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허인회 대학생 기자] 손흥민의 득점포가 또 가동했다. 손흥민은 지난 11일 오후(한국시간)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쐐기골을 터뜨렸다. 지난 왓포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을 포함에 3경기 연속 득점이다.지난달 2019 AFC 아시안컵에서의 행보와는 확연히 다르다. 중국과의 예선전에서 황의조의 페널티킥 득점을 유도하고 김민재의 코너킥 헤더 골을 도왔지만 거기서 그쳤다. 우리가 손흥민에게 기대한 것보다 훨씬 못 미쳤다. 소속팀에서는 벌써 시즌 15호골을 득점한 점만
[천안=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KB손해보험의 세터 황택의가 물오른 서브 실력을 뽐냈다.황택의는 11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현대캐피탈과 경기에서 서브 6개 포함 7득점을 올렸다.이날 황택의의 서브 적중률이 빛났다. 1세트 블로킹으로 첫 득점을 올린 황택의는 2세트에서 서브 득점 2개, 3세트에서는 무려 4개의 서브 득점을 기록했다.KB손해보험 권순찬 감독도 황택의가 서브 득점 6개를 기록한 것에 놀라워 했다.권 감독은 “(황)택의가 스파이크 서브를 좋아하는 것
[천안=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KB손해보험표 고춧가루는 현대캐피탈에게도 통했다.KB손해보험은 11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현대캐피탈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2, 23-25, 25-22, 25-20)으로 승리했다.KB손해보험은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렸다. 올 시즌 현대캐피탈전에서는 첫 승을 거뒀다.반면 현대캐피탈은 최하위 한국전력에 이어 6위 KB손해보험에 패하며 연패에 빠졌다. 1세트 현대캐피탈은 파다르의 서브 에이스와 김재휘의 속공으로 기선에 성
[천안=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현대캐피탈이 최근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KB손해보험과 만난다.현대캐피탈은 11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시즌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KB손해보험과 맞붙는다.현대캐피탈은 선두 대한항공에 승점 1점이 뒤진 2위에 올라있다. 오늘 경기를 잡는다면 다시 1위로 복귀할 수 있다.하지만 상대가 만만치 않다. 최근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KB손해보험이다.KB손해보험은 대한항공, OK저축은행, 삼성화재 등 순위 싸움을 하고 있는 팀들의 발목을 연이어 잡아내고 있다
[천안 =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치열했던 남자부 순위 싸움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났다.이제 누가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느냐의 싸움이다.5라운드 막판까지 대한항공이 승점 57점(19승 10패)을 기록하며 선두로 나선 가운데 현대캐피탈과 우리카드가 승점 1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반면 남은 팀들은 사실상 봄 배구 희망이 거의 사라진 상황이다.최하위인 한국전력(3승 27패)과 6위 KB손해보험(11승 18패)은 물론 4위 삼성화재(15승 13패)와 5위 OK저축은행(14승 15패)도 포스트시즌에 나설 가능성이 희박하다.3-4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햄스트링 부상을 안고 있던 김선형이 대표팀 명단에서 빠졌다. 김선형의 빈자리는 김시래가 메운다.대한민국농구협회(KBA)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9 FIBA(국제농구연맹) 농구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Window-6에 출전할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 변경을 알렸다.햄스트링 부상을 안고 있는 김선형을 김시래로 바꿨다. 김선형은 지난 3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을 했다.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리고 지난 8일 대한민국농구협회 주치의로부터 2~3주 진단을 받았다.김선형을 대신할 김시래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지난해 재계약에 실패한 외국인 선수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전직 KBO리거들 사이에도 희비는 존재한다. 다시 메이저리그에 복귀하는가 하면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지난해 SK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던 메릴 켈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년간 550만 달러에 계약했다. KBO에서 활약을 발판삼아 MLB에 데뷔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켈리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스프링캠프에서 빅리그 문을 두드리고 있다.헥터 노에시, 키버스 샘슨, 왕웨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올 시즌 KT의 마무리는 김재윤이다.김재윤은 데뷔 첫해를 제외하고 지난 3년간 KT 마무리를 도맡았다. 그리고 올 시즌도 팀의 마무리로 낙점되며 4년차가 소방수가 됐다.휘문고를 졸업한 김재윤은 지난 2009년 미국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금 15만 달러에 계약했다. 그러나 별 다른 활약 없이 마이너리그를 전전하다 2012년 방출됐다. 김재윤은 방출 된 후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2015년 KT에 포수로 입단했다. 하지만 구단에서 투수로 장래성이 높다고 판단해 그해 투수로 전향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기아자동차와 기아타이거즈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타이거즈 러브투게더’에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야구동아리 지원사업 운영기관을 오는 2월 28일까지 공개모집한다.화성, 오산, 평택 소재 기관 중 총 2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에게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기관 당 2천 7백만원을 지원하며 사업성과에 따라 최장 3년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2019년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야구동아리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야구 활동 참여를 통해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김백상 최정서 기자] KBO는 8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장윤호 사무총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고 밝혔다. 장윤호 사무총장은 KBO 총재 특별보좌역으로 자리를 옮겨 총재 보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KBO 정운찬 총재는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사무국의 안정적 운영과 대외 소통 강화를 위해 신임 사무총장으로 KBOP 류대환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류대환 사무총장은 1964년 출생으로 동대부고, 충남대 졸업 후 KBO 운영팀 과장, KBA(대한야구협회) 특임이사, KBO 사
