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챔프전인 만큼 경기 내용보단 이기는 것이 중요했다."대한항공은 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현대캐피탈과의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22, 25-22)로 승리했다.시리즈 전적 2승으로 우위를 점한 대한항공은 이제 우승 트로피까지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1세트 25-20으로 비교적 손쉽게 앞서갔지만, 2, 3세트는 팽팽했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막판 집중력을 살리며 셧아웃 완승을 완성했다. 경기 후 만난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고비나 중요한 순간 공격 과정에서 좋은 연결이 부족했다."현대캐피탈은 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대한항공과의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0-3(20-25, 22-25, 22-25)로 패배했다.시리즈 전적 2패를 떠안고 홈 천안으로 향하는 현대캐피탈이다. 이날 현대캐피탈은 리시브 효율이 32.73%을 그치며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공격도 터지지 않았다. 허수봉 홀로 16득점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6득점을 기록한 오레올은 공격성공률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을 셧아웃으로 완파했다.대한항공은 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현대캐피탈과의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22, 25-22)로 승리했다.1, 2차전에서 모두 승리를 챙긴 대한항공은 100% 우승 확률을 안고 천안으로 향한다. 역대 남자부 챔프전에서 1차전과2차전을 모두 가져간 8팀은 모두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이날 링컨은 서브 득점 3개와 블로킹 1개를 더해 양 팀 최다인 24득점을 폭발했다. 곽승석은 11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배구에 도움이 되고 발전 되는 것만 신경쓰고 있다."대한항공은 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2차전 현대캐피탈과의 맞대결을 펼친다.대한항공은 1차전을 가져가면서 챔피언 트로피까지 70.59%의 확률을 가져갔다. 역대 남자부 챔프전 1차전 승리팀은 17차례 가운데 12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만약 2차전까지 대한항공이 가져간다면 우승 확률은 100%가 된다. 역대 남자부 챔프전에서 1차전과 2차전을 모두 가져간 8팀은 모두 우승 트로피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체력 안배 위해 문성민 대신 홍동선이 먼저 출전한다."현대캐피탈은 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대한항과의 2차전 맞대결을 펼친다.1차전 현대캐피탈은 1세트를 손쉽게 가져가면서 승리에 한발 다가서는 듯 했다. 하지만 대한항공이 2세트부터 강공을 펼치면서 내리 세트를 내줘 1차전 패배로 마무리했다.기선제압에 실패한 현대캐피탈은 이날 경기까지 패한다면 매우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천안으로 향하게 된다. 역대 남자부 챔프전에서 1차전과 2차전을 모두 가져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3세트에서 무조건 끝내야겠다고 생각했어요."흥국생명은 3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15, 25-21)으로 승리했다. 주전 세터로 경기에 나선 이원정은 이날 블로킹 득점 2개를 올리는 동시에 적재적소에 볼을 배급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경기 후 수훈선수로 선정된 이원정에게 본인의 활약상에 대해 묻자, "1차전보다는 나아진 것 같은데 만족스러운 경기력은 아니었던 것 같다"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범실 0개라고요? 몰랐어요.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어요." 흥국생명은 3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15, 25-21)으로 제압했다.앞선 29일 1차전을 3-1로 따낸 흥국생명은 2차전 승리도 수확하면서 통합 우승의 확률을 높였다.이날 아포짓 스파이커로 선발 출전한 옐레나는 블로킹, 서브 각각 1개씩을 포함한 21득점으로 양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공격 성공률도 59.38%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흥국생명이 우승에 가까워졌다. 흥국생명은 3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15, 25-21) 으로 승리를 거뒀다. 1차전에 이어 2차전마저 가져가며 우승 트로피를 눈 앞에 둔 흥국생명이다. 이제 흥국생명은 내달 2일 도로공사의 홈인 김천 실내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3차전을 치른다.3차전에서 흥국생명이 승리한다면 4년 만의 통산 5번째 챔피언 결정전 우승이자 구단의 4번째 통합 우승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벼랑 끝에 몰렸다. 한국도로공사는 3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0-3(18-25, 15-25, 21-25)로 완패했다.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내주며 벼랑 끝에 몰리게된 한국도로공사다. 이날은 1, 2세트 10점대 에 머물며 무릎 꿇었고 3세트에선 비등한 경기력을 보이다 20점 이후 무너졌다. 경기 후 인터뷰실에 들어온 김종민 감독은 "할 말이 없네요"라며 이날 경기를 한 마디로 정리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반전은 없었다. 흥국생명은 3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15, 25-21) 으로 승리를 거뒀다. 1차전에 이어 2차전마저 가져가며 우승 트로피를 눈 앞에 둔 흥국생명이다. 이제 흥국생명은 내달 2일 도로공사의 홈인 김천 실내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3차전을 치른다. 3차전에서 흥국생명이 승리한다면 4년 만의 통산 5번째 챔피언 결정전 우승이자 구단의 4번째 통합 우승(정규리그 1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오늘도 인천의 밤은 뜨겁다. 3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는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C챔피언 결정전 2차전이 펼쳐지고 있다. 