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NC 다이노스는 7일 경남 통영시,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함께 2023시즌 NH농협은행 홈런존 운영과 팀 세이브 기록 연계로 쌓은 적립금 1800만 원을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에 기부했다고 알렸다.NC는 2013년부터 NH농협은행과 스폰서십을 체결해 팀 기록과 연계한 지역 사회공헌을 이어왔다. 홈구장인 창원NC파크 한켠을 ‘NH농협은행 홈런존’으로 지정해 홈런존으로 날아간 홈런 개수만큼 기부금을 적립하고 있으며, 세이브 달성 시에도 적립금을 추가하고 있다. 작년까지의 총 기부금액은 1억 370만 원
한해가 서서히 기울어 간다. 긴긴 코로나가 끝나는가 싶더니만, 다시 불경기가 우리네 마음을 웅크리게 한다. 가진 풍파로 힘든 시간들 때문일까. 파도소리 철썩철썩 부서지는 소리가 위안이 된다. 이제는 훌훌 털어버릴 시간. 나를 돌아보고 비우는 시간이다. 그런 여정에 여행만한 것도 없다. 본지는 창간 10주년 여행특집으로 섬문화연구소가 선정한 “가고싶은 겨울섬 BEST 10’”을 마련했다. “겨울여행에 제격인 섬, 바다, 등대를 찾아서”라는 부제처럼 연말연시를 맞아 추억과 치유의 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였으면 좋겠다. 파도처럼 역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6일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기관인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 개관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광주시 김요성 문화체육실장,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이성주 영재교육원장,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영재교육원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기념 페인팅 이벤트, 한예종 학생들의 사물놀이‧발레‧음악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광주시는 지난 2021년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옛 광주여자고등학교 체육관을 리모델링해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13일 오후 시청 다목적홀에서 21번째 월요대화를 열어 음식·홍보마케팅 전문가, 관광산업 관계자 등과 함께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음식콘텐츠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대화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박상현 맛 칼럼니스트, 김홍탁 ㈜파울러스 최고창조책임자, 윤상현 한국외식중앙회 광주시지회 부장, 윤혁진 ㈜오로지스튜디오 대표, 송영애 (재)한국전통문화전당 한식문화진흥팀장, 정난희 ㈔빛고을전통음식아카데미 회장, 최지영 ㈜좋은피알착한기업 대표이사, 정정숙 (재)광주관광재단 관광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피아니스트 임윤찬을 향한 뜨거운 사랑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유니버설뮤직은 임윤찬이 광주시립교향악단(지휘 홍석원)과 함께 녹음한 공연 실황 앨범 '베토벤, 윤이상, 바버'가 발매와 동시에 1만 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공식 플래티넘 앨범으로 기록됐다고 30일 밝혔다.임윤찬이 콩쿠르 우승 후 처음 선보이는 이번 앨범은 이달 14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해 11월 3주 기준 YES24에서 종합 차트 1위, 알라딘에서 종합차트 2위에 오르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임윤찬과 홍석원은 뜨거운 관심 속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제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우승자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특별한 선물을 선사한다.임윤찬은 광주시립교향악단(지휘 홍석원)과 함께 유니버설뮤직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Deutsche Grammophon, 이하 DG)을 통해 '베토벤, 윤이상, 바버' 앨범을 28일 발매하고 기자간담회를 연다.이번 '베토벤, 윤이상, 바버'는 공연 실황 앨범으로, 지난 10월 8일(토) 경남 통영시 통영국제음악당에서 광주시향과 함께 선보인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해 KBL 컵대회가 통영에서 열렸다. 개최지 통영의 천영기 시장은 "농구 메카 가능성이 있는 도시"라고 힘주어 말했다.프로농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10월 1일부터 8일간 통영에서는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가 진행된다. 앞서 두 차례 컵대회는 모두 상주에서 열렸었다.이날 고양 캐롯과 서울 삼성 간 개막전 하프타임에 취재진과 만난 천영기 통영시장은 "우리 지역에서 프로 선수들을 볼 수 있어 고맙다"라고 대회 유치 소감을 밝혔다.천 시장은 "통영은 축구의 도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한국섬진흥원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가을과 어울리는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 9곳을 선정했다.이번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 9곳은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과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물들었 섬’ 2곳, 누구나 걷기 좋은 길이 있는 ‘걸어봐 섬’ 5곳 천고마비의 계절, 맛있는 제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맛있 섬’ 2곳 등 3개의 여행 주제에 따라 선정됐다. 가장 먼저 가을의 대표 볼거리인 아름다운 단풍과 꽃을 감상하기 좋은 ‘물들었 섬’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있고, 1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KBL이 통영에서 진행하는 2022 컵대회의 티켓 오픈 일정을 공개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19일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티켓은 1층 지정석, 2~3층 비지정석으로 운영되며, 경기 일정에 따라 종일권(해당일 전체 경기 관람권)과 경기권(개별 경기 관람권)으로 구분하여 판매한다.오후 2시와 6시 경기가 있는 10월 2일과 하루에 1경기만 열리는 10월 6일, 10월 8일은 경기권(개별 경기 관람권)으로 티켓을 운영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한국에서도 홍콩의 심포니 오브 라이트(Symphony of Light, 라이트 쇼)와 호주의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세계 최대 빛 축제)와 같은 야간관광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도시를 만든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공모를 통해 첫 번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국제명소형’에 인천광역시, ‘성장지원형’에 경남 통영시를 선정했다. 