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박성현(29)이 지난해에 이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모습을 내비친다. 올해 첫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무대다.박성현은 내달 6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GC에서 열리는 올 시즌 K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2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 출전한다.박성현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출전한다. 올해 첫 KLPGA 투어 무대로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성현은 LPGA 투어 통산 7승을 거뒀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이주일이 최강 '올빼미 골퍼' 자리를 꿰찼다.이주일은 22일 경북 김천시 포도 컨트리클럽에서 막 내린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투어 머스코 문라이트 KPGA 시니어 오픈에서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로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이주일은 프로 무대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친 그는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타 72타로 버텨내며 기어코 트로피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경기 후 이주일은 "프로 데뷔 25년 만에 첫 우승"이라며, "생각보다 덤덤하다. 많은 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마쓰야마가 자신을 둘러싼 LIV 골프 이적설에 대해 답을 내놨다.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22일 프레지던츠컵 공식 기자회견에서 "계속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뛸 것"이라며, "이유는 간단하다. PGA 투어가 내가 몸담고 있는 곳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최근 작년 마스터스 챔피언인 마쓰야마가 지난달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앞서 9월부터 LIV 골프로 이적할 선수 가운데 한 명이라는 소문이 돌았는데, 이에 대한 반박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실제 투어 챔피언십이 끝난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김주형(20)이 남자골프 국가대항전 프레지던츠컵 첫 출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내비쳤다.김주형은 22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우클럽(파71)에서 여리는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다.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팀 내에서 각 샷의 대표를 뽑아달라는 질문에 그는 “아이언과 퍼트는 내가 자신있다”라고 전했다.그는 "드라이버는 애덤 스콧(호주)을 뽑고 싶다. 오늘 코스에서 봤는데 드라이버가 정말 좋았다”라고 전했다. 쇼트 게임은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를 뽑았다. 아이언과 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에서 뛰는 선수들이 세계 랭킹 포인트를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1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LIV 시리즈 대회에 출전한 선수 48명이 서명한 탄원서가 오피셜 월드 골프 랭킹 피터 도슨 회장에게 전달됐다"라고 보도했다.이 청원에는 지난주 시카고 대회에 불참한 버바 왓슨(미국) 등 다른 선수들의 서명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LIV 골프 인비테이셔널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의 후원을 등에 업고 더스틴 존스와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DGB금융그룹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이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경북 칠곡군 소재 파미힐스CC 동 코스(파71, 7215야드)에서 진행된다.지난 대회 우승자인 박상현(39)이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박상현은 지난 대회 우승으로 통산 10승을 달성하고 국내 투어 최초로 통산 상금 4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박상현은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5위(2653.92P), 제네시스 상금순위 13위(256,699,197원)다. 12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포함 톱10에 3번 들어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다시 한번 대세임을 입증한 박민지(24·NH투자증권)가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시즌 5승에 도전한다. 박민지는 지난 18일 경기 이천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668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공동 2위로 시작한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4언더파를 기록했다. 특히 마지막 6개홀에서 4개의 버디를 쓸어담는 저력을 보여줬다. 마지막 라운드 공동 선두를 달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안병훈이 PGA 투어 복귀 첫 대회서 공동 4위에 오른 뒤 "아쉽지만 시작이 좋다"라고 자평했다.안병훈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 포티넷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작성했다. 이로써 2020-2021시즌 이후 PGA 투어 카드를 잃은 뒤 2부 콘페리 투어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올해 돌아온 안병훈은 공동 4위로 복귀전을 마쳤다.경기 후 안병훈은 PGA 투어를 통해 "첫 대회라 마음을 편하게 먹고 임했는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디펜딩 챔피언으로 장하나(30)가 KB금융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1라운드에서 기권했다.장하나는 15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이천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B금융스타챔피언십에 출전, 1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더블 보기 2개, 트리플 보기 한 개 등 9오버파를 기록하며 기권을 선언했다.1라운드는 직전 대회였던 KG·이데일리레이디스챔피언십 우승자 황정미(23)와 시즌 3승을 기록 중인 박민지(24)와 함께 35조에서 경기를 시작했다.시작부터 좋지 않았다. 1번홀(파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PGA 투어 데뷔전을 치르는 김성현이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김성현은 15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에서 개막하는 2022-2023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 포티넷 챔피언십에 나선다. 그의 생애 첫 PGA 투어 대회 출전이기도 하다. 김성현은 "예전 더 CJ컵에서도 경기했었지만, 이번 대회는 정규 투어 개막전이고, 데뷔진어기에 설레는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주변에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나 또한 많이 기대 중이고, 최선을 다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000만 원)‘이 제주 한림에 위치한 블랙스톤 골프&리조트 제주 남, 동코스에서 개최된다.