이날 체육관에는 무려 6108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올 시즌 흥국생명의 6번째 매진 경기다. 지금까지 V-리그 경기에서 관중 6000명이 넘게 입장한 것은 이날 경기 포함 단 6번 뿐인데, 올 시즌에만 벌써 세 번째다. 모두 흥국생명의 경기에서 나왔다. 올 시즌에는 지난 11일 흥국생명과 KGC인삼공사와의 6라운드 맞대결 때 6018명의 관중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승리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마지막까지 지켜봐야 합니다."3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는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 맞대결이 펼쳐진다.이틀 전 열렸던 1차전에선 흥국생명이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차전 승리가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넣어주고, 오늘 경기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은 "그렇다. (1차전 승리는)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줄 수 있었다. 오늘도 어려운경기가 될 것 같은데 경기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여전히 컨디션 난조에 시달리고 있다.3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는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 맞대결이 펼쳐진다.오늘 경기로 인해 챔피언 결정전 시리즈가 장기전으로 흘러갈지, 아니면 단기전으로 끝날지에 대한 여부가 결정된다. 1차전에서 감기로 인해 선수단 전체 컨디션 난조를 겪었던 도로공사다. 경기 전 김종민 감독에게 선수단의 컨디션에 대해 묻자, "완벽하지 않지만 1차전보다는 좋아보인다. 배유나가 컨디션을 찾은 것 같고 박정아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국군체육부대(상무) 선수들로 꾸려진 대표팀이 FIBA 3대3 아시아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강양현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지난 30일 싱가포르의 OCBC 광장 특설 코트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3대3 아시아컵 예선 B조 2차전에서 뉴질랜드에 13-21로 패했다.김낙현이 팀 내 최다인 7점을 넣었지만, 경기 종료 3분여 전부터 7-19 큰 격차로 끌려가면서 승부가 뉴질랜드 쪽으로 기울어졌다.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허훈은 3점, 송교창은 2점, 박정현은 1점을 올렸다.3대3 농구에서는 3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봄 농구가 곧 시작된다. 챔피언결정전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리는 6개 팀 대표선수들이 저마다 키플레이어를 지목해 활약을 예고했다.31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PO에 나서는 안양 KGC, 창원 LG, 서울 SK, 울산 현대모비스, 고양 캐롯, 전주KCC의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석했다.이날 현장에 자리한 선수들은 각자 PO에서 활약이 예상되는, 자신의 팀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활약이 필요한 키플레이어를 꼽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정규리그를 마친 KBL이 이제 6강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치열한 맞대결을 앞두고 선수들이 입으로 먼저 맞붙었다.31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PO에 나서는 안양 KGC, 창원 LG, 서울 SK, 울산 현대모비스, 고양 캐롯, 전주KCC의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석했다.각자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현장에 참석한 선수들이 서로 질문을 주고 받는 시간이 있었다. 선수들은 화려한 입 스킬(?)로 재치 있는 질문들을 던지며 팬들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BL 최정상을 향한 여섯 팀의 도전이 시작됐다. 각기 다른 출사표 속 도전자들의 마음 한 켠에는 '우승'이라는 같은 키워드가 새겨져있다.31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PO에 나서는 안양 KGC, 창원 LG, 서울 SK, 울산 현대모비스, 고양 캐롯, 전주KCC의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석했다.각 감독들은 결연한 의지를 담아 출사표를 던졌다. 부임 첫 해 정규리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이끈 KGC의 김상식 감독은 "선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흥국생명의 압승이냐, 도로공사의 설욕이냐.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는 오늘(31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2차전 대결을 벌인다. 이틀 전 열린 1차전에서는 흥국생명이 옐레나-김연경을 앞세워 관록의 도로공사를 3-1로 완파하고 기선을 제압했다. 정규리그 1위로 챔프전에 직행한 흥국생명은 열흘 만에 실전을 뛰고도 좋은 경기력을 뽐내며 승리를 챙겼다. 흥국생명은 2018~2019시즌 이후 4년 만이자 통산 5번째 우승을 향한 첫 발돋움을 마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2차전도 모든 것을 쏟아 부을 예정이다."대한항공은 3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1(20-25, 25-23, 25-23, 25-17)로 승리했다.이날 대한항공은 1세트에서 선수들이 발이 무거운 모습을 보였다. 1세트 5득점을 올린 링컨은 공격성공률 25%를 보이며 부진했고, 정지석도 2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이후 세트부터는 달라졌다. 서브가 터지면서 대한항공의 공격력이 살아났고, 결국 2, 3, 4세트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국내 감독의 자존심을 지키고 싶었다."현대캐피탈은 3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1-3(25-20, 23-25, 23-25, 17-25)로 패배했다.이날 현대캐피탈은 1세트를 가져가며 기분좋게 출발했지만, 이후 세트에서 결정적인 순간 해결하지 못하며 챔프전 패배를 안고 시작하게 됐다. 토종 에이스 허수봉은 이날 24득점을 책임지며 팀 공격을 이끌었지만, 외인 오레올이 지친 기색을 보이며 16득점으로 주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