올해 각각 국비 7억 원과 3억 원(동일 규모 이상 지방비 별도)을 지원하고 평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BL이 10월 1일부터 8일까지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체육관(통영시 평림동 소재)’에서 진행되는 ‘2022 KBL 컵대회(이하 컵대회)’ 대진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 ‘2022 KBL 컵대회’는 KBL 소속 10개 구단과 국군체육부대 상무까지 총 11팀이 참가해 4개조 조별 예선을 펼친 후, 4강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컵대회’ 경기 배정은 10월 6일과 10월 8일 결승전을 제외하고 매일 두 경기씩 진행되며 경기 시간은 평일 및 토요일 오후 2시 / 4시, 일요일은 오후 2시 / 6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프로농구의 계절이 왔음을 알리는 KBL 컵대회가 통영에서 열린다.한국농구연맹(KBL)은 "오는 10월 1일부터 8일까지 경남 통영시 통영체육관에서 '2022 KBL 컵대회'가 개최된다"라고 29일 밝혔다.2020년 첫 선을 보인 KBL 컵대회는 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프로농구에 대한 팬과 미디어의 관심 및 기대감 조성을 위해 기획된 행사다. 1회 대회에서는 고양 오리온(現 고양 캐롯)이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으며, 지난해에는 서울 SK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코로나19 감염으로 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인턴기자] 행정안전부는 ‘2023년 제4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경상북도 울릉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매년 8월 8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섬의 날 행사’는 2019년 전라남도 목포시·신안군에서 개최된 제1회 행사를 시작됐다. 2021년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제2회 행사가 진행됐으며, 오는 8월 8일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제3회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행정안전부는 ‘제4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를 선정하기 위하여 섬을 보유한 지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과 지소연(30, 첼시)이 대한축구협회가 선정하는 2021년 올해의 남녀 선수로 뽑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올 한해 소속팀과 각급 대표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대한민국 남녀 선수는 누구인가’를 묻는 조사에서 손흥민과 지소연이 가장 많은 득표를 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29일 발표했다.이로써 손흥민은 2019년,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이자, 역대 최다인 통산 여섯번째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토트넘에서 2020201 시즌 22골로 자신의 시즌 최다골을 기록한
동해하조대에서 철썩철썩 푸른 동해 굽어보고묵호등대~어시장~묵호항 따라 걷는 동해안 여행가을하늘만큼 깊고 푸른 동해 명소가 하조대가 아닐까. 하조대는 강원도 양양 8경 중 하나이다. 양양 8경은 남대천, 대청봉, 오색령(한계령), 오색주전골, 죽도정, 남애항, 낙산사의상대 그리고 하조대를 말한다.하조대는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에 위치한다. 해변에 기암절벽이 우뚝 솟고 노송이 한 폭이 어울려 한 폭의 그림 액자를 연출한다. 해안선을 타고 쭉 뻗어가다가 다시 푸른 하늘로 우뚝 솟은 기암절벽 그리고 화룡점정으로 그려 놓은 듯 노송이 어우러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8일까지 웰니스 관광상품 할인 및 무료체험행사를 중심으로 하는 ‘제1회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치유여행 기회 제공과 함께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 행사엔 100여 개 웰니스관광지와 지자체 등이 참여한다. 지난 6일 원주 뮤지엄산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 36개 추천 웰니스관광지 할인캠페인이 12월 5일, 15개 추천 웰니스관광지 오픈클래스가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또한 8개
[박상건 섬문화연구소 소장] 욕지도는 통영항에서 뱃길로 약 32km 거리인 통영시 최남단 섬이다. 섬 면적은 14.5㎢, 해안선 길이 31.5km. 섬에는 1984명의 주민이 거주한다. 유인도 9개, 무인도 30개 등 39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올망졸망하게 모여 있다.주민들은 농업과 어업을 겸하며 산다. 한때 어업전진기지였으나 일부 구릉지를 일궈 농사를 짓고 바다에서는 다양한 양식업을 주로 한다. 구릉지의 비탈진 돌밭 황토에서는 호박고구마와 귤이 생산된다. 고구마는 전국으로 널리 판매되는 욕지도 명물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코로나19가 지루하게 계속되면서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 중 하나가 야외 정원이나 숲이다. 특히 숲에서 속 시원히 호흡하고 직접 나무를 만지고 느끼는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다. 통영에서 민간정원이 잇따라 개장했다. 통영에는 나폴리농원, 해솔찬정원, 물빛소리정원, 춘화의 정원 등 민간정원이 있다. 민간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운영하는 정원을 말한다. 도지사가 지정하는 이들 정원은 최근 지정된 나폴리농원을 포함해 총 4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경기 연기부터 몰수패까지. WKBL의 비시즌 컨텐츠인 박신자컵이 개막날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우여곡절을 겪었다.2021 WKBL 박신자컵 서머리그가 지난 11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박신자컵에는 WKBL 6개 구단을 비롯해 대학선발팀, U-19 여자농구 월드컵을 앞둔 U19 대표팀 등 8개 팀이 참가했다.2015년 초대 대회 이후 매년 비시즌 마다 열리는 박신자컵은 유망주들을 발굴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 정규시즌 동안 기회를 받지 못했던 선수들이 고루 출전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린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잠시만 안녕.'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면서 프로스포츠는 다시 무관중 체제에 돌입했다.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을 훌쩍 넘으며 위기감도 커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9일 발표를 통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2일부터 2주간 4단계로 격상시키기로 결정했다. 새 거리두기 체계의 최고 수위인 4단계는 각 주체별로 비대면 업무를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도권에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면서 해당 지역에