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2016년 한민족 2세를 위해 세워진 런던 뉴몰든의 한글학교, ‘런던한겨레학교 연대기’ 다큐멘터리가 제작됐다.탈북 교민이 세우고, 남북한 교민이 힘을 합쳐 발전시킨 런던한겨레학교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제작 되어 국내 상영회를 가졌다. 13일 열린 상영회에는 다큐멘터리를 기획·연출한 장정훈 감독과 런던한겨레학교의 연현정 교사가 참석했다.영국 뉴몰든에는 2만 명 정도의 한국인과 800명에서 1000명에 가까운 탈북민이 거주하고 있다. 런던한겨레학교는 이곳에 이주한 탈북민 학부모들이 의기투합해 설립된 한글
데일리스포츠한국 독자편집위원회는 지난 11일 오후 본사 회의실에서 7차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일용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 백학기 시인·영화감독, 이계현 스페이스엔 대표, 천원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진흥실 전문위원, 한규택 정치학박사·번역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데일리스포츠한국 지면 개선과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다음은 위원들의 의견을 정리한 내용이다. ◇ 정일용 위원장= 프로야구단 매각설에 관한 단독 기사와 후속 기사는 구단 매각이라는 메가톤급 이슈를 선제적으로 제기했다. 관련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이 3일 오후 2시,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방송영상제작사와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 대표를 만났다.박보균 장관은 “케이-콘텐츠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OTT 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정책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이어 “세계적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케이-콘텐츠의 지평이 공세적으로 확장되고 있다.”라며 낮은 채널 인지도를 극복하고 높은 시청률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사례를 언급하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이 29일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에서 웹툰 업계와의 간담회를 열었다.박보균 장관은 웹툰 업계 간담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웹툰 업계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간담회 시작에 앞서 고(故) 장성락 작가에 대한 애도의 뜻을 밝혔다.장성락 작가는 '뷰티풀 레전드', '스페이스 댄디' 등 액션 판타지 만화를 그려왔다. 2018년 3월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을 연재하면서 카카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경기아트센터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내 예술단체 및 종사자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예술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2022 경기도 예술회복 지원사업’을 연간 진행한다.예술회복지원사업은 ‘공연제작지원’, ‘홍보물 제작 지원’, ‘기획공연 출연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진다. 상반기 중 지원 사업에 참여할 단체 및 예술인을 모집 완료했으며, 지원을 통해 제작된 공연 및 프로젝트 등은 오는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지난 2021년부터 경기아트센터는 지역 공연예술 활성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전 세계 많은 공연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한국공연 축제와 대학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25일, ‘한국 공연관광’ 홍보대사에 배우 오영수 씨를, ‘2022 웰컴 대학로’ 홍보대사에 안무가 모니카 씨를 위촉했다. ‘한국 공연관광’ 홍보대사로 임명된 오영수 씨는 1967년 극단 광장 단원으로 입단해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대학로를 중심으로 연극 무대에 올라 200편에 달하는 작품에 출연하며, 현재까지도 활약하고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오징어 게임’으로 골든글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서울시가 일제가 갈라놓은 창경궁과 종묘를 90년 만에 다시 연결했다.창경궁과 종묘를 단절시켰던 율곡로를 지하화하고 그 위에 축구장보다 넓은 녹지를 만들어 끊어졌던 녹지축을 이었다. 일제가 없애버린 창경궁과 종묘 사이 궁궐담장(503m)과 북신문도 최대한 원형 그대로 복원했다. 궁궐담장의 경우 공사 중 발굴된 옛 종묘 담장의 석재와 기초석을 30% 이상 재사용했다.복원된 궁궐담장을 따라 조선왕실의 발자취를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340m, 폭 3m의 ‘궁궐담장길’(돈화문~원남동사거리)도 새로 생겼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독자편집위원회는 지난 14일 오후 본사 회의실에서 6차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일용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 백학기 시인·영화감독, 이계현 스페이스엔 대표, 천원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진흥실 전문위원, 한규택 정치학박사·번역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데일리스포츠한국 지면 개선과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다음은 위원들의 의견을 정리한 내용이다. ◇ 정일용 위원장=6월 중반부터 바뀐 FUN 지면은 알찬 편집으로 더욱 보기 좋았다. 그동안 독자편집위원회를 진행하며 제시된 의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넷플릭스(Netflix) 한국 예능 상견례’가 12일 오전 11시 명동에서 진행됐다. 넷플릭스 CEO 리드 헤이스팅스의 인사말로 시작을 알린 행사에는 넷플릭스 논픽션 콘텐츠팀을 이끌며 예능 및 논픽션 작품의 기획 제작 업무를 담당하는 유기환 매니저가 참석해 넷플릭스 한국 예능 콘텐츠를 소개하고 질문에 답했다.넷플릭스 CEO 리드 헤이스팅스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한국은 넷플릭스에게 매우 중요하며, 이제 한국을 언급하지 않고는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논할 수 없다”며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한국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정부가 중산층 직장인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영화 관람에도 소득공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19년째 고정된 직장인 식대 비과세 한도도 함께 확대될 전망이다.12일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오는 21일 세법 개정안 발표를 앞두고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에 영화 관람료를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문화비 소득공제는 연간 총급여액이 7천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가 도서 구입비나 공연 관람료,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신문 구독료 등 문화비로 사용한 금액에 연간 100만원 한도로 30% 소득공제 혜택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7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모를 통해 ‘국제명소형’, ‘성장지원형’ 지자체 각 1곳을 선정하고, 이들이 밤 여행이 더욱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대 4년 동안 관광 콘텐츠 개발부터 관광여건 개선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은 관광객이 지역에 하루 더 머무르게 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1 국민여행조사’에 따르면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게임 업계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게임은 질병이 아니다”라며 업계의 규제를 혁신하고 풀겠다고 약속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 정석희 한국게임개발자협회장, 윤상규 한국VR·AR콘텐츠진흥협회장, 게임산업협회 부회장사를 맡은 12개 게임 업체 대표 및 임원급이 참석했다.