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용준 기자] 게임빌이 글로벌 히트작 ‘드래곤 블레이즈(Dragon Blaze)’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드래곤 블레이즈’는 시즌2 최고 난이도 모드인 ‘신화 모드’를 오픈하고, 최고 레벨도 80레벨로 확장한다.더불어 7개의 테마 던전으로 구성된 ‘요일 던전’과 신규 레이드 4종을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콘텐츠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특히 ‘SSS 등급 스킬 카드’, ‘SS 등급 액세서리’ 등 다양한 고급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어 전 세계 유저들의 기대감이 크다.플린트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OSEN=고용준 기자] 팀의 전신이었던 EDG 시절부터 한국 LOL의 양대 축으로 불렸던 e엠파이어가 스폰서명인 '나진'이라는 두 글자를 앞에서 지웠다. 몇 개월전부터 선수들의 계약과 팀 유지로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e엠파이어는 2016시즌 '나진'이라는 두 글자 대신에 새로운 스폰서의 네이밍을 앞에 달고 롤챔스(LCK) 리그에 참여할 생각이다.우환이 계속 일어나고 있지만 한 가지 의미있는 행보도 이어졌다. 한국리그 원년시절부터 선수로 활동해오던 '비닐캣' 채우철 코치가 내부승격으로 감독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소나 플레이에서 타의
[OSEN=고용준 기자] '나진'이라는 두 글자는 사라졌지만 e엠파이어는 남았다. e엠파이어가 감독 선임과 코치 영입, 탑과 정글 등 나머지 선수선발을 마무리하고 팀 구성을 완료했다.e엠파이어 프로게임단은 5일 저녁 보도자료를 통해 코치 및 선수 선발을 통해 팀의 추가 구성 인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그동안 공석이었던 감독은 채우철 코치가 내부 승격에 의해 감독직을 수행하게 됐고, 추가로 코칭스태프에는 롱주IM 코치였던 김목경 코치를, 탑 라이너는 '히포' 석현준, 정글러는 '크러쉬' 김준서를 영입했다고 전했다.석현준과 김준서의 가세
[OSEN=신연재 인턴기자] '마린' 장경환이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올 시즌 월드 챔피언십 진출 소망과 후회하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미국의 e스포츠 전문 매체 '더스코어e스포츠'는 지난 4일 중국 LGD게이밍 소속 선수 일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2015 시즌을 끝으로 SK텔레콤 품을 떠나 LGD로 이적한 '마린' 장경환을 주축으로 새로이 팀에 들어온 정글러 '에이미' 씨에 단, '임프' 구승빈과 바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Pyl' 첸 보 등 총 세 명의 선수가 참여했다.먼저 LGD의 첫 인상, 이전 소속 팀과 다른 점 혹은
[OSEN=고용준 기자] 퍼블리싱 플랫폼 기업 엔진이 서비스하고 나인엠인터랙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스포츠게임 '슈퍼스타 테니스 for Kakao(이하 슈퍼스타 테니스)'가 출시 3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슈퍼스타 테니스(동영상 https://youtu.be/8r5TNLG8UNA)'는 EA 스포츠 출신 게임 개발진이 제작한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과 중계 방송급 생생함, 박진감 넘치는 실시간 대전으로 구글플레이 인기 1위, 매출 20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이시우 엔진 사업본부장은 “많은 분들이 즐겨주고 계신 만큼
[OSEN=신연재 인턴기자]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2016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 시즌을 맞아 개편된 특성 시스템에서 자잘한 버그가 발견됐다.문제가 생긴 '산적'의 툴팁에는 아군 챔피언이 미니언을 처치할 때마다 1골드를 추가로 획득한다고 적혀있다. 지난 시즌 '주워 먹기'라 불린 이 특성은 이번 개편으로 '산적'에 합해졌다.'산적(혹은 주워 먹기)'에 투자한 바텀 라인 서포터들은 아군 원거리 딜러(이하 원딜)가 미니언 막타를 잘 치는지 못 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잔소리를 할 수 있었다. 원딜이 막타를 먹으면 해
