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우리카드가 승리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신영철 감독은 짙은 아쉬움을 내비쳤다.우리카드는 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한국전력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2, 25-20, 25-22)으로 승리했다. 시즌 2승을 따낸 우리카드는 승점 8로 현대캐피탈을 밀어내고 4위에 올랐다.경기 후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손에 땀이 난다. 선수들이 승점 3점을 가져와서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이날 경기의 히어로는 나경복. 20득점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한국전력의 첫 승이 또 다시 다음으로 미뤄졌다.한국전력은 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우리카드에 셧아웃 완패를 당했다. 개막 5연패. 승점은 2점. 여전히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경기 후 한국전력 장병철 감독은 “답은 나와 있는데 풀기 쉽지 않다.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컵대회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고 거기서 이런 결과가 나오다보니 선수들 부담이 큰 것 같다. 최대한 빨리 연패 탈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경기를 돌아봤다.이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우리카드가 시즌 2승째를 거뒀다.우리카드는 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한국전력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2, 25-20, 25-22)으로 승리했다. 시즌 2승을 따낸 우리카드는 승점 8로 현대캐피탈을 밀어내고 4위에 올랐다. 반면 한국전력은 개막 5연패에 빠졌다. 승점은 2점. 여전히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1세트 초반 한국전력은 러셀이 폭발하며 5-0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우리카드는 나경복과 한성정의 활약으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결국 세터가 살아나야 한다. 한국전력과 우리카드가 세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한국전력과 우리카드는 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홈팀 한국전력은 개막 4연패(승점 2)에 빠져있다. 첫 승이 간절하다. 우리카드는 지난 시즌 1위 팀답지 않게 5위(1승 4패‧승점 5)에 머물러 있다.두 팀의 공통된 고민은 세터다. 한국전력은 2년차 김명관에게 사령관 임무를 맡겼다. 하지만 풀시즌을 치러본적 없는 김명관에겐 아직 많은 경험이 필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KB손해보험이 이선규 은퇴식을 진행한다.KB손해보험은 오는 7일 현대캐피탈과 홈경기에서 이선규 은퇴식을 연다고 밝혔다. 3년간 팀의 주장으로 활약한 이선규를 위해 2019-20시즌 3월 1일 현대캐피탈과 경기에서 은퇴식을 준비했지만 코로나 19로 여파로 아쉽게도 다음 기회를 기약했어야 했다. 하지만 2020-21시즌 11월부터 유관중 경기로 다시 전환됨으로써 팬들과 함께 하는 은퇴식을 할 수 있게 됐다.은퇴식 이벤트로는 KB배구단에서 운영하는 카카오 공식 채널을 통해 선착순 20명을 선발하여 사인회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노우모리 케이타(19)가 시즌을 거듭할수록 강해지고 있다.케이타는 올 시즌 V리그 최고의 화제 거리다. 지명 당시 실력에 물음표를 달았지만 이는 개막 후 느낌표로 바뀌었다. 특히 지난 3일 삼성화재와 경기가 백미였다. 케이타는 이날 무려 54득점을 올리며 팀의 세트 스코어 3-2 승리를 이끌었다. 공격 성공률은 59.04%, 공격 점유율은 69.17%를 기록했다.특히 5세트서 공격 점유율 92.3%에 달했다. 5세트에 올린 공격 10득점 중 9점을 케이타가 책임졌다. 그만큼 케이타의 기량이 월등했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김연경은 김연경이였다. 자신이 왜 최고의 선수인지 보여줬다.흥국생명은 3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현대건설에 세트 스코어 3-1(25-16, 23-25, 25-18, 25-23)로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린 흥국생명은 승점 11로 1위를 질주했다.김연경은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이날 26득점, 공격 성공률 53.84%, 리시브 효율은 37.5%로 만능 활약을 펼쳤다. 리시브 효율은 전체 선수 중 두 번째로 높았다. 김연경은 1세트 4득점으로 몸을 예열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전통의 강호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이 시즌 첫 대결을 펼친다.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은 4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0-2021 V리그 1라운드에서 맞선다. 과거와는 다르게 어색한 위치에서 첫 대결한다. 나란히 1,2위에 있어야 하지만 3,4위에 위치해 있다. 현대캐피탈은 승점 7(3승 1패)로 리그 3위에 올라있다. 2연승 후 OK금융그룹에 발목이 잡혔지만 한국전력에 풀세트 끝에 승리했다. 지난 시즌 2위 대한항공은 주춤하다. 개막 후 2연승으로 기분 좋게 시즌을 출발했지만 돌풍의 팀 KB손해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이 선수들의 팀 워크에 만족해 했다.흥국생명은 3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현대건설에 세트 스코어 3-1(20-25, 25-16, 23-25, 25-16, 22-20) 승리를 거뒀다. 4연승을 달린 흥국생명은 승점 11로 1위를 질주했다. 삼각편대의 활약이 눈부셨다. 김연경-루시아-김연경이 58점을 합작해며 공격을 이끌었다. 김세영도 블로킹 5개를 잡아내며 중앙을 든든히 지켰다.경기 후 박미희 감독은 “오늘도 연속 실점 상황이 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이 깊은 아쉬움을 드러냈다.현대건설은 3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흥국생명에 세트 스코어 1-3(16-25, 25-23, 18-25, 23-25)으로 패했다. 2연패에 빠진 현대건설은 2승 2패(승점5)에 머물렀다. 루소와 양효진이 각각 17점, 16점으로 분전했지만 연패를 막지 못했다. 경기 후 이도희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는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지 못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이길 수 있는 세트에서 뒷심이 부족했고 4세트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이 흥국생명과 경기를 앞두고 의지를 다졌다.