[데일리스포츠한국 허인회 대학생 기자] 손흥민이 리그 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토트넘은 10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상대 레스터 시티를 3-1로 꺾었다.지난 두 경기에서 모두 득점한 손흥민은 이날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토트넘은 현재 주전 공격수들의 줄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 가운데 손흥민이 지난 두 경기에서 팀을 구해낸 것. 손흥민은 지난달 AFC 아시안컵 차출 등으로 체력이 바닥났지만 팀을 위해
[대전=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기자 김민재 대학생 기자] 지난 31일 황인범은 MLS 벤쿠버로 이적이 확정됐다. 이에 대전은 2월 10일 오전 10시 대전 월드컵 경기장 1층 인터뷰실에서 황인범의 벤쿠버 이적 관련 공식 미디어데이(황인범 고별식)를 개최했다.이미 언론을 통해 밝혀진 바와 같이 유럽 몇몇 클럽에서도 황인범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그중 벤쿠버가 가장 적극적인 태도로 협상에 임하면서 선수와 구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황인범은 대전 유스 출신으로 대전을 대표하는 선수인 만큼 이적 협상에 있어 선수 가치에 대한 합당한 평가, 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성폭행 논란을 벗고 KBO에 복귀하는 조상우가 김경문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까.KBO(총재 정운찬)는 지난 8일 오후 2시 KBO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품위손상행위로 참가활동정지 처분을 받은 조상우와 박동원(이상 키움)에 대해 심의했다.조상우, 박동원은 지난해 5월 원정 경기 숙소에서 발생한 성폭행 혐의로 KBO로부터 참가활동정지 처분을 받았다. 상벌위원회는 최근 해당 사안에 대해 증거 불충분 무혐의가 결정됨에 따라 참가활동정지 제재를 해지하기로 했다. 그러나 사회적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백승호가 후반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지로나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지로나 에스타디 몬틸리비에서 열린 2018-20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 우에스카와 경기에서 0-2로 졌다.백승호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 돼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지로나는 전반 초반 우에스카의 공세에 밀리며 고전했다. 결국 전반 35분과 40분에 연속골을 허용했다. 전반을 0-2로 마친 지로나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백승호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백승호는 상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풀럼과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지난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브 코티지에서 열린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풀럼을 상대로 3-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승점 3점을 획득 15승 6무 5패(승점 51)를 기록하며 11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고 아직 한 경기를 덜 치른 첼시(승점 50)를 제치고 4위로 진입했다.전반 14분 맨유는 포그바의 강력 왼발 슈팅으로 풀럼의 골 망을 흔들며 1-0 리드를 잡
[대전 =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이 안도의 한 숨을 쉬었다.GS칼텍스는 9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시즌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3-25, 25-17, 25-22, 25-21) 승리를 거뒀다.GS칼텍스는 이날 승리를 거두며 3연패에 탈출에 성공했다. 또 4위 도로공사와 승점을 벌리며 한 숨 돌릴 수 있게 됐다.경기 후 차상현 감독은 “인삼공사도 나쁘지 않은 경기였다. 다만 상대 알레나가 주춤거렸다. 저희 입장에서는 불안감을
[대전 =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연패에서 탈출한 팀은 GS칼텍스가 됐다.GS칼텍스는 9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시즌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3-25, 25-17, 25-22, 25-21)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를 거둔 GS칼텍스는 15승 9패 승점 43점을 기록하며 2위에 복귀했다. 3연패 탈출에도 성공해 4위 도로공사와 격차도 벌렸다.KGC인삼공사는 14연패에 빠졌다. 1세트 KGC인삼공사가 이예솔과 알레나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대전 =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오늘 경기는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경기다”GS칼텍스는 9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시즌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KGC인삼공사와 만난다.3연패 중인 GS칼텍스는 분위기 반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최근 부진으로 4위 도로공사에게 추격을 허용, 봄 배구 진출을 안심할 수 없게 됐다.경기 전 차상현 감독은 “조급한 것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일단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인 것 같다. 도로공사가 올라올 것이라고 충분히 생각했다"며 "각 팀마다 남은 경기 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김민재 대학생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지난 시즌처럼 살라와 케인이 압도적인 득점력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도 아니며, 1위 살라부터 공동 7위 손흥민까지의 득점차도 단 6점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 살라, 오바메양, 아구에로가 앞서있는 듯 보이지만 최근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 12득점으로 득점 5위에 올라있는 아자르 등 한두 경기 결과로 언제든지 순위가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시즌 EPL을 후끈하게 달군 득점왕 후보 7인을 뽑아 분석한다
[인천 =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정엽 대학생 기자] 강이슬이 모처럼만에 에이스 역할을 하며 승리에 일조했다. 부천 KEB 하나은행은 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94-88로 승리를 거뒀다. 강이슬은 2쿼터까지는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에 막히며 6득점에 그쳤다. 장기인 3점슛 역시 쉽게 터지지 않았다. 하지만, 3쿼터부터 스스로 돌파구를 찾아나갔다. 3점슛 대신 확률 높은 2점슛과 골밑슛으로 득점을 쌓아갔다. 리바운드에서도 힘을 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