[OSEN=강남, 고용준 기자] "너무 떨리더라고요. 아직까지 믿겨지지 않아요".프로게이머 현역 시절 최고 성적을 물으면 답할게 없는 선수였지만 자신의 생애 첫 4강 진출에 조기석은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조기석은 4일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반트 36.5 대국민 스타리그(이하 대국민 스타리그)' 박성균과 8강전 1세트를 패했지만 내리 2, 3, 4세트를 잡아내면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조기석은 김택용과 오는 14일 대국민 스타리그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박성균을 꺾고 4강에 올라간 소감
[OSEN=강남, 고용준 기자] '곰'이 아니라 '여우'였다. '여우'인줄 알았던 박성균은 무리한 전진 전략에 스스로 발목이 잡히고 말았다.박성균과 조기석, 현역 시절 이름값만 생각하면 상상하기 힘든 결과가 나왔다. 김택용의 맞수는 박성균이 아니라 조기석으로 결정났다. 조기석이 우승후보로 꼽혔던 박성균을 제압하고 대국민 스타리그 4강 진출에 성공했다.조기석은 4일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반트 36.5 대국민 스타리그(이하 대국민 스타리그)' 박성균과 8강전 1세트를 패했지만 내리 2, 3, 4세트를 잡아
[OSEN=강남, 고용준 기자] '곰'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여우'가 따로 없었다. 조기석의 순간적인 재치가 승부를 갈랐다. 조기석이 박성균을 상대로 연승을 거두면서 4강 진출에 한 걸음 남겨뒀다.조기석은 4일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반트 36.5 대국민 스타리그(이하 대국민 스타리그)' 박성균과 8강 3세트 경기서 침착하게 박성균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1승을 추가, 2-1로 달아나는데 성공했다.시작부터 조기석의 눈치가 승패의 길라잡이가 됐다. 박성균의 전진 배럭스를 파악한 조기석은 박성균의 모든 수를
[OSEN=강남, 고용준 기자] 과거의 이름값은 분명 박성균에 못 미치지만 지금은 다르다고 경기 전 목소리를 높였던 조기석이 자신의 한 방을 보여줬다. 조기석은 박성균이 끈질기게 역전을 노렸지만 빠른 빌드로 잡았던 주도권을 지키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조기석은 4일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반트 36.5 대국민 스타리그(이하 대국민 스타리그)' 박성균과 8강 2세트서 한 템포 빠른 움직임으로 거점을 장악하면서 승리, 1-1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1세트와 마찬가지로 2세트 역시 시작부터 빌드가 갈리면서
[OSEN=강남, 고용준 기자] '롬멜 테란'으로 불렸던 이유가 역시 있었다. 날카로운 비수같은 노림수는 전승으로 8강에 오른 조기석에게도 여지없이 통했다. 기막힌 전략을 연속으로 펼친 박성균이 조기석과 8강전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박성균은 4일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반트 36.5 대국민 스타리그(이하 대국민 스타리그)' 조기석과 8강 1세트서 전진 배럭스에 이은 물흐르듯 부드러운 체제변환으로 거센 공격을 퍼부으면서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32강과 16강 풀리그서 전승을 거둔 조기석이 경기 전부터 3-0
[OSEN=신연재 인턴기자] 카스 온라인 ‘좀비 팀 매치 라이벌 시즌 2’ 개막전에서 ‘공주TV(발록)’가 지능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가우스로우(스컬)’에 완승을 거뒀다.㈜넥슨은 지난 3일 넥슨아레나에서 자사의 인기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 온라인)’ 정규리그 ‘좀비 팀 매치 라이벌 시즌 2’가 성황리에 개막됐다고 4일 밝혔다.개막 경기로는 개인방송 인기 BJ ‘이설’이 이끄는 ‘발록’ 진영의 ‘공주TV’와 인기 BJ ‘로이조’가 이끄는 ‘스컬’ 진영의 ‘가우스로우’가 맞붙었다. ‘공주TV’는 1세트 압승에 이
[OSEN=신연재 인턴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가 2016년을 맞아 업무 시작 전 시무식을 갖고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4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본관 대회의실에서 게임위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하는 ‘2016년도 시무식’을 가졌다.여명숙 게임위 위원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게임물등급분류 전문독립기관으로서 올해가 10년이 되는 해인만큼 우리의 젊은 DNA를 최대치로 끌어올려 혁신의 원년이 되도록 새판을 짜보자”고 각오를 다지며 “2016년 게임위는 대외적으로 소통을 강화해 급변하는 게임산업에 대응
