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8경기 만에 1세트를 가져왔지만 연패를 끊어내지 못하고 2주 차를 일정을 마쳤다. 세자르 곤잘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23 FIVB VNL 2주차 독일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19-25, 17-25, 27-25, 12-25)으로 패배했다.이번 대회 앞선 7경기를 모두 패한 한국은 2주 차 마지막 경기인 독일전서 첫 세트를 수확했지만, 독일한테도 무릎을 꿇으면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여자배구 대표팀이 '숙명의 맞수' 일본에도 완패하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6연패에 빠졌다.세자르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닐슨 넬슨 아레나에서 열린 VNL 2주 차 두 번째 경기에서 일본에 세트스코어 0-3(18-25, 13-25, 19-25)으로 완패했다.VNL 1주 차 4경기에서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한 한국은 2주 차 두 경기에서도 세트 획득에 실패하며 VNL 6연패 수렁에 더해 국제대회 18연패를 당했다.대표팀은 16개 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병역비리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남자배구 OK금융그룹 조재성이 한국배구연맹(KOVO)으로부터 자격정지 5년의 징계를 받았다. KOVO는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연맹 회의실에서 조재성의 병역법 위반 건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개최했다. KOVO는 “연맹 상벌 규정 제10조(징계사유) 등에 의거해, 조재성에게 자격정지 5년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KOVO는 "병역비리에 대해 엄벌을 요구하는 국민 정서, 일벌백계를 통한 재발 방지의 필요성 등의 이유로 제명의 징계가 타당하다고 판단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아웃사이드 히터 손현종이 대한항공 유니폼을 벗고 2023~2024시즌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는다.삼성화재는 지난 14일 "2024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내주고, 대한항공에서 2023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과 아웃사이드 히터 손현종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신장 197cm의 손현종은 아웃사이드히터와 아포짓 스파이커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그는 2013~2014시즌 2라운드 3순위로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에 입단하며 프로무대를 밟았다. 이후 2018~2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연패를 끊어내지 못했지만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주며 희망의 불씨를 키웠다.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닐슨 넬슨 아레나에서 열린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 차 경기에서 브라질에 세트스코어 0-3(29-31, 16-25, 16-25)으로 패했다.세자르호의 VNL 첫 승은 이번에도 물 건너갔다. 한국은 튀르키예에서 끝난 1주 차 경기에서 4패를 당하는 등 지난해 VNL 포함 이날 패배까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국제배구연맹(FIVB) 2023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 차 경기에서 첫 승리와 첫 승점에 다시 도전한다.세자르 곤살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배구 대표팀은 15일 오전 9시(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홈팀 브라질(세계 랭킹 1위)을 상대로 2주 차 첫 경기를 치른다.여자배구 대표팀은 앞선 VNL 1주차 4경기서 튀르키예와 캐나다, 미국, 태국을 상대로 모두 세트스코어 0-3으로 패하며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면서 전패로 1주차를 마무리했다. VNL 출전 16개국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프로배구 남자부 OK금융그룹의 첫 외국인 감독으로 선임된 오기노 마사지 감독이 취임 기자회견에서 포부를 전했다.OK금융그룹 읏맨은 7일 서울 마포구 한국배구연맹(KOVO) 기자실에서 오기노 마사지 감독 선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앞서 OK금융그룹은 지난달 29일 오기노 감독을 제 3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오기노 감독은 OK금융그룹의 첫 외국인 감독이다.OK금융그룹은 올해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도전한다는 의미를 담아 외국인 감독 선임을 고려했다. 유수의 인물들과 여러 번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나선 한국은 단 한 세트를 따내지 못하며 3연속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세계랭킹 25위)은 3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의 안탈리아 스포츠홀에서 열린 VNL 1주 차 3차전 경기에서 미국(4위)에 세트스코어 0-3(16-25, 25-27, 11-25)으로 패배했다.한국은 지난 1일 튀르키예, 2일 캐나다에 이어 미국에도 한 세트를 따내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또다시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세계랭킹 24위)은 2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의 안탈리아 스포츠홀에서 열린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1주 차 2차전에서 캐나다(16위)에 세트스코어 0-3(17-25 16-25 18-25)으로 패배했다.지난 1일 VNL 첫 상대인 튀르키예전 이어 캐나다에게도 단 한 세트도 얻지 못하고 2경기 셧아웃으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이다. 이로써 3연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이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 홍보대사로 임명됐다.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2일 "김연경 KADA 선수위원을 2025년 11월 10~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2025 WADA 총회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KADA는 2일 오후 4시 30분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 관계자와 WADA 비톨트 방카 회장, KADA 김금평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연경 KADA 선수위원에게 위촉패를 전달할 예정이다.김연경은 2022년 WADA 총회 유치 시 홍보대사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첫 경기에서 완패했다.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일(한국 시각) 튀르키예 안탈리아 스포츠홀에서 열린 2023 FIVB VNL 1주차 첫 경기에서 개최국 튀르키예에 세트스코어 0-3(14-25, 17-25, 24-26)으로 무너졌다.