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막강한 불펜진을 자랑하는 삼성 라이온즈와 강력한 타선을 보유한 LG 트윈스가 맞대결을 펼친다.오늘(23일) 오후 6시 반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주중 3연전 첫 경기가 펼쳐진다.지난주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3연전을 싹쓸이한 삼성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 최대 약점이었던 불펜이 임창민, 김재윤, 오승환으로 굳혀지며 팀 평균자책점이 2.72로 한화에 이어 이름을 올릴 정도로 한층 막강해졌다.또한, 삼성은 지난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황선홍호가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최종예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한일전 승리와 함께 조 1위를 차지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22일 카타르 알 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일본과의 최종전서 1-0으로 승리했다.지난 1차전 아랍에미리트(UAE)전 1-0 승리 이후 2차전 중국을 2-0으로 물리치며 8강 진출을 조기 확정한 한국은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일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황선홍호가 이영준의 멀티골에 힘입어 중국을 제압하고 8강 조기 진출에 다가섰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중국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했다.지난 17일 아랍에미리트(UAE)와의 1차전을 1-0으로 이긴 한국은 중국까지 잡아내며 승점 6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뒤이어 열리는 일본과 UAE의 경기에서 일본이 무승부 이상 거두면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8강에 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황선홍호가 중국을 상대로 8강 진출 조기 확정을 노린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오늘(19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중국을 상대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치른다.지난 17일 치른 아랍에미리트(UAE)와의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둔 한국은 앞서 중국을 1-0으로 꺾은 일본과 함께 B조 공동 선두를 기록 중이다. 한국이 이날 중국
[고척=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kt 위즈가 선발투수 벤자민의 무실점 호투를 발판 삼아 키움 히어로즈를 2연속 제압하며 위닝시리즈를 수확했다.kt 위즈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kt는 이날 승리로 상위권에 있는 키움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갔고, 7승(16패)을 마크하며 8위 두산과 2경기 반차로 좁히는 데 성공했다.반면 키움은 7연승으로 상승세를 기록했을 때와는 다르게 무기력하게 패배하며 2연패의 늪
[고척=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kt 위즈가 신인 선발투수 육청명의 호투와 타선의 맹활약을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를 제압하고 연패에서 탈출했다.kt 위즈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kt는 이날 승리로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6승 16패를 마크하며 8위 두산과의 승차를 2경기 반으로 좁히는 데 성공했다. 반면 패배한 키움은 12승 7패를 기록하며 연승 행진을 5에서 마무리했다.kt는 선발투수 육청명이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NC 다이노스가 김성욱의 결정적인 스리런 홈런과 8회 나온 최정원의 기가 막힌 주루 플레이에 힘입어 류현진을 넘고 역전승을 거뒀다.NC는 17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전날 극적인 역전패를 당해 2연패에 빠지며 분위기가 한풀 꺾였던 NC는 이날 승리로 시즌 14승(7패)을 수확했다. 오늘 키움 히어로즈가 경기를 내주면 전날 바뀌었던 순위가 다시 뒤집혀 NC가 2위로 올라선다.반면 한화는 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이 극적인 이영준의 극장골로 아랍에미리트(UAE)를 제압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17일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1차전 UAE와의 경기서 1-0으로 신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UAE, 중국, 일본과 함께 속한 B조서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앞서 열린 중국과 일본 경기에서는 일본이 1-0으로 승리했다.전반전 한국은 72%의 점유율을 가져가며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화 이글스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2018년 이후 가장 빠른 페이스로 10승 고지에 올랐다.한화는 16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7-4로 이겼다.이 승리로 한화는 지난 주말 KIA 타이거즈와의 홈 3연전 스윕패의 충격을 벗고 연패를 3경기로 끊으며 시즌 10승(10패)째를 챙겼다. 한화가 개막 첫 20경기 만에 10승 고지에 오른건 마지막으로 포스트시즌에 갔던 2018시즌(18경기) 이후 가장 빠른 기록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내셔널 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미국 무대 도전에 나선 이정후가 오늘은 팀의 역전승을 견인했다.이정후는 16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3연전 첫 경기에 1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이정후는 51번이 아닌 42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었다. 현지 날짜로 4월 15일인 오늘은 MLB의 역사를 바꾼 흑인 선수 재키 로빈슨을 기념하는 ‘재키 로빈슨 데이’로, 평상시 전 구단 공통 영구 결번으로 지정된 42번을 모든 선수가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위기에 빠진 두 팀,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순간에 올 시즌 첫 ‘엘롯라시코’를 준비한다.LG와 롯데는 오늘(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주중 3연전 첫 경기에 돌입한다.‘디펜딩 챔피언’ LG는 너무나도 아쉬운 한 주를 보냈다. 광주 원정을 떠나 KIA 타이거즈의 기세에 휩쓸리며 스윕패를 당하더니,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잠실 라이벌전 원정 경기에서도 1차전 승리 후 내리 2패를 적립해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다.어느새 LG는 시즌
