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가 찾아온다.LPGA 투어 셰브론 챔피언십이 오는 1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에서 개막한다.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만큼,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30위 이내 선수가 빠짐없이 출전하는 등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우승 경쟁을 펼친다.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현재 세계랭킹 1위인 넬리 코다(미국)다.1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둔 코다는 한동안 휴식을 취한 후 지난달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을 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가 골프티칭 5기 자격과정 이론교육 및 필기시험을 성황리에 마무리지었다.지난 3월17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골프티칭 이론 교육 및 필기시험이 성남시 동서울대학교 에서 진행되었다.지난 2월27일 클럽디보은cc 에서 골프티칭 실기시험 합격자 24명 중 14명이 교육과 필기시험에 응시하여 자격증에 취득에 열중하였다.첫 번째 교육에는 KLPGA 챔피언투어 3년 연속 상금왕 출신인 김선미 프로가 두시간 동안 골프룰 교육 및 현역 프로골퍼의 현장 실전 팁을 전달하는 뜻깊은 교육을 펼쳤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24년 브랜드 앰버서더를 선정했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7일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골프 선수 3인, 박인비, 박현경, 김민솔을 올해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이하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브랜드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016년부터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의 자리에 선 인물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매해 선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만들고 앞으로의 미래 성장 잠재력까지 보유한 3인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아쉬운 지난 시즌을 뒤로 하고 절치부심하는 고진영이 올 시즌 처음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나선다.고진영은 22일(한국시각)부터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리는 혼다 LPGA 타일랜드에 출전한다.이번 대회는 LPGA 투어의 ‘아시안 스윙’을 알리는 첫 대회로, 태국을 시작으로 싱가포르(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와 중국(블루베이 LPGA)으로 이어진다.지난달 열린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 이후 3주가량의 휴식기를 지나 처음 열리는 LPGA 투어 대회인 만큼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올 시즌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무대에 새로 합류한 한국인 선수들이 첫 대회에 나선다.이소미, 성유진, 임진희는 오는 26일(한국시각)부터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에 출전한다.지난주 열린 LPGA 투어 개막전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최근 2년간 투어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들만 나섰는데, 이번 대회는 올 시즌 LPGA 투어 첫 ‘풀 필드’(120명 출전) 대회라 또다른 개막전이라고도 볼만하다.지난달 열린 퀄리파잉(Q) 시리즈를 통
[데일리스포츠한국 온라인팀]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베트남지회 출범식 및 골프티칭 실기시험이 지난 12일 베트남 호치민 태광정산 cc에서 해외 첫 사례로 열렸다.첫 번째 시험일정으로 20여명이 신청한 가운데 3명이 합격했다. 2급 합격기준인 80타 이내로 이종범 씨가 77타, 조영호 씨가 76타, 몽골인 바트델게르 씨가 78타로 합격했다.이들은 1차 실기 시험을 합격해 2차 필기시험을 국내에 들어와서 1박2일로 교육 및 필기, 면접 시험을 치르고 합격 후 자격증이 발급된다.이날 시험감독관은 이지선 KLPGA 프로이자 현 대한생활체육골프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빼어난 성적을 올린 골퍼들이 미국 무대 진출의 등용문인 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Q) 시리즈를 통과했다.이소미, 성유진, 임진희는 7일(한국시각)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Q 시리즈 대회 마지막 날 6라운드 경기에 나섰다.LPGA 투어 Q 시리즈는 다음 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놓고 전 세계 선수들이 경쟁하는 대회로, 상위 20위까지 차기 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이 부여된다.5라운드까지 27언더파 331타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챔피언들의 미국 무대 도전이 올해도 이어진다.임진희와 이소미, 성유진, 홍정민은 내달 1일(한국시각)부터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에서 시작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 최종전에 나선다.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는 다음 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따내기 위해 전 세계 선수들이 모여 경쟁하는 대회다.LPGA 투어 CME 글로브 레이스 순위 101~150위, 2부 투어 11~35위,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상위 10위, 예선전인 ‘퀄리파잉 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이예원이 대상 포함 3관왕에 오르며 KLPGA 투어 대상 시상식의 주인공이 됐다.이예원은 2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3개의 트로피를 챙겼다.지난해 데뷔해 신인왕을 차지했던 이예원은 2년 차 만에 주요 개인 타이틀 3관왕을 차지, 최고 선수 반열에 오르며 '이예원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개인 타이틀 3관왕을 차지한 사례는 지난 2019년 최혜진 이후 4년 만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 여자 골프의 간판스타 고진영이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보다 한 단계 내려간 4위에 자리했다.31일(한국시각)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고진영은 총점 256.15점, 평균 7.12점을 기록해 지난주보다 각각 1.8점, 0.25점 하락했다.지난주 랭킹 5위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지난 29일 끝난 메이뱅크 챔피언십 우승을 바탕으로 평균 7.72점까지 점수를 끌어올려 3위로 등극하며 지난주 3위였던 고진영은 4위로 밀려났다.올해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여자 월드챔피언십, 코그니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베트남지회’가 지난 9월 24일 베트남 하노이 ‘프랜즈 스크린’ 매장에서 진행됐다.