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올해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함정우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입성이 아쉽게 불발됐다.함정우는 19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다이스밸리(파70)에서 열린 PGA 퀄리파잉스쿨(Q-스쿨)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2오버파 72타를 쳤다.최종 합계 이븐파 280타로 대회를 마친 함정우는 공동 45위에 올라 상위 5명에게 주어지는 차기 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다.1라운드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인 프로골퍼 3명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등용문’인 퀄리파잉스쿨(Q-스쿨) 파이널 스테이지에 나선다.오는 14일(이하 현지시각)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컨트리클럽(파70)과 TPC 소그래스 다이스밸리(파70)에서 PGA 투어 Q-스쿨 파이널 스테이지 경기가 펼쳐진다.총 168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2개의 코스에서 2개 라운드씩 소화한다. 컷 탈락 없이 모든 선수가 끝까지 달릴 예정이다.Q-스쿨을 통해 PGA 투어 출전권이 곧바로 주어지는 것은 2012년 이후 1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베트남지회’가 지난 9월 24일 베트남 하노이 ‘프랜즈 스크린’ 매장에서 진행됐다.더불어 ‘대한생활체육회 골프티칭’ 교육이 오는 12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베트남 국민들 대상으로 개강한다.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배철훈 협회장은 “태국에 이어 두 번째로 베트남에 해외 지회가 발족이 됨으로써 협회가 해외로 진출하는 추진력을 더욱 갖게 됐다"라고 밝혔다.이어 "베트남지회에서는 오는 12월 ‘대한생활체육회 골프티칭 자격증 교육과정’을, 해외서 첫 자격시험까지 이끌어내 기쁨이 배가 된다"라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골프 집안 출신으로 유명한 한나경이 KLPGA 드림투어에서 정상에 올랐다.한나경은 지난 18일 충남 부여 소재 백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TGS 드림투어 11차전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써내 7언더파 65타를 작성했다.최종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한나경은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우승에 성공했다.2018년 10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입회한 한나경의 이전 최고 성적은 2020년 드림투어 3차전 준우승이었다.드림투어는 KLPGA 2부 투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라북도가 각종 체육대회를 개최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먼저 8월 2일 3,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제7회 김운용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를 시작으로 8월과 9월 내내 다채로운 국제·전국 및 도 단위 체육행사가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특히 8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9월 월드시니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를 예정하고 있어 스포츠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동시에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전국 동호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야구, 사격, 탁구, 검도, 테니스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발달장애 프로 골퍼 이승민이 US 어댑티브오픈 2연패를 아쉽게 1타 차로 놓쳤다.이승민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 6번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적어냈다.3라운드 합계 1언더파 215타를 친 이승민은 킵 포퍼트(잉글랜드)에게 1타 뒤져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US 어댑티브오픈은 각종 장애를 지닌 골프 선수 96명이 출전해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가렸다.작년에 시작한 이 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이승민은 올해도 가장 유력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전준형이 고대하던 프로 데뷔 첫 승을 스릭슨투어에서 따냈다.전준형은 28일 경북 김천 포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투어 11회 대회에서 2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쳤다. 정유준과 동타를 이룬 그는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반면, 정유준은 파에 그치면서 전준형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전준형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어린 시절 축구 선수로 뛰었던 전준형은 14세 시절 골프채를 처음 잡았다. 2014년 KPGA 투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신예 최승빈이 KPGA 선수권 깜짝 우승을 발판 삼아 세계랭킹을 무려 397계단이나 끌어올렸다.최승빈은 12일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67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1075위에서 397계단 상승한 순위다.2001년생으로 코리안투어 2년 차인 최승빈은 지난 11일 경남 양산시 소재 에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PGA선수권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냈다.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때렸고,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70타를 써냈다. 동갑내기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인턴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가 내달 1일부터 나흘간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로 64명이 출전해 우승자를 가린다.지난해 투어 우승자 15명과 올해 우승자 3명,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3명과 추천 선수 1명까지 32명이 64강에 직행했고, 29일 120명이 출전한 64강 진출전을 통해 남은 32명이 정해졌다.64명을 1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비오가 SK텔레콤 오픈 타이틀 방어와 함께 2연패에 도전한다.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 코스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이 펼쳐진다.디펜딩 챔피언인 김비오도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SK텔레콤 오픈에 좋은 기억이 많다. 2012년 이 대회 정상에 오르며 상금왕을 차지했고, 작년에도 우승을 차지하며 활짝 웃었다.