[대전=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KIA 타이거즈가 선발투수 제임스 네일의 호투와 타선의 맹타를 바탕으로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면서 거침없는 6연승을 달렸다.KIA 타이거즈는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지난 12~13일 잇달아 한화를 꺾었던 KIA는 주말 3연전 스윕 및 6연승에 성공하며 14승 4패로 선두를 질주했다. 반면, 시즌 초반 7연승으로 한때 선두 자리까지 치고 올라갔던 한화는 3연패에 빠졌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수원FC는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이날 시즌 첫 홈에서 승리로 2승(3무 2패)째를 수확한 수원FC는 승점 9로 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반면 2연패에 빠진 대전(1승 2무 4패)은 승점 5에 그치며 최하위로 떨어졌다.김은중 수원FC 감독은 이민성 대전 감독과의 첫 지도자 대결에서 승리했다. 두 감독은 지난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김학범호의 코칭스태프로 금메달 획득에 일조했다.경기 초반 홈팀 수
[대전=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KIA 타이거즈가 선발투수 양현종의 호투와 타선의 맹타를 바탕으로 한화 이글스를 제압하고 5연승을 질주했다.KIA 타이거즈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에서 11-9로 승리했다.이날 승리한 KIA는 한화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차지하며 13승 4패 독보적 1위를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반면 한화는 2연패의 늪에 빠지며 9승 9패로 LG에게 5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KIA는 선발투수 양현종이 6이닝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전북 현대가 송민규의 극장골로 개막 7경기만에 기다리던 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전북은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광주FC와의 경기서 2-1로 승리했다.개막 7경기 만에 거둔 승전고를 울린 전북이다. 앞선 6경기서 3무 3패에 그쳤던 전북은 이날 리그 첫 승리로 승점 6을 쌓아 최하위에서 9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첫 골을 넣은 이재익은 전북 데뷔골이자 올 시즌 전북의 1호 선제 득점의 주인공이 됐고, 결승골을 터트린 송민규도 올 시즌 마수걸이 골을 기록했다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화 이글스가 돌아온 류현진의 호투에 힘입어 5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류현진은 KBO리그 복귀 후 첫 승리를 수확하며 한국에서 4216일 만에 승리를 따냈다.한화는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이 승리로 한화는 지난 주말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에서 시작된 5연패의 사슬을 드디어 끊고 스윕패를 면하며 나름의 유종의 미를 챙기고 대전으로 돌아가게 됐다. 아울러 류현진의 4216일 만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최악의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는 전북 현대가 올 시즌 마수걸이 승리에 도전한다.전북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에서 광주FC와의 맞대결을 펼친다.승리가 절실한 전북이다. K리그 최다 우승(9회)에 빛나는 전북은 개막 6경기 동안 승전보를 울리지 못하며 최하위로 추락했다. 개막 후 6경기서 3무 3패로 승점 3에 그쳐있는 전북은 단 페트레스쿠 감독까지 자진사퇴로 물러난 상황이다.전북은 지난 7일 강원전서 페트레스쿠 감독의 사퇴에도 분위기 반전에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두산 베어스가 1회 양의지의 스리런 홈런을 시작으로 만든 5득점 ‘빅 이닝’에 힘입어 2연승을 질주했다.두산은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7-4로 이겼다.지난주 1승 5패로 부진하며 분위기가 처졌던 두산은 전날 대역전승의 여세를 몰아 이날도 만원 관중 앞에서 승리를 따내며 2연승을 질주, 시즌 7승(9패)째를 챙기고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반면 한화는 연패가 점점 길어지고 있다. 지난 주말 키움 히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수원 KT 소닉붐이 배스와 허훈의 활약을 앞세워 울산 현대모비스를 제압하며 4강 플레이오프(PO) 진출에 대단히 유리한 고지를 점했지만, 현대모비스도 4차전에서 반격을 다짐하며 접전을 예고했다.수원 KT는 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79-62로 승리했다.1차전에서 승리한 KT는 현대모비스에 2차전을 내주며 시리즈 전적 동률을 이뤘지만 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면서 2승 1패를 기록, 1경기만 더 승리하면 4강 플레이오프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두산 베어스가 4번 타자 김재환의 역전 스리런 홈런에 힘입어 역전승을 거두고 3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두산은 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지난주 스윕패-루징 시리즈로 1승 5패에 그치며 순위가 미끄러졌던 두산은 연패를 2경기로 마감하고 시즌 6승(9패)째를 챙겼다. 특히나 불리했던 선발 매치업에서 승리를 따내며 한화와의 남은 2경기에 대한 전망도 더욱 밝혔다.반면 3월의 기세를 잃은 한화는 안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