박 장관은 1일 서울 강남구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열린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게임은 늘 편견과 오해에 시달려왔다. 게임 과몰입을 질병으로 몰아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9일 오후 2시, 광화문 콘텐츠코리아랩(CKL)에서 ‘문화 매력 국가 선도 케이 콘텐츠·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진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코로나 이후 시대 산업 변화를 진단하고 한류 콘텐츠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은 비대면 환경에서 급성장했으나, 코로나 이후 이용자들의 여가활동 범위와 기회가 확대됨에 따라 변화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현재 세계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사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과 한국문화재재단이 내달 20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12일간 ‘청와대, 한여름 밤의 산책’ 행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청와대 야간 관람을 희망하는 국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본관, 관저 등 야간 조명이 켜진 청와대의 주요 시설물들을 안내 해설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야간 안전사고 등을 고려 회당 인원은 50명으로 제한된다.행사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은 청와대에 특별하게 초대받은 손님이 되어 안내해설사가 들려주는 청와대의 역사적 사실과 장소에 얽힌 일화를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롯데컬처웍스가 총 상금 3억원 규모의 제11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접수를 27일부터 시작한다.제11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영화와 드라마, 뉴미디어 콘텐츠 총 3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기성, 신인에 구분 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으며, 공동 집필작도 출품 가능해 팀으로 활동하는 창작자들도 참여 가능하다. 먼저 영화 부문의 출품 요건으로는 1인 최대 3편 출품 가능하며, 상영시간 100분 내외의 순수 창작의 상업영화 장편 시나리오(분량 제한 없음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가 여름철 벌의 활동기가 찾아옴에 따라 벌 쏘임 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경남 119 출동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벌집제거를 위해 출동한 건수는 총 4만 8032건이고 벌에 쏘여 신고한 출동 건수는 1920건에 달했다.벌집제거 출동 건수의 95.4%(4만 5829건)와 벌 쏘임 출동 건수의 92.2%(1770건)는 6월부터 10월 사이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기온이 높아지면서 본격적으로 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기와 겹치는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올해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오는 10월까지 인천 곳곳에서 우리 전통예술 공연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2022년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상설공연 ‘얼쑤’가 진행된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한 얼쑤는 우리 전통예술 그리고 전통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우리 고유 전통이 가진 색과 멋스러움을 널리 알리고 관객들의 흥과 참여를 유도해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는 공연이다.인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는 상설공연 ‘얼쑤’가 8회, 인천 관내 야외공연장에서는 찾아가는 힐링 ‘얼쑤’ 공연이 5회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경기북부 도민들의 대표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기평화광장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지난 18일과 19일에 이어 내달 2일, 3일 총 4회에 걸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2022 상반기 경기평화광장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개최한다.도민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의 상영작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들로 구성됐다. 지난 18일 ‘미녀와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무더운 여름철 도심하천의 시원함과 편안한 휴식,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매년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대구 금호강 산격야영장이 지난 16일 개장됐다. 금호강 산격야영장은 주차장, 화장실, 음수대를 갖춘 8500㎡ 규모의 하천부지 천연 잔디광장에 50면의 야영장을 조성하고 오는 8월 30일까지 운영한다.야영장은 가족 단위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되며, 야영장 일정 구역 내에서 취사도 가능하지만 다른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주는 고성방가, 음주소란,
[데일리스포츠한국 로창현 특파원] 17세 백만장자 소녀 기업가를 아시나요.열한살의 나이에 수백만달러 기업의 CEO가 된 흑인소녀가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텍사스 출신의 미카일라 울머(17)다. 울머는 현재 '미&더비즈 레모네이드(Me & the Bees Lemonade)'를 경영하고 있다.그녀가 레모네이드를 생산하는 회사를 설립한 것은 불과 열한살때다. 울머는 2015년 TV 쇼 '샤크 탱크'에 아버지와 함께 나와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소개했고 6만 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불과 1년만에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