더불어 ‘대한생활체육회 골프티칭’ 교육이 오는 12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베트남 국민들 대상으로 개강한다.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배철훈 협회장은 “태국에 이어 두 번째로 베트남에 해외 지회가 발족이 됨으로써 협회가 해외로 진출하는 추진력을 더욱 갖게 됐다"라고 밝혔다.이어 "베트남지회에서는 오는 12월 ‘대한생활체육회 골프티칭 자격증 교육과정’을, 해외서 첫 자격시험까지 이끌어내 기쁨이 배가 된다"라고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문정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에서 통산 두 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문정민은 13일 충남 부여의 백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23시즌 KLPGA 드림투어 13차전 마지막 날 경기에서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대회 첫날 4언더파 68타를 쳤던 문정민은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라운드를 마쳤다. 문정민은 이날 4언더파 68타를 친 김세은과 공동 선두에 오르며 연장전으로 향했다.연장 1차전까지 동률을 이룬 두 선수의 희비는 2차전에서 엇갈렸다. 김세은이 보기를 기록한 반면, 문정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박민지는 과연 전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까.박민지는 오는 7일 경기도 이천 소재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출전한다.이번 대회는 올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로, 박민지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해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박민지는 현역 선수 중 타이틀 방어를 가장 잘 하는 이로 꼽힌다. 지금까지 다섯 차례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뽐낸 바 있다. KLPGA 투어 전설로 꼽히는 구옥희(8회)에 이어 역대 2위 기록이다.역대 최다 타이틀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지난 28일(한국시각) 마무리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KC 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고진영이 세계 랭킹을 다시 끌어올렸다.고진영은 29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누적 289.65점, 평균 7.62점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이달 들어 매주 랭킹이 하락해 지난주 평균 점수 7점대가 무너져 4위까지 내려앉았던 고진영은 순위를 다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고진영은 지난 5월 열린 코그니전트 파운더스 컵에서 우승을 차지해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되찾았지만, 그 후 부진에 빠지며 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고진영의 세계랭킹이 다시 한번 하락했다.고진영은 22일 공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3위에서 한 계단 내려간 순위다.4위였던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3위로 올라서며 고진영과 자리를 바꿨다.1위는 릴리아 부, 2위는 넬리 코다(이상 미국)가 자리를 지켰다.고진영은 지난달 31일 세계랭킹 1위를 내주고 2위로 밀렸는데, 지난 15일 3위에 이어 이날 4위까지 내려오며 한 달 사이 세 계단이나 순위가 하락했다.고진영은 2019년 4월 세계랭킹 1위에 오른 후 5위 밖으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판도를 뒤흔들 최다 상금 대회 한화 클래식이 오는 24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다.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한화 클래식 총상금은 17억원으로 지금까지 열린 KLPGA투어 단독 주관 대회 가운데 가장 많다. 작년 14억원에서 3억원이나 한꺼번에 올렸다.메이저대회인데도 메이저대회가 아닌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보다 총상금이 적었던 아쉬움을 일거에 털어냈다. 우승 상금 역시 3억600만원으로 역대 최다다. 지난해 2억5200만원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골프 집안 출신으로 유명한 한나경이 KLPGA 드림투어에서 정상에 올랐다.한나경은 지난 18일 충남 부여 소재 백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TGS 드림투어 11차전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써내 7언더파 65타를 작성했다.최종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한나경은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우승에 성공했다.2018년 10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입회한 한나경의 이전 최고 성적은 2020년 드림투어 3차전 준우승이었다.드림투어는 KLPGA 2부 투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LPGA 투어 시즌 2승을 모두 제주에서 기록했던 이예원이 이번에는 강원도에서 3승 사냥에 나선다.이예원은 오는 17일 강원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시작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에 출전한다.이번 대회에서 이예원은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우승에 이은 2주 연속 우승 및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상금랭킹과 대상 포인트 모두 1위를 차지하게 된다. 현재 대상 포인트 1위는 박지영인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에는 불참한다. 즉, 1위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여자 골프 세계랭킹 2위 고진영이 22개월 만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복귀전을 끝내 완주하지 못했다.고진영은 4일 제주시 블랙스톤 제주(파72·6천62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2라운드 도중 왼쪽 어깨 담 증세로 기권했다.고진영은 전날 1라운드를 공동 48위(3오버파 75타)로 마무리하고 이날 오전 8시 35분께 10번 홀에서 2라운드를 시작했다.12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고 보기 없이 파 행진을 이어가던 고진영은 15번 홀(파4) 파를 끝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고진영, 박지영 등 쟁쟁한 선수들이 제주도의 필드 위에서 승부를 펼친다.오는 3일부터 나흘간 제주시 블랙스톤 제주(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열린다.이번 대회는 고진영이 약 1년 10개월 만에 출전하는 KLPGA 대회로 관심을 받고 있다.고진영은 2021년 10월 KLPGA가 로컬 파트너로 참여했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마지막 KLPGA 출전 이력이다.당시 대회를 우승해 한국 선수 LPGA 투어 통산 200승이라는 대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