현대건설은 3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대건설은 승점 5(2승 1패)로 리그 3위를 기록 중이다.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에 승리했지만 직전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에 무릎을 꿇었다. 이날 흥국생명에게 패한다면 시즌 첫 연패에 빠진다.경기 전 이도희 감독은 지난 경기부터 돌아봤다. 그는 “루소가 승부욕이 강하다. 졌을 때 많이 힘들어했다. 남은 경기에서 잘 할 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흥국생명이 개막 4연승에 도전한다.흥국생명은 3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직전 한국도로공사와 경기에서 풀세트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승점 8로 리그 1위. 하지만 경기력은 기대와는 달랐다.경기 전 박미희 감독은 “여전히 긴장이 되고 부담이 된다. 경기력이 더 좋아져야 한다. 지금과 같이 시즌이 갈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선수들이 잘 견뎌준 것 같다”라며 “이기면서 경기력이 더 나아져야 하는 게 정상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스테파노 라바리니 여자 배구대표팀 감독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지난달 27일 라바리니 감독이 이끌고 있는 노바라 소속 선수 2명과 매니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선수단 전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라바리니 감독과 팀 닥터 1명은 검사 결과에 대한 의심 판정을 받아 31일 재검사를 실시했다. 결과 둘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바리니 감독은 “현재 건강한 상태이며, 한국에서 보내주는 응원과 관심에 늘 감사하다. 한국 대표팀과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날을 고대하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OK금융그룹 선수들과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이사장 최윤)이 국내 유소년 배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OK금융그룹 배구단은 지난 1일 경기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도드람 2020-2021 V-리그 홈 경기 1세트 종료 이후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석진욱 OK금융그룹 배구단 감독 및 선수진 등이 참석했다.OK금융그룹 배구단은 지난 19-20 시즌 및 비 시즌 기간 동안 선수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KGC인삼공사가 4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거뒀다.KGC인삼공사는 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GS칼텍스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7-25, 16-25, 25-23, 25-12)로 승리했다. 개막 후 3연패 중이었던 KGC인삼공사는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GS칼텍스는 1승 3패(승점 3)를 기록했다.KGC인삼공사는 에이스 디우프가 40점을 올렸고 박은진과 지민경이 20점을 합작했다. GS칼텍스는 러츠가 30득점, 이소영이 17득점, 강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OK금융그룹이 파죽의 4연승을 달렸다.OK금융그룹은 1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1라운드에서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2(20-25, 25-16, 23-25, 25-16, 22-20)로 물리쳤다. 개막 후 4연승을 완성한 OK금융그룹은 승점 10으로 리그 1위를 탈환했다. 우리카드는 직전 경기에서 3연패 뒤 시즌 첫 승을 기록했지만 OK금융그룹에 풀세트 끝에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펠리페-송명근-진상헌의 활약이 눈부셨다. 펠리페(27점)와 송명근(24점)은 양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여자배구 이고르 고르곤졸라 노바라는 "단장 엔릭코 마르치오니와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코로나19 1차 양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다. 추가 검사를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말비나 스마르젝(폴란드)과 함께 미들블로커 할레이 워싱턴(미국)도 마찬가지다"라고 덧붙였다. 라바리니 감독 등 4명이 초기 양성 반응을 보임에 따라 1일 열릴 예정이던 리그 경기는 취소됐다. 노바라는 현재 이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현대캐피탈이 풀세트 끝에 한국전력을 꺾었다.현대캐피탈은 3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한국전력과 경기에서 3-2(29-27, 14-25, 25-21, 23-25, 17-15)로 승리했다. 승점 2점을 따낸 현대캐피탈은 3승 1패(승점 7)로 3위로 올라섰다. 한국전력은 개막 4연패에 빠졌다.현대캐피탈은 다우디가 35득점, 공격 성공률 62.96%로 맹활약했다. 최민호는 블로킹 7개 포함 13득점, 송준호는 공격 성공률 81.25%를 보이며 13득점을 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KGC인삼공사프로배구단이 2020-2021시즌 선수단 유니폼 및 용품을 지원받는 스폰서쉽을 체결했다.2018년 런칭한 V-EXX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무대의상 및 스태프복,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복을 제작한 스포츠의류 전문 브랜드다. 또한 삼성라이온즈, NC다이노스, 대전하나시티즌, 삼성화재 등 프로스포츠 구단의 선수 유니폼 제작과 상품화 사업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남녀프로농구 등 여러 연맹, 협회와 협약을 통한 공식의류를 제공하고 있다.V-EXX의 이정규 전무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KB손해보험이 진정한 시험대에 오른다.KB손해보험은 30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1라운드에서 대한항공과 만난다. 리그 2,3위 팀의 대결이다. 올 시즌 KB손해보험은 돌풍의 팀으로 떠오르고 있다. 개막 후 2연승을 달리며 승점 8점으로 리그 2위에 위치해 있다. 첫 경기에서 지난해 정규리그 우승 팀 우리카드를 꺾은데 이어 한국전력을 잡아내며 연승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돌풍의 중심에는 새 외국인 선수 노우모리 케이타가 있다. 그는 두 경기에서 72득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