지난 대회서 옥태훈(24.금강주택)과의 연장 승부 끝에 우승한 강경남(39.유영제약)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강경남은 2022 시즌 15개 대회에 출전해 ‘제4회 우성종합건설 오픈’ 준우승 포함 13개 대회에서 컷통과, 제네시스 포인트 9위, 제네시스 상금순위 15위에 위치해 있다. 강경남은 “지난해 대회에서 약 3년만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6개월 만에 LPGA투어 톱10에 오른 이정은6(26)이 세계랭킹 40위로 올라섰다.이정은은 13일(한국시간) 발표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43위에서 3계단 오른 40위로 도약했다.이정은은 지난 12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막을 내린 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서 단독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약 6개월 만에 LPGA투어 톱10에 오르며 세계랭킹 순위를 끌어올렸다.세계랭킹 1위는 여전히 고진영(27)이 차지했다. 올해 2월 초부터 1위 자리를 지켜왔다. 2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11개월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나서는 전인지와 상금 랭킹 1위 박민지가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맞붙는다.오는 15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이 열린다. 올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다.출전 명단에는 오랜만에 국내 무대를 밟는 전인지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10월 부산 BMW 챔피언십 이후 11개월 만이다. 이번 대회는 그에게 7년 전 우승을 차지했던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전인지는 그동안 메이저대회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양용은이 어센션 채러티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는 그가 미국프로골프 챔피언스투어에 데뷔한 뒤 거둔 최고 성적이다.양용은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소재 노우드 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어센션 채러티 클래식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써냈다.이로써 최종합계 13언더파 200타를 작성한 양용은은 1위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14언더파 199타)에게 한 타 뒤진 2위로 대회를 마쳤다.PGA 챔피언스투어는 50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이경훈 등 한국 선수 4명이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다.오는 22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이 열린다.이를 앞두고 6일 인터내셔널 팀의 트레버 이멀먼(남아공) 단장은 추천 선수 명단을 발표했는데, 이경훈과 이시우가 이름을 올렸다. 이멜먼 단장은 이경훈에 대해 "이미 검증된 챔피언이고, 오랫동안 여러 투어에서 높은 수준의 경기를 해온 선수"라고 설명했다. 김시우를 두고는 "우리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선수"라며, "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LPGA가 윤이나 관련 상벌위원회를 개최한다. 이에 어떤 수위의 징계가 내려질지 시선이 집중된다.오구 플레이를 늑장 신고해 물의를 빚은 윤이나에 대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의 상벌위원회가 오는 20일 오전 8시 서울 강남구 소재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다.앞서 윤이나는 6월 16일 열린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에 출전해 오구 플레이를 했다. 1라운드를 치르던 중 15번 홀 러프에서 다른 선수의 공을 그린에 올린 것. 이후 자신의 공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했지만, 윤이나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콘페리 투어 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나선 김성현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기권을 선언했다.김성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뉴버그 소재 빅토리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투어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참가를 앞두고 있었으나, 기권을 선언했다. 경기 시작에 앞서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기 때문.콘페리 투어의 플레이오프 격인 파이널시리즈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김성현은 3라운드까지 선두와 3타 차로 공동 6위에 올라있었다. 역전 우승 가능성이 있었기에 아쉬움이 진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다나오픈에 나선 김세영과 김효주가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다.김세영은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 소재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나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써냈다. 이날 결과로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작성한 김세영은 김효주,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함께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김세영으로서는 아쉬운 결과다. 3라운드까지 3타 차로 선두를 추격하며 공동 4위에 오르는 등 역전 우승 가능성이 충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임성재가 타이거 우즈(미국)의 초청으로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에 출전한다.임성재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1일 "임성재가 9월 1일 타이거 우즈 재단으로부터 히어로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을 요청하는 공식 초청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는 오는 12월 1일부터 4일간 바하마에서 열린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골프황제 타이어 우즈가 주최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연말 이벤트 대회로 세계 톱랭커 20명만 초청을 받아 참가할 수 있다.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표 대회로 자리 잡은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48야드)에서 ‘제11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7억 원·우승상금 1억 2600만 원)’이 막을 올린다.‘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은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하며 KLPGA 대표 대회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김지현, 박서진, 정슬기, 김수지 등 생애 첫 우승자들도 배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디펜딩 챔피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