올해 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아직 승리가 없는 김비오는 시즌 첫 승과 함께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김비오는 KPGA 코리안투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고진영이 연장 접전 끝에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15승째를 기록했다.세계랭킹 3위 고진영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에 위치한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써냈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작성한 고진영은 이민지(호주)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고, 1차 연장전에서 승리하며 우승 상금 45만 달러(한화 약 6억원)를 챙겼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DP 월드투어 대회가 10년 만에 한국서 열리는 가운데 60명의 한국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놓고 실력을 겨룬다.유럽프로골프투어(DP 월드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코리아 챔피언십이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 코스에서 열린다.이로써 지난 2008~2013년 열린 발렌타인 챔피언십 이후 약 10년 만에 다시 DP 월드투어와 코리안투어 공동 주관 대회가 열리게 됐다.이번 대회 총상금은 200만 달러(한화 약 26억 6000만원)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2023 시즌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위너스 매치플레이’ 최고의 ‘멘토-멘티’는 누구일까?‘타임폴리오자산운용 위너스 매치플레이’ 1회가 오는 25일 오전 11시 SBS골프2를 통해 첫 모습을 드러낸다.‘타임폴리오자산운용 위너스 매치플레이’는 국내 최초로 KPGA 코리안투어 선수 1인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소속 남자 선수 1인이 짝을 이뤄 함께 경기하는 대회다.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KPGA 코리안투어 선수 1인과 초등연맹 선수 1인이 2인 1조로 편성돼 스크램블 방식으로 치러진다. 스크램블 방식은 각자 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프로골프투어(KPGA) 이동민과 함정우가 동아오츠카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동아오츠카는 3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서울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프로골퍼 이동민(동아오츠카), 함정우(하나금융그룹)와 후원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라고 4일 밝혔다.이동민은 작년 KPGA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준우승을 거두는 등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함정우는 작년 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바디프렌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해 골프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동아오츠카는 두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김영수와 왕정훈이 내달 인천에서 열리는 DP 월드투어 코리아 챔피언십에 출전한다.DP 월드투어 코리아 챔피언십은 다음달 27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펼쳐진다. 10년 만에 국내에서 DP 월드투어가 펼쳐지는 것.김영수는 지난 시즌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한 실력파다.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을 받으며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그는 "목표는 좋은 성적으로 우승 경쟁을 하는 것”이라며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월드투어 챔피언십에서 한국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KPGA 콘텐츠가 중심이 되는 전용 채널에 많은 관심 바란다”한국프로골프투어(KGT)가 이노션, SBS미디어넷(SBS미디어넷)과 28일 방송 중계권 사업자 조인식을 진행했다.28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이노션 이용우 대표이사 사장과 SBS미디어넷 김계홍 대표이사, KPGA 구자철 회장, 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 남자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본 계약을 통해 이노션·SBS미디어넷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동안 ‘KGT 방송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대회 수와 상금 모두 작년보다 증가했다.KPGA는 23일 "올 시즌 코리안투어는 4월 13일부터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을 시작으로 총 25개 대회, 총상금 250억원 이상 규모로 펼쳐진다"라고 전했다.지난해 코리안투어 총상금은 203억원 규모였다. 올해는 아직 일부 대회 상금이 정해지지 않아 총상금 액수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KPGA는 25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총 8명의 선수가 올 시즌 국내 통산 200개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최진호(39)와 박성국(35)이 올해 개막전에서 200개 대회 출전을 기록할 전망이다. 2005년과 2007년 각각 투어에 데뷔한 최진호와 박성국은 지난 시즌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199개 대회에 참가했다.최진호는 현재까지 KPGA 코리안투어 통산 8승을 쌓고 있으며 총 24억5276만1936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199개 대회 중 142개 대회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YOUR DREAM, KPGA’을 2023 시즌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했다.협회에 따르면 ‘YOUR DREAM, KPGA’는 KPGA의 모든 투어가 선수들에게 있어 꿈의 무대로 도약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표현이다. 또한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를 비롯해 회원과 임직원 등 KPGA 구성원들의 꿈을 실현시키겠다는 각오도 포함됐고 전했다. KPGA는 향후 대회장 브랜딩 제작물, 온라인 콘텐츠 홍보 및 마케팅 활동 등에 ‘YOUR DREAM, KPGA’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비오가 아시안투어 2022시즌 신인왕에 올랐다.아시안투어는 4일 2022시즌 올해의 선수와 신인상 등 주요 부문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 중 신인상 수상자로 김비오가 이름을 올렸다. 2020년 퀄리파잉 스쿨을 통해 아시안투어에 입문한 김비오는 지난해 처음으로 아시안투어 풀 시즌을 치렀다. 또 국내에서 열린 GS칼택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상금 59만 9609 달러(한화 약 7억 6000만원)를 벌어 상금 순위 2위에 올랐다.한국 선수가 아시안투어 신인왕에 등극한 것은 지난 2018년 박상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