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소방수 역할을 해낸 황선홍 감독이 이제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집중한다.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황선홍 감독은 태국 원정 경기 후 귀국해 “선수들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표팀이 계속해서 희망을 주는 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대표팀은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이재성, 손흥민, 박진섭의 연속 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해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진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황선홍호가 태국전 2연승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을 치른다. 이후 26일 오후 9시 30분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4차전을 펼친다.태국과의 2연전서 승리가 절실한 한국이다. ‘탁구 게이트’, ‘카드 게이트’ 등 잇따른 논란으로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는 대표팀은 승리를 통해 국민들과 축구팬들의 마음을 돌리고자 한다.지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조규성이 ‘슈팅 제로’로 침묵했지만 팀은 승리를 거두며 선두를 탈환했다. 미트윌란은 12일(한국시간) 덴마크 라네르스의 케페우스 파크 라네르스에서 열린 라네르스FC와 2023-2024 수페르리가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3연승을 질주한 미트윌란은 승점 45점로 브뢴뷔를 2위로 끌어내리고 다시 선두를 탈환했다.올라 브린힐드센과 투톱으로 선발 출격한 조규성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슈팅을 하나도 하지 못했다. 비록 득점 생산에는 실패했지만 조규성은 키패스만 3회를 기록하며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부임 이후 각종 논란에 휩쌓였던 위르겐 클라스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공식적으로 경질됐다.협회는 정몽규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30분 동안 국가대표팀 사안 관련 임원 회의를 진행했다. 앞서 협회 내 자문기구인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가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을 건의하며 소집됐다.전력강화위원회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과 등 현안을 논의한 끝에 경기 운영, 선수 관리, 근무 태도가 미흡하다는 결론을 내리며 클린스만 감독의 경
[OSEN=이균재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톱시드를 확보하지 못했다.한국은 29일(이상 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서 열린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B조 경기서 호주가 요르단에 5-1로 승리하면서 최종예선 톱시드 확보에 실패했다.아시아 최종예선 톱시드는 내달 발표되는 FIFA랭킹 아시아 1, 2위 팀에 주어진다. 이란과 호주가 톱시드를 확보했다. 한국은 레바논과 태국을 잇따라 잡으며 랭킹 포인트 579점을 확보 했지만 호주(601점 확보)를 앞지르지는 못했다.이에 따라 한국은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
[OSEN=전주, 허종호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사령탑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전주를 방문했다.슈틸리케 감독이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이날 열리는 전북 현대와 빈즈엉(베트남)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을 관전하기 위해서다.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14일 3월 A매치에 소집할 선수들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 중 포함된 전북 선수는 이재성뿐이다. 이재성은 빈즈엉전 선발 명단에 포함돼 4-1-4-1 포메이션의 공격형 미드필더에 배치됐다.슈틸리케 감독의 시선이 이재성에게만 향하는 것은 아니다. 슈
[OSEN=허종호 기자] 유럽파를 부를까. 아니면 국내 및 동아시아에서 뛰는 선수들을 불러 점검할까.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3월 A매치에 소집할 선수 명단을 14일 발표한다. 대표팀은 오는 24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7차전 레바논과 홈경기를 치르고, 27일 태국으로 떠나 원정 친선경기를 갖는다.당초 한국은 레바논과 홈경기에 이어 29일 쿠웨이트와 홈경기로 2차예선을 마무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쿠웨이트가 체육 단체에 대한 행정 개입을 가능하도록 법률을 개정하면서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
[OSEN=이균재 기자] 이번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울리 슈틸리케'다.(사)FC SMILE은 3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장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도전 영상 ‘크로스바 챌린지-슈틸리케 감독 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골대를 맞히기 위해 주어진 10번의 기회 중 2번을 성공시킨 슈틸리케 감독은 나눔 프로젝트 ‘크로스바 챌린지’ 제안을 흔쾌히 수락, 최선을 다하며 대표팀 수장다운 면모를 보였다.또한 슈틸리케 감독은 다음 도전자로 최근 소속팀 FC서울의 FA컵 우승과 함께 현역 생활의 마지막을 알린 차두리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