점)와의 격차를 3점 차로 벌였다.리그 1, 2위 팀 간 맞대결인 만큼 시
[계양(인천)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순위 싸움보다는 세 팀안에 드나 못드나 가 중요하다"IBK기업은행 감독이 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18/19시즌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흥국생명과의 어웨이 경기를 앞두고 이날 경기 각오를 밝혔다.이 감독은 "모든 경기가 다 중요하다. 잔여 경기 모두 중요하다"며 "다만 오늘 경기는 더 중요하다. 승점 확보를 어떻게 하는지가 관건이다. 최대한 많은 승점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현재 흥국생명과 기업은행은 리그 1, 2위를 다투고 있다. 흥국생명이 승점 46점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구자철이 분데스리가 통산 200경기에 출전했다. 차범근 이후 한국인으로서는 두 번째다.구자철은 4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WWK아레나에서 열린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0라운드 마인츠와의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해 그라운드를 밟았다.올 시즌 리그 15번째 출전이자, 독일 진출 이후 200경기 출전이다.구자철은 2007년 제주에 입단하며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2011년엔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아시안컵에서 득점왕에 오르며 스타로 떠올랐다. 활약을 인정받아 독일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하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현대건설 양효진이 여자부 역대 2호 5000득점 주인공이 됐다.양효진은 3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22점을 기록하며 통산 5000득점을 달성했다. 팀 동료 황연주에 이은 여자부 2호 기록이다.이 경기 전까지 4982득점을 기록 중이던 양효진은 5000득점에 18점을 남겨두고 있었다.양효진은 1세트부터 팀 내 최다인 8득점을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2세트에선 5득점을 올리며 기록에 한 발 더 다가갔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갈길 바쁜 GS칼텍스 발목을 잡았다. 한국도로공사는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18/19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0(25-21 25-19 25-18)으로 물리쳤다.이날 승리를 한 도로공사(승점 38점) 승점 3점을 더해 GS칼텍스(승점 40점)를 2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도로공사에 발목을 잡힌 GS칼텍스는 선두 흥국생명(승점 46)과 격차를 좁히지 못한채 불안한 3위를 지켰다.파튜와 박정아가 각각 20득점, 18득점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손흥민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지난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토트넘과 뉴캐슬의 경기는 토트넘의 1-0 승리로 종료됐다.이날 결승골의 주인공은 손흥민으로 후반 38분 패널티박스 오른쪽 부근에서 수비수들을 재치 있게 따돌리며 슛을 쏴 뉴캐슬의 골 망을 흔들었다. 후반 43분 홈 팬들의 기립박수 속 교체된 그는 경기 종료 후 구단 TV와의 인터뷰에서 "그렇게 들어갈 줄 몰랐는데 골이 돼 기분이 좋다. 잘 찼다고는 생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랭스 석현준의 골 소식이 전해졌다.3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랭스 오퀴스트 드로네 경기장에서 열린 2018-19 시즌 프랑스 리그앙 23라운드 랭스와 마르세유의 경기에서 랭스가 석현준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석현준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전반 21분 딘고메의 골로 1-0 리드를 잡은 랭스는 후반 23분 석현준을 교체 투입 시켰다.교체 18초 만에 카파로의 패스를 이어 받은 석현준은 왼발 강력한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이어 마르세유는 후반 41분 클린튼 은지가 골을
[데일리스포츠한국 허인회 대학생 기자] 한양대 장민규(20)의 목표는 3월에 열리는 U-23 AFC 챔피언십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이다.지난해 대학 무대에서 입성한 장민규는 어느덧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수비력, 패스, 빌드업이라는 장점으로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장민규는 멀티 포지션까지 소화 가능하다. 중앙 수비수,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으며 전술에 따라 포워드 임무까지 해낸다. 수비 시 안정감을 바탕으로 반 박자 빠른 볼 차단 능력과 빌드업을 보여준다. 공격 시에는 동료와 주고받으며 기회를 만들고 높은 타점으로 제공권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허인회 대학생 기자] 손흥민이 있는 토트넘의 책상(DESK)다리는 두 개로 충분했다.토트넘은 2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상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었다.토트넘의 ‘DESK 라인’은 에이스 4인방, 델레 알리(D), 에릭센(E), 손흥민(S), 케인(K)의 이름 앞 자를 딴 말이다. D와 K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 한 가운데, 후반 막판 손흥민이 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이 승리를 따냈다.전반 초반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지난달 6일부터 2일까지 약 한 달간 쉴 새없이 달려온 2019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 카타르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이번 아시안컵의 특징 중 하나는 기존 아시아 강호들의 추락이다. 2015년 대회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호주와 준우승을 거둔 한국이 대표적이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 맞붙은 두 팀은 나란히 8강에서 떨어지며 자존심을 구겼다.호주의 부진은 예상된 참사였다.팀 케이힐과 마일 예디낙 등 황금세대를 이끌었던 노련한 베테랑들이 은퇴하며 세대교체의 과도기에 서 있었다. 