[OSEN=신연재 인턴기자] '직장인들의 LoL 파티' 2015-16 LoL 직장인 토너먼트 2차 대회 개막이 3주 앞으로 다가왔다.한국e스포츠협회는 4일 '2015-16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직장인 토너먼트’ 윈터 2차 대회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LoL 직장인 토너먼트’는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며, 아프리카TV가 운영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LoL 대회다.2015-16 LoL 직장인 토너먼트 윈터 2차 대회는 지난 해 12월 성황리에 끝난 윈터 시즌 1차 대회에 이어 진행된다. 같은
[OSEN=신연재 인턴기자] 게임빌이 2016년 국내
[OSEN=신연재 인턴기자] 국내 최대 오프라인 유통사 이마트와 ‘영웅 for Kakao’가 콜래보레이션을 준비했다.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4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썸에이지에서 개발한 액션 RPG ‘영웅 for Kakao’에 이마트 가전 매장 일렉트로마트의 캐릭터 ‘일렉트로맨’을 추가하고 이를 기념한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제휴를 통해 이마트는 상징적인 캐릭터로 육성중인 일렉트로맨의 활동영역을 웹툰, 만화책, 뮤직비디오에서 모바일게임까지 확장하고 ‘영웅 for Kakao’ 캐릭터 출시를 통해 20~40대 남성
[OSEN=신연재 인턴기자] 핀란드 대표 기업 로비오가 국내 개발사와 공식적으로 첫 파트너십을 맺는다. 협업할 국내 개발사는 우파루마운틴, 우파루사가, 포코팡으로 유명한 NHN스튜디오629이다.글로벌 기업 로비오 엔터테인먼트는 4일 모바일 게임사업 강화를 위해 모바일게임 명가 NHN스튜디오629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먼저 NHN스튜디오629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인 앵그리버드 IP를 기반으로 새로운 장르의 무료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출시할
[OSEN=고용준 기자] 2016 LCK는 이미 시작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각 팀별로 길지 않았던 스토브리그에서 새로 맞이할 시즌에 뛸 선수단을 꾸렸기 때문이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이제까지 LCK 역사상 가장 다양한 방식의 리빌딩이 단행됐다.롤챔스 리그가 단일팀 풀리그로 바뀌고 나서 첫 사령탑 교체가 일어났을 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팀간 이동도 롤챔스 출범 이후로 가장 많았다. 국외 리그를 뛰다가 돌아온 선수들도 있었고, 해외 진출을 염두해뒀다가 발길을 멈춘 선수도 있었다.롤챔스 혹은 LCK로 불리는 한국 LOL 리그 2016시즌을
[OSEN=고용준 기자] 롱주-IM(Longzhu Incredible Miracle;이하 롱주 IM)이 2016 시즌 새로운 도약을 위해 팀명과 로고, 엠블럼을 변경한다.중국 스트리밍 플랫폼 '롱주TV(LongzhuTV)'와 스폰서 체결 후 첫 이적시장에서 뛰어난 선수들과 새로운 코치진의 구성으로 리빌딩을 완료한 롱주IM은 올해 새롭게 출발하고자 하는 의지와 더불어 롱주TV의 효율적인 홍보강화를 위해 팀명을 'Longzhu(롱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롱주TV는 'PLU'에서 운영하는 스트리밍 플랫폼이며 지난 2015년 2월부터 정
[OSEN=고용준 기자] 2016시즌을 맞이하기 전 LCK 스토브리그는 그야말로 '핫(Hot)'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뜨거웠다. 롤챔스 리그가 단일팀 풀리그로 바뀌고 나서 첫 사령탑 교체가 일어났을 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팀간 이동도 롤챔스 출범 이후로 가장 많았다.'마린' 장경환(LGD게이밍) '이지훈' 이지훈(VG) 등 중국 LPL로 이적한 선수들도 있었지만 '플레임' 이호종(롱주 IM), '플라이' 송용준(KT) 등 국내로 유턴한 선수들도 있었다.장경환과 이지훈이 이탈했지만 대어 '듀크' 이호성을 잡으면서 기존 라인업을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