한국은 아포짓스파이커 정지윤(현대건설), 아웃사이드히터 박정아(페퍼저축은행)와 강소휘(GS칼텍스), 미들블로커 정호영(KGC인삼공사)과 이주아(흥국생명), 세터 염혜선(KGC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인턴기자] 여자배구 대표팀이 VNL 첫 주차 일정을 앞두고 14명의 엔트리를 확정했다.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내달 1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2023 FIVB(국제배구연맹) VNL(발리볼네이션스리그) 첫 주차 일정을 시작한다.대표팀은 이번 VNL에 대비해 지난 4월 24일 충청북도 진천선수촌에 모여 합숙훈련을 이어왔다. 세자르 감독은 소속팀인 바키프방크 일정이 끝나지 않아 합류하지 못했다. 한유미 코치가 진천선수촌에서 대부분의 훈련을 진행했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대한배구협회가 오는 3일부터 4일 총 2일간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2023 푸마컵 전국유소년배구대회를 개최한다.2023 푸마컵 전국유소년배구대회는 협회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유소년 학생들을 배구로 유입할 목적으로 2022년 최초로 유소년 전문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올해부터는 국가대표팀 공식 경기용품 후원업체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스폰서로 참여하여 대회에 참가한 모든 유소년선수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대회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푸마코리아측은 “푸마는 글로벌 스포츠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쿠팡플레이가 2023 국제배구연맹 발리볼네이션스리그(이하 VNL)에 출전하는 여자 배구 대표팀 12경기를 모두 독점 생중계한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1일(한국시간) 앙카라에서 튀르키예와 첫 경기를 치른 뒤 캐나다와 미국, 태국과 차례로 맞붙는다. 이후 브라질리아와 수원으로 자리를 옮겨 2~3주 차 대회를 치른다.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지난해 세자르 감독 부임 이후 처음 출전한 VNL에서 12경기 전패를 당했다. 당시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등 대표팀 주축 선수들이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한 가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인턴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국제 무대에서 명예 회복의 시동을 건다.세사르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대표팀은 내달 1일 오전 2시(한국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막을 올리는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1차전에서 개최국 튀르키예와 대결한다.한국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12전 전패에 승점을 한 점도 얻지 못해 바닥으로 추락했다. 2020 도쿄올림픽 후 김연경, 양효진 등 국가대표를 은퇴한 거목의 빈자리가 너무 컸다.올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면면도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일본 산토리 선버즈 출신 오기노 마사지 감독이 OK금융그룹 지휘봉을 잡는다.OK금융그룹은 “차기 감독으로 오기노 마사지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오기노 마사지 감독은 김세진 감독, 석진욱 감독에 이은 역대 세 번째 감독이자, OK금융그룹의 첫 외국인 감독으로 활약할 예정이다.OK금융그룹은 올해 창단 10주년을 맞이했다.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도전한다는 의미를 담아 외국인 감독 선임을 다방면에서 검토했다. 유수의 인물들과 여러 번에 걸친 인터뷰를 진행한 가운데 한국 배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기본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OK금융그룹과 우리카드가 빅딜을 성사했다.OK금융그룹은 "우리카드로부터 아웃사이트 히터 송희채를 받고 아웃사이드 히터 송명근을 교환하는 1대 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친정팀에 복귀하는 송희채다. 그는 OK금융그룹 창단 멤버로서 2013~2014시즌부터 2017~2018시즌까지 다섯 시즌을 함께했다. 안정적인 리시브, 수비와 공격을 선보인 송희채는 당시 OK금융그룹 2015, 2016년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이후 우리카드로 보낸 2022~2023시즌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인턴기자] 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과 우리카드가 아웃사이드 히터 한성정과 세터 황승빈을 맞바꾸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KB손해보험과 우리카드는 25일 트레이드 내용을 공개했다.2021년 12월 26일 KB손해보험으로 이적한 한성정은 1년 6개월 만에 프로 데뷔를 이뤄냈던 우리카드로 돌아간다.한성정은 2017-2018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우리카드에 입단했다. KB손해보험이 두 번째 팀이었고 2022-2023시즌을 앞두고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KB손해보험과 계약했다.하지만, 주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프로배구와 구미시가 6시즌 만에 재회한다.한국배구연맹(KOVO)은 "구미시와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로써 프로배구와 구미시는 6시즌 만에 재회하게 됐다.24일 구미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국배구연맹 신무철 사무총장과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윤상훈 체육회장, 김진환 배구협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는 대회의 개최지로서 구미 박정희체육관 대관을 비롯한 행정 업무 및 관중 유치를 위한 홍보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한국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명단이 공개됐다. 대한배구협회는 23일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및 2023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할 2023년 한국남자배구 국가대표팀의 명단을 발표했다. 2023 한국남자배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7월 초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 예정인 2023 AVC챌린저남자배구대회를 시작으로 9월 말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될 제19회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까지 남자배구 국제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총 17명의 선수가 선발됐으며, 지난 1일부터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