잉글랜드 프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우리카드가 창단 첫 5연승을 달리며 1위 현대캐피탈을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우리카드는 2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시즌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5, 27-25, 25-23)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우리카드는 승점 53점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경기 후 신영철 감독은 “그동안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선수들 덕분에 5연승을 달성한 것 같다”며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우리카드는 3-0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우리카드가 파죽의 5연승으로 1위 현대캐피탈에 승점 1점 차로 바짝 따라붙었다.우리카드는 2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시즌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5, 27-25, 25-23) 승리를 거뒀다.5연승을 달린 우리카드는 17승 10패 승점 53점을 기록, 2위로 올라섰다. 1위 현대캐피탈과는 승점이 1점 차로 좁혔다. KB손해보험은 우리카드에 패하면서 연승을 이어가지 못하고 6위에 머물렀다.우리카드는 아가메즈가 양 팀 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카타르가 아시안컵 결승에서 일본을 꺾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카타르는 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시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알모에즈 알리는 이날 1골을 추가 총 9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그는 이전까지 알리 다에이(이란)가 가지고 있던 8골 기록까지 경신하며 새로운 아시안컵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이번 대회를 앞두고 스페인의 축구 해설가 사비 에르난데스의 우승국 분석이 정확히 맞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2019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가 2월 5일부터 플레이오프(PO)를 시작으로 개막한다.PO를 통해 본선에 합류할 8팀이 결정되면 3월 4일부터 조별리그에 돌입한다. K리그는 전북현대, 경남FC, 대구FC, 울산현대가 ACL 티켓을 얻었다. K리그 4팀은 2년간 일본에게 내줬던 아시아 패권을 다시 되찾으려 한다.이를 위해 K리그 4팀은 지난해를 어떻게 보냈고 올 시즌 어떤 대비를 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1.전북현대모터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김민재 대학생 기자]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이적한 베이징 궈안이 팀에 새로 합류한 니코 예나리스(25)와 욘 호우 세테르(21)를 외국인 선수가 아닌 중국 선수로 팀에서 활약하게 될 것이라고 지난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다.니코 예나리스, 존 세테르, 김민재를 영입하면서 기존 외국인 선수 3명(헤나투 아우구스투, 셰드릭 바캄부, 조나탄 비에이라)을 포함 도합 6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하게 된 베이징이었지만, 두 선수의 귀화를 통해 ACL 외국인 쿼터 조건을 충족시켰다.잉글랜드 청소년 대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OK저축은행이 4위에 오를 수 있을까?한국전력과 OK저축은행은 1일 오후 7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OK저축은행은 13승 13패 승점 39점을 기록 중이다. 4위 삼성화재와 승점은 같지만 다승에 밀려 5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4위로 올라설 수 있다.OK저축은행이 봄 배구 티켓을 얻기 위해선 한국전력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3위 우리카드와 승점 차가 11점이기 때문에 최대한 간격을 좁혀야 한다.직전 맞대결에서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시리아와 레바논 원정에 나설 12인의 농구대표팀 명단이 공개됐다.대한민국농구협회(KBA)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9 FIBA(국제농구연맹) 농구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Window-6에 나설 12명의 농구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가드진은 김선형과 박찬희 이정현으로 구성됐다. 포워드진은 안영준과 최진수, 임동섭, 정효근을 비롯해 송교창과 양홍석 등 젊은 선수들도 포함됐다. 센터진은 라건아와 김종규, 이승현이 합류했다.이번 대표팀 명단은 상대 장신 포워드 라인업에 맞서 포워드 중심으로 구성됐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허인회 대학생 기자] 한국 국가대표의 중심 기성용이 자신의 SNS를 통해 대표팀 공식 은퇴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기성용(30, 뉴캐슬)은 31일 오전 본인 인스타그램에 “사실 어떤 말로 시작을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고 운을 뗀 뒤 “먼저 지난 10년동안 많이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시고 격려해 주신 팬분들에게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며 고마운 감정을 표했다.이어 “이제는 이 자리를 내려놓으려 합니다. 돌이켜 보면 부족했던 부분이 참 많았는데 과분한 사랑과 관심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라며 은퇴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황인범의 행선지는 미국이었다.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MLS 벤쿠버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대전 시티즌은 31일 황인범이 미국 축구 메이저리그(MLS)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이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계약기간은 2020년까지고 이후 구단의 선택에 따라 2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두 팀 모두 구체적인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았다.대전은 "이적 협상에 있어 선수 가치에 대한 합당한 평가, 미래 비전 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갖고 임했